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ofmagic의 등록된 링크

 eyeofmagic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162건입니다.

제주 신상 가게 세몰라, 전농로에서 느끼는 이탈리아의 맛 [내부링크]

벚꽃축제 기간에는 벚꽃이 없었고 지난 주말에는 벚꽃이 만개한 전농로라 또 벚꽃 구경을 위해 다시 전농로를 방문했는데요. 어디 가서 점심을 먹을까 고민하다 새로 오픈한 양식당을 발견해 방문하고 왔답니다. 생면을 사용하는 파스타 전문점인데 저는 이날 토마토 카프레제, 라자냐, 그리고 포르치니 뇨끼를 맛보고 왔는데요. 저도 여친님도 너무너무 만족했던 메뉴라 여러분께 소개해 보려 해요.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세몰라는 전농로 벚꽃거리에서 중앙초등학교 쪽으로 약 2분 정도 걸어가면 발견할 수 있어요. 낮 시간대에는 살짝 간판이 안 보일 수 있음! 골목에 위치해 있다 보니 주차가 살짝 어려워 거리 있는 위치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시는 게 방문이 편리할 것 같네요. 매일 :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8:00 라스트 오더 : 14:30 ~ 21:30 매주 수요일 휴무! 매장 문이 살짝 무게가 있어 어? 잠겨있는 거 아냐? 하고 살짝 당황했는데요. 어렵사리 문을 열

더 넓어져서 돌아온 제주시 쿠키 맛집 쿸쿸제과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전농로에 위치한 쿸쿸제과인데요. 예~~전에 오픈 초반에 방문해서 짧게나마 포스팅을 남겼던 적이 있고 이후에는 선물용으로도 몇 번 쿠키를 구매한 적이 있는 유명한 쿠키 맛집이랍니다! 최근 예전 가게 위치 바로 맞은편에 좀 더 넓은 공간으로 확장 이전을 해서 내부 테이블도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주말 방문해 보았죠! 인스타 스토리로 가까운 위치에 확장 이전했다는 소식을 듣긴 했는데 진짜 바로 길 건너 맞은편이더라고요? 오랜만에 쿸쿸제과 사장님이 그린 로고를 구경하며 매장 안으로 들어섰죠! 매일 : 11:00 ~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딱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보이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쿠키들! 요 쿠키들은 직접 집어서 가져가는 게 아니라 샘플을 보고 메모지에 구매할 쿠키를 적어서 내는 구조라고 해요. 그럼 일단 오늘의 쿠키를 구경해 봐야죠? 아! 그날그날 쿠키 라인업은 고정적인 게 아니라 계속 바뀌고 있는데요. 가게 인스타를 통해 안내하고 있어서 미리

제주도 건강한 한끼,오라일동 비건식당 다소니 [내부링크]

다소니는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면 차집으로 나오고 있어 어? 카페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상당히 오래된 가게로 비건식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지난 주말 근처 벚꽃 구경을 하다 가볍고 건강한 음식 없을까 고민하던 중 여친님이 비건 식당으로 다소니가 유명하다고 나중에 가보자고 했던 것이 기억나 근처에 있겠다 바로 한번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20:00 매달 2,4,5째 일요일 휴무 다소니는 예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외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요즘은 요런 가게가 요런 예스러운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를 쉽게 찾아볼 수 없어서 반갑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 6시 반쯤? 저녁시간이었거든요? 손님으로 꽉 차있더라고요. 딱 식사를 끝낸 손님이 빠지고 있어 살짝 기다리다가 정리된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안내받은 자리는 바로 통창 옆이라 바깥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자리더라고요. 풍경은 예뻤지

제주 삼성혈 신상 맛집, 디디다 목살돈까스 체험기 [내부링크]

디디다는 최근 인스타를 둘러보다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한 가게인데요. 인스타를 확인해 보니 밥디디, 디뷰 등 친숙한 가게 이름이 보이더라고요. 특히 밥디디는 여친님이 맛있다고 엄청 칭찬을 하던 가게라 궁금했었는데 최근에는 배달만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새로운 가게가 오픈했다? 바로 여친님께 알리고 다음에 기회가 될 때 방문하기로 살포시 저장해두었다가 지난 주말! 헌혈 후 든든하게 점심 식사를 할 겸 방문해 보았답니다. 딱 먹어보니까 여친님이 왜 그렇게 칭찬을 했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그럼 차근차근 소개해 볼까요? 디디다는 삼성혈 맞은편 파라다이스 회관 옆에 위치해 있는 가게인데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12시 반쯤? 딱 점심으로 붐빌 시간이었고 자리는 없어서 웨이팅이 필요했답니다 ㅠㅠ 아! 웨이팅은 캐치테이블로 할 수 있었고요. 보니까 캐치테이블은 꼭 매장을 방문해서 예약을 해야 하는 건 아니더라고요. 어플을 통해 원격 웨이팅을 신청할 수 있으

국가보훈부와 함께하는 해외탐방 프로젝트 신청방법(100만원으로 하와이 5박 7일!) [내부링크]

정리 1. 접수기간 : 4월 1일(월) ~ 21일(일)까지 2. 대상 :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만 19세 ~ 34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 3. 발표일 : 4월 29일(월), 개별 통보 4. 접수방법 : 하단의 링크를 통해 양식 작성 후 제출(회원가입 필요) 5. 직접 신청 취소가 불가해 취소가 필요한 경우 문의를 남겨야 함. 2024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 신청 2024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 신청 www.bohoon2024.co.kr 인터넷을 검색하다 국가보훈부에서 진행하는 해외 탐방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는데요. 100만원으로 하와이에서 5박 7일을 보낼 수 있다기에 오.. 이거 대박인데? 싶더라고요? 아직 신청 기간이 넉넉하게 남아있어 잇님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요렇게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어요. 국가보훈부에서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22년부터 해외 사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2023년에는 중국 동북 3성을 탐방하는

아침 10시부터 식사가 가능한 모슬포 양념갈비 맛집 피그농원 [내부링크]

4월이 되니까 아버지 귤 농사에도 손길이 많이 필요하네요. 오늘도 일손을 도우러 다녀왔는데요. (내 주말..) 아침 일찍 챙겨서 출발하다 보니 점심을 가볍게 김밥으로 해결한 터라 배가 고파 일찍 점심을 먹기로 하고 과수원 근처 식당을 찾아보다 발견한 곳. 바로 피그농원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고 양념갈비부터 한우까지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라 아침을 간단히 해결해 배고픈 상태에서 최고의 선택지였죠. 시설도 넓고 깔끔해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왔는데요. 그럼 차근차근 소개 해 볼까요? 피그농원은 바로 옆에 우리들 마트가 위치해 있는데요. 우리들 마트와 주차장을 공유하고 있고 주차공간이 넉넉한 편이라 주차 걱정 없이 이용이 가능해서 참 좋았어요. 매일 : 10:00 ~ 21:30 라스트 오더 : 20:30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10시 반. 오픈 시간에서 30분 정도 흐른 시간이었는데 이미 식사하는 손님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저희처럼 아침 일찍 일을 하다

[제주시/이도이동] 집밥드시러오세요, 8천원 가성비 정식! [내부링크]

오늘 소개해 드릴 식당은 정식이 8천 원인 가성비 최고의 식당인데요. 바로 집밥드시러오세요 입니다. 딱 이름부터 집밥 스타일의 정식집이라는 게 느껴지시죠? 저녁을 고르다 발견한 가게인데요. 엄청 오래된 가게인 것 같은데 최근 리뷰도 보이지 않고 해서 궁금한 마음에 혹시나 쓱 하고 영업 중인가 지나가봤는데 불이 켜져 있길래 냉큼 들어갔답니다. 가게 내부는 오래된 세월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다른 식사하시는 손님이 계셔서 내부 사진은 촬영하지 못했지만.. 음.. 설명하자면 세련되지는 않지만 정겨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예전에는 이런 느낌의 가게가 많았는데 요즘은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지는 추세라 오랜만에 느끼는 정겨움.. 나쁘지 않더라고요? 메뉴는 3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정식, 비빔밥, 갈비찜 회사 근처에서 비빔밥이나 갈비찜 먹으려면 최소 만원 만 2천 원은 기본인데 8천 원 만 원이라니 엄청 저렴한 편이죠? 갈비찜과 정식중에서 엄청 고민하다 그래도 오늘 정식 맛보러 온 거니까 정식으로

제주 벚꽃 스팟.01 전농로 [내부링크]

정리 1. 3월 30일(토) 기준 70~80% 개화 (일찍 핀 나무는 꽃이 떨어지기 시작) 2. 축제 기간이 아니라 차량이 통제되지 않고 있음 3. 사람이 많고 주차공간이 많지 않아 차량 없이 오는 것을 추천 지난주가 전농로 벚꽃축제였는데요. 올해 벚꽃이 늦게 피는 바람에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되었답니다. 주중에 날씨가 따뜻해서 벚꽃이 잘 펴서 이번 주에 축제였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에 사진 찍을 겸 전농로를 다녀왔답니다.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3월 30일 토요일 기준으로 70~80% 핀 상황이고 지금도 일찍 핀 꽃들은 지고 있어 다음 주 주 중이면 벚꽃비가 내릴 것 같네요. 사진은 촬영 후 모바일 라이트룸으로 일부 보정했는데요. 주말 미세먼지가 많아 살짝 뿌옇게 보일 수 있어요! 또한 축제 기간과 다르게 차량 통제가 없다 보니 차량이 많아 차량 없는 사진은 찍기 어려워요! 그래서 보통 차량 없는 타이밍에 횡단보도 중간에서 사진을 찍는 편이긴 한데

