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설탕, 석탄과 폭염


밀, 설탕, 석탄과 폭염

1. 올해 인도와 파키스탄은 기상을 관측한 이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폭염을 겪고 있음. 2. 인도의 경우 폭염은 밀에 영향을 먼저 끼침. 3. 밀은 열에 민감한 작물이라 수확 시기에 기온이 올라가면 수확량이 줄어들게 됨. 4. 수확 시기인 6월을 앞둔 올해 3월, 인도에서 역사상 최고 수준인 121년 만의 폭염이 옴. 1901년 기상관측이 후 최고치가 나온 것임. 5. 평균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올라갔고, 폭염은 4월에도 이어짐. 6. 4월 평균 최고기온도 35.3도까지 올라갔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47도까지도 나옴. 7. 인도의 수단슈 판데이 식량부 차관은 올해 밀 수확량이 폭염으로 630만 톤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함. 8. 이런 상황에서 인도는 올해 4월과 5월에만 290만 톤을 수출 계약해버린 것임. 9. 인도는 한국이 쌀을 수매하듯이 밀을 수매하고 있음. 10. 국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정부가 수매를 해서 인도 식품공사는 작년에만 14조의 적자가 발생했지...


#밀 #폭염 #파키스탄 #중국 #인도 #에탄올 #신드주 #설탕 #석탄 #호주

원문링크 : 밀, 설탕, 석탄과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