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 스스로 만든 한계 안에서 날기


서치 - 스스로 만든 한계 안에서 날기

스스로 만든 한계 안에서 진행되는 영화. 뭔가 있어보이는 말이지만, 쉽게 말하면 '스케일이 작은 영화'라고 하겠다. 스케일이 작은 영화는 매우 많다. 일반적으로 드라마나 로맨스 장르의 영화들이 그러할거다. 일상의 소소함이나 인물들간의 감정에 주로 초점을 맞추다보니 당연한 결과다. 또, 흔하진 않지만 스릴러 장르의 영화들 중에도 스케일이 작은 영화들이 존재한다. 127시간 이라든지 아이덴티티, 큐브나 패닉룸 같은 영화들이 그런 영화들이다. 크지 않은 스케일로도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었던 영화들. 영화의 배경이나 기타 설정들에서 그 크기와 규모를 그다지 크게 키우지 않고도 좋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훌륭한 영화들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아예 그 규모와 배경을 극단적으로 줄여버린 스릴러 영화들이 있다. 베리드와 폰부스. 영화 내내 한 장소에서만 이야기가 펼쳐진다. 로드리고 코르테스 감독의 베리드와 조엘슈마허 감독의 폰부스는 극단적으로 스케일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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