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이야기 (feat 차전자피)


똥 이야기 (feat 차전자피)

주말에 주로 올리는 가벼운 건강관련 글로 똥 종합판입니다. 야식 먹기전 완벽한 타이밍 인듯... 1. 음식을 입으로 먹으면, 9미터 길이의 위, 소장, 대장을 거쳐서 1박2일 뒤에 똥꼬로 나오게 됨. 2. 대장과 똥꼬 사이에는 괄약근이라는 근육이 똥구멍을 열고 닫으면서 똥을 쌈. 3. 괄약근은 똥꼬 안쪽에 하나가 있고 바깥에 하나가 있음. 4. 똥이 도착하면 안쪽 괄약근이 자동적으로 느슨해지며 똥 마렵다는 신호를 보냄. 5. 안쪽 괄약근은 사람이 조정할 수 없음. 6. 사람이 조정할 수 있는 것은 바깥쪽 괄약근으로, 이걸로 똥을 참게 됨. 7. 대장에 똥이 일정 분량 차면, 똥을 싸기 위해 직장으로 똥 덩어리들이 이동하기 시작함. 8. 이 똥 덩어리들의 이동은 아침에 보통 일어나서, 모닝 똥을 누게 됨. 9. 똥 덩어리들이 직장으로 이동하는 데는 10분에서 30분 정도가 걸리는데, 이때 안쪽 괄약근이 자극되며 똥이 마렵기 시작함. 10. 똥이 마렵기 시작하고, 10분에서 3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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