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 모든 것이 다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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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영화의 공식'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간의 히어로 물들의 공식이라는 것은 사실 매우 뻔한 것이다. 히어로의 탄생-악당의 탄생-히어로의 각성-정의의 승리. 요 정도의 공식 말이다. 이러한 공식에서 설득력을 기대 한다는건 서인영 구제를 찾기, 알렉스 화분에 물 주길 기대하는 것 일테다. '무엇을' 보여주느냐가 가장 중요했던 히어로 (및 블록버스터)영화 에서 '어떻게'는 그다지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던거다. 사실 별로 기대들도 안했드랬고. 신나고 멋지게 때려부수기만 하면 그만이니까.. 그러던 중 '배트맨 비긴즈'라는 배트맨 시리즈가 다시 등장했다. 그간 막장무비(!)로 그 끝을 보여주던 배트맨 시리즈였던지라, 그것을 새롭게 재 해석하여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출사표(?)는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아니 전작들이 왠만큼 막장이었어야지.>.<;; 잘나가던 팀버튼의 배트맨 시리즈를 한 순간에 아동 무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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