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오토드롬 2021 F1 러시아 그랑프리가 펼쳐질 곳은 바로 소치 오토드롬 서킷입니다. 총 길이 5.848km로 현재 F1 캘린더에 포함된 서킷 중에 네 번째로 긴 레이아웃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파 프랑코샹 > 바쿠 시티 > 실버 스톤 > 소치 오토드롬) 그랑프리 본선에서는 53랩을 돌게 되고, 18개의 코너와 2개의 DRS존을 갖추고 있습니다. F1팬들 사이에서는 노잼 서킷으로 알려져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번 시즌만큼은 꽤나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지진 않을까 예상 중입니다. 이전까지는 메르세데스 차량의 성능이 워낙 압도적이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서킷들이 재미가 없게 느껴지기도 했으나, 이번 시즌만큼은 각 팀간의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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