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라


아노라

#유쾌한창조영웅 안녕하세요! 행복한 금요일 밤입니다. 건강하고 평안히 지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김소월 님의 '불운에 우는 그대여' 그리고 마음의 감동을 손글씨로 써보았어요. 시와 확언을 느끼시면서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불운에 우는 그대여 _김소월_ 불운에 우는 그대여, 나는 아노라 무엇이 그대의 불운을 지었는지도 부는 바람에 날려 밀물에 흘러 굳어진 그대의 가슴 속도 모다 지나간 나의 일이면 다시금 또 다시금 적황의 포말은 북고여라, 그대의 가슴 속의 암청의 이끼여, 거칠은 바위 치는 물가의. 누군가 나의 슬픔과 좌절을 진정으로 알아준다면 그것보다 더한 위안은 없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알아준다는 것은 '아는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생각과 느낌에 함께 진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알아줌은 얼어붙은 마음을 햇살에 눈 녹듯 녹게 해줄 것입니다. 이러한 알아줌은 우선 자신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지요. 자신을 모르면서 상대를 알 수는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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