제주 벚꽃 스팟, 제주 벚꽃 명소.02 제주대학교 [내부링크]

정리 1. 3월 30일(토) 기준 100% 개화 (올해 제주에서 제주대가 가장 빨리 폈음!) 2. 가장 벚꽃이 핫한 만큼 차가 엄~~~청 많다. (되도록이면 버스로 제주대학교입구[남]에서 하차해서 벚꽃길 걷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3. 제대 입구 벚꽃길 말고도 안쪽에 자연과학대학 1호관 앞과 공과대학3호관 옆 계단도 사진 찍기 좋다. 오전 전농로에 이어 제주대학교도 방문해 보았는데요. 보통 제주대학교는 살짝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제주 다른 곳보다 1주 정도 늦게 피는데 올해는 가장 먼저 벚꽃이 만개했더라고요. 여친님이 출퇴근하며 진짜 꽃비가 내린다고 이번 주가 아니면 다음 주말이면 벚꽃이 없을 것 같다기에 그래! 이번 주말 제주 시내 벚꽃 명소를 최대한 돌아보자는 생각으로 전농로에 이어 제주대까지 달려갔답니다. 아! 저희는 도민이라 매년 벚꽃 시즌에는 차가 엄~~청 많다는 걸 알기에 버스로 이동했어요! 버스로 이동하면 제주대학교입구[남]에서 하차한 뒤 벚꽃길을 걸어가면

제주 벚꽃 스팟, 제주 벚꽃 명소.03 시민복지타운광장 [내부링크]

정리 1. 3월 30일 기준 70% 정도 개화 (일부 나무는 만개. 일부는 반 정도 핀 나무도 있음. 나무가 조금 어린 편이라 개인차가 좀 큰 편) 2. 다른 장소(전농로, 제주대 등)보다 벚꽃나무가 많이 어린 편 3. 사람이 많지 않고 공원이다 보니 애완동물과 함께하기 좋음 4. 토끼풀(클로버)이 많아 네잎클로버를 찾는 재미가 있음. 이번에 소개해 드릴 벚꽃 명소는 앞서 안내드린 전농로, 제주대보다는 많이 나무가 어려서 에이 조금 아쉬운데? 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곳인데요. 매해 조금씩 나무가 커가는 것도 보이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이 많이 없는 장소라 추천드릴까 해요. 그리고 요기는 탁 트여있는 곳이라 일몰과 함께하기 좋은 곳이기도 해요! 아! 사진과 영상은 3월 30일(토) 오후 5시 반 ~ 6시 반 사이 촬영했습니다. 시민복지타운광장. 좀 생소하죠? 위치를 설명하자면 연삼로 보건소와 정부제주지방 합동청사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시민복지타운광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

24.03.31 58번째 헌혈(첫 지정헌혈 후기) [내부링크]

지난 2월 일본 여행 후 딱 헌혈 가능 기간이 되었는데 여친님이 전달해 준 문자 한 통. 제주대 졸업생인데 암 수술로 인해 혈소판 헌혈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어요. 어차피 헌혈하려 했는데 지정헌혈로 해보자 하고 바로 일요일 11시로 예약하고 방문 (토요일은 혈소판이 자리가 없었다) 24년에도 여러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는데 올해 첫 헌혈이라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기로! 11시 예약으로 갔는데 앞 타임 혈소판도 꽉 차서 30분가량 더 대기를 했는데 알고 보니 대부분 나랑 같은 분 지정헌혈로 방문하신 거라 했다. 28일부터 엄청 많이 오고 있다고.. 늦게 헌혈을 시작했지만 정작 헌혈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36분? 딱 요 만큼 걸렸다. 예전에도 비슷하게 38분 ~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아직도 비슷하게 걸리는 듯! 레드 커넥트로 예약하고 3회 가면 추가 기념품도 있고 진행 중인 이벤트도 많이 참여하고 있으니 올해도 5번 정도만 헌혈해야지!

제주 벚꽃 스팟, 제주 벚꽃 명소.04 삼성혈 [내부링크]

정리 1. 3월 31일 기준 100% 만개 2. 유명한 포토존이 있는데 I는 견디기 어렵다. 3. 후문에도 예쁜 포토존이 있는데 삼성혈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헌혈을 하고 디디다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웨이팅이 있어 기다리는 동안 짧게 삼성혈 벚꽃 구경을 다녀왔어요. 삼성혈도 제주시 내에서는 유명한 포토존이고 인스타에도 종종 올라오는 곳이죠. 다른 벚꽃 명소랑은 다르게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돈도 내는 곳이니 사람이 좀 적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그래도 내부에는 사람이 꽤 많고 유명 포토존은 줄이 엄청 길답니다 여기가 그 인스타에서 유명한 포토존인데..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어서 사진을 찍을 때 정말 뻘쭘해요. 다들 열심히 포즈 잡고 사진을 찍으시는데.. 대문자 I로써 엄청 기 빨리고 힘들더라고요.. Ai 힘으로 사람 제거! 대충 사람이 없었다면 요런 느낌이겠죠? 21년도에도 벚꽃 시즌에 방문한 적이 있어 사진첩을 뒤적뒤적 해서 찾아왔어요! 21년 3

스타벅스 2024년 4월 신상 메뉴 3종 솔직후기 [내부링크]

3월 28일 목요일! 스타벅스에서 4월 신상 메뉴를 출시했어요. 지난번 소금 빵에 대한 좋은 후기를 봤던 터라 4월 신상 메뉴도 많이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한 마음에 바로 매장에서 신규 음료 2종과 디저트를 맛봤는데요.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지만.. 혹시나 여러분이 스벅 메뉴를 고르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요렇게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자 그럼 함께 알아보러 가요! 요번에 방문해서 주문한 메뉴는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피스타치오 핑크 롤 그리고 햄 치즈 소금빵! 요렇게 4종류를 주문했어요.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는 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자몽 음료 느낌이랄까요? 엄청 약한 자몽 향과 맛에 원래 음료 내 탄산이 적은 건지 최근 먹었던 피지오에 비해 탄산이 많이 약한 느낌이었어요. 나중에 혹시라도 같은 메뉴를 먹게 된다면 엑스트라 스파클링으로 주문할 것 같아요. (아마 다시 주문은 안 할 듯..) 다음 메뉴는 피스타치오 크

아늑한 분위기에서 불멍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연동 카페 덤불 [내부링크]

덤불은 제주공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있는 카페 안에 벽난로가 있어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인데요. 예전부터 엄~청 가고 싶어 했던 곳인데 지난 크리스마스 때 방문했다가 손님이 너무 많아 불멍은 커녕 금방 후다닥 나왔던 살짝 아쉬운 기억이 있는 가게였어요. 하지만 평일 오후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하면 조금은 여유가 있지 않을까 하고 지난 화요일. 오후 3시쯤 이번에는 손님이 적길 바라며 덤불로 향했답니다.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오르는 굴뚝! 매일 : 11:00 ~ 23:00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굴뚝과 마당을 구경하며 제발 손님이 많이 없길 간절하게 바라며 문을 딱 열었는데..? 가장 명당자리인 벽난로 앞자리가 모두 비어있다?! 운 좋게 손님이 없는 타이밍이었죠! 바로 벽난로 앞자리를 잡고 음료 주문! 저는 두유 커피를 여친님은 방울 매실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혹시 이후 손님이 오실까 미리 가게 내부를 찰칵찰칵 촬영해 보았답니다. 여기는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대정읍 짬뽕 맛집 구억불사나이 [내부링크]

지난 주말 아버지 과수원 일을 돕다가 점심시간 쯤 아버지가 엄청 맛있는 짬뽕집이 있다고 점심시간에 가면 손님이 많아서 기다린다며 빨리 가자 해서 11시 반쯤! 일찍 점심을 먹으로 방문했답니다. 매일 :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19:3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게는 널찍했는데요. 11시 오픈인데도 3팀 정도가 식사 중에 있더라고요. 저희가 들어온 다음에도 2팀 정도가 더 들어와서 아버지 말씀처럼 점심시간에는 많이 붐빌 것 같았죠. 에.. 항상 아버지랑 같이 식사하러 가면 메뉴 선택권은 없기에! 자동으로 짬뽕으로 메뉴는 통일!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실 짬뽕밥을 먹고 싶었으나 이미 화장실 다녀와보니까 짬뽕으로 통일이었어요! 대신 막걸리 한 잔! 여기는 독특하게 서빙을 로봇이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밑반찬 서빙만인 듯했고 짬뽕이랑 막걸리 주문한 건 또 직원분께서 들고 오더라고요?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

알뜰교통카드 K-패스 전환 후기 및 방법 [내부링크]

전환 Tip 전환 과정에서 입력하는 카드 번호는 신용카드가 아니고 알틀교통카드로 사용하는 교통카드 번호를 말한다.(ex. 티머니카드 번호) 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 할인 정책인 K-패스 덕분에 현재 이전에 사용하고 있던 알뜰교통카드는 미리 회원 전환을 신청해야 변경 이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저도 뚜벅이로써 출퇴근할 때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가끔 출발/도착 누르는 걸 까먹기도 하고 맨날 GPS 인식이 안돼서 거리 계산이 엉망이고 불편했거든요. 근데 K-패스로 변경되면서 거리 계산이 아닌 정해진 비율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고 하니 귀찮게 클릭하지 않아도 되는 거겠죠? 자 그럼 같이 알뜰교통카드를 K-패스로 전환 신청해 볼까요? 우선, 알뜰교통카드 어플에 접속하시면 K-패스 전환이 필요한 점이 안내되고 있어요. 4월 30일까지만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6월 30일까지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용 가능 지역인지 확인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분위기 좋은 연동 레스토랑, 스테이크와 리조또가 맛있는 소렉 [내부링크]

