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 역관광, 역어장은 주인님 바꾸기다 | 레이커즈


어장관리 역관광, 역어장은 주인님 바꾸기다 | 레이커즈

어장녀에게는 반드시 주인님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어장녀는 목을 메는 남자가 있습니다. 주인님이라는 존재입니다. 어장녀. 가장 좋은 남자에겐 전전긍긍하고 나머지 남자에게서 욕심을 채웁니다. 가장 강한 남자에게 지 순정을 주고 나머지는 떡밥만 던집니다. 던진 떡밥에 월척이 걸려들면 주인님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깁니다. 바람둥이 중에는 어장녀만 만나는 남자들 적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여자들 재미없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가장 큰 재미는 어장녀에게 비굴하게 고백하는 남자들의 카톡이나 문자를 보고 즐기는 것. 어장녀가 남자들에게 받은 선물을 팔거나 자기가 쓰는 것. 어장녀가 구해온 돈으로 둘이 즐기는 것이 반드시 포함됩니다. 저희는 이런 바람둥이 참 많이 봤습니다. 내담자의 상대방으로도 보고 내담자로도 보며(이들도 인간입니다) 연구를 위해 찾아가서 인터뷰를 하기도 합니다. 정말 많은 바람둥이가 어장녀의 주인으로 살아갑니다. 이들 역시 평범한 여자는 끔찍하니까요. 그리고 가끔은 바뀌기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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