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나이의 이적에 숨겨진 재미있는 일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나이의 이적에 숨겨진 재미있는 일화

1920년대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던 데이비드 잭. 1920~1928년까지 볼튼 원더러스에서 295경기 144골을 기록하며 두 번의 FA컵을 우승했다. 그런 그가 1928년 당시 기준 세계 최고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며 아스날로 이적했다. 이때의 이적료는 £10,890 파운드로, 세계 최초로 만 파운드를 돌파한 이적료였으며 기존 신기록인 £6,500 파운드의 약 1.5배나 된다. (정확한 값에 대해서는 £10,000, £10,890, £11,500 등 여러 주장이 있으나, 확실한 것은 이게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였고 만 파운드를 넘어선 최초의 이적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이것이 할인가라는 것이다. 당시 아스날의 감독인 허버트 채프먼은 볼튼 측 대표와 호텔 바에서 만나 잭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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