오늘은 주말에 방문한 분위기 좋은 연동 레스토랑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바로바로 연동에 위치한 소렉이라는 곳입니다. 딱 들어서면서부터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음식도 모두 맛있어서 데이트 장소로도 딱이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자세한 후기 들려드릴게요! 매일 :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14:00,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소렉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데요.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도 2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있답니다. 저희는 요 날 버스를 타고 방문했답니다. 아! 그리고 저희는 캐치 테이블로 예약 후 방문했는데요. 네이버 예약 혹은 캐치 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딱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고풍스럽고 우아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엄청 분위기 좋았던 거 있죠? 조명부터 곳곳에 있는 소품들 모두 너무 예뻐 사진 찍기도 좋았어요! 주문은 테

제주 신상 소품샵, 버터샵 제주연동점 방문 후기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점심을 먹고 딱 누웨마루 거리를 나왔는데 알록달록한 건물이 보이더라고요? 버터샵이 제주에 상륙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위치가 요동네더라고요? 알록달록하게 꾸며져있고 또 신상 가게인데 어찌 그냥 지나치나요? 바로 아이쇼핑하러 방문했답니다. 매일 : 10:30 ~ 23:00 딱 안에 들어서니 보니는 귀여운 캐릭터들! 깜찍한 인영부터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주방용품까지 이것저것 다양하게 팔고 있더라고요. 딱히 뭘 구매할 생각 없이 방문했는데 귀여운 제품들이 너무 많아 구매 욕구가 뿜뿜 하는 거 있죠? 버터샵 제주연동점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당히 내부가 넓더라고요? 거기다 미니언즈 짱구 등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까지 준비되어 있어 아이쇼핑만 하자던 제 손에는 어느 순간 장바구니가 들려 있었죠! 결국 조카들이 좋아하는 산리오 제품 중 몇 개를 사가기로 결정했는데요. 작년부터 아주 애들이 산리오에 푹 빠졌거든요.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등 여러 캐릭터를 좋아하다 이제는 시나몬

[제주시/삼도이동] 무브, 디저트가 맛있는 신상 베이커리 카페! [내부링크]

오늘 소개드릴 무브는 관덕정 근처 새롭게 오픈한 베이커리 카페인데요. 최근 오픈 소식을 접하고 지도에 살포시 저장해두었다가 주말에 시간 내어 한번 방문해 보았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물론 빵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그럼 한번 차근차근 소개해 볼까요? 매일 : 11:00 ~ 19:00 매주 월 화 휴무 무브는 관덕정 근처 무근성길에 위치한 신상 베이커리 카페로 저희가 좋아하는 가게가 많이 모여있는 무근성길이라 무척이나 반가웠어요! 외관 사진을 찍고 내부로 들어서자 고소한 빵 냄새가 저희를 반겼는데요. 내부 인테리어도 화이트톤에 우트톤 가구로로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날씨가 살짝 흐린 날이긴 했지만 맑은 날에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도 좋을 것 같았죠! 점심을 먹고 방문했던 터라 정말 가볍게 먹으려고 방문했는데 빵 좋아하는 빵돌이가 어찌 빵을 참을까요?! 모든 메뉴가 다 맛있어 보여서 엄청 고민하다 티라미수 빵과 갈릭버터 토스트로 결정했어요 아! 그리고 음료도 빼놓을 수

[제주시/구남동] 갓포제호,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이자카야 [내부링크]

오늘 소개할 곳은 제 단골 가게 중 한 곳인 갓포제호 인데요. 오픈 초부터 자주 들렸던 가게이고 회를 좋아하는 여친님과는 기념일마다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음식 퀄리티며 가게 분위기까지 너무 만족스러운 곳이라 제주를 방문하는 지인들에게 꼭 소개하는 가게 중 한 곳인데요. 작년 10월 이후 거의 반년 만에 방문했는데 맛과 서비스는 여전히 좋더라고요. 그럼 차근차근 소개해 볼까요? 매일: 18:00 ~ 24:00 매주 일요일 휴무! 오픈 초부터 방문하고 있는 가게이지만 금요일과 토요일은 항상 손님으로 북적북적해서 예약 없이는 방문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래도 평일은 조금은 여유가 있는 편이랍니다. 혹시라도 당일 방문 예정이라면 전화로 자리가 있는지 문의하고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갓포제호에 방문하면 되도록이면 닷지 좌석에 앉는 편인데요. 사장님이 요리하는 것을 볼 수 도 있고 일식은 좋아하지만 어떤 생선인지 구분까지는 어려운 저에게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시니까 테이블

빽다방 빵 연구소 제주합동청사점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이번 주말 여친님과 평소보다 일찍 만나 헬스장 가서 깔짝 운동을 했는데요. 헬스장에 여친님 친구가 있기도 하고 아침도 먹기 전이라 커피 한잔 마실 겸 아침 대신 빵도 좀 사 먹어볼까 하고 빽다방 빵 연구소 제주합동청사점을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07:30 ~ 20:30 주말 : 08:00 ~ 20:30 주문 마감 20:30 베이커리 구매 21:00 빽다방 베이커리 제주사수점은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빽다방 빵 연구소는 처음이었는데요. 매장이 넓고 빽다방 베이커리처럼 바로 빵 만드는 걸 볼 수 있어 위생적이라는 걸 볼 수 있어 참 좋더라고요? 아침 빵 나오는 시간이라 그런가 내부에 손님이 꽤 많았고 포장, 배달 손님도 많았어요. 빵 나오는 시간! 일단 바로 헬스장을 갈 거라 포장해가기로 하고 음료 주문! 주문은 사실 키오스크로 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2주 전 백종원 아저씨의 내꺼내먹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는데 물을 25ml 빼고 주문하시더라고요? 오.. 신기하다 했는데

수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제주 밀면 맛집 산방식당 제주점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 운동을 하고 나와보니까 2시쯔음 된 것 같더라고요? 주말이고 또 시간이 애매해서 근처에서 점심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지도를 찾아보는데.. 딱! 산방식당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지난주에 친구가 산방식당 가자고 노래를 불렀던 적이 있고 (가기로 했던 친구들은 늦잠 자서 못 갔다고..) 또 오랜만에 수육도 먹고 싶어 바로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00 ~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산방식당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6시까지 쭉 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약간 점심으로는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아니면 아직 더운 시기가 아니라 그런가? 내부에 살짝 여유가 있더라고요? 매번 점심시간쯤 방문해서 번호표 받고 웨이팅 했었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하니 살짝 신기한 경험이었답니다. 바로 자리에 앉아서 밀냉면 2개와 수육 1개 주문! 계절 메뉴로 온밀면과 고기 국수도 팔고 있었는데요. 고기 국수는 먹은 적이 없어 잘 모르겠는데 온밀면은... 음.. 상당히 별

무근성길 분위기 좋은 일식집 마치,하카타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 저녁.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저녁은 여친님 집 근처에서 먹기로 하고 열심히 지도를 찾아보다 마치,하카타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마치,하카타는 예전 선흘에 위치해 있던 마치,선흘이 무근성길로 이전한 곳으로 작년 8월에 오픈을 한 곳인데요. 오픈 초부터 가봐야지 하고 저장해두었던 곳인데 영 기화가 없다가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매일 : 11:00 ~ 23:00 화요일 : 18:00 ~ 23: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8:00 라스트 오더 : 14:30, 22:30 매주 월요일 휴무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7시 반쯤이었는데 닷지 좌석은 이미 만석이더라고요. 안쪽에 4인 테이블이 있어 2명인데 살짝 눈치 보여서 주저주저하고 있었더니 사장님께서 안쪽 테이블도 이용이 가능하다 하셔서 바로 후다닥 가서 앉았어요. 가게 내부는 주황주황한 인테리어에 곳곳에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어요. 이제 거의 후쿠오카에 놀러 갔다 온 지 한

육즙 팡팡 제주도 우대갈비 맛집 제주육로 [내부링크]

잇님들은 고기 좋아하시나요? 저는 고기를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요. 돼지고기 소고기 등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고 또 맛있는 집을 찾아 돌아다니는 편인데요. 요번에는 우대갈비를 한번 맛보려고 제주도 우대갈비 맛집 제주육로를 방문했어요. 매일 : 17:00 ~ 02:00 라스트 오더 : 01:00 매주 월요일 휴무! 5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해서 여유롭게 내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는데요.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우드톤으로 꾸며져 있는 벽면이며 조명까지! 불판만 없었다면 고깃집이 아니라 카페나 주점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았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뭘 먹을까 고민을 하는데 딱 눈에 들어오는 시그니처 세트! 제주도 우대갈비 맛집 제주육로는 프리미엄 블랙 앵거스 우대갈비를 사용해서 우대갈비가 메인이긴 하지만 1++ 한우 차돌이라는데 그냥 넘어갈 수는 없잖아요? 소우대갈비 2인분에 같이 먹고 싶었던 뿔뿔 한우 차돌박이 그리고 명란 쌈장까지! 딱

푸짐한 양과 중독성 있는 천하제일오라방 뼈찜 후기! [내부링크]

