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바램대로 변해가는 세상, 당신을 생각합니다 | 레이커즈


그들의 바램대로 변해가는 세상, 당신을 생각합니다 | 레이커즈

일본은 10년 후 한국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화가 나지만 사실에 가깝습니다. 일본의 과자가 포장만 바꿔 나오고, 일본의 제도가, 정책이 고스란히 우리나라에 재현되는 경우. 적지 않습니다. 일본의 제도와 전략 따라가고 일본의 삶까지 따라합니다. 계약직(한국)과 파견직(일본)이 다를 것이 없고 행시, 사시, 외시는 (구)일본고등문관시험과 위상까지 똑같습니다. 일본은 관료의 나라. 정확히 말하자면, 캐리어 구미의 나라. 국가공무원채용종합직시험 합격자들의 나라입니다. 정치인들도 기업인들도 관료에게 끌려다니지요. 계급 사회입니다. 여전히 황족이 있습니다. 정치도 세습에 가깝습니다. 지역구 물려받는 일이 당연한 일입니다. 부라쿠민 차별은 현재진행형이고, 평범한 시민들도 일류기업과 그외 기업, 정규직과 파견으로 신분이 갈립니다. 기준은 학벌. 1등 신민과 2등, 3등, 4등 신민이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돈이 결정하지만, 점점 학벌 엘리트의 사회 엘리트화, 엘리트 계층의 공고화...


#사랑만큼은계급사회가되지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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