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이야기


컨테이너 이야기

1. 미국에 베트남전에 참전했는데, 골치아픈 상황이 발생함. 2. 미국 본토에서는 전쟁 물자를 퍼붓듯이 수송선으로 보내는데, 정작 전투 현장에는 물자가 부족한 것이었음 3. 물류가 엉망이 된 게 원인이었음 4. 베트남에는 1,100킬로의 해안선이 있지만, 미군 수송선이 들어올 수 있는 수심이 깊은 항구는 사이공항 하나밖에 없었음. 5. 그 당시 하역은 부두의 노동자들이 택배 상하차 하듯 물품을 배에서 내려야 했기에 배 한척 비우는데도 시간이 장난이 아니게 걸림. 6. 미국에서 수송선이 사이공에 도착을 해도 물품을 배에서 내리려면 한 달씩 대기를 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함. 7. 배에서 짐을 내린다고 하더라도, 전투가 벌어지는 곳은 사이공(호찌민)에서 멀리 떨어진 다낭 근처라 현장까지 가려면 다시 차량으로 900킬로 가까운 택배를 해야 했음. 8. 당연히 공급이 개판이 됨 9. 군에서 이런 문제가 생기면 보통 공병이 해결을 함 10. 미군 공병들이 답을 찾음. 11. “모든 배의 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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