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 삼성동 광고판 수준, 화려하고 엄청 크네요.


퇴근 길 삼성동 광고판 수준, 화려하고 엄청 크네요.

아침에 출근하는데 엄청 큰 광고판이 눈에 띈다. 뭐 저렇게 커? 하고 바라보는데 심지어 움직인다. 출근 시간이라서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쳤는데 퇴근 때 보니 참 화려하다. 그렇게 지나치니 뒤에는 더 큰 광고판이 이렇게 화려한 동네에서 소박한 삶을 살려고 하니 무언가 괴리감이 느껴진다. 책이 잘 팔리면 인생이 좀 달라지려나? ㅋㅋ 그런데 커피 쿠폰 준다해도 댓글 하나 없다. 스타벅스 쿠폰 증정 - 영등포 교보에서 신과장 책 구매시 안녕하세요. 교보가 처음에는 영등포에 6권만 갖다 두었어요. 제가 가서 얼른 한권을 샀더니 5권이 되었지... m.blog.naver.com 서점에서는 다행히 광교에서 책이 팔렸고 지유님 서평 댓글만 봐선 한두권 정도는 구매자가 있을 것도 같기는 해서 다행이다. 무엇보다 아는 형님이 내일 광화문에서 5권 사준다 하니 내일은 또 다시 숫자가 조금 줄어들었겠지. 책 한권 내고서 온 사방에 민폐다. 왠지 21세기의 고흐가 될 것 같아 찜찜하다. 고흐도 살아서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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