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곰이 처음 만난날

이제 아곰이 태어나기 두달전... 미뤄뒀던 육아일기를 쓰려함... 음 일기는 한꺼번에 쓰는거 아닌데... 엄마가 많이 미안타!!! 좀 봐줘ㅎㅎㅎㅎ 2017년 7월 초부터 느껴지는 이 감각..... 흠 임신인거 같은데..... 하지만, 몇달 전 노로바이러스를 임신 증상인줄 알고 착각했던 전적이 있는 나였으니..... (그때 주변에서 속 미식 거리고 미열올라오는게 임신증상이다, 잉어꿈을 꿨다 하도 다들 그러하여 나도 그런줄 알았음, 하필이면 한달에 한번하는 매직도 그때 안했음) 덕분에 노로바이러스를 쌩으로 약 안먹고 일주일을 버텼더랬다. 죽는줄 알았으--;; 애기를 넘 좋아하는 내푠(곰서방)님과 나는 배란기테스트 준비했다가 두달동안 헷갈려서 때려치우고.... 에잇!!!! 그냥 가지면 가지고 말면 말자하였으나.... (허나 남푠님과 나는 지나가는 애만보면 눈에서 하트 뿅뿅이라 다들 안믿었다..니들이 안낳는다고? 이런반응?ㅋㅋㅋ) 살짝 느껴지는 이 느낌... 음.. 전하곤 틀려 그리고 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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