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 했으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당신에게... | 레이커즈


사랑한다고 말 했으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당신에게... | 레이커즈

1. Concrete 엄마가 모임에 나가면서 "이따 00 엄마한테 전화 오면 엄마 벌써 나갔다고 해"란 말을 했다고 칩시다. 어떤 아이는 엄마의 의도를 온전히 이해해 "엄마 나간지 좀 되었는데요"라 답할 것이고 어떤 아이는 "엄마가 나간 건 얼마 안 되었는데요. 엄마가 일찍 나갔다고 이야기 하라고 했어요"라며 곧이 곧대로 말합니다. 물론 후자의 어머니는 모임에서 큰 곤경을 치루겠지요. 고지식한 사람, 융통성 없는 사람, 경직된 사람 입니다. 참 피곤하겠지요. 일단 말하면 말한 대로 되어야만 하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했던 말을 바꿔선 안됩니다. 주변 사람들이 먼저 도망갑니다. 아무도 못버팁니다. 2. Too Much Concrete 초등학생에게 “관습과 규범을 잘 지킨다:’라고 하면 칭찬입니다. 그러나 다 큰 성인에게 같은 말을 하면 ‘고리타분하다’는 의미로 전달되어 오히려 욕이 됩니다. 관습은 이중적입니다. 관습의 사전적 정의는 ‘사회에서 오랫동안 내려와 구성원들이 널리 인정하는 질...


#사랑에도융통성이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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