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탈원전 근황


독일 탈원전 근황

1. 러시아에서 독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인 노르트 스트림1은 메르켈의 전임 슈뢰더 총리가 시작한 사업임. 2. 슈뢰더 총리는 개인적인 욕심으로 노르트 스트림1을 추진했다는 욕을 지금도 듣고 있음. 3. 노르트 스트림1을 착공하고 총리직에서 물러난 후, 러시아와 독일 간 가스를 공급하는 국영기업 가스프롬의 이사직에 올랐고, 또 다른 러시아 국영 석유기업 로스네프트의 이사장을 지금도 맡고 있기때문임. 4. 발트해 바닷속으로 독일과 러시아 간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노르트 스트림 2를 건설한 회사가 바로 그 로스네프트이기도 함. 5. 독일 메르켈은 원전 찬성론자였음. 진보정부가 수립한 탈원전 정책에 의한 원전 수명연장 중단을 취소해서 원전수명을 연장하는등 친원전 정책을 펼침. 6. 메르켈은 본인의 당 만으로 과반수가 되지 않자 세 번 연속 좌우 대연정을 하게 되었고, 연정 파트너인 사민당의 친환경 정책을 수용하며 탈원전으로 노선을 조금씩 수정함. 7.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터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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