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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그립 케이스 & 버튼 액세서리 추천 [내부링크]

'몬스터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발매 후부터 한동안 잠자고 있던 닌텐도 스위치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라이즈 때만 해도 주로 독 모드 + 프로콘 조합이 주된 방식이라서 아래와 같은 실리콘 그립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했었는데요,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실리콘 커버 5종 COUPANG link.coupang.com 이번 작은 조금은 라이트하게 플레이할 생각으로 휴대 모드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스위치의 그립감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작년 라이즈를 플레이하던 때처럼 조이콘 그립 레볼루션 같은 제품을 고민하던차에 결국 스컬앤코의 그립 케이스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그립 레볼루션 에어 컨트롤러 COUPANG link.coupang.com 저번 포스트에서도 남겼지만, 이미 조이콘이 2세트나 있는 상태에서 본체 부착 상태만을 고려하고 만들어진 제품을 5만원이나 주고 산다는데서 살짝 거부감이 있었고, 우측 조이콘 2개가 모두 스틱 쏠림이 조금 있었는데, BW-100이라는

2022 보드게임콘 후기 [내부링크]

아침 일찍 코엑스에서 열린 보드게임콘에 다녀왔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입장 후 전경. (이렇게 올릴 생각이었으면 파노라마로 찍을 걸...) 넓은 것 같으면서도, 이전보다 작은 듯한 것 같고... 코보게쪽 판매 부스는 확실히 작아졌어요. 신작 구매를 목적으로 한 사람들이라면 아쉽지 않을 규모이긴 한데, 예년 코엑스 C관에서 행사할 때를 생각하면 크게 줄어듬... 보드엠 부스는 <얼티밋 레일로드>가 하드캐리했습니다. 일단, 행사가격이 예상보다 저렴했다. 당일 한정 수량이다는 점에서, 보드엠 부스에 오픈런 줄세우기를 성공시킨 듯해요. 그외에는 기존 발매작들이라서 딱히 볼 건 없었고... 참관객들마다 손에 들려있는 <얼티밋 레일로드>가 유난히 눈에 띄더군요. 같이 간 와이프와 <얼티밋 레일로드> 시연테이블을 보면서 어때? 사볼까?를 시전했으나 전혀 관심을 안보이길래 포기. 입문 시절이었으면 일단 사고 안하면 처분하는 루트를 밟았겠지만, 나름 7년차의 경험이 쌓

배트맨 미니어처 게임, 자작 토큰 & 코인 캡슐 정보 [내부링크]

<배트맨 미니어처 게임>에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토큰이 쓰이고 있는데요, 3판에서 사용하는 토큰들은, 이제 절판되어 팔지 않는 <백 투 고담> 또는 최근 발매된 <더 배트맨> 스타터 박스에만 들어있기에, 특정 배트 박스만을 구매하여 게임에 입문하는 분들은 이런 토큰들을 마련하는 방법이 애매합니다. 해서, 수고스럽지만 자작 토큰을 만들어 쓰고자 하는 분들에게 방법을 공유합니다. 필요한 것들 확인 일단, 필요한 것들의 종류부터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좌) 백투고담 / (우) 더 배트맨 <백투고담>은 배트맨 vs 조커 구성이다보니 조커 테마의 토큰들이, <더 배트맨>은 배트맨 vs 오거나이즈드 크라임 구성이라서, 오거나이즈드 크라임에 필요한 토큰이 들어있는데, 서스펙트 토큰의 뒷면 이미지 정도만 차이날 뿐 구성물은 거의 동일합니다. 얼핏봐도 카드와 주사위 이외에도 필요한 것들의 종류가 상당한데요, 토큰 외에 필요한 것들은 아래와 같이 대응하시면 됩니다. 거리측정자 : 줄자로 대체

&lt;좀비사이드: 언데드 오어 얼라이브&gt; 개봉기 [내부링크]

추석 연휴 동안 인천 세관에 묶여 있었던 <좀비사이드: 언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작년 9월에 플렛지 결제를 했으니 딱 1년만에 받았네요. 구입한 제품은 스팀펑크 플렛지에 애드온을 붙여서 위와 같은 구성. 풀 플렛지와의 차이는 킥익 어보미네이션 팩 2종(변종 물소,유인원, 악어 어보미네이션들)이 빠졌습니다. 좀비사이드 2판 때도 그랬는데, 이렇게 받고 나면 그냥 풀 플렛지를 들어갈걸 하는 생각도 살짝 들지만... 뭐 어보미들은 스골로도 충분하니깐요. 오픈샷입니다- 1. <좀비사이드 언데드 오어 얼라이브> 본판 Previous image Next image 룰북부터 훑어보기~ 패티가 브루트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게임적 기능은 동일. 자동차가 없는 시대인 만큼, 차량 대신에 짐마차와 개틀링건이 등장합니다. 짐마차에는 말이 없어서 이동수단은 아니지만, 짐마차 위에 생존자가 올라가면, 좀비들이 접근하지 못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2판 확장 포트 헨드릭스의 탱크같은 기

&lt;MAYHEM: 루니툰즈&gt;, &lt;MAYHEM: 틴타이탄즈 고&gt; 개봉기 [내부링크]

<좀비사이드: 언데드 오어 얼라이브>보다 2주 정도 먼저 받았으나 뒤늦게 올리는 개봉기입니다. CMON에서 만든 <언매치드> 스타일의 스커미셔 게임인데, 사실 펀딩을 들어가고 나서도 왜 들어갔나 싶었던 겜이라 제품을 받을 즈음에는 관심도 식었고, 결정적으로 박스가 이꼴로 오는 바람에 ㅋㅋㅋ 당연히 내용물도 여기저기 손상되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어쨌거나 받았으니 개봉기를 대충 올려봅니다. <메이헴>은 <언매치드>처럼 기본룰을 공유하되, 다른 테마들을 입혀 독립된 게임으로 발매하는 게임인 것처럼 보입니다. 루니툰이나 틴타이탄즈 고나 섞어서 게임을 해도 되지만, 각각의 테마가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그냥 별개의 게임으로 생각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1, <메이헴: 틴타이탄즈 고> 본판, 스트레치골, 애드온 2피겨 팩- 프리페인티드 미니어처(라기엔 다소 크지만)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몇 천원짜리 완구 느낌의 도색이긴 하지만, 보드게임에서 이 정도 퀄의 도색 미니어처가 있는 경우는

2022 보드게임페스타, 가을 [내부링크]

세텍에서 열린 보드게임페스타에 다녀왔습니다. 봄에도 2022, 이번 가을도 2022, 이제는 부제나 회차를 안붙이는군요. 쿨~ 보드게임콘, 보드게임페스타 모두 코엑스 아니면 세텍이다보니 이제는 너무 익숙한 행사장. 사진 찍는 것도 새삼스러워서 몇 장 없습니다. 조금 관심있었던, 보드게임몰의 <구텐베르크>와 MTS의 <스타워즈: 클론워즈>. 구텐베르크는 이번 행사 때 신작판매를 시작했고, 스타워즈 클론워즈는 11월 23일부터 와디즈를 통해 펀딩 예정입니다. 팬데믹 기반의 리테마작인 스타워즈 클론워즈는 저번 팬데믹 WoW에서 재미를 좀 봤는지 이번에도 미니어처를 넣어주었네요. 퀄리티는 쏘쏘인데.... B-1 배틀 드로이드는 왜 또 저렇게 미니미로 만든 것인지 뽐이 확 죽어버렸습니다. 어쨌거나, 한시간 정도 둘러보기+쇼핑을 마치고 바로 귀가. 이번에는 코보게 신작이 많다보니 지출이 꽤 컸습니다. FFG와 SM 게임 비중이 크군요. 프프지 테마게임들은 이전부터 제 취향이고, 윙스팬 확장은

