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 "어플녀, 사귈려고 사귀자고 하나요 ㅋㅋ" 어플남이 말했습니다. | 레이커즈


[어장관리] "어플녀, 사귈려고 사귀자고 하나요 ㅋㅋ" 어플남이 말했습니다. | 레이커즈

남자의 말, 서푼 어치도 안되는 경우 적지 않습니다. 섹스 때문에 한 말을 믿는 여자도 생각보다 많아요. 사귈 거면 그렇게 대하지 않는데, 말만으로도 얼마든지 넘어가요. 어리면 만나는 볼 것 같아요. 이쁘면 사귀긴 하겠죠. 집안 좋으면 결혼도 하겠죠. 그런데 어리고 이쁘며 집안 좋은 애가 어플 오나요? 어플과 카톡으로 시간도 썼고 만나서 술도 먹였으면 본전 생각 안나겠어요? 얼굴만 봐도 정내미 떨어지는 여자라 해도 자고 가려고 던져는 봐요. 쿵쾅이(평범한 외모에 비만인 여성)라 해도요. 걸리면 좋은거고 안걸리면 더 볼일 없으니 마는 거죠. 소개팅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다고 오는 애들 볼 때마다 그럴만 하다 싶어요. 말도 안 통하고, 대화가 헛돌아요. 매번 사랑 타령이고 정작 자신의 수준은 보여줄게 없죠. 적당히 커피 한잔 마시고 일어나려고 하면 붙잡고 안놔주는 경우 많아요. 그 땐 그 여자가 듣고 싶은 말을 해줄 뿐이에요. 그런데 이것도 모르는 여자들 많나요? 프로필 사진과 실물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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