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즈 상담일지] 남자는 말이죠... 이런 것도 모른답니다


[레이커즈 상담일지] 남자는 말이죠... 이런 것도 모른답니다

이 책이 나온지 벌써 사반세기가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열불나는 일이 있었던 예지씨. 억울함을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꾹꾹 눌러담은 분통함.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오자 풀어내기 시작합니다. "글쎄 말야 부장이 있잖아 ~~~" 남자친구. 이야기만 들어주면 되는 것을... 대뜸. "그건 니가 잘못한 거잖아. 부장님이라면 그럴 수 있어!!"라 하지 뭡니까? 어쩜 이렇게 여자 마음을 모를 수가 있는지요.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뭐만 말하면 그저 어설픈 해결책만 말하려고 하는 남자친구. 이야기를 해도 통하지도 않고 뭔가 말하려 하면 말부터 자르니 미치겠습니다. 그냥 들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끄덕끄덕 하고 맞장구만 쳐주면 되는데 왜 이렇게 남자란 동물. 여자 맘 모르는 것일까요? ========== 공감하는 분들 적지 않으실 것입니다. 젊은 분들이든 나이가 찬 분들이든 분명 내 이야기야 할 것 같네요. 남녀관계의 고전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서도 다뤄지는 토픽이지요? 그 책 나온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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