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만은 진심이였다는 먹버녀와 돌림빵의 심리 | 레이커즈


눈빛만은 진심이였다는 먹버녀와 돌림빵의 심리 | 레이커즈

혜나씨는 잘 꾸밉니다. 수수한 얼굴의 혜나씨, 미대를 나와서인지 화장 참 잘합니다. 이리 저리 붓질을 하면 다른 얼굴이 나오니까요. 이뻐 보이는 각도 잘 압니다. 화장을 하고 사진을 찍으면 별 보정 하지 않아도 이쁘장 합니다. 연골과 근육까지 없애야 하는 수준은 결코 아니지요. 혜나씨 실제론 아주 이쁘진 않습니다. 좀 애매 합니다. 다만 작은 키에 가슴과 힙은 있어 꾸민 얼굴과 흘리기로 어설픈 남자들은 잘 꼬입니다. 혜나씨 남자 사람 친구 좀 있는 편이지요. 그러나 괜찮은 남자, 여자 경험 좀 있는 남자에겐 눈에 차는 얼굴은 아닙니다. 어떤 이가 그러더군요. "평소라면 눈에 들어오지도 않겠지만, 술마시면 데리고는 잘 수는 있는 얼굴이다." 물론 화장을 지우기 전의 이야기 입니다. 안타깝게도 혜나씨 연애는 그리 잘되는 편이 아닙니다. 분명 남자도 많고 사귄다는 남자들도 적은 편은 아닌데 오래가지 못합니다. 혜나씨는 도무지 이유를 모릅니다. 차일 때 마다 남자 사람 친구들을 붙잡고 늘어...


#현실돌림빵 #현실먹버 #현실어장 #현실적인연애

원문링크 : 눈빛만은 진심이였다는 먹버녀와 돌림빵의 심리 | 레이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