지난달 천하제일오라방에 방문해서 오랜만에 밥을 먹고 왔는데 바로 그 주에! 신메뉴 뼈찜이 나왔더라고요? 푸짐한 비주얼부터 엄~청 맛있을 것 같아 신메뉴가 추가되고 쪼끔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맛보러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00 ~ 02:00 브레이크 타임 : 16:00 ~ 18:00 라스트 오더 : 01:00 매주 수요일 휴무 (둘째, 넷째 화요일 휴무) 딱 가게 앞에 도착해 보니 5시 반! 들어가려 했더니.. 앗.. 브레이크 타임이더라고요? 브레이크 타임이 생긴 건 알았으나.. 5시부터 저녁 장사인 줄 알았더니 6시! 잠깐 들를 곳을 들려 6시에 다시 입장! 바로 자리에 앉아 오늘 먹어보기로 한 뼈찜과 여친님의 최애 메뉴 한치 초무침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출근이긴 하지만! 빠지면 아쉬울 것 같아 평창 감자술 주문! 요 친구는 13도로 소주보다는 낮지만 그리 낮은 도수의 술은 아닌데요. 달달하고 고소한 향이 나면서 맛도 깔끔하고 달달 은은한 향이 올라오는 게 엄청 맛

찐한 국물. 푸짐한 양. 이도일동 맛집 제라진국밥 [내부링크]

지난 화요일 병원 진료를 겸해서 휴가였거든요. 병원을 오후에 들리기로 하고 아침 겸 점심을 먹을 장소를 찾는데 딱 지도에서 보이는 곳. 바로 제라진국밥이었어요. 제주 유투버 뭐랭하멘의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가게로 전부터 가봐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딱 아침부터 점심까지만 영업을 하다 보니 방문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휴가인 날에 맞춰 점심 식사를 하러 방문했답니다. 매일 : 08:00 ~ 15:00 라스트 오더 : 14:30 매주 일요일 휴무!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12시 10분쯤이었나? 딱 점심시간이라 내부는 만석이었어요! 가게를 돕고 계셨던 뭐랭하멘님의 안내를 받아 가게 앞에서 웨이팅 시작. 그리고 한 3분 있었나? 앞에 웨이팅인 팀이 있었는데 2인석이 먼저 나오는 바람에 저희가 먼저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후다닥 들어가서 메뉴를 주문했죠. 주문은 테이블마다 마련되어 있는 T오더를 통해 진행할 수 있고요. 결제는 나가면서 하면 되더라고요. 가격은 돼지, 순대, 내장,

힙한 분위기와 부들부들한 고기와 쫄깃한 면발. 제주 쌀국수 맛집 적점 제주! [내부링크]

적점은 쌀국수 등 베트남 음식을 판매하는 가게인데요. 예~~전에 몇 번 방문하려고 몇 번 왔던 적이 있는데 갈 때마다... 휴무.. 바보같이 쉬는 날인 걸 모르고 방문해서 몇 번 발길을 돌렸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러다! 지난 토요일! 전날 과식을 해서 아침 점심을 거르고 간단히 디저트만 먹고 파묘 관람을 했던 터라 살짝 배가 고파 5시. 저녁 장사 오픈 시간에 맞춰 적점을 방문해 보았답니다. 이번에는! 영업하는지 꼼꼼하게 체크! 매일 :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14:30, 20:30 딱 5시에 방문했으나 이미 먼저 온 2팀이 계시더라고요. 좌석은 전부 닷지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양쪽 끝 좌석이 차있던 터라 저희도 안쪽 좌석으로 가서 앉았어요. 아! 따로 메뉴판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고기 많지 쌀국수를 여친님은 스스지 쌀국수를 그리고 사이드로 수제 짜조와 버펄로 윙 2pcs

제주 아라동 카페 추천, 분위기 좋고 다양한 디저트가 있는 크리메이트 [내부링크]

크리메이트는 잇님 포스팅을 보고 저장해둔 곳인데요. 요즘 딸기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에 바로 여친님에게 링크를 공유해서 함께 방문하기로 했죠! 매일 : 12:00 ~ 21:00 매주 수요일 휴무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한 4시 반쯤이었나? 두둥.. 메뉴가 많이 빠진 상황이더라고요? 살짝 아쉬운 마음에 있는 메뉴 중 딸기 쿠키슈, 그리고 이스파한 파블로바를 주문했죠. 음료메뉴는 디카페인 콜드브루와 메도우 티를 주문! 많은 디저트 메뉴가 빠진 만큼 가게 내부에는 손님이 가득했었는데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2팀 정도가 나가셔서 창가 쪽 테이블을 치워주셔서 창가에 앉기로 했죠!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메뉴 등장! 딸기딸기한 메뉴가 생상도 이쁘고 너무 맛있어 보였던 거 있죠? 디저트도 진열장에 넣어져 있던 것보다 나와서 자연광을 맞으니 더 먹음직스럽더라고요. 요 날 커피를 많이 마셔서 주문했던 디카페인 콜드브루인데 고소한 맛이 참 좋아서 주문을 잘했다 싶더라고요. 항공 샷이 너무 예쁘게

제주도에서 가장 맛있는 베이글 이도이동 맛집 블루메베이글 [내부링크]

베이글 좋아하시나요? 저는 제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지인들이 제주도에 처음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생겼을 때 다들 하는 말이 에이 블루메베이글이 더 맛있네?라서 집 근처에 위치해 있겠다. 한번 가봐야지 생각을 했었던 곳이거든요. 그러다 이번 주말! 포장해와서 맛보기로 했어요! 매일 : 09:00 ~ 18:00 저희가 12시쯔음 방문했는데 포장 손님도 많고 내부에서 이용 중인 손님도 많더라고요? 사진 찍은 반대 방향 테이블은 모두 손님이 이용 중이었어요! 우선 저희는 포장이니까 베이글부터 구경하고 주문하기로 했죠! 베이글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일단 맛있어 보이는 메뉴를 봐두고 크림치즈도 하나 살 생각을 하고 음료도 하나씩 주문하기로 했죠! 그렇게 고른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과주스, 감자 치즈 베이글, 스캘리언(파) 크림치즈 통새우 아보카도 베이글 샌드위치 마지막으로 양송이 스프까지! 포장 메뉴는 가서 바로 먹는 거면 데워서 커팅까지 해주시는데요. 베이글이 식으면 딱딱해질

제주도 현지인맛집 이도이동 부명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 처음에는 치킨을 먹으려 했거든요? 그래서 종종 방문했던 제라진통닭을 갔는데.. 이제는 매장 운영을 안 하는 건지 테이블마다 배달 용기가 세팅되어 있었고 혹시나 하고 여쭤봤더니 오늘은 홀 식사가 안된다고... 결국 눈물을 머금고 다른 가게를 찾는데.. 바로 건너편 대각선 방향에 흑돼지를 파는 가게가 있더라고요? 멀리 가기도 귀찮겠다! 바로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00 ~ 23:00 브레이크 타임 : 14:00 ~ 16:00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매주 화요일 휴무 딱 처음에 방문하고 본 건데 엄청 블로그 리뷰가 많더라고요? 음.. 살짝 뭔가 느껴지는 게 있어 잘못 방문한가 아닌가 했는데.. 일단 6시쯤 방문했는데 만석일 정도로 북적거리는 내부에 바로 청소 후 안내받은 자리에 세팅되는 반찬을 보니 퀄리티가 상당하더라고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을 보니 제주산 흑돼지와 제주에서 도축한 1++ 등급 한우만 판

제주 디저트 맛집 뽕끌랑, 선물용으로 딱 좋은 디저트 [내부링크]

3월 14일이 화이트데이였잖아요? 그래서 여친님 선물을 사주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마땅히 살만한 사탕이 없더라고요? 거기다 여친님이 사탕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 선물을 뭘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거든요. 원 데이 클래스로 직접 만들어볼까 했지만 너무 늦게 예약을 하려는 거다 보니까 원하는 시간대도 없었고.. 초콜릿, 마카롱, 휘낭시에, 화과자 등등 여러 디저트도 찾아봤는데 이미 한 번씩은 다 사준 선물이고 해서 뭘 사야 하나 찾다가! 우유 쿠키를 발견했어요. 예~~전에 뽕끌랑은 플라스틱 통? 느낌에 포장 용기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예쁜 종이박스에 포장해서 판매 중에 있더라고요? 사탕이나 마카롱류에 비해 너무 달지도 않고 좋은 재료로 만들고 또 포장도 이쁘니까 선물용으로 딱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요걸로 결정! 혹시나 퇴근시간에 매진될까 미리 카톡으로 예약한 뒤 방문했답니다. 매일 : 10:00 ~ 20:30 토요일 : 10:00 ~ 18:00 매주 일요일 목요일 휴무

나의 최애 중식당 구남동 맛집 산아 [내부링크]

산아는 8년째 단골로 시도 때도 없이 발 도장을 찍고 있는 저의 최애 식당인데요. 19년도부터 기록한 구글 타임라인. 진~~짜 자주 방문하는 가게이고 제주도 놀러 오는 지인들에게 무조건 추천해 주는 가게 중 한 곳인 산아! 지난번 8주년을 기념해서 여친님과 케이크 사들고 다녀오기도 했었고 이번 달에는 친구 생일을 겸해서 방문했는데요. 영수증 리뷰는 계속 남기고 있지만 블로그 리뷰는 오래전에 남겼기에 다시 한번 남겨볼까 해요! 매일 : 18:00 ~ 24:00 *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최근 산아를 방문했던 날이 8주년이었던 2월 19일과 친구 생일이었던 3월 13일인데요. 둘 다 평일이었는데.. 세상에 두 날 모두 만석이라 정신없이 북적북적거렸어요. 2월 19일은 8주년이긴 한데 평일이라 친구들까지 불러서 가긴 쪼끔 그래서 여친님과 둘이 방문했는데요. 만석으로 북적북적해서 내부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 했고 요 날 먹은 메뉴 사진만 쪼끔 있네요. 중새우 칠리소스(25,000)

