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석동 카페 읍천리382


진해 석동 카페 읍천리382

진해 석동 카페 읍천리382. 원래는 유가네가 있었던 자리에 읍천리가 생겼다. 생겼을 때 바로 가보려 했는데 이런 일 저런 일 계속 생겨 미뤄지다 이제야 다녀왔다. 낮과 밤의 사이. 밝았다가 한순간에 어두워지는 아주 짧은 그 찰나의 순간 여전히 밝기만 한 카페 내부의 조명은 큰 창을 통해 어두워지는 바깥을 환하게 비춰준다. 메뉴를 일러스트로 그려서 이 메뉴는 이렇게 생겼구나 한눈에 알 수 있다. 미숫가루도 있고, 읍천리감주도 있고, 읍천리달배도 있다. 옥수수밭라떼도 있고, 참외밭라떼도 있다. 이번엔 읍천리 할미 추천 메뉴! 마도 있다. 대박. 예전에 아침마다 마를 갈아서 마셨는데 맛이 같을까? 새마을운동모자처럼 생긴 읍천리 모자! 할머니 집 같은 카페 내부 카페 테이블은 자개 소반이다. 좌식을 불편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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