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나는 자폐아들을 둔 뇌과학자입니다, 로렌츠바그너 작가, 김영사 출판사


[책리뷰] 나는 자폐아들을 둔 뇌과학자입니다, 로렌츠바그너 작가, 김영사 출판사

책의 주인공은 '헨리마크람'과 그의 아들이자 자폐인 '카이'. 그리고 이 책을 쓴 사람은 '로렌츠바그너'로 헨리마크람 가족을 취재하면서 이 책을 썼다고 함. 우선, 이 책은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헨리마크람이 아들 카이의 자폐의 이유와 치료법을 찾기 위해 연구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근데.. 너무 사설이 길다. 헨리마크람 가족이야기와 자폐인인 카이의 이야기들이 있는데 너무...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들이 많고 무엇보다 외국책을 번역한책이다보니 정서가 좀 안맞는 경우가...ㅎ 나는 이 책을 보기전에 아 뇌과학자아빠가 밝혀낸 자폐인의 뇌의 특징과 그로인한 반응들, 발달들 에 대해 설명하고 어떠한식으로 학교에서, 재활에서, 가족들이, 선생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야하는지에 대해 적어놓은줄알았는데 ....ㅠㅠ 아쉽게도 너무 중구난방 이고 하이라이트는 이거였다. 그 하이라이트란, 이미 모두 전문가들은알고있겠지만 자폐인들은 자극을 비자폐인보다 덜 느끼는것이 아니라 더 세게, 더 강하게 느낀다는것. 2...



원문링크 : [책리뷰] 나는 자폐아들을 둔 뇌과학자입니다, 로렌츠바그너 작가, 김영사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