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커먼드라운드 방문기 feat.도메스틱

안녕하세요 블랙김입니다. 저번 잠실 탐방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건대 입구 커먼그라운드, 인사일런스, 비바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몇 달 만에 방문을 하다 보니 여러 가지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커먼그라운드 셀렉트샵에 있는 앤더슨벨의 규모가 작아졌더라고요. 대신 스포츠 브랜드가 많이 입점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잠실 탐방기를 마치고 바로 건대 입구로 고고씽 했는데요. 코로나의 여파 때문인지 사람들이 정말 없었습니다. 이렇게 휑한 건 오랜만이었던 것 같아요.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매 번 느끼는 거지만 똑같은 속도임에도 올라가는 건 오래 걸리고 내려가는 건 금방이라고 느껴져요. 인사인런스를 가는 길, 20대 초반 유행했었던 방 탈출이 보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 아닌 데다가 밀폐된 공간이라는 인식 덕에 사장님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내 미니멀 브랜드의 강자 인사일런스, 저의 옷장의 5퍼센트 정도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비교되는 브랜드로는 쿠어가 있는데 생산방식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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