지긋지긋한 여론조사/광고 전화 차단하기 [내부링크]

요약 1. 통신사를 통한 여론조사 전화 차단 LG U+ : 080-855-0016 KT : 080-999-1390 SKT : 1547 2. 두낫콜 등록 https://www.donotcall.or.kr (금융권 전화 차단) https://www.donotcall.go.kr (전화 판매 차단) 3. 후후 어플을 통해 최근 핫한 스팸 전화 일괄 차단! 이제 선거가 한 달 정도 남은 상황이라 여론조사랍시고 전화 엄청 걸려오죠? 그래서 요즘 걸려오는 모르는 번호는 무조건 안 받고 있는데 모든 전화를 안 받을 수 있나요..? 2번 3번 같은 번호로 걸려오면 무심코 받았더니 여론조사. 보험 판매.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친구들도 엄청 귀찮아하더라고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모르는 번호도 덜컥덜컥 받고 계셔서 저보다 더 많은 스팸전화를 받고 계신듯했고요. 그래서! 모든 전화를 차단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불필요한 전화를 덜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샤샥- 스팸 차단 3종 세트를 적용해 드렸어요. 통

고양이들의 천국, 아이노시마섬! 하카타역에서 가는 법부터 관광 후기, 팁까지 [내부링크]

요약 1. 기차 티켓 발권 시 '경로 안내에서 승차권을 구입'을 클릭해서 발권하시면 편해요! (목적지는 FUKKODAI-MAE(훗코다이마에)를 입력!) 2. 고양이 간식을 주면 안 된다는 후기가 많은데 가능합니다. (단, 바닥에 간식을 뿌리는 게 아니라 접시 등을 사용해서 준 뒤 남는 건 회수해 오셔야 합니다.) 3. 안에 밥 먹을 곳이 없다고 도시락을 사가라는 후기가 많은데 비추합니다. 아이노시마섬 내에서 식당이 있으니 되도록이면 식당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밖에서 도시락을 먹다 보면 고양이와 솔개가 몰려오고 쓰레기를 버릴만한 곳도 없습니다.) 4. 배를 타는 인원이 많아 돌아오는 길을 걱정하게 되는데 아이노시마 섬을 관광한 분들을 위해 신구항에서 훗코다이마에 역만 운행하는 셔틀이 있는듯합니다.(요금은 100엔이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목적 중 하나였던 아이노시마섬! 후쿠오카를 가는 날 날씨가 좋지 않아 배편은 결항되고 비행기는 지연되어 혹시나 아이노시마섬도 못 가는 게

후쿠오카 맛집! 하카타모츠나베오오야마 본점 후기 [내부링크]

후쿠오카 유명한 음식이라고 검색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모츠나베! 저희도 후쿠오카 여행 중 꼭 한번 먹어보려고 생각했는데요. 여러 가게 중 하카타모츠나베오오야마 본점이 평점도 높고 구글맵에서 예약도 가능하기에 예약 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예약 시간은 7시 30분! 하카타역에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날씨도 나쁘지 않은 관계로 걸어서 이동을 했는데요. 도착해 보니 7시 16분 정도! 예약시간보다 살짝 빨리 도착했더라고요. 살짝 일찍이긴 하지만 예약을 했으니 이용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예약 메일을 열어두고 일단 입장! 입구에는 물이 졸졸 흐르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더라고요. 내부는 예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목재건물 스타일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일단 내부에 입장하고 카운터 쪽을 찍으려 했으나 뒤따라오시는 2팀이 있어 따로 사진은 찍지 못하고.. 바로 신발을 신발장에 넣었어요.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키를 뽑으면 잠기는 형식이더라고요? 일단 신발을 넣고 카운터로 예약

후쿠오카 로컬 카레 맛집 하카타 카카롯토(博多・伽哩家かかろっと) [내부링크]

후쿠오카 여행을 간다니까 선물 필요 없고 대리만족하게 찐 로컬 카레집에서 카레를 먹고 와달라던 친구가 있었는데요. 덕분에 열심히 구글 지도에서 카레집을 검색했고 텐진 역과 오호리 공원 역 사이에 위치한 로컬 카레 음식점 하카타 카카롯토를 찾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구글 지도에 11시 반 오픈으로 적혀있었는데 한 5분 전쯤 도착해서 기다렸고! 딱 30분이 되니까 영업을 시작하시더라고요! 사실 영업을 하지 않는 건가 걱정했는데 메뉴판이 바깥에 나와있는 걸 보고 아 지금은 영업 준비 중이고 딱 30분에 오픈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오픈런으로 가게에 들어가서 짧게나마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월요일 점심시간이었고 비도 오는 날씨인데 30분도 지나지 않아 만석이 되더라고요. 내부 테이블이 많지 않은 편이긴 한데 대부분 직장인으로 보이시는 분들이라 직장인한테 인기가 많은 로컬 식당인듯했죠. 뭘 먹을까 고민하다 저는 가라아게 카레 세트를 여친님은 일일 세트를 주문했죠. 밥 양도 기본 소/대

후쿠오카 주류 쇼핑의 성지. 샴드뱅 [내부링크]

후쿠오카 여행으로 1일 1포스팅 중인데요! 열심히 글을 써두고 예약 등록을 걸어둔다는 것이 아무 생각 없이 등록을 눌러버려서 부랴부랴 적은 사진이지만 포스팅거리를 가져왔답니다. 그럼! 후쿠오카가서 주류 쇼핑의 성지라 불리는 샴드뱅 방문기를 시작해 볼까요? (사진은 정말 몇 장 없어요!) 일본 여행 갈 때 위스키 꼭 사 오라고 하죠? 잘만 사도 비행기표 값은 뽑는다며 주류 쇼핑을 추천하곤 하는데요. 저도 이왕 2병까지 면세가 된다니까 저렴하게 구매해서 3월 생일인 친구에게 선물로 줄까 하는 생각으로 시간을 내서 쇼핑하기로 했어요. 후쿠오카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블로그나 인스타 검색도 많이 해보고 유튜브도 찾아보셨을 텐데 추천 쇼핑 목록에 빠지지 않는 게 위스키죠. 그리고 위스키 판매점 추천 장소로 항상 1순위로 등장하는 샴드뱅! 저 역시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곳이고 영상을 하나 찾아보면서 어떤 위스키가 가성비가 좋은지 싹 정리도 하고 찾아갔답니다. 열심히 공부한 흔적.. 저도

돈까스와 카레가 맛있는 김녕의 작은 성세기 '김녕윤슬' [내부링크]

지난 주말! 날씨가 나름 괜찮은 것 같아 오랜만에 김녕 쪽으로 나들이를 갔는데요. 역시나.. 날씨 요정. 비가 오더라고요.. 계획했던 장소가 아니라 가까운 곳 위주로 다니기로 급히 계획을 수정하고 우선 점심부터 먹기로 했어요! 딱 떠오른 가게는 빗소리와 김녕윤슬! 빗소리는 항상 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었던 터라 조금은 웨이팅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김녕윤슬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비가 살짝 와서 날씨가 꾸리꾸리 매일 : 11:30 ~ 16:00 라스트 오더 : 15:30 매주 수요일 휴무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한 12시 반쯤이었나? 내부가 꽉 차 있었고 저희 말고도 한 팀이 이미 대기 중에 있더라고요. 날씨가 살짝 꾸리꾸리한데도 점심시간이나 손님이 북적북적한 김녕윤슬이었답니다. 덕분에 정신없이 바쁘신 사장님! 내부가 그리 넓지 않은 구조라서 안에서 기다리기 불편하다면 웨이팅 등록하고 가시면 자리가 생기면 전화를 주신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웨이팅 등록 후 기다리고 있는데..

