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프레소] 가볍게 즐기기 좋은 새콤달콤, '제주청귤티'


[바나프레소] 가볍게 즐기기 좋은 새콤달콤, '제주청귤티'

이 날은 퇴근길에 바나프레소에서 '제주청귤티'를 업어왔습니다. 숨 막히는 퇴근길 지하철을 벗어나면 진이 빠지다 못해 녹초가 됩니다.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 때 단 음료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제주청귤티 아래에는 작은 입자가 있습니다. 마실 때마다 적당히 씹히는 입자가 오히려 좋았습니다. 맛은 '제주청귤티'를 떠올렸을 때 느껴지는 맛 그대로입니다. 새콤달콤해서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오늘 마음의소리는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무얼 하든 몸과 마음에 생채기가 납니다. 대부분은 금방 아물지만 꽤 오래 남기도 합니다. 맛있는 음료 자체도 좋지만, 사실 대부분은 음료를 마시는 그 시간이 좋은 것 아닐까요. 잠시 내려놓고 쉴 수 있는 합법적인 명분이랄까. 오늘 하루도 잘 즐겼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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