보드게임 입문 5년차, 보유게임 리스트 [내부링크]

<카르카손>과 <스플렌더>를 시작으로 보드게임에 입문한 것이 2017년 여름 쯤이었는데, 벌써 5년이 지났네요. 다른 분들이 다들 거쳐오는 것처럼 초반에는 남들이 재밌다는 게임, 긱 순위가 높다는 게임, 재미가 증명된 갓겜들을 마구마구 사고 팔면서 제 취향을 찾기까지 3년 쯤 걸렸던 것 같아요. 웨이트 1~2점 대의 패밀리, 유로 게임으로 시작하다, 테마 게임, 미니어처가 잔뜩 들어간 테마 게임으로 넘어가고, 작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보드게임 구매보다는 미니어처 게임 구매가 더 많아졌네요. 보드게임을 사모을 때도, 한 게임을 여러 번 진득히 파고들기보다는 사고, 정리하고, 또 신작을 사고를 반복했던 것을 생각하면, 수집을 기본으로 조립, 도색 등의 정리를 즐기는 기간이 긴 미니어처 게임이 저한테는 더 맞는 취미인 것 같아요. 그나마 정리된 부분만... 그동안은 대충 책장에 꽂힌 게임들을 보면서 테마 게임의 비중이 많으니 난 유로게임보다는 테마게임을 선호해, 라고 생각만하다가 처음으로 보

이케아 칼락스 KALLAX로 보드게임장 꾸미기 [내부링크]

이번 연휴 동안에 예정에도 없던 방정리를 진행했습니다. 보드게임 박스들 + 도색한 미니어처 아크릴 케이스들이 방바닥에 겹겹이 쌓여있는 상태로 일년 넘게 지내고 있었는데, 불현듯 이건 아니다 싶어 해외 보드게임 유튜버들이 애용한다는 IKEA KALLAX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연휴 때 실행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와이프에게 보여줬더니 바로 사라고.... 1년 반쯤 전의 상태인데 이 때부터 막 쌓이기 시작해서 (그동안 사고팔고도 많이 했지만) 최근에는 정말 갑갑한 상황까지 갔었습니다(그러니 얘기를 꺼내자마자 사라고 했겠죠). 주문한 제품은 이케아 칼락스 KALLAX 4x4와 4x2 입니다. * 이케아 KALLAX 4x4 16칸 [링크] * 이케아 KALLAX 4x2 8칸 [링크] 5x5도 생각했으나 방에 5x5를 넣을 가로 공간이 안나오는데다, 4칸 기준으로 제품군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서 나중에라도 조합해서 쓰기엔 4칸 시리즈가 낫겠다 싶었구요. 4x4 위에 4x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훔... 한 주에 하나 이상은 써야겠네요. 22년은 너무 뜸하긴 했지....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lt;마블 유나이티드: 엑스맨&gt; 개봉기 [내부링크]

오늘 나머지 박스가 도착해서 바로 찍어올립니다. 옆으로 세워둔 길이만해도 어지간한 책장 한줄 너비는 훌쩍 넘기네요. ㄷㄷ CMON이 업데이트 뉴스에서 공개한 사진을 봤을 때부터 이미 예상은 했으나, 직접 받아보니 장난 아닙니다... 시즌1도 꽤 많은 물량이라고 느꼈는데, 둘을 같이 놓고보면 뭐.... -_ -a 아래부터 개별 확장 오픈샷입니다. 블루팀 90년대 엑스맨 전성기 때의 캐릭터들을 메인으로 하는 구성입니다...만, 그건 미쿡 아재들의 추억 얘기이구 대부분 2000년대들어 영화화된 엑스맨 캐릭터들이 익숙한 저 같은 사람들에겐, 그랬대더라 는 느낌;;; 팀 vs 팀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빌런을 상대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어느 팀이 빌런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혔나를 경쟁하는 모드네요. 딜량이 같으면? 막타친 팀이 승자. 팀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 베이스에 붙이는 링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골드팀 골드 팀도 마찬가지로 90년대 엑스맨 스타일~ 팀전 모드도 동일합니

2022보드게임페스타 [내부링크]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 보드게임페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시간대별로 입장 인원을 제한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많은 분들이 참관했네요. 예년에 비해 신작게임이 별로 없어서 기대감이 식은 채로 들어가긴 했는데, 나올 때보니 결국 평소처럼 쓸만큼은 썼더라구요. ㅋㅋ <갤럭시 트러커> 신판과 <아컴호러: 카드게임> 조사자팩 5종 정도를 구매하러 갔던건데, 행복한 바오밥 쪽에서 생각하지 않고 있던 겜을 2개 집어왔습니다. 입문 4X 게임이라고 하는 <브라질: 임페리얼>, 와이프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그냥 패스했던건데 왠걸 시연 테이블 옆에 가서 구경하더니만 재밌겠다고 픽... 보드피아 부스에서는 <타반누시> <태양신 라> <모던 아트>에 관심을 보이던데 다들 2인플레이가 애매한 게임들이라 패스했습니다. <힛 지 로드>는 영문판인데 행밥에서 1만9천원에 떨이 행사를 하더라구요. 게임성은 애매하다는 평이 많은데 저야 뭐 좀비 테마를 좋아하기도 해서 싼맛에 파티게임으로 픽. 그외에는 만두게임즈

&lt;브라질: 임페리얼&gt; 플레이 후기 [내부링크]

토요일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구매한 <브라질: 임페리얼> 간단 후기입니다. 보통 이 게임을 소개할 때, 입문용 4X 게임이라고들 소개하는데요, explore, expand, exploit, exterminate (탐험, 확장, 개발, 말살)의 X를 따서 4X라고 해요. 쉽게는 PC게임 <문명> 시리즈 같은 걸 상상하시면 딱입니다. 보드게임 중에는 <여명의 제국>, <이클립스>, <사이드>가 대표적이죠. 여명의 제국이 긱웨이트 4점대, 이클립스와 사이드가 3점 중반대임에 비해, 브라질은 웨이트 3점 초반입니다. <문명: 새로운 여명>이 비슷하게 3점 초반이네요. 게임 중간에 알아챈 건데, 맵 배치할 때 에러플이 있었어요. 맵 타일에 적힌 문자를 확인하고 세팅했어야하는데 모양만 보고 세팅해버리는 바람에, 좌측 국가의 수도가 엄한데 있네요.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는 한 플레이어가 3시대의 미션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하고, 최종 점수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1시대, 2시대, 3시대로 구분되며 각

&lt;마블 유나이티드: 엑스맨&gt; 3박스+α 수납 [내부링크]

