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 것이.. 출간 전에는 교보문고 매대에만 올라라, 올라라... 이렇게 바라더니.. 이제는 막상 매대에 오르니, 팔려라, 팔려라... 이렇게 바라네요. 오늘 설레는 마음으로 교보문고 4곳을 둘러 봤습니다. 신간소설 부문에 잘 배치 시켜 줘서 뿌듯함도 있었지만.... 수 많은 쟁쟁한 책을 보니 저기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싶은 두려움이 더 많이 들었어요. 특히 <아라의 소설> 뭐 이런 유명한 책도 제 옆에 신간이라고 떡 버티고 있다 보니.. 두려울 수 밖에요.. 강남 교보문고 매대는 매대인데, 매대에서 서있음 강남역 10번 출구를 나와 신논현 교보문고 까지 걸어 갑니다. 하늘이 좋습니다. 여기가 소설신간 매대, 그런데 강남역 매대에서는 일단 누워있지는 못 하고 저렇게 서 있네요. 저것도 어디입니까? 일단 강남역 확인 끝... 광화문 교보문고 여기는 꽤 대우를 잘 해줬어요. 버스를 타고 한 정거장 앞 남대문에서 내립니다. 하늘이 너무 좋아서 남대문을 보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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