후쿠오카 일식당 사이[SAI(さい)]에서 즐기는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내부링크]

벌써 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돌아갈 예정이라 아침식사는 딱히 챙겨 먹지 못할 것 같고 아마 일본 식당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가 될 것 같아 요 날 저녁은 오마카세를 먹는 걸로 계획했는데요. 한국에도 오마카세가 엄청 많지만 그래도 일본에 왔으니! 현지 오마카세를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미리 6시 반으로 예약했어요. 구글 지도에서 예약하기를 누르니 tablecheck, 야후, tabelog 요렇게 3가지가 있더라고요. 저희는 tablecheck를 통해 6600엔 코스로 예약했답니다. 예약시간에 딱 맞춰 식당에 방문하니 예약시간, 성함을 확인하고 자리로 안내해 주셨어요! 대부분의 좌석은 닷지로 구성되어 있었고 내부에는 다인용 룸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는 2명이다 보니 닷지 좌석! 원래도 바로 앞에서 요리하는 걸 볼 수 있어 닷지 좌석에 앉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요 날도 요리하는 걸 볼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주류는 저는 생맥주 여친님은 매실 과실주에

스트레스 해소하고 싶을 때는 역시 매운 음식! 빨간집이도주공점 [내부링크]

오랜만에 긴 해외여행 후 출근이라 그럴까요? 지난 한주는 엄~청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은 한주였는데요. 잇님들은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푸는 편인가요? 저는 보통 간식을 입에 달고 살거나 매운 음식을 먹고 땀을 흘리고 나면 좀 개운한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지난 금요일. 여친님과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 둘 다 스트레스 많은 한주였으니 매운 음식을 먹자! 하고 오랜만에 빨간집이도주공점을 방문했답니다. 매일 : 17:00 ~ 01:00 보통 퇴근길에 포장해서 많이 먹었고 매장 방문은 엄~청 오랜만이었는데요. 6시 반이 조금 넘은 시간인데 내부에 4팀 정도가 식사 중에 있더라고요. 안쪽 자리에 안내받고 메뉴 주문 시작! 보통 저는 무뼈 닭발이랑 오돌뼈 + 김가루 밥을 시키는 편인데요. 요 날은 오랜만에 매장에서 먹는 거니까 국물 닭발로 먹기로 했어요! 기본 찬 세팅! 예~~전에는 매운 메뉴 주문하면 계란찜이 서비스로 나왔었는데.. ㅠㅠ 원재료비 인상으로 이제는 나오지 않는다고 해요. 이해는

야키니쿠 바쿠로 하카타점(やきにくのバクロ 博多店), 유튜버 정육왕이 추천한 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 [내부링크]

예약 방법 - 구글 지도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전화로도 가능하다 함) 다만, 주말 연휴 등 황금 시간대는 예약이 금방 차는 편입니다.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예약하셔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방문을 안 하고 현장에서 웨이팅도 가능하긴 하지만 내부 손님이 언제 빠질지 몰라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중 먹고 싶었던 메뉴 중 하나였던 야키니쿠! 야키니쿠 가게가 한두 개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블로그도 찾아보고 인스타도 찾아보고 이곳저곳을 찾다 정육왕님 유튜브에서 가성비 좋은 후쿠오카 야키니쿠 전문점으로 야키니쿠 바쿠로 하카타점이 나오더라고요? 물론. 정육왕님이 방문한 런치 타임은 아니었지만 고기 퀄리티 좋고 맛도 괜찮았다고 하기에 구글 예약도 가능하겠다! 디너로 예약하고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입구를 못 찾아 조금 헤맸다. 7시 예약 후 방문했는데 딱 가게 앞에 도착하니 만석이라는 문구! 이미 예약 손님으로 만석이었고 예약 없이 방문한 손

발 편한 운동화 추천, 르무통 메리노울 운동화 후기 [내부링크]

후쿠오카 5박 6일 여행 후 다녀왔던 곳 음식점 등등 하나하나씩 포스팅을 남기고 있는데요! 여행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준비하기도 했고 날씨도 살짝 좋지 않을 거라 신발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평소 신는 신발이 발이 편하다 소문난 호카오네오네 본디 8와이드를 신고 있긴 한데 요게 비에는 조금 취약하기도 하고 이번 제품은 검은색 신발이라 살짝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발 편하고 예쁜 신발을 찾아보자 해서 검색도 해보고 지인들한테 추천도 받아보다가 르무통 메리노울 운동화를 구매하기로 했어요! 언박싱 사진이 없어서 공홈 사진을 냉큼 일단 고르게 된 이유 첫 번째는 가벼움이었어요. 여행 가면 기본 만보는 걸어야 하니 무거운 신발보다는 가벼운 신발이 편하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르무통 메리노울 운동화는 물에 뜰 정도로 가볍다니 오래 걸어도 피로가 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거기다 통기성이 좋고 발 온도를 30도 근처로 유지시켜주고 냄새까지 줄여준다니.. 여행신발로 모

유후인에서 다자이후, 히타, 벳부 찍고 하카타역으로! 유투어버스 버스투어 내돈내산 후기 [내부링크]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여친님과 함께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음식 하나하나 고르면서 계획을 세웠는데요. 유후인까지는 기차를 타고 갔는데 돌아오는 게 살짝 애매하더라고요? 버스 타고 오기도 그렇고 다시 기차 타기도 그렇고 그래서! 혹시 유후인에서 출발하는 하루짜리 투어 패키지가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마이리얼트립에서 딱 알맞은 상품을 찾았어요! 보통 투어 관관의 경우 여유롭게 구경하기가 어려워 선호하지는 않는데 여행 기간 중 하루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딱 코스도 유후인 출발 하카타 하차니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죠! 해당 투어는 같은 일자에 2명 이상이 모여야 확정되는 투어였는데요. 저희는 일단 2명이서 신청한 거라 인원이 모자라거나 하지는 않았죠! 투어 당일 아침 8시 반쯤 가이드분께서 요렇게 카톡을 주시더라고요. 저희는 세이코우엔에서 체크아웃을 하면서 투어 집합장소로 데려다 달라 했고 송영버스를 타고 조이플 레스토랑 앞에 내렸답니다. 보니까 저희가 제일 처음 온 건

히타 장어덮밥 맛집 이타야 본점(うなぎ·川魚料理 いた屋本家) [내부링크]

후쿠오카 여행 3일차. 유투어버스 버스 투어 중 히타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해서 이곳저곳을 찾아보고 있는데 가이드분께서 엄~청 유명한 가게는 아니지만 조금 여유가 있고 예약도 받아주는 곳이라 혹시 예약이 필요하면 전화로 예약을 도와준다 하셔서 이타야 본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가장 유명한 장어식당은 센야 히타마부시인데 엄청 손님이 많아 웨이팅이 많을 것 같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타야 본점에서 밥을 먹기로 하고 예약을 부탁드렸더니 예약 가능! 저희 말고도 2팀 정도 더 방문했는데 나머지도 전부 예약이 가능했답니다. 1시 20분에 맞춰 요리를 준비해 주셨고 저희도 시간 맞춰서 방문! 가게로 들어가 예약 좌석으로 안내받고 착석! 저희는 장어덮밥으로 주문했어요. 장어덮밥은 그릴과 스팀이 있는데요. 그릴은 조리된 장어가 밥 위에 올라간 스타일이고 스팀은 밥 위에 장어를 올린 뒤 함께 찐 요리였어요. 가격은 동일하게 아마.. 2800엔으로 기억!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일본일본한 느낌의

제주시 이도이동맛집 돼지잡스 육즙 가득 두툼한 돼지고기! [내부링크]

지난 1일! 8개월간 청주 파견 갔던 친구가 다시 제주로 복귀해서 같이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요. 뭐 사실.. 한 달에 한 번은 제주도로 왔던 친구라 얼굴을 가끔씩 보긴 했지만 복귀 기념을 핑계 삼아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1일이 공휴일이다 보니 저희의 단골집도 쉬어서 생각보다 메뉴 고르기가 어렵더라고요? 일단 돼지고기를 먹기로 하고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돼지잡스를 방문하기로 했어요! 매일 : 17:30 ~ 22:00 라스트 오더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배가 고프다는 친구의 성화에 힘입어 5시 40분쯤 오픈런으로 방문하게 되어 요 날 첫 손님이 되었네요! 뭘 먹을까 하다 통 오겹 2 목살 2를 주문하기로 결정~ (3명이서 4인분!) 아! 저희는 백돼지로 주문했습니다. 제주 도민 특. 백돼지나 흑돼지나 거기서 거기라고 싼 거 주문해먹음. 기본 찬은 요렇게 나오는데요. 김치, 고사리, 미나리는 있다 고기 구울 때 같이 굽는 친구들이랍니다. 따뜻한 미역

일본에서 카카오택시 사용법, 후기 (비추천하는 이유) [내부링크]

요약 1. 카카오 T 앱을 통해 해외에서도 택시 호출 가능 2. 따로 해외 전용 신용카드 등록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국내에서 카카오 T에 신용카드를 연결해 두었다면 해당 카드로 결제 가능 (자동으로 환전된 금액이 결제됨.) 3. 단, 카카오택시로 택시를 부르는 경우 실제 택시비보다 많은 금액이 결제됨 (후쿠오카 택시 이용 기준 미터기 요금보다 2000~2500원 정도 운행요금이 추가 발생) 4, (알아두면 좋은 팁) 일본 택시는 기본적으로 뒷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서 따로 여닫을 필요가 없어요! 이번 후쿠오카 여행 기간 동안 비가 오는 날이 좀 있어 택시를 타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요. 그냥 길에서 택시를 잡아서 타기도 했고 숙소에서 비가 많이 올 때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일본에서 카카오택시를 이용했던 후기를 남겨볼까 하고 이렇게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답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아서 그냥 이렇게 썼다~는 내용과 추천/비추천 사유를 남겨볼까 해요. 사용방법. 기존

하카타역에서 특급 유후 타고 유후인 가기 (발권 위치, 방법) [내부링크]

요약 1. 주말, 연휴 기간에는 사람이 몰릴 수 있어 미리 발권하는 것이 좋다. 2. 발권 시에는 예약 당시 입력한 전화번호와 결제한 카드가 필요하다. (파란 버튼(예약 티켓 수령) > 신용카드 투입 > 전화번호 뒷자리 입력 순 진행) 3. 발권할 때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근처에 있는 직원분이 도움을 주신다. (나는 연휴에 방문해서 사람이 너무 많아 외국인이다 싶으면 직원분이 그냥 발급해 주셨다.) 4. 편도 기준 1인당 2장의 티켓이 나오고 티켓 게이트를 지날때에는 2장을 모두 넣어야한다. 5. 2시간 넘는 기차 시간이라 간식 혹은 도시락 등을 사두는 것이 좋다. 후쿠오카 여행 2일차. 요 날 일정은 유후인으로 가서 온천욕을 하는 것이었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2월 23일(금)이 천황탄생일로 일본 연휴 기간이라 하카타역에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여러 블로그와 인스타 게시글을 통해 발권 위치 방법 등을 검색하고 갔지만 와..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동화 같은 풍경, 유노츠보 거리의 디저트 맛집과 긴린코 호수 [내부링크]

