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가을의 별미를 찾아 쭈꾸미낚시를 다녀오다.


2023년 9월 가을의 별미를 찾아 쭈꾸미낚시를 다녀오다.

이번 9월에 회사동료들과 인천 연안부두로 쭈꾸미낚시를 다녀왔다. 금어기가 풀리면서 이번 9월부터 본격적인 쭈꾸미낚시철이 시작되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새벽 4시 30분쯤에 낚시배가 출발하기에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다가 낚시배에 몸을 실었다. 인천 연안부두 종일 배낚시는 2010년 이후 13년만에 처음인거 같다. 2018년도에 한번 반나절 배낚시로 다녀온 적이 있었다. 그때 낚시는 맛만 보고 근처 횟집에서 회로 회식을 한거 같다.ㅎㅎ 첫 쭈꾸미낚시를 걱정반 기대반 비몽사몽 속에 잘 마무리하고 나름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그냥 몸만 가서 즐기다 오자는 생각이었는데 쭈꾸미를 잡다보니 욕심도 생기고 이왕이면 미리 쭈꾸미낚시 공부 좀 해서 좀 더 많이 잡을걸 하는 아쉬움도 생겼다. 인천 연안부두를 떠나 1시간 30분이상 낚시 포인트로 이동한거 같다. 정신줄을 놓고 꽃게를 올리다 잡는 바람에 꽃게 집게발에 왼쪽 손가락 하나를 물렸다. 집는 강도가 얼마나 센지 니퍼로 살점을 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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