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원 불법주차에 태풍 속 어린이들 위험한 하원

목포시의원 불법주차전남 목포시 의원들 어린이집 앞에 불법주차, “식사하느라 차 안 빼줘”태풍 '바비' 북상을 앞둔 급박한 시각에 전남 목포시에 있는 한 어린이집 어린이 10명이 길 한복판에서 어린이집 차량을 타야 하는 위험한 하원이 진행됐다. 목포시의회 의원 두 명이 이 어린이집 앞에 불법주차하고도 제때에 차를 빼주지 않았기 때문이다.26일, 목포에 있는 A어린이집 B운영자와 목포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시의회 의원 2명이 각자 끌고 온 은색 넥서스 차량과 흰색 소나타 차량을 어린이집 앞에 불법 주차했다. 이날 오후 1시쯤부터 A어린이집 정문 주변을 가로막고 있었던 것이다. 이곳 길바닥엔 목포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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