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오포 양벌리 싸멜 프랑스 빵집 후기


경기 광주 오포 양벌리 싸멜 프랑스 빵집 후기

오포 양벌리에 있는 아담한 빵집을 방문하게 됐다. 목, 일요일이 정기 휴일이고, 암것도 모르고 갔는데 토요일날 방문을 해서 다행이었다. 휴휴. 아담한 빵집이고, 일하시는 분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빵 종류나 양이 많지는 않지만... 하나같이 맛있어 보인다. 때깔도 좋고. 좋은 재료로 만들고 있음을 여기저기 강조해 놓으셨다. 자부심이 느껴진다. 단팥빵 1,800원을 보니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일하시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깔끔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바쁘게 일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게는 작지만 손님은 끊이지 않고 단골이 많은 느낌이었다. 소금 빵과 앙버터, 퀸아망이라는 녀석을 골라보았다. 하나씩 맛을 보니 왜 단골이 많은지 알 것 같은 맛이었다. 겉바속촉쫄깃의 소금빵과 그리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앙버터, 커피와 함께 먹으면 찰떡일 것 같은 퀸아망의 맛도 좋았다. 빵들의 향도 좋았고, 맛도 매일 주식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을 느낌의 담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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