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음악 피아노 앨범 추천 - 윤한 / 준피 / 손열음

때로는 아주 조용한 환경보다 잔잔한 음악이 나오는 환경이 더 집중이 잘 될 때가 있다. 그래서 업무를 할 때나 글을 써야할 때 잔잔한 피아노 음악을 틀어놓는데 하나의 앨범을 쭉 들으면 전체적인 느낌이 있기 때문에 노래가 여러개여도 흐름이 끊기지 않아 좋다. 오늘은 그동안 찾아들었던 잔잔한 피아노 음악 앨범 몇 개를 추천해본다 윤한 - 지극히 사적인 피아니스트 윤한의 앨범 [지극히 사적인] 총 20곡이 담겨 있으며 플레이 시간은 1시간 15분 정도라 한 시간 정도 집중해야 될 때 듣기 좋다. 윤한의 이 앨범은 피아노를 취미로 배우다가 선생님께서 한 곡을 쳐보라고 권해주셔서 알게 됐는데 뭔가 새벽의 고요함, 자연의 신비로움 같은 느낌의 곡들이 많아서 그 후에도 찾아 듣게 되었다. 곡 제목에서도 자연과 관련된 바다, 숲, 바람, 호수 등의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데 정말 맑고 고요한 곳에서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이 앨범은 피아노 악보가 책으로 출간되어 있어서 들어보고 좋은 곡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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