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반은 불륜형. 뭐가 다른 걸까? | 레이커즈


인구의 반은 불륜형. 뭐가 다른 걸까? | 레이커즈

세상의 반은 바람둥이 유전자를 타고났습니다. 세상 사람의 절반은 바람을 피우지 않도록 타고났습니다. 바람에 대한 공격적인 시선 때문에 실제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은 더 줄어듭니다. 하지만 분명 반수 이상의 사람들이 바람을 피우도록 타고난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첫번째 시간, 신경전달물질 등이 미치는 영향과 바람둥이 유전자를 타고난 사람들의 특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통상, 바소프레신 분비량과 수용체의 형태가 불륜과 외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천하의 난봉꾼도 바소프레신 주사를 맞거나 조작을 가하면 일부일처제를 신봉하고 아내에게(혹은 남편에게) 헌신을 바칩니다. 폭력성도 줄어들지요. 때리는 사람이든 트집 잡는 사람이든 부적응적인 행동이 확실히 줄어들게 됩니다. 인간은 경우 단일 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 스닙)에 의해 바람남녀와 순결남녀가 갈립니다. 마치 알콜 분해 효소가 술을 한 잔도 못마시는 사람들을 만들 듯 바람남녀는 바소프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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