<마블 유나이티드> 시즌 1 3박스 수납에 이어서, <마블 유나이티드: 엑스맨> 3박스(+α) 수납 정리를 마무리했습니다. 방식은 시즌1과 동일해요. 박스1. 본판 박스에 카드 모으기 다만 이번 엑스맨에는 히어로 수가 어마무시해서 한 박스에 빌런 카드까지는 수납이 어려웠습니다. 히어로 카드들만으로도 가득하네요. 박스2. 캠페인형 확장끼리 묶기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확장은 캠페인은 아니지만, 저 박스가 아니면 센티넬 3체를 보관할 수가 없어서 일단,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호스멘 오브 아포칼립스, 피닉스 파이브 3개 확장을 모아 담았습니다. 물론 관련 히어로, 빌런 카드도 함께. 박스3. 나머지 몽땅 넣기 빌런 카드, 빌런 대시보드, 각종 토큰, 장소 카드, 히어로, 빌런 미니 등등 한 박스에 몰아넣었습니다. 트레이 하나씩 대충 치수 재가며 만드는데 이게 되네요. +알파 박스. 판타스틱포와 데드풀 확장은 일단 남겨뒀습니다. 내용물은 어떻게든 우겨 넣으면 스트레치골 박스에 넣을 수

배트맨 미니어처 게임, 한글화 (22/8/27 업데이트) [내부링크]

2022/08/27 모든 팩션 목표 카드 업로드 컴펜디움 업데이트 (일부 오타, 편집 수정) 2022/08/13 기본 규칙서 오타 수정 2022/08/08 더 배트맨 2인 플레이어 스타터 박스 캐릭터 카드 업데이트 캐릭터 카드 앞면을 영문으로 변경.(특성 한글화는 앞으로도 예정에 없으며, 영문 기준으로 작업합니다. 단, 캐릭터 카드 뒷면에 특성 설명은 한글 번역하여 게시합니다). 2022/07/09 3판 규칙서 업데이트 (일부 오타 수정) 3판 컴펜디움 신규 등록 공식 컴펜디움 문서 v1.4의 경우 최신화가 되어 있지 않아, 공식 App과 BMG Information 팬사이트의 정보를 토대로 재구성해 작성했습니다. 가능한 모든 Trait들을 담으려 하였으나 색인이 명확하지 않아 일부 빠진 특성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Equipment 항목의 리스트는 최신 정보를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일단 비워두었습니다. 컴펜디움 v1.4의 내용만이라도 담을까 싶었으나, App의 정보

배트맨 미니어처 게임, 튜토리얼 & 뉴비 토너먼트 참가 후기 [내부링크]

1. 배트맨 미니어처 게임 오픈톡 방에서, 뉴비 토너먼트라는 이름으로 상품도 걸린 조그만 대회를 한다기에, 모처럼 같이 튜토리얼을 받을 분도 있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영등포시장역 근처에 있는 <올드 다이스>라는 미니어처 게임장. 관련 커뮤니티에서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가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는데요, 워해머에 인피니티, X-wing 등 각 테이블마다 여러 미니어처 게임이 돌아가는데, 신세계더군요. 2. 튜토리얼 겸 첫 게임. vs 배트맨 크루(한스붐 님) 일단 저는 크루 구성을 어떻게 해야할 지 전혀 감이 없는 찐초짜이기 때문에 3판 스타터인 '백 투 고담' 세트에 포함된 조커 크루 구성을 그대로 들고 갔습니다. 도색을 마친지 1년 반만에 첫 게임(!!). 한스붐님은 이번에 나온 '더 배트맨' 스타터 세트의 배트맨 크루. 목표 카드 덱은 참가 며칠 전에 대회 주최자이신 귀찮님이 피드백을 받아서 준비했는데, 덕분에 점수내는 방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제 마음대로

[보드게임] 네메시스: 락다운 도착!! [내부링크]

재작년 생일 쯤 펀딩한 네메시스 락다운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만 오픈케이스는 미루고, 이대로 매각할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앞으로 도착할 것들이 있어서 보관할 공간도 문제인데다 전작이나 락다운이나 게임성은 유사한듯해서리....전작 세트만 갖고 있어도 되지 않을까 고민이에요.. 일단 며칠 이대로 두고 생각 좀.. ㅋㅋ

휴대용 에뮬게임기 RG351MP 구매 [내부링크]

요 몇년간 보드게임에 빠져서 비디오 게임, 특히 레트로 게임을 거의 안하고 있었는데요, 무적풍화륜님의 유튜브를 보다가 똭- 이거다! 하는 느낌이 들어 RG351MP를 구매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구매했던 휴대용 에뮬레이터가 2015년의 GCW-Zero 였는데, 당시에 비해 정말 많은 발전했더군요.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장점이 640x480 ips 액정이 보여주는 화사함! 액정 사이즈가 작다보니 체감 화질은 훨씬 좋아요.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기준이 260 PPI라죠? 그에 못지 않은 228 PPI입니다. 일반적인 FHD (1920x1080) 27인치 모니터가 83 PPI니까 정말 쨍~합니다. 메탈바디의 본체 마감이라던지, 십자키, 버튼, 아날로그 스틱의 조작감도 상당히 만족스럽구요. 일단 제품 수령한 첫날에는 arkos 2.0을 깔고 한글 폰트를 적용한 후, 준비해둔 롬 몇 개를 테스트로 넣어봤습니다. 사진을 잘 못찍어서 화면 품질이 잘 안느껴지는데 실제로 보면 훨씬 좋습니다.

마블 크라이스 프로토콜, 헐크버스터 외 [내부링크]

헐크버스터, 미즈마블, 스파이더맨&닥터옥토퍼스가 도착했습니다. 헐크버스터 캐릭터팩은, 헐크버스터와 아이언맨(헐크버스터) 2개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언맨(헐크버스터) 모델은 단독으로 스쿼드에 포함시키거나 게임 시작 시에 전장에 배치할 수 없고, 헐크버스터의 체력이 0이 되었을 때만 교체 모델로서 게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 중 1번에 한해 아이언맨(헐크버스터) 상태에서 파워 10개를 사용하면, 다시 헐크버스터로 교체할 수 있어서 꽤 단단한 몸빵 역할이 예상됩니다. 게다가 드디어 아이언맨에게도 어벤저스 리더십 능력이 부여되었네요. 효과는 좀 애매한 것 같지만요. 캡아의 파워 1개 적게 소모하게 하는 리더십이 너무 꿀이라서... 올해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 예정인 미즈 마블 카말라 칸입니다. 판타스틱4의 리드 리처드처럼 신체를 자유롭게 늘릴 수 있는데다 크기, 모양까지도 변형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캐릭터라네요. MCP 내에서는 앤트맨/와스프는 일반 형태 ↔ 소형화 형태를

마블 챔피언스 카드게임, 플레이 후기 [내부링크]

디즈니의 현지화 정책에 대한 소심한 반발심과 코어셋을 사면 풀셋까지 질러야하는 성격 때문에 지난달 발매된 <Marvel 챔피언스>는 스킵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보드라이프 등에 올라오는 팬메이드 히어로, 빌런 한글화 자료들을 보면서 궁금함을 참지 못해 뒤늦게 구매했습니다. 주말 동안 룰 숙지 삼아서 솔로로 테스트 플레이를 한 뒤의 후기입니다. 튜토리얼을 위한 첫 플레이는 캡틴 마블을 선택하고, 규칙서와 참조서를 뒤적거리면서 게임 흐름, 키워드 효과들을 대략 파악해봤습니다. 페이즈 2를 고려하지 않고, 닥공으로 달리다보니 4 라운드에 라이노의 hp를 모두 뺐지만, 캡틴 마블 또한 hp가 간당간당한 상태라, 이 타이밍에서 일단 게임을 정리했네요. 게임의 순서는 2-3 라운드 정도만 진행해도 참조표가 필요없을 만큼 간단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잔룰이라는 것도 일반적인 카드 게임 수준. 첫 플레이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려고 토큰 & 상태이상 카드 함을 만든 후 재도전! 체력 다이얼은 공간도

