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이야기 1탄

과거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로 기억한다. 서점에 가서 회계에 관한 책들을 보던 중 이거다 싶어 골라왔었던 책...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책인데 벌써 이 책이 나온지가 10년 정도는 된 거 같다. (세월이 정말 빠르다. -.-) 며칠전만 해도 클루지에 푹~ 빠져 있었는데 오늘부터는 이 회계에 관한 기록도 블로그에 좀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 과거에 읽었었던 책들을 다시 꺼내어 반복해서 읽어보니 지금보다 더 젊었을 때 들었던 생각과 뭔가 확연히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나의 사고방식도 많이 달라졌음을 느낀다. 아무튼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회계공부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겸사겸사 좋은 정보와 글이 될 것 같아 시간이 되는대로 시리즈별로 남겨볼까 한다. 회계공부를 단순히 숫자공부로 인식하면 지겨울 것이다. 사실은 숫자공부가 아니라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비즈니스에 관한 이야기이자 정보로 인식하면 참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