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텍소노미 근황


그린텍소노미 근황

1.그린텍소노미는 녹색과 분류체계의 합성어로 어떤 에너지원이 친환경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기준임. 2. 아직까지는 강제성이 없지만,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은 확실해 보임. 3. 예를 들면, 현대차가 자동차를 EU로 수출할 때, 그 자동차가 그린텍소노미에 들어가지 않는 에너지원인 석탄발전을 통해 만든 전기로 만들었다면, 현재 논의되고 있는 탄소세를 일종의 관세로 내게 되어서, 탄소세를 내지 않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이용해 만든 자동차보다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임. 4. 현재 그린텍소노미에 대한 EU의 이슈는 원전을 신재생으로 봐줄 것이냐는 것이고, 우리에게는 천연가스도 추가적인 관심사임. 5.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탈원전을 시작한 독일과 독일을 따르는 오스트리아, 덴마크, 룩셈부르크, 스페인, 포르투갈 등은 원전을 신재생에서 빼자는 쪽이고, 프랑스 등 원전 비중이 높거나 원전 계획이 있는 국가들은 원전을 포함해야 된다는 입장임. 6. 현실적인 부분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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