마블 챔피언스 카드게임, vs Klaw 후기 [내부링크]

라이노 일반모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진 듯 싶어서, 클로 일반모드를 플레이해봤습니다. 클로의 경우는 라이노에 비해서 귀찮은 하수인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들을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위협 토큰이 말도 안되게 쌓이게 되더군요. 게다가 시작부터 선행처리하지 않으면 주요 음모의 토큰을 처리할 수 없게 하는 부가 음모가 같이 나오는 것도 꽤 신경쓰이는 부분이었어요. 라이노가 마블 챔피언스는 이렇게 하는 게임이야를 알려주는 튜토리얼이었다면, 클로는 신경써야할 것이 많은 본 게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1. 쉬헐크 통솔덱 처음 써보는 쉬헐크에 처음 써보는 통솔덱으로 3트만에 클리어. 2트째는 나름 선방하면서 잘 나가다가 숙적이 뜨는 바람에 순식간에 위협 토큰이 쌓여서 실패했습니다. ㅠㅠ 쉬헐크는 파워캐 계열일 것 같은 선입견이 있었는데 일상 폼일 때 회복력이 높고 초인 법무 법인 카드로 위협 관리도 가능해서, 나름 밸런스가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수인들이 많이 나와서 통솔덱으로 동료들을 활용해볼까했

마블 챔피언스, 2019 런칭 프로모 한글화 [내부링크]

세번 연달아서 <마블 챔피언스> 관련 포스팅이네요. 어제는 다른 히어로들의 기믹이 궁금해서 TTS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를 플레이해봤는데요, 와... 너무 재밌어서 이러다간 정식발매일까지 못기다리고 직구를 해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룰이 숙지된 상태이다보니, 영문 텍스트는 별로 어렵지 않더라구요. TTS 관련 얘기는 다음에 다시 하구, 본론으로... 영문판 출시 당시 제공된 프로모 카드 5장을 한글화해봤습니다. 소스는 Hall of Heroes 라는 사이트입니다. 모니터 상으로 봤을 때는 스캔 품질이 별로인 듯 했는데, 인쇄해보니 그럭저럭 봐줄만 하네요. 한글판 프로모도 나와주었더라면 유료라도 구매했을테지만 전혀 계획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쉬운대로 이렇게라도 ㅎㅎ 필요하신분은, 아래의 pdf 파일을 받아주세요. 100% 크기로 출력해서, 기존에 사용중이던 아이덴티티 카드 슬리브에 끼워주거나 팬메이드 덱 만들듯이 하시면 됩니다. ※ 자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저거너트 외 [내부링크]

최근 엘든링을 하느라 바빠서 받은지 한참 지나 포스팅하는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신작 라인업입니다. 콜로서스 & 매직, 저거너트, 로그 & 갬빗, X-23 & 허니 뱃저와 새로운 지형 팩으로, 오랫만에 엑스맨 캐릭터들이 나왔네요. :) CP44 파괴된 센티널 지형팩 코어세트에 포함된 뉴스스탠드 사이즈의 건물이 반파된 모습의 지형 모델입니다. 사진에 나온 간판, 차량 외에도 우체통, 신문판매대도 추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CP56 저거너트 공격 사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많은 공격 주사위가 제공됩니다. 힘캐 이미지 때문에 비전 공격에는 약할 듯 보이지만, 의외로 에너지 공격에 취약하고, 비전 공격 방어치가 가장 높군요. 선천적 슈퍼파워 Unstoppable Momentum은 이동 후 파워 2개를 획득하고, 같은 활성화 때 공격하면 공격 주사위 3개를 추가시켜 주는데, 이리 저리 이동하면서 난리치는 저거너트의 이미지가 게임에서도 잘 구현될 것 같네요. CP57 콜로서스 & 매직 콜로서

&lt;마블 유나이티드&gt; KS 시즌1 개봉기 [내부링크]

드디어!!! 마블 유나이티드 펀딩 제품들이 도착했습니다. 지난 번 <마블 유나이티드 엑스맨> 펀딩 때, 시즌1의 제품들까지 한번에 들어갔었는데요, 플레이매트까지 주문했더니 총 3박스로 배송되더군요. 그중 2박스는 아직 통관중이고, 오늘 먼저 도착한 1박스를 개봉했습니다! 기본판과 스파이더맨 확장은 보드엠을 통해 얼마전에 한글판이 출시되었습니다. [ 보드엠 페이지] 이후에도 킥스타터 익스클루시브가 아닌, 테일즈 오브 아스가르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리믹스, 라이즈 오브 더 블랙 팬서 3개 확장은 한글판 출시를 계획중이라고 하구요. 그럼에도, 킥스판이 중요한 이유는 리테일로 나오지 않는 킥스 전용 컨텐츠들 때문이죠(다들 킥익 때문에 미리 결제하고 1년 2년을 주구장창 기다리는... ㅠㅠ). 스트레치골 박스 펀딩 당시에 언락된 스트레치골 캐릭터들을 모아둔 박스입니다. 히어로 35명, 빌런 11명, 약 600장의 카드 구성입니다. 시즌 3 펀딩이라도 열리지 않는 이상 더이상 구할 방법이

&lt;마블 유나이티드&gt; 3박스 수납 [내부링크]

확장 박스 5개를 줄여서 3박스로 압축했습니다. 박스1. 히어로, 빌런 카드만 모으기 코어세트 박스에는 히어로 카드와 빌런 카드 대부분을 수납했습니다. 슬리브를 씌우지 않으면 한 박스에 모든 카드를 담을 수 있는데, 그럴 수는 없어서.. ㅎ <도미니언>도 그렇고 <마블 챔피언스>나 <서머너워즈>처럼 어느 정도 정해진 덱 구성이 있고, 그 중에서 뽑아서 쓰는 게임은 포토용지 같은 두꺼운 용지로 띠지를 만들어 정리하는게 편합니다. (디바이더는 <아컴호러: 카드게임>이나 <안드로이드: 넷러너> 같은 경우에 활용하구요.) 해외 유튜버들은 디바이더에 캐릭터 얼굴도 넣고 그러던데, 그렇게까지 시간들이고 싶진 않아서 대충 텍스트로 샤샥... 박스2. 캠페인형 확장끼리 묶기 인피니티 건틀렛 확장에, 시니스터 식스 확장을 같이 수납하면 딱 맞습니다. 어차피 두 확장은 개별 빌런을 꺼내서 플레이하기보다는 캠페인식으로 플레이할 것 같아서 묶어버렸습니다. 건틀릿은 원래의 트레이를 살려서 보관하고, 적당히

[보드게임] 도미니언 확장 정리 [내부링크]