유노츠보거리는 유후인에서 기념품과 특산품 디저트를 판매하는 오래된 정취가 남아있는 거리라 해요. 저희도 빨리 숙소 체크인을 한 뒤 유노츠보 거리를 구경하기로 하고 숙소에서 보내준 송영버스를 타고 바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후다닥 나왔죠. 4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는데.. 처음부터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더라고요. 결국 거리 사진 찍는 건 포기하고 요 날은 디저트 가게가 문 닫기 전에 후다닥 디저트를 구매하기로 했어요. 요거는 다음날 체크아웃 이전에 긴린코 호수를 구경하러 가는 길에 찍은 영상! 아무래도 오전 8시쯤이다 보니 사람이 거의 없어 좀 더 편하게 거리를 구경할 수 있었죠. 하지만! 귀찮다고 짐벌을 두고 와서 손으로 들고 찍었더니 흔들흔들하네요. 한적한 거리를 구경하고 싶다면 아침 일찍 방문할 것! 그리고 주위에서 한국어가 계속 들려서 한국인 관광객이 엄청 많은 듯하더라고요. 살짝 한국인가 하는 느낌도 들었답니다. 유노츠보 거리 하면 디저트로 유명한데 저희가 방문했던 디저트 가게를

일반 청약통장에서 청년 주택 드림 청약통장으로 전환!(feat. NH농협) [내부링크]

요약 1.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만 19세 ~ 34세인 경우 가입 가능 2. 기존 일반 청약에서 전환하는 경우 발생한 이자는 따로 받거나 새 청약통장에 납입 가능 3. 본인이 세대원인 경우 소득확인 증명서와 신분증, 기존 통장 정도만 들고 가면 전환 가능 (2023년 소득확인 증명서는 5월 이후 발급 가능이라 지금은 22년 소득확인 증명서로 제출) 4. 세대주이거나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5. 소득확인 증명서에서 소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될 시 가입이 어려움 (23년부터 일을 한 경우 22년 소득확인 증명서에서는 소득이 잡히지 않아 5월 이후 가입 가능) 6. 남성의 경우 병적증명서를 가져가면 만 34세가 넘더라도 군 복무 기간을 차감하여 계산해 줌 7. 오픈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품이라 은행 직원도 모르는 경우가 있어 혹시나 필요한 서류가 있는지 한 번 더 체크하는 것이 중요. 지난 2월 21일 청년 주택 드림 청약통장이

훌륭한 가이세키가 있는 가성비 유후인 료칸 세이코우엔(清孔苑) 후기 [내부링크]

이번 후쿠오카 여행 중 꼭! 해보고 싶었던 건 크게 2가지였는데요. 유후인 료칸 숙소에서 온천욕! 그리고 아이노시마 섬에 가서 고양이 구경하기! 여행을 작년 9월 ~ 10월부터 계획 중에 있어서 오래전부터 여러 숙소를 알아보긴 했는데 유후인 료칸 숙소 가격이 상당하더라고요? 크게는 개별 온천이 포함된 숙소도 있고 또 위치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제가 사우나 찜질방 전부 좋아하긴 하는데 더운 곳에 오래 있질 못해 개별 온천이 있어도 뽕을 뽑지는 못할 것 같더라고요? 그럼? 가격 괜찮고 가이세키와 조식까지 제공해 주고 짧게나마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숙소를 찾다 딱! 조건에 맞는 숙소 세이코우엔(清孔苑)을 발견하게 되었죠. 가격은 미리 예약해서 그런가..? (23년 10월 예약) 성인 2명 기준 36,800엔! 약 33만 원 정도? 개별 온천이 포함된 경우 가격이 2배로 뛰는 것에 비해 엄청 저렴한 가격이라 좋았어요. 그럼! 무

가성비갑 제주시 노형동맛집 만강촌옛날칼국수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은 모임 친구들과 만나는 날이었는데요. 보통 저녁식사 겸 뭉치는 경우가 많은데 요번에는 점심 식사로 모이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노형에서 뭉치자고 해서 식당을 고르다 일요일이라 문 닫은 식당이 많았는데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다는 말에 만강촌옛날칼국수를 방문하기로 했어요! 매일 : 11:00 ~ 21:30 라스트 오더 : 21:00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내부는 만석! 다행히 앞에 대기가 많지는 않고 1팀인가 2팀 정도 있어서 한 2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입장할 수 있었어요. 만석이라 내부 사진은 요게 전부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이렇게 손님이 붐비나 했는데 요 동네 사는 친구 녀석 말로는 2시 넘어까지 늦은 점심 손님으로 북적북적한다고 하더라고요. 만강촌옛날칼국수는 닭칼국수, 닭곰탕, 닭녹두죽이 7900원으로 엄청 저렴해요. 요 저렴한 가격 덕분에 제주시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는데 저것만 먹어도 좋지만 2천 원 더 추가해서 닭반마리 칼국수를

로또 3등 당첨 및 수령 후기 [내부링크]

요약 1. 로또 3등은 인터넷 구매인 경우 자동으로 예치금 계좌로 판매점 구입은 가까운 농협은행 전국 지점을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2. 23년 1월부터 200만 원 이하 당첨금은 비과세로 수령할 수 있다. 3. 보통 3등 당첨금은 200만 원 이하라서 신분증 없이 당첨 복권(당첨 용지)만 들고 가면 된다. (단, 200만 원 이상인 경우 신분증 필요) 4. 은행에서 당첨금 수령 시 입금 or 현찰로 받을 수 있다. (잠시나마 기분 내고 싶으면 현찰 수령도 추천) 잇님들은 로또 자주 사시나요? 저는 거의 까먹지 않으면 주당 1~2장 정도는 사는 편인데요. 지난 2월 10일 제주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고 당첨금이 27억 정도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인들과 와.. 내가 당첨되어야 하는데 아쉽다며 다음번에는 로또를 꼭! 구매하자 했죠. 그리고 지난 17일! 단톡방에서 아침부터 로또로또 노래를 부르는 친구 녀석들 때문에 로또를 구매하지 않았던 것이 생각났고 저녁 먹으러 가면서 로또

#2 비짓재팬웹(Visit Japan Web) 등록 방법 [내부링크]

요약 1. 비짓재팬은 필수가 아니다. (그냥 비행기에서 수기로 작성해도 문제없다.) 2. 2024년 1월 25일부로 QR코드가 하나로 통합되어 이전에 만든 QR코드는 이용이 불가하다. 3.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경우만 등록할 수 있다.(배편 이용불가) (중간에 항공편 선택이 있어 배편 선택은 가능하지 않다.) 4. 입국, 귀국 신고 후 QR코드를 발급받았으면 해당 QR코드의 캡처 본 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드디어 후쿠오카 여행이 하루 전으로 다가왔는데요. 조금이라도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빠른 입국심사를 위해 비짓재팬웹으로 입국 및 세관신고를 진행하려 해요. 사실.. 배편으로 일본에 입국할 때에는 비짓재팬을 등록할 수 없어요. 그런데 왜 등록하고 있냐? ㅎㅎ.. 기상악화로 22일까지 뉴카멜리아호가 결항이 되었습니다. 여행 하루 전 결항으로 부랴부랴 항공편을 알아보고 변경했고 덕분에(?) 비짓재팬을 등록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럼 차근차근 비짓재펜을 등록해 볼까요? https://bi

김포공항 맛집 육즙 팡팡 샤오롱바오와 완탕이 맛있는 딘타이펑 롯데몰김포공항점 [내부링크]

오늘은 여친님과 후쿠오카 여행을 가는 날인데요. 제주 > 김포행 비행기가 1시간 반 지연.. 인천 > 후쿠오카 비행기가 3시간 지연으로 중간에 텀이 엄~청 생겨버렸어요. 그래서 원래 지연 없이 비행기를 탔다면 4시 도착인데.. 5시 20분 출발로 연기되어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네요! 그래서 짧게나마 점심에 들렸던 가게를 소개할까 해요. 점심은 김포공항 롯데몰에서 먹었는데요. 애슐리 퀸즈를 갈까 하다.. 대기 45팀인 걸 보고 구경만 하고 바로 내려와 딘타이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매일 : 10:30 ~ 22:00 라스트 오더 : 21:00 딘타이펑은 대만을 대표하는 딤섬 프랜차이즈로 여친님은 대만에서 본점을 이용한 적이 있다고 해요. 무려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 세계적으로 지점을 보유한 곳이라 하니 궁금하기도 하고 내부도 다른 가게에 비해 널널한 상태라 바로 들어가 자리를 안내받았답니다. 주문은 자리에 있는 태블릿으로 할 수 있었는데요. 세트 메뉴도 보였는데 양이 상당

#3 여행 마무리 [내부링크]

