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덕후


버튼 덕후

사실 나는 버튼 덕후다. 버튼만 보면 누르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다. 특히 아름다운 버튼을 보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내 기준에 아름다운 버튼은 자고로 보기에도 아름다울뿐더러 손가락에 닿을 때 착 붙는 듯한 쫀쫀한 질감을 가져야 한다. 또한 버튼과 구멍의 핏이 이태리 슈트처럼 딱 맞고 깊이까지 완벽하여 눌렀을 때 기대했던 딱 그만큼만 들어가야 한다. 소리도 중요하다. '딸각', '철커덕', '또각' 같은 소리가 나면 좋다. 소리가 안 나는 버튼은 매력이 덜하다.(그래서 실리콘 버튼이나 디지털 버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버튼이 뭐냐 하면, 이런 거 (디터람스 선생님이 만든 모든 버튼) 이런 거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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