CMON의 라이브 방송을 기다리면서 짧은 포스팅- 토요일에 보드게임콘에서 제국과 장막을 사오면서, 주말 동안에 그동안 미뤘던 도미니언을 정리했습니다. 도미니언이 한창 잘나가던 시기를 지나서 보드게임에 입문한 터라, 예전에 나왔던 한글판은 사모으지 못하고 번영부터 하나씩 모으고 있는데요, 조만간 바다도 판매를 시작한다는데 박스가 계속 늘어나서는 책장에 공간이 남아나지 않을 상황이라 움직일 수 밖에 없었네요. 주말간 노가다의 결과입니다. 기본판 박스에는 기본판 + 장막 + 번영을 수납했습니다. 먼저 포맥스로 3줄짜리 트레이를 만들고, 각 카드마다 두꺼운 포토용지로 비용/카드명/수록확장을 인쇄해서 밴딩을 해줬어요. 1줄당 500장 정도 수납 가능합니다. 맨 오른쪽 줄이 기본판의 카드를 모두 넣은 것이고, 가운데줄은 장막을 넣었는데, 카드들 공간이 있어서 그렇지 눌러주면 150장 규모의 소확장 하나 정도는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밴드를 만들고, 인쇄하고, 자르는 것도 노가다이지만, 슬리브

사이드, 레전더리 박스 커스텀오거나이저 [내부링크]

지지난 주말에 작업한 사이드 레전더리박스 오거나이저입니다. 레전더리 박스의 부피 때문에 이동성을 생각해서 본판 박스 + 펜리스, 2박스로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한참 고민했지만, 본판 박스에는 게임보드 2개는 도저히 수납할 공간이 안나오더군요. 그렇다면 게임보드 1개는 따로 빼놓아야할테고, 본판+펜리스 박스나 레전더리 박스나 차지하는 공간 자체는 별차이 안나서, 레전더리 박스 하나에 몰빵했습니다. 박스 맨 위에는 규칙서와 모듈러 보드를 올려두었고, 조우확장은 기존박스 그대로 보관했습니다. 게임보드를 올리고 남는 잉여공간에 코인 수납함을 끼웠습니다. 보드를 치우면, 요렇게 포맥스로 만든 각 세력별 플라스틱 / 나무컴포함이 있고, 게임에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컴포넌트는 먼 곳 확장 박스에, 윈드갬빗과 펜리스 확장의 컴포는 윈드갬빗 박스에 넣어주었습니다. 아직 펜리스는 시작도 못했는데 컴포넌트들 양을 계산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ㅠㅠ 참고로, 레전더리 박스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던 3개의 얇

CMON 50번째 킥스타터 공개, &lt;마블 좀비스&gt; [내부링크]

대충 요약. (틀릴 수 있어요) - 플레이어는 좀비화된 히어로. 실드 요원들이 적. 워커, 러너, 어보미가 실드 요원들(인간)임. - 헝거 시스템. 인간들을 먹어서 헝거 수치를 관리해줘야 함. (자세히 못들었어요) - 좀비사이드처럼 탐색을 통한 아이템 줍줍은 없음. 캐릭터마다 고유 스킬이 존재. 조건을 만족하면 스킬업. (크죽죽 비슷한 시스템?) - 좀비사이드 2.0 미니어처와 비교하면, 스케일은 동일(하다고 주장하는데 비교샷으로는 다리 길이부터 차이나는데요), 베이스는 좀더 큼. 기존 좀비사이드나 크죽죽의 썰렁한 미니어처 베이스와 비교하면, 꽤 신경쓴 느낌. - 코믹스 '마블 좀비스'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 > 캠페인 모드. - 좀비가 아닌 노멀 히어로 미니어처는 나오냐? 히어로로 플레이 가능하냐는 질문이 많았는데, 방송 마지막에 살짝 열어놓고 끝냄. 할 수 있다, 그건 담에 얘기해줄게- (얘네들 특성보면 스골 인질로 띄울 것 같네요). - 킥스 런칭은 2022년 초. 아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규칙서 업데이트 [내부링크]

22년 3월 31일자 규칙서 업데이트 반영 사항입니다. 키워드 - 그런트 관련 규칙 추가 CP 55 닉 퓨리 & 실드 에이전트, CP 79 쉐도우랜드 데어데블 & 엘렉트라에 추가된 '그런트' 관련 키워드 및 특수 규칙이 추가되었습니다. page 33. 부록 G: 그런트 ---------------- 21년 11월 22일자로 규칙서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대부분은 불명확한 설명을 고친 것이며, 크게 규칙이 변경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로스터 구성 - 캐릭터명과 정체성이 모두 같은 경우만 중복으로 넣을 수 없음. ※ 예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처럼 정체성은 같지만 캐릭터명이 다른 경우 로스터에 포함 가능합니다. 단, 스쿼드를 구성할 때는 이전과 같이 정체성이 같은 캐릭터를 중복으로 넣을 수 없습니다. - 팀 전술 카드는 10장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 인피니티 젬 카드는 캐릭터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인피니티 젬을 소지할 수 있는 캐릭터가 로스터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도르마무 외 [내부링크]

2달만에 발매된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의 신제품 2종과 <배트맨 미니어처 게임>의 텀블러&배트포드가 도착했습니다. 미니어처마켓에서 미국내 배송비 무료 금액을 맞추려고 이거저것 둘러보다 뱃맨 텀블러를 클리어런스 세일하길래 담았어요. 국내 오크타운에서 가격이 60,800원인데, 미마 세일가는 $27... 안살수가 없죠. (저게 왜 6만원이나 할까는 둘째치구...) 여튼 캐릭터팩치고는 엄청 큰 사이즈의 도르마무부터 오픈합니다- 스프루부터 뭔가 푸짐하게 담겨 있네요. 이전에 나온 타노스 팩과 비슷하게 도르마무 전용 지형지물과 인카운터 규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프루를 제외하고도 뭐가 많네요. 우측상단의 <도르마무, 다크 인트루더> 능력치 시트는 '다크 인트루더' 인카운터에서 사용합니다. Presence 0 부터 4까지, 2장의 시트 4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또한 인카운터 미션 전용 카드에, 듀얼레이어로 만들어진 차원문까지... 인카운터 룰 읽기 전에는 뭐지도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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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생텀 생토럼 외 [내부링크]

지난 8월 예약구매를 시작할 때부터 기다려왔던 생텀 생토럼,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 박스 사이즈는 예전 NYC 아파트 건물 정도로 크네요. ㄷㄷ 그외 이번에 함께 발매된 Convocation 소속의 마법사들도 함께 도착했구요. 오픈샷~ CP 64 모르도 & 에이션트 원 둘 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등장해서 나름 익숙한 캐릭터들입니다. 오랫만에 새로운 위기 카드가 나왔군요. 두 캐릭터 모두 비전 속성 공격을 갖습니다. 단촐한 스프루. 에이션트 원의 경우, 헤드 파츠를 후드를 쓴 모습 또는 후드를 벗은 모습으로 선택조립할 수 있네요. CP 65 닥터 부두 & 후드 CP 67 닥터 스트레인지 & 클레아 수프림 소서러 버전의 닥터와 잘모르겠는 캐릭터 클레아. 모를 땐 검색을... 닥터의 연인이자 제자인 외계인 이라네요. CP 68 생텀 생토럼 NYC 아파트 건물처럼 선택 조립 요소가 없고, 단일 디자인으로만 조립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도색 완료한 도르마무. 불꽃 표현은 제겐

