어장녀 스스로 팬티를 내리고 달려들게 하는 법 by 레이커즈

팬티는 여자가 내리게 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못생긴 여자라도 궁하면 그냥 잘 수 있다는 것, 여자들은 전혀 모릅니다. 보는 눈만 없으면 또 소문날 가능성만 없다면 평소엔 거들떠 보지도 않을 여자에게 별의 별 말 다 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여자들은 모르지요. 어플에서 만난 쿵쾅이든 클럽에서 얻어걸린 헐벗었지만 볼품없는 애든 일단 침대부터 데리고 갈려고 이쁘다 사랑스럽다 사귀자 하는 말하는 것. 이 목적 뻔한 말을 여자들은 진심으로 받아들입니다. 심지어 유부남들이 이혼할 생각은 하지도 않으면서 곧 아내와 헤어질께란 말을 얼마나 쉽게 하는지도 모릅니다. 유부남이 다른 여자를 만날 땐, 아내와 잘지내고 있어도 아내를 미친 년 만들고 죽일 년 만드는 것 또한 짐작 조차 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이런 말에 홀라당 넘어가 피눈물 흘리는 여자들 많습니다. 같은 이유로 지난 밤 침대로 끌어들인 여자. 눈뜨고 보니 한숨만 나와 부리나케 튀어나오고 연락이 올까 미리 차단하는 일 역시 여자들은 이해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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