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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1940) - 아무말 대잔치 리뷰 [내부링크]

1. 영화 <레베카>(1940) 리뷰입니다. 2. 이번 리뷰 아무말 대잔치가 많습니다. 3. 스포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레베카>(1940) 감독 : 히치콕 개인적 평점 : +반개 ① 믿고 보는 히치콕 ② 안무섭다 (개쫄보가 인정함) ③ 흑백이다 ④ 개인적으로 너무 웃겼다ㅠㅠㅋㅋㅋ *영화 초짜라 얻어갈 내용은 없을겁니다... *참고로 영화 내에서 여자 주인공(화자)의 이름이 안나옵니다. 네이버 설명도 '그녀'라고 해뒀네요. 이번 글에선 그냥 편하게 '여주'라고 칭하겠습니다. <초간단 줄거리> 놀러갔다가 눈 맞은 남자 알고보니 비극적으로 운명을 다한 전 부인이 있었음. 그런거 상관없고 사랑하니까! 결혼을 약속하고 그의 집으로 왔는데 이 집구석, 이상하다...? 레베카 책 1. 영화를 보게 된 계기 <레베카>는 1938년 대프니 듀 모리에 작가의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한다. 80년 전 소설이네... 히치콕 감독의 영화는 1940년 작품. 뮤지컬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다. 최근 넷플

사랑에 빚졌기에 살아갈 수 있어 - 긴긴밤 리뷰 [내부링크]

<긴긴밤> 글/그림 작가 : 루리 출판사 : 문학동네 한줄평 : 살아남아서, 내일이라는 바다로 향해야 하는 이유 줄거리 : 코뿔소 노든과 펭귄이 바다를 찾아 여행하는 이야기 "그런데 포기할 수가 없어. 왜냐면 그들 덕분에 살아남은 거잖아. 그들의 몫까지 살아야 하는 거잖아. 그러니까 안간힘을 써서, 죽을 힘을 다해서 살아남아야 해." 81쪽 "나는 코뿔소지 펭귄이 아니라고." 나는 물속에서 느낀 것을 노든에게 설명할 수 없는 것이, 그리고 노든과 내가 다르다는 것이 너무 서운했다. "그치만 나한테는 노든밖에 없단 말이에요." "나도 그래." 눈을 떨구고 있던 노든이 대답했다. 그때 노든의 대답이 얼마나 기적적인 것이었는지, 나는 알지 못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다른 우리가 서로밖에 없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그때는 몰랐었다. 이제 와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기적이었다. 94쪽 "노든, 복수하지 말아요. 그냥 나랑 살아요." 내 말에 노든은 소리 없이 울었다. 노든이

포스트 포드주의 속 틱톡과 신체 - 히토슈타이얼 <스크린의 추방자들> [내부링크]

스크린의 추방자들, 히토슈타이얼, 워크룸 프레스 오늘은 최근 재밌게 읽었던 히토슈타이얼의 <스크린의 추방자들>을 참고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속 틱톡 속의 신체가 어떤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북친은 틸러 걸스로 대표되는 대중 장식이 산업자본주의하의 신체와 실존적 조건을 반영하듯, 오늘날 개인이 사적 공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스스로 촬영하여 유튜브에 올린 비디오가 포스트 포드주의하의 자아, 신체, 사회적 관계를 반영한다고 생각했다. (...) 크라카우어의 틸러 걸스가 반영한 대상이 공장제 자본주의의 컨베이어벨트였다면, 여기서 개별적인 유튜브 비디오의 무용이 반영한 대상은 웹캠 및 소셜 네트워크처럼 이 작품이 만들어질 당시 주체성과 신체를 결정했던 웹 2.0 시대의 테크놀로지다. <스크린의 추방자들> 239쪽 히토슈타이얼의 <스크린의 추방자들> 중에 "컷! 재생산과 재조합"이란 부분에서 나온 말이다. (단순하게) 해설을 해 보면 이런 뜻이다. 틸러 걸스는 1

[시집리뷰]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 박정민 [내부링크]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박정민국립중앙도서관에 처음 간 날, 시집 한 권이라도 읽고 가겠다고...

[시집리뷰] 「빵냄새를 풍기는 거울」, 박형준 [내부링크]

「빵냄새를 풍기는 거울」박형준빵냄새를 풍기는 거울이라니.제목에 끌려서 도서관에서 골라 든 시...

[책리뷰]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내부링크]

교보문고 갈 때마다 보여서 한번쯤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한 책. 사실 제목이 너무 눈길을 끌길래 ...

[책리뷰] 『1984』, 조지 오웰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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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시계태엽 오렌지』, 앤서니 버지스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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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리뷰] 『뜻밖의 대답』, 김언희 [내부링크]

글쓴이의 주관적인 시집 리뷰입니다.&lt;책의 첫인상&gt;간만에 시집이나 읽어볼까 해서 시집 코너...

[책리뷰] 『한여름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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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리뷰] 『4월아, 미안하다』, 심언주 [내부링크]

글쓴이의 주관적인 시집 리뷰입니다.출저는 심언주 시인의 『4월아, 미안하다』 입니다.&lt;책의 첫인...

[소설리뷰] 『코끼리의 마음』, 톤 헬레헨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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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동물농장』, 조지 오웰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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