CMON &lt;마블 좀비스&gt;, 2번째 소식 [내부링크]

1/8 3시 CMON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마블 좀비스>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최초 공개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CMON 50번째 킥스타터 공개, <마블 좀비스> 대충 요약. (틀릴 수 있어요) - 플레이어는 좀비화된 히어로. 실드 요원들이 적. 워커, 러너, 어보미가 실... blog.naver.com 이번 방송의 주요 내용은, <마블 좀비스 - 엑스맨 레지스턴스> 입니다. 일단 <마블 좀비스>에 대한 추가 정보부터 보면, <마블 좀비스>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 히어로 들이 좀비로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좀비 모드'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다만 일부 히어로는 좀비가 아닌 정상인 상태로 등장하는 것 같구요. 모든 히어로에 대해서 노멀 상태인 미니어처와 좀비화 미니어처를 제공할 것인지가 관심가는 부분인데, <좀비사이드> 시즌 1-3에서 2가지 버전의 생존자를 모두 찍어냈던 것을 보면, 스트레치 골로 풀거나, SG가 아닌 경우는 옵셔널 상품으로 팔지 않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NYC 아파트건물 외 [내부링크]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지름은 계속됩니다. 리저드&크레이븐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이 발매되면 같이 구매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소식이 늦길래 얘네들을 먼저 구매했네요. 아파트 건물은 지형팩으로 일종의 액세서리인데, mdf 건물들이나 3d 프린팅해서 파는 타사 제품들에 비하면 가격대비 퀄리티가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제품 포함 내용물- 소화전 2개가 있는데... 얘네도 사이즈 1짜리 지형지물로 계산하는거겠죠?? 박스 내부의 빈공간은 아쉽네요. 굳이 저렇게 크게 패키지를 만들었어야 했나 싶어요. 박스는 단촐한(?) 내용물. 스프루 한무더기와 광고판에 붙일 그림. 조립가이드가 끝입니다. 건물은 취향에 맞게 조립할 수 있도록 몇가지 옵션을 제공합니다. 리저드와 크레이븐 리저드의 경우 가성비 탱커로 괜찮은 느낌이네요. 공격이나 액티브 슈퍼파워는 평범한 듯하지만, 위협 3임에도 불구하고 체력 6에, 힐링 팩터 1, 피해량을 1 감소시켜주는 패시브 능력이라니. 크레이븐은 사냥꾼이라는 컨셉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CK07 Separation Anxiety [내부링크]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의 신규 오거나이즈드 플레이 킷, Separation Anxiety (분리불안)을 이베이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오거나이즈드 플레이 킷은 게임 매장에서 이벤트 진행할 때 사용하세요- 라는 목적으로 나오는 일종의 이벤트 굿즈인데요, 리셀러 전용 상품이라서, 일반 구매는 이베이 같은 곳을 통해서 프리미엄을 주고 구매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이베이 판매자... 이분 너무 쿨하네요. 택배 상자도 없이, 제품 자체에 송장을 붙여서 보내다니... -_ - 박스 모서리는 난리도 아니었지만 뭐, 내용물은 이상없었습니다.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에서 나오는 오거나이즈드 플레이 킷은, 8인이 나눠가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외 게임장의 이벤트 참가 신청서를 보면 참가비로 $20 정도를 내고 참여한 후, 1 set 분량의 내용물을 가져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더라구요. 이벤트 안내 시트 1장과, 심비오트 덱 8개(각 16장), 우선권 트래커 카드 8장, 미션 카드 16장(1

CMON 코믹스, 좀비사이드 2판 입수 외 [내부링크]

1. 역시 이베이. 좀비사이드 2판 코믹스를 드디어 구했습니다. 킥스 캠페인 때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건 아니었지만 납득 가능한 범위에서 ㅎㅎ.... 이전에 쓴 징징글을 참조해주세요. ㅠㅠ 보드게임 킥스타터, CMON 코믹스 도착. (눙물...) 1. 온라인 쇼핑 20년 경력에 오주문이라니.... 작년 9월에 펀딩한 CMON 코믹스를 수령했습니다. 수령한... blog.naver.com 8명의 추가 캐릭터. 코믹북은 덤이고, 이게 진짜 구매 이유죠. 좀비사이드 1판과 2판 양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두 버전의 캐릭터 시트가 포함되어 있네요. 요건 있는 줄 몰랐는데, 추가 미션 3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1판과 2판으로 각각 나뉘어 있는데, 미션 내용은 동일하지만, 각 버전의 맵타일이 다르므로, 그 부분만 다르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1판, 2판용 캐릭터 시트/카드. 1판 캐릭터 시트 뒷면은 좀바이버가 아닌 공란이네요. 좀바이버는 솔직히 너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1, 2판 공용이라고는 하

워해머 40k 킬팀 옥타리우스 도착 [내부링크]

오크타운에서 2차 예약 때 지른 옥타리우스가 도착했습니다. 예약 특전은 결제순으로 수량 제한이라는 공지가 있었고, 저도 뭐 거의 끝물에 결제한 느낌이라서 혹시나 했지만, 진짜로 이렇게 아무 것도 없을줄이야... ㅎㅎㅎ 박스 뒷면. 박스 사이즈가 꽤 큽니다. 여명의 제국 4판과 가로x세로가 비슷하고, 두께만 살짝 낮은 정도예요. 박스 열면 반겨주는 스프루 덩어리들. 비닐도 래핑도 없이 이렇게 쌩으로 들어있다니 신선하네요. 게임즈워크샵 제품은 이번에 처음 구매해봤어요. 이게 원래 GW 스타일인건지... @_@ 스프루들을 걷어내고 보니 떨어져있는 파츠 하나. 읭?? 다행히 똑같은 파츠가 있는 스프루가 눈에 띄어서 주인을 찾았습니다. 스프루를 걷어내면, 얇은 종이가 다른 구성물을 덮어 보호하고 있는데, 얘는 이미 전투를 몇 차례 겪고온 모양이네요. 베이스, 전술 카드 덱 2벌, 주사위, 맵 보드, 책자... 아 뭐야.. 여기도 떨어져있네요. 주인은 나중에 조립할 때 찾아보기로 하고 따로 지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미스테리오&카니지 외 [내부링크]

미스테리오&카니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블랙캣 팩과 etsy에서 구매한 커스텀 미니어처 킬몽거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블랙캣. 미션 카드는 없고, 전술 카드 3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큰도 새로운 종류는 없군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피터 파커이므로, 코어 세트에 있는 스파이더맨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어요. 웹 워리어스 리더십 능력이 마일즈 모랄레스 스파이더맨에게만 있었는데, 이번에 피터 파커에게도 추가해주었네요. 그외에 코어 스파이더맨 vs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큰 차이는, 위협 수치 1이 증가하면서, 체력 1, 물리 방어, 에너지 방어가 1씩 늘었네요. 감속을 거는 리더십 능력이나, 웹 스윙 후 기본 공격 시 공격 주사위 추가도 그렇고 좀 더 스파이더맨스러운 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랙 캣은 캐릭터에 맞게 적 캐릭터로부터 자산, 시민 토큰을 뺏어오는 능력이 특징입니다. 스프루는 쏘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경우 거미줄이 끊어지지 않게 조심해야할 거 같아요. 블랙 캣

