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1일 (월) “차장님! 소문에는 주식 고수시라고 하던데요?” “주식에 고수가 어디 있나? 생존자와 부상자만 있는 거지” 확실히 내공이 느껴지는 답변이다. 생존자와 부상자라는 표현이 와 닿는다. “아 그럼 차장님이 살아남은 자인가 봐요.” “주식시장은 하루 아침에도 삶과 죽음이 바뀔 수 있어. 늘 긴장의 연속이고, 그래서 우량주에 장기투자 라는 말이 나온 거야.” 고수라고 소문난 사람이라 답변도 고급지다. 그래 이 분에게 살아남는 법을 배워 보자. “어떻게 하셔서 고수라고 소문난 거예요?” “단순해. 좋은 회사를 저점에서 매수해. 그리고 2배까지 기다렸다가 2배 되면 팔아. 그리고 좋은 회사 또 찾아서 사고 기다려” “네? 사 놓고 2배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2배 되면 팔아요?” “쉽지? 난 그렇게 10년 넘게 투자해왔어. 1년에 매매도 몇 번 안 해.” “2배가 안 되면 어떻게 하나요?” “2배가 안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될 때까지 기다리니까” “하~ 정말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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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EP11. 가치 투자자와 조우_1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