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놀고 먹는 공인중개사.


앉아서 놀고 먹는 공인중개사.

부동산에서 근무를 한다고 하면 이미지가 어떨까? 나는 30살 초반에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부동산에서 근무를 시작한지 이제 3년차이다. 나도 이 일에 발을 들이기 전까지는 정말 이런 놀고먹는 직업이 또 있나? 라고 생각했던게 사실이다. 나는 대학시절 자취방을 구할때도, 취업해서 자취방을 구할때도 항상 부동산을 통해서 거래를 했다. 워낙에 까다롭지 않는 성격이라 가깝고 가격 맞으면 바로바로 계약했던 나의 시점에서 그 부동산의 근무자는 정말 놀고 먹는 사람이라고 보였다. 상담, 매물확인, 계약까지 두번의 계약 모두 1시간 안쪽으로 마무리졌으니 그렇게 볼 수 밖에 없었다. 대충 1시간에 원룸에 대한 중개보수 약 25만원을 받는 부동산사장님... 하루에 1개씩 25일만 해도 625만원이라는 엄청난 수입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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