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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오십에 읽는 논어 [내부링크]

<오십에 읽는 논어> 읽게 된 이유 독서 클럽 추천 친구의 말 "저는 주변에서 살면서 논어를 한번쯤은 읽어보는게 좋다고 추천해줘서 읽고싶었어요!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유명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해서..ㅎㅎ" 라고 합니다!! 진짜 논어를 읽고 싶었으나, 아직 우리에게는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오십에 읽는 논어를 선택하였습니다. 줄거리 각 챕터마다 공자의 말씀으로 시작해서, 그 말씀이 나온 상황, 그리고, 공자의 말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의 형식으로 내용이 진행된다. 이런 책의 구성에서 느낀 장점은 공자의 말씀에 대한 나의 생각과 작가의 생각을 비교해가며, 혼자 <논어>를 읽을 때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다. "子曰 人無遠慮 必有近憂", 즉,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늘 가까이에 근심이 있다."라는 내용이었다. 작가는 위 구절에 "집중은 용기"라는 말과 함께 우리가 오십 이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오십의 삶을 어떻게 계획하고,

[독서감상문] 유토피아 [내부링크]

유토피아 읽게 된 이유 독서클럽 토론 독서로 정해져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추천한 친구의 읽고 싶은 이유는 아래와 같다고 하네요! "토마스모어가 16세기 사람인데 16세기 유럽에서는 이상적인 국가를 어떻게 상상하는지 궁금했고 토마스 모어가 상상한 이상적인 국가가 지금 현대의 국가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이 흥미로워 읽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유토피아는 1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책의 작가인 "토마스 모어"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카스티야와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플랑드르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곳에서 우연한 기회로 "라파엘 히슬로다에우스"라는 인물을 만나게 된다. "라파엘"은 포르투갈 사람으로 많은 지역을 탐험하면서 여러 국가들의 제도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이를 "토마스 모어"에게 소개해준다. 그 중 특히 "유토피아"라는 국가의 제도가 매우 이상적이며 많은 점을 배워야 한다고 일러준다. 2부에서는 "유토피아" 섬에 대한 소개가 자세하게 나온다. 섬의 위치부터 지형,

[독서감상문] 동물농장 [내부링크]

동물농장 읽게 된 이유 작년 2학기 때 하던 독서클럽을 올해도 하기로 했다. 첫 책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으로 결정했습니다. 결정하게 된 이유는 재밌을거 같아서!! 줄거리 일단, 동물들이 기본적으로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고, 사람과 의사소통도 가능해 보인다... '메이저' 라는 돼지가 죽기 전 "메이너 농장"의 동물들을 불러모아 곧, 동물들이 혁명을 일으켜 인간을 주인으로 두 지 않고 모든 동물들이 동등하게 살아갈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유언을 남긴다. 그리고 동물들은 이를 "동물주의"라고 불렀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두 명의 돼지, "스노볼"과 "나폴레옹"을 중심으로 양, 말, 오리, 염소 등의 동물들이 혁명을 일으켜 농장 주인 "존스"를 내쫓고, "동물농장"을 세운다. 처음에는 절대로 어기지 말아야 할 "칠계명"을 세우고 모든 동물들에게 공평하게 먹이가 돌아가고 노동시간이 줄어들게 되었지만,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돼지들이 점점 농장의 물건과 식량을 독점하기 시작한다. 소

인간관계론 [내부링크]

<인간관계론>, 데일리 카네기 2022년 독서토론을 진행하면서 밀리의 서재 무료 한 달을 접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너무 좋다고 생각되어 1년 구독을 신청했다. 그리고, 취침 전 30분은 무조건 책을 읽자는 마음으로 첫 책을 읽어 내렸다. 줄거리 구성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기술들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그 주제에 대해 실제 인물들의 경험을 통해 쉽게 풀어낸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책의 2부 1장의 내용이다. 어디서든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 이라는 제목의 첫 문장은 이렇다. "친구를 얻기 위해 왜 이런 책이나 들여다보고 있는가?" 아니 그럼 어쩌라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카네기씨는 말해준다! 바로 댕댕이 골댕이 댕댕이는 사람을 보자마자 꼬리를 흔들고, 온 몸으로 반갑다고 인사해준다. 그리고, 가만히 있지를 못하며 핥으려고 안달이 나 있는 강아지에게서 어떠한 나쁜 꿍꿍이도 들어있지 않다. 이게 바로 인간관계의 비결이라는거다. 진정으로 타인에 대해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내부링크]

칸트의 순수이성비판_김상현 읽게 된 이유 2학년 2학기 "현대사상의 이해" 교양을 들으며 니체,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에 대해서 배우게 됐다. 그렇게 배우며 칸트, 헤겔, 쇼펜하우어, 흄, 마르크스 등 배우지는 못했지만 걸출한 독일 지역 철학자들에게 닿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교양 수업을 들은 후, 따로 철학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여러 자료를 찾아보며 이런 글을 발견했다. 칸트 이전의 모든 철학은 칸트라는 큰 호수로 들어오고, 칸트 이후의 모든 철학은 칸트에서 시작된 물줄기다. 서양 철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칸트를 먼저 공부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원서의 번역본을 읽으려고 했으나, 벽이 느껴지게 되어 해석이 함께 달린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줄거리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원서 전기판과 후기판을 저자의 설명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다. 저자가 서울대 출신에 칸트 쪽을 전공해서 그런지 떠먹여 주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