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을 만나도 헤어진 그 사람만 못하게 느껴지는 심리 | 레이커즈


새 사람을 만나도 헤어진 그 사람만 못하게 느껴지는 심리 | 레이커즈

돈을 잃어도 계속 차트를 보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헤어진 후 새로운 분을 만나는 분들 꽤 많습니다. 차인 분도 차버린 분도 새 사람을 만나곤 하지요. 여자들은 눈이 낮아지기도 하고, 남자들은 많은 여자를 만나려고 하기도 합니다. 주변에서 가만히 냅두지 않는 경우도 있지요. 그런데 간혹 새 사람을 만나도 헤어진 그 사람만 못하게 느끼는 분들이 적진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훨씬 나은 사람을 만나도 그렇지요. 더 어리고 이쁜 여자나 돈이나 지위가 비교 조차 되지 않으면서 훨씬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도 그렇습니다. 헤어진 그 사람이 새로운 사람 보다 나아 보이는 심리.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사람은 익숙한 것에 종속적입니다. 더 편하고 좋은 것이 나와도 압도적인 차이가 없다면 눈에 들어오지 않지요. 삐삐와 핸드폰이 교체 될 때라거나, 액정식 폴더폰에서 스마트 폰으로 넘어가는 시대, 엄청난 편의성이 새롭게 나오기 전까진 바뀌지 않습니다. 물론 비교할 수 없이 좋은 것이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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