갤럭시 Z 폴드3, 아이패드 미니와 액정 사이즈 비교 [내부링크]

2017년 겨울에 아이폰 X를 구매한 이후로, 정말 오랫만에 휴대폰을 교체했습니다. 휴대폰 게임도 하지 않고 쓰던 앱이나 쓰는 스타일이다보니 그동안 새로운 폰이 나와도 교체할 마음이 생기지 않았는데, 주말에 갤럭시 체험관에서 본 Z 폴드3는 상당히 뽐을 주더군요. 아이폰 3GS 이후로 줄곧 아이폰만 사용해왔기에 안드로이드로 넘어가는 걸 고민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까지 옆에서 폰 바꿀 때 됐잖아, 안드로이드도 편해라며 구매를 부추기는 바람에 결국 넘어갔네요. ㅎ 기변을 하려고 대리점을 찾아갔는데, 재고가 없어서 예약하고 2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더라구요. 여러 대리점을 수소문하다가 겨우 실버 512 모델을 구할 수 있게 되서 이걸로 바꿨습니다. 케이스 오픈. 폰이 아니라 태블릿입니다. 기본 구성품은 뭐... C타입-C타입 케이블 하나만 달랑 있네요. 어댑터 하나 안주다니 째째하게... 크롬 브라우저로 블로그에 접속해봤습니다. 시원시원하네요. 아이패드 프로(11형)을 갖고 있는데 회사에서

배트맨 미니어처 게임, 2판 스타터 세트 [내부링크]

얼마 전 미니어처마켓에서 세일하길래 냉큼 구매한 <배트맨 미니어처 게임> 2판 스타터 세트입니다.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때 $85로 세일했을 때만 해도, 이미 3판이 나온 시점이라서 구매를 주저했었는데요, 지금에 와서 다시보니 $75는 개꿀이라 그냥 넘길 수가 없었네요. ㅎㅎ 구성물. 양면으로 조립이 가능한 종이 타일 건물 2채, 배트맨 텀블러와 배트포드, 배트맨 팩션의 모델 5개와 솔저 오브 포춘 팩션의 모델 5개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 오픈! 규칙서, 타 게임 홍보 플라이어, 게임판, 펀칭타일 등이 한 묶음 들어있고, 이를 걷어내면 각종 카드와 베이스, 미니어처들이 트레이를 한 칸씩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젠 필요없는 2판 규칙서. 규칙서에는 깔끔하게 게임 규칙만 있으면 좋겠는데 쓰잘데기 없는 페이지들이 많네요. 2판에서는 이런 식으로 미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받기 전부터 궁금했던 종이 건물 타일. 두께는 상당히 얇습니다. 내구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3판의

[보드게임] 서머너 워즈 2판 [내부링크]

보드엠에서 출시한 <서머너 워즈> 2판, 스타터 세트와 마스터 세트입니다. 재작년 블프때인가 미니어처마켓에서 1판을 창고정리 수준으로 떨이로 팔길래 싹싹 긁어모아볼까 했었던 게임이었는데 이렇게 2판이 출시되고 한글판까지 나왔네요. 2팩션이 들어있는 스타터 세트로 찍먹할래, 6팩션 있는 마스터 세트로 할래, 선택지를 준 것 같아보이지만 세트마다 수록된 팩션, 카드가 모두 다르니 둘 다 살 수 밖에 없는 구성입니다. 뭐, 2 세트를 사면 주사위도 2배, 토큰도 2배, 게임판도 2개니까(스타터 세트의 게임판은 얇은 종이지만), 그렇게 나쁜 구성은 아닌 듯 합니다. 이왕 정식발매되기 시작한거 확장들도 꾸준히 내주면 좋겠네요. 언제나처럼... 개봉 후 정리까지 즐기고 게임은 주말에나. ㅋㅋ

2021보드게임콘,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2년만에 열린 보드게임 오프라인 행사에 빠질 수가 없죠. 행사 첫날인 토요일 오전으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학여울역 SETEC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30분 정도였는데, 과거 행사에 비하면 상당히 여유있는 모습이었어요. 사전 예약제 덕분인지, 최근 코로나 감염자 수가 다시 늘어난 이유 때문인지, 어쨌거나 예전에는 개장하기 30분~1시간 먼저 도착해야만 했었는데, 오늘은 줄을 거의 서지 않아도 충분히 관람이 가능했어요. 보드게임 체험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만진 물건을 만져야하기 때문에 입장하면 라텍스 장갑을 하나식 배포해주더군요. 전시관마다 qr 체크를 하고, 행사 준비에 꽤 신경은 쓴 것 같았습니다. 다만, 관람객이 적은 만큼, 행사 규모도 예년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모습이긴 해요. 특히나 코보게 부스 같은 경우는, 바로 얼마전에 파쥬 슈필 행사가 있어서 인지, 신작 + 화제작 일부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파티게임에 뭐에 어지간한 상품들은 죄다 들고 나왔었는데... 저같

죽전 카페거리, 홍아저씨 초밥 & 오카방고 [내부링크]

보정동 카페거리에 다녀왔습니다. 카페거리 주변에서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이마트 죽전점에 주차를 해놓고, 탄천 산책로를 따라 걸어갔어요. 10분 정도 걸으며, 새도 보고 물고기도 보고~ 더운 날이었지만, 바람이 솔솔 불어서 좋더군요. 거리에 사람들 구경하면서 가다보니 나온 목적지, 홍아저씨 초밥! 홍아저씨초밥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11-7 1층 홍아저씨초밥 한 시쯤 왔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1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인테리어는 쏘-쏘- 평범한 동네 식당 분위기였지만,.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둘러보니 웨이팅 줄이 늘고, 포장 주문도 많은 걸 봐서 꽤 인기있는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메뉴판~ 저희가 주문한건, 모듬회덮밥과 홍초밥이었습니다. 처음엔 가격을 보고 '그다지 저렴하진 않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식전 죽, 주문한 메뉴, 식후 소바까지 꽤 만족스럽게 나오네요- 두툼한 회!! 예전에 오사카에서 먹었던 스시가 생각났습니다. 어지간해서는 식당가서 잘 먹었다고 얘기하지 않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아스가르드 vs 어벤저스 [내부링크]

접이식 책상도 샀겠다, 레고로 건물지형을 준비하고 드디어 짝꿍과 M:CP 첫 게임을 해봤습니다. 원하는 캐릭터를 먼저 고르라고 했더니, 아스가르드 진영을 고르네요. 저는 일단 코어 캐릭터들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어벤저스로... 토르, 발키리, 헬라, 안젤라 vs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캡틴 마블, 블랙 위도우, 비전(만 확장팩) 위기 카드는 다음과 같이... · 확보 미션: 익스트리미스 3.0 - 종료단계 때 확보한 토큰마다 1점. · 탈취 미션: 시민 구출 - 종료단계 때, 소지한 시민 토큰당 1점. 파워 6 소비하면, 시민 토큰 제거하고 즉시 2점. 위협 수치 17로 진행했습니다. 헬라, 토르의 협공에 비전은 일찌감치 떨어져 나가고, 뒤늦게 캡틴 마블이 도와주러 갔지만 역부족이었네요. 중간중간 헷갈리는 규칙도 있었고, 에러플도 있었고... 게임을 끝내고보니, 규칙서 맨 뒤쪽의 자주하는 실수를 제가 그대로 반복했더군요. 와 진짜 소름.. -_ -;;; - 치명타 결과는 맨 처음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타노스 & 신규 발매 3종 도착 [내부링크]

