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눈으로 보면 쉬워지는 사랑 - 연애, 재회 그리고 어장관리 역관광 (개정판)

연애와 사랑은 야성적인 것이죠. 감정적이면서 본능적입니다. 그렇습니다. 성적 추동을 따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논리로 바라봅니다. 그래서 연애 참 힘듭니다. 재회 역시 쉽지 않아지는 이유, 어장관리를 당하거나 잠자리 파트너로 전락하거나 심하면 먹버까지 당하는 이유. 이 때문이지요. 인간은 그리 논리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합리적이지도 않습니다. 비싼 옷을 사고도 몇 년을 입지 않는 경우도 있고 최신형 컴퓨터를 사고 문서작업이라도 하면 다행이지요. 차 또한 그리 많이 타던가요? 바람둥이를 만나면 안 만나는 것이 당연합니다. 어장녀 또한 손절이 답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워서 만나고 끌려서 만납니다. 자기 무덤 스스로 팝니다. 헤어진 남자친구나 헤어진 여자친구. 연락 안하고 상대방의 마음 받아주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그 사람의 의사를 존중하면 기회가 생기는데 이런 건 눈에 들어오지 않죠. 끌림부터 논리적이지 않은데요. 일단 끌린 후 이유를 찾아 붙이는 것이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