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 자유여행 툴룸1일차 [가방도 찾았겠다 마실 나가보자고]


멕시코 칸쿤 자유여행 툴룸1일차 [가방도 찾았겠다 마실 나가보자고]

25 Oct 2022 중심가에서 벗어나 있는 우리 숙소 밥 먹으러 나가보려고 처음에 차 타고 왔던 길로 우회전으로 걷다가 구글맵을 켰는데 반대편으로 걷고 있고 난리였다 ㅋ 이번 여행은 처음부터 순조롭지가 않다 ㅋㅋㅋㅋ 나는 엄청난 길치이기 때문에 혼자 여행할 때 집을 나설 때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섰는데 믿을 사람이 있다고 아무 생각 없이 나와서 더 시행착오가 많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둘 중에 하나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그게 오빠였으면 좋겠다 ㅋㅋ 가로등이 없는 남의 호텔 앞 숲길엔 이렇게 예쁘게 반짝반짝하고 있다.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식당을 찍고 왔는데 걸어서 600 m 정도였나? 그런데 작은 슈퍼 같은 식당은 지나쳐 버렸고 큰길까지 나갔다. 차를 렌트할껄 이라고 공항에서 잠시 고민했었기 때문에 큰길에서 바로 발견한 스쿠터 렌탈숍의 내일 오픈 시간을 알아두고 밥 먹을 식당을 찾았다 배고파 죽기 일보 직전이었다 Av. Kukulkan entre Calle Merc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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