수령한 건 월요일이지만,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그동안 품절이었던 베놈과 이번에 새로 입고된 미스터 시니스터, 스칼렛 위치 & 퀵실버, 신 & 바이퍼를 주문하면서 빠진 이빨을 채우기 위해 타노스와 코르버스 글레이브 & 프록시마 미드나이트를 주문했어요. 블랙드워프 & 에보니모 와 가오갤 소속 캐릭터들만 구하면, 일단 발매된 애들은 컴플리트네요. 예약중인 데드풀이 월말쯤 입고될거 같은데, 그때 같이 주문하려고 해요. 카드 번역부터 끝내고 도색을 했는데, 이번엔 무슨 바람인지 도색을 먼저 시작했어요. 일주일 동안 퇴근 후 짬짬히.. 쓱쓱 날림 도색 ㅎㅎ 한글화 자료는 다음 주말쯤 완료 예정입니다~

[보드게임] 네메시스 wave 1, 택배박스 언박싱 [내부링크]

작년 여름, 생일 선물 핑계로 들어간 네메시스 락다운 펀딩의 wave 1 품목들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2월 배송 예정이었는데 한참 밀렸네요.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이해는 하지만... 애프터매스랑 메딕 때문에 괜히 영문판을 들어갔나, 한글판이었으면 진즉 받았을텐데 하는 후회도 조금 있었거든요. -ㅁ- 뽐이 살짝 죽어있는건 그렇다치고 어쨌거나, 택배를 받으니 신나네요. 이번 포스팅은, 게임 패키지 언박싱은 아니고, 택배 상자 언박싱입니다. 엄청 거대한 박스- 좌측 상단에 찍힌 자국이 신경쓰였습니다만... 오오- 패키지 박스에 맞춰서 아예 스티로폼으로 완충재를 만들어줬네요. CMON의 펀딩 게임은 물론이고 어떤 보드게임을 구매할 때도 본 적 없던 서비스입니다. 굳이 영문판을 기다린 이유 1. 추가 캐릭터 메딕 맨 위층을 들어내면, 왼쪽에 본판 박스와 오른쪽의 스트레치골 박스가 있습니다. 굳이 영문판을 기다린 이유 2. 애프터 매스 확장. 예전에 스노님이 작성하신 오픈기를 보면 애프터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데드풀 외 [내부링크]

데드풀&에이전트 하이드라, 케이블&도미노, 루크 케이지&아이언 피스트, 블랙 드워프&에보니 모, 가모라&네뷸라 입니다. 카드들 스캔하고, 미니들 조립하니 이 시간이네요. 주말에 프라이밍을 하려 했더니만 비가 온다니... 번역부터 해야겠어요 ㅎ 추가로, 이베이에서 구한 오거나이즈드 플레이 킷, 비브라늄 헤이스트입니다. 보드게임 사업자에게만 파는 비매품 같은거라서, 중고 거래로 구하려니 꽤 비싸네요... ㅡㅡ 중형 캐릭터팩 1개 가격에 해외배송비는 덤. ㅎㅎㅎㅎㅎ 본 미션은 3인 플레이로 진행하는 얼티밋 인카운터와 달리, 1:1 미션입니다.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뉘어 공격팀은 비브라늄을 탈취하고, 방어팀은 이를 막는 내용이에요. 왜 미니어처도 발매하지 않은, 새로운 외형의 킬몽거인지는 모르겠지만.... 얘도 조만간 작업물 공유 예정입니다-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진 그레이 외 [내부링크]

연초부터 거의 매달 1-2회씩 주문했던 MCP. 드디어 현재 발매된 모든 캐릭터를 다모았습니다. 첨엔 이렇게까지 모을 생각은 없었는데 한글화 자료 만들고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ㅋㅋ 발매예정 라인업들을 보니 앞으로도 매달 지갑을 열어야할 판이더군요. 뭐.... 피규어 모으는 거에 비하면 괜찮아 라고 스스로를 설득하고 있습니다만 발매 템포를 조금만 늦춰주면 좋겠어요. 얘네들까지 도색을 마치면 소속별 단체샷을 찍어 소개해볼게요~ 그럼- 뿅!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전 캐릭터 도색 완료 [내부링크]

현재 발매된 <마블 크라이시스 프로토콜> 전체 한글화 완료 & 도색 완료 기념으로 각 소속별로 모아서 찍어보았습니다. 워낙 개수가 많다보니 하나씩 꺼내어 놓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네요. 아마도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1. 어벤저스 Previous image Next image 2. 아스가르드 3. 웹 워리어스 4. 와칸다 5. 인휴먼스 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7. 에이포스 Previous image Next image 8. 디펜더스 9. 카발 Previous image Next image 10. 크리미널 신디케이트 11. 스파이더 포스 12. 블랙오더 13. 언캐니 엑스맨 14. 엑스 포스 15. 브라더후드 오브 뮤턴트 16. 소속 없음 끝-

마블 유나이티드 엑스맨 코어세트 도착 [내부링크]

킥스타터 펀딩 참여한 마블 유나이티드 엑스맨의 웨이브1 배송품을 받았습니다. 그 많은 물품 중에 딱, x-men 시즌의 코어박스 1개가 왔네요. 실제 수령은 지난 주 월요일이었지만,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매우 심플한 택배포장이지만, 4면에 두꺼운 보강재를 덧대어서인지 파손은 없었어요. 구성품은 어벤저스 코어 셋과 거의 비슷합니다. 참고 ↓ ↓ ↓ 보드 게임, 마블 유나이티드 개봉기 보드엠에서 한글판 발매를 준비중인 <마블 유나이티드> 입니다. 이번에 킥스타터에서 <마블 유나... blog.naver.com CMON의 미니어처 퀄리티는 역시 최고입니다. 카드들- 이번 코어셋에 포함된 빌런 4명-

여명의 제국 4판, 간단 개봉기 [내부링크]

발매 당일 구매한 여명의 제국 4판을 수령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와주길래 두 번 고민없이 결제를 했는데, 오후에 파주 슈필 상품 리스트가 공개되면서 해프닝이 좀 있었네요. 불안한 박스 상태에 비해서, 다행히도 흠집은 없었습니다. 박스 사이즈는 이클립스 2판과 비슷하지만, 무게는 20-30% 정도 더 무겁네요. 펀칭타일 묶음. ㄷㄷ 다른 분들 개봉기를 보니, 펀칭타일 정리하는데 몇 시간이 걸렸다는데, 일단 펀칭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래핑 고대로 모셔둡니다. 종족판과 빠른 참조표. 상당히 얇은 재질이라서, opp를 씌워야할 것 같아요. FFG 답지 않게 트레이가 제공되긴 하는데요. 정리하는데는 무리가 없겠지만, 플레이 하는데는 되게 불편하게 생겼습니다. 각 플레이어용 트레이를 따로 만들어줘야할 것 같아요. 머리 아프니 나중에 시간날 때 만들어보기로 하고 한 봉투만 열어서 미니어처들을 펼쳐봤습니다. 얘네들을 도색해줘야하나 고민이네요. 선드롭만 해줬던 이클립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