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삼표 레미콘 공장 폐쇄 괜찮을까?


서울 성수동 삼표 레미콘 공장 폐쇄 괜찮을까?

레미콘은 미리 섞은 콘크리트(Ready-Mixed-Concrete)를 말함. 2. 레미콘을 수송하는 차를 일본에서 레미콘(ReMiCon)으로 부르다 보니, 건설 현장에서도 레미콘을 나르는 차를 레미콘이라고 보통 부름. 믹서트럭이 맞는 말이고, 노가다 김씨들은 공구리차라고도 함. 3. 믹서트럭 뒤에 있는 바나나맛 우유처럼 생긴 기울어진 통을 믹서라고 부르는데, 믹서를 계속 회전시켜 레미콘이 굳지 않게 만들면서 공사 현장으로 달려가게 됨. 4. 믹서트럭이 아무리 레미콘을 굳지 않게 통돌이를 하며 운반을 해도, 한 시간 반이 지나면 레미콘이 굳어버림. 5. 레미콘을 보급 받는 곳과, 레미콘을 쏟아붓는 공사현장이 90분 이내 도착 거리에 있어야 한다는 말임. 6. 실질적으로는 공사 현장에서 대기를 타는 시간 등도 있어서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좋고, 레미콘 보급지와 공사현장은 멀어도 한 시간이 내 거리에 있는 게 일반적임. 7. 지금까지 서울, 특히 사대문 안쪽과 강남권에 공급되는 레미콘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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