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펙, 명문가 자제를 어떻게 역관광했을까? (이어지는 글) | 레이커즈


고스펙, 명문가 자제를 어떻게 역관광했을까? (이어지는 글) | 레이커즈

우아하게 털다 상상해 보세요. 당신은 엄청난 부잣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손만 뻗으면 뭐든 가질 수 있었습니다. 공부도 곧잘했고 좋은 대학에 갔습니다. 의대에 진학했지만 슬금슬금 놀아도 학점은 나왔습니다. 전공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쉽게 했습니다. 수련 성적도 좋았고 팰로우도 큰 문제 없이 했습니다. 학교에 남으라는 것을 그래도 돈이 좋아 개업했습니다. 개업 역시 집안돈으로 했고 국내 최대의 번화가에 최고의 인테리어로 병원을 열었습니다. 가족의 소개로 환자는 줄서서 왔고 가족의 배경으로 방송 출연은 물론 유튜브도 굉장히 쉽게 구독자를 모았습니다. 순시간에 큰 부를 이루었습니다. 물려받을 돈에 비하면 적은 돈이지만 자신이 벌어들인 돈이니 뿌듯함이 다릅니다. 여자는 말만 걸면 침대로 가는 그런 남자.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 황태자입니다. 이런 남자가 외국인 여자 하나 자빠뜨리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특이해서 초반엔 좀 만나겠지만 곧 질리겠지요. 그래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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