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마카다미아 쿠키 후기 / 화이트 초코 쿠키

두 번째 쿠키는 달달 고소하고 맛있는 화이트 마카다미아 쿠키에요. 사실 르뱅쿠키보다 먼저 먹었는데 나중에 쓰는 포스팅이라는 건 비밀이에요. 이 쿠키도 손바닥만 한 수제쿠키에요. 쿠키를 9가지나 샀는데 모두 비슷한 크기인 것 같아요. 화이트 마카다미아 쿠키를 개봉해 보니, 대형 사브레처럼 보였어요. 먹는 중간중간마다 커다란 마카다미아가 출몰해요. 역시 사진보다는 영상이죠. 보시는 것처럼 화이트 초코 조각도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자주 보이는 마카다미아의 씹는 맛이 좋았고, 화이트초콜릿은 달아서 살살 녹아 없어져요. 이 마카다미아도 한번 발굴해 볼까요? 이건 비교적 쉽게 꺼냈어요. 쿠키 크기가 크니까 상대적으로 마카다미아는 작아 보이네요. 우연히도 오리 발바닥처럼 보여서 귀여워진 쿠키 뒷면이에요. 화이트 마카다미아 쿠키 쿠키가 두툼해서 맛있어요. 종합적으로 보면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에요. 먹어본 것 같은 보편적인 쿠키 맛이고, 단 맛의 여운이 조금 남아요. 화이트 초코가 마카다미아 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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