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심변화] 지금 투자의 마음이 변하고 있다?...주식시장 변화의 작은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

어제 저녁에 여러 정보를 접하면서 갑자기 투자자들의 투심이 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달러 약세, 중국 코로나 해제, 우러 전쟁의 휴전, 미국 중간선거 마무리 등의 기대감이 잔뜩 스며드는 것일까? 지금의 투심 방향은 이번 주 10일 발표될 미국 CPI가 확정할 전망이다. 왜 이를 느낌이 오는지 정리해 본다. 첫째는 우러 전쟁의 종전 협상이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종전이 시작되었다는 것만으로 투심의 전환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전쟁의 패닉과 악몽은 어느덧 잊혀진 상태이다. 이 전쟁이 마무리된다면 인플레이션 하락과 투심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미국의 동맹국들이 전쟁의 장기화에 피로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미국의 여론도 우호적이지 않다. 하지만, 이 전쟁의 이면에는 미국의 정치적 욕망이 도사리고 있는 상태인지라, 미국 정부는 빠르게 종전을 하지 않을것이다. 러시아 힘을 최대한 약화시킨 후에 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누가 알겠는가? 충분한 시간이 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