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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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트위터, 페이스북.. 또 뭐지.. 아.. 인 스타.. 이런 것을 안 합니다. 저와 안 맞아서요 두 달 전에 어린.. 아니 본인은 어리다고 인정 안 하는 딸이 부산 본가를 다녀오는 차 조수석에서 이것저것 수십가지를 물어보더군요. 딸의 결론은 아빠는 INTP라고....INTP 팩폭을 검색해서 보여주는데 딱히 틀린말도 없어 보이더군요... 뭐 그건 그렇고, 지금 제가 추가한 이웃이 5천 명이 되었습니다. 이웃추가 한도에 걸렸다는 말이더군요 한때는 글을 안 쓰는 이웃을 지우고 새로운 이웃추가를 해보겠다는 가당찮은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알고 싶은 일을 분석하는 열정과 귀찮은 일을 하지 않으려는 태만의 편차가 큰 저로서는 포기한 상태입니다. 결론이 뭐냐고 하시면 서로이웃 요청을 하시면, 기존 이웃 추가 한 분을 이웃 삭제 한 후, 서로이웃 추가를 해야 하는데 못할 것 같아요. 그냥 이렇게 살려고 합니다. 딸이 INTP라잖아요......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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