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선택하는 입장이다? by 레이커즈


여자들이 선택하는 입장이다? by 레이커즈

여자들은 진짜 남자를 원하지 종놈을 바라지 않습니다. "착한 남자"들은 여자에게 선택권을 무턱대고 넘겨버린 채 애걸복걸(애원)을 하곤 합니다. 여자들을 여왕의 자리에 올려두고 "내가 당신에게 얼마나 잘해주는지 잘 봐요. 나를 선택해 주시면 당신을 여왕, 아니 우주적 존재로 만들어서 열심히 섬길께요"라고 대놓고 행동하고 또 말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남자의 자리를 여자에게 내어줘 버리면 여자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매력적인 남자, 나쁜 남자 그리고 양아치같이 비루한 녀석들이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아부하지 않고 애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이들은 한발 더 나가지요. "길들여지고 설득당해야 하는 것은 나다"라는 프레임을 만들어두고 여자가 여기에 순응하게 만듭니다. 관계 초반부터 이런 규칙을 확고히 구축하고 여기에서 벗어나는 어떤 소리도 헛소리 취급하겠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지요. 이는 여러가지 부가적인 효과를 만들어 내기도 하는데 도발적으로 보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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