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네 양꼬치 양갈비, 삼성동 맛집 소개

간만에 생긴 저녁모임, 장소는 이가네 양꼬치로 공지되었는데 양꼬치 안 먹은지 몇년 된 듯 해서 너무 반갑고 설레였다. 지도를 살펴보니 어느 전철역에서 내려야 할지 고민되는 그런 위치다. 나는 삼성역에서 내려 가기로 했다. 여러 맛집을 거쳐 도착한 이가네양꼬치.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은 깔끔하다. 우리는 2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앉아서 메뉴판을 본다. 우선 양갈비와 칭따오로 시작하기로 했다. 양갈비 4인분 주문 양갈비가 나오기 전 사이드메뉴 땅콩 먹느라 젓가락이 계속 간다. 드디어 나온 양갈비 솔직히 양갈비는 딱히 양고기라는 느낌도 없을만큼 고소하고 냄새도 없어서 소고기 같았다. 분명 맛이 있다. 그러나 양고기는 역시 양꼬치라는 생각. 추가로 양꼬치 2인분을 주문하고 굽기 시작한다. 양갈비는 너무 맛있고 먹기 편해서 많이 먹게 된다. 술안주는 양꼬치가 최고! 잘들 먹고 조심스레 2층에서 내려온다. 그런데 내려오니 주인장 젊은 이모님이 마늘을 까고 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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