5년 만에 떠난 해외여행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네요. 가기 하루 전 배편 취소에 급하게 항공편이랑 숙박 알아보고 1시간 반 3시간 지연되면서 겨우겨우 8시가 넘어 후쿠오카에 도착해 진이 쪽 빠지기도 했지만.. 다시는 에어서울 안탈 생각이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비가 조금씩 오긴 했지만 계획했던 곳도 전부 다 방문하고 번호표 대기 인원만 한 100명이 넘었던 포켓몬 스토어. 후쿠오카 3대 빵집이라 방문했지만.. 빵 4개 남고 솔드아웃이었던 다코메카.. 쇼핑도 알차게 하고 온 것 같아 나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뿌듯해하고 있답니다. 대략적인 여행 코스는 아래와 같은데요. https://naver.me/FWfOeUxG 여행일정 : 네이버 여행 여행계획을 동선과 함께, 여행정보도 볼 수 있는 네이버 여행일정을 만나보세요! naver.me 5박 6일 동안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고 나름 파워 J라 자부하며 이것 저곳 많이 방문해서 근 2~3주는 쭉~ 후쿠오카 이야기로 포스팅하지 않을까 생각되

하카타역 돈 내고 짐 보관하지 마세요! 100엔 동전 하나로 3시간 무료 이용하는 코인락커 [내부링크]

요약 1. 하카타역에 위치해 있는 아뮤플라자 9층 10층은 전문 식당가로 무료로 짐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2. 100엔 동전을 사용해 짐을 보관할 수 있고 3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며 짐을 찾으면 100엔을 돌려받는다. 3. 식사시간이나 기차 시간을 기다리며 3시간 이내 잠깐 다른 곳에 쇼핑하러 갈 예정이라면 여기를 이용하는 게 이득. 4. 단, 3시간이 경과하면 추가금을 내야 잠긴 락커를 열 수 있다. 저희가 하카타역에서 유후인으로 갈 때 기차 시간까지 한 2시간 정도 남았는데 역에 사람이 너무 많아 짐을 들고 다니기 힘들어 짐을 보관할 곳을 찾다 무료 코인락커에 짐을 맡겼는데요. 생각보다 찾는 게 어렵지도 않았고 코인라커가 생각보다 많아서 이게 포스팅할 만한 내용인가 생각했는데.. 천 엔을 내고 보관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한국 분들도 많았다...) 물론. 3시간 이상 보관하기 위해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1층에 위치해 있고 많은 캐리어가 있으

디저트가 맛있는 구남동 신상카페 뭉실몽실 [내부링크]

뭉실몽실은 예전 엘스테이, 디코르가 있던 자리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인데요. 집 근처 새로 오픈하는 곳은 기회가 되면 꼭 한번은 방문하는 터라 지난 토요일 한번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0:00 ~ 21:00 라스트 오더 : 20:30 2월 2일 가오픈을 시작하고 2월 3일에 방문했었는데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오후 7시까지 영업을 한다 적혀있었거든요. 토, 일 모두 오픈하는 건 좋은데 7시까지라 평일에 퇴근하고 방문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하고 아쉬워했었는데 두둥 영업시간이 9시까지로 변경되었더라고요? 디저트도 다양하고 가게 내부 분위기도 너무 좋아 나중에 여친님과 같이 와야지 했었는데 퇴근 후 저녁 먹고 방문하기도 좋아져서 나중에 방문하기로~ 요 날 한 3시쯤 방문했는데 오픈 둘째 날인데도 북적북적하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이라 다들 먼 곳에 가기보다는 가까운 카페를 찾은 것인지 방문 전에 들렸던 다른 카페도 손님이 북적북적하더라고요. 손님이 많아 내부 사진을 마음껏 찍지는

제주동문시장맛집 돈코츠라멘 맛있는 곳 라멘1117 [내부링크]

다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설 전날, 설 당일은 차례 음식 만드는 걸 돕고 산소 다녀오더라 따로 외출은 하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일요일은 여유가 있고 하니! 여친님과 함께 데이트 겸 동문시장, 산지천 쪽으로 가서 밥도 먹고 카페도 들리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연휴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 연 가게가 많지 않더라고요. 네이버 지도만 보고 방문했다가 두 곳이나 휴무여서 식사할 곳을 찾다 동문시장에 위치해 있는 라멘1117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라멘1117은 돈코츠챠슈라멘과 생등심 돈가스를 판매하는 곳으로 내부는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사이즈의 식당인데요! 저희가 오후 1시쯤 방문했었는데 저희 뒤로도 4팀이 더 방문해서 살짝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가게가 북적북적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할 수 있고요. 혹시나 현금결제가 필요하다면 카운터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키오스크에서 마라 돈코츠 흑돼지 챠슈라멘 제주 생등심 돈가스를 주문했어요. (카페도 들릴

제주항이 보이는 분위기좋은 건입동카페 가마우지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라멘1117에서 점심을 해결한 뒤 카페를 방문하기로 하고 방문할 카페를 쓱 찾았는데요. 처음에는 야커피를 갈까 생각했었는데 지난번 노픈커피와 고민하다 방문하지 않았던 가마우지가 생각나 바로 가마우지로 향했답니다. 가마우지는 2층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빨간 체리! 처음에는 입구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 하다 네이버 지도에서 빨간 체리를 찾아오면 된다는 내용을 보고 바로 뒤돌아가 체리를 찾아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 매장 내부는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내부 곳곳에는 사장님의 개성이 묻어나는 여러 소품들도 볼 수 있었고 우드톤 특유의 따뜻함과 포근한 느낌이 느껴지는 게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또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창밖으로 보이는 제주항 등 갬성 물씬 풍기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았답니다. 처음 가마우지를 방문할 때에는 브루잉커피를 먹을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브루잉커피는 원두가 똑떨어진 타이밍이라 가능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메리카노와 너티 커피 중 고민

일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전농로 오뎅바 단도리 [내부링크]

단도리는 처음 오픈 소식을 접했을 때부터 한번 꼭 방문해 보려 했던 가게인데요. 매번 가게 앞을 지날 때마다 웨이팅하고 계신 손님이 많아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일요일에 오픈 시간 쯔음 방문하면 그래도 자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오후 6시쯔음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7:30 ~ 02:30 라스트 오더 : 01:30 격주 일요일 정기 휴무 오후 5시 반 오픈인데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6시쯤이었는데요. 두둥. 4자리 빼고 만석! 다행히 웨이팅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손님이 많아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바로 자리에 앉아 메뉴 주문! 주문은 메모지에 메뉴를 적고 사장님께 전달드리면 된답니다! 저희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 간단히 먹고 가자는 생각에 어묵탕 세트와 닭 어깨살, 소늑간살 꼬치 2개씩 주문했어요. 그리고! 주류는 오키나와 생맥 1잔과 산토리 하이볼 한 잔으로 주문! 기본 세팅으로 나온 떡갈비(?) 따로 어묵탕과 꼬치 먹느라 맛보지

피자와 파스타가 맛있는 구남동 맛집 루딕 [내부링크]

설 연휴 마지막 날!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 근처에서 쇼핑할 일도 있고 해서 루딕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요. 매일 :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 라스트 오더 : 14:30 , 21:00 쇼핑하고 오후 7시가 조금 넘어 방문했는데.. 만석인 상태라 내부 사진은 더 찍지 못했다! 테이블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긴 한데 예약석 하나를 제외하곤 저희가 앉은 테이블이 마지막이더라고요. 밖에서 안이 보이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 내부에 손님이 얼마나 많은지 몰랐는데 북적북적한 게 엄청 장사가 잘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페퍼로니, 고르곤졸라 반반 피자에 스테이크 샐러드를 먹었던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마르게리타, 고르곤졸라 반반 피자에 포모도로 리가토니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다음날 출근이라 주류 없이 음료만 주문! 먼저 나온 메뉴는 마르게리타, 고르곤졸라 반반 피자!(17,000)

다양한 디저트와 가성비 좋은 대용량 커피까지! 포트캔커피 제주시청점 [내부링크]

주말 점심을 제주 시청 근처에 가고 싶었던 가게를 오픈런을 해서 다녀왔는데요. 즐겁게 식사를 끝마치고 그냥 집으로 가기는 쪼끔 아쉽고 집 근처 카페를 들릴까 아니면 시청 근처 카페를 들릴까 고민을 하다 새로 오픈한 카페를 발견했어요! 예전 롯데리아가 있던 위치에 공사 중이던 카페가 최근 오픈 한 것 같더라고요. 가게 입구에 스페셜티 아메리카노가 100원이라는 문구까지 보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번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09:00 ~ 03:00 예전 롯데리아가 있던 위치라 그런지 매장 내부는 엄~~~청 넓었어요. 테이블도 많고 깔끔해서 오래 앉아서 쉬기도 좋고 난방도 빵빵해서 머무르기 좋겠더라고요. 콘센트도 잘 준비되어 있어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작업하거나 공부하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할 수 있었는데요. 앱을 설치하면 뭔가 할인되거나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듯했어요. 저는 리뷰를 쓸 때야 알았네요.. 스캔 모드라 살짝 아쉽긴 하지만.. 아무튼!

제주시청 라멘맛집 츠케멘과 돈코츠라멘이 맛있는 류가고토시 [내부링크]

류가고토시는 제주시청 뒤편에 새로 생긴 신상 일본식 라멘집인데요. 공사 중 일 때부터 오픈하면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 주말 오픈 시간인 11시에 맞춰 오픈런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매일 : 11:00 ~ 24:00 브레이크 타임 : 14:30 ~ 18:00 라스트 오더 : 23:00 매주 일요일 휴무 딱 11시에 방문했더니 손님이 저 뿐 없더라고요. 덕분에 가게 내부를 편하게 찍을 수 있었죠. 어딜 앉을까 고민하다 역시나 좋아하는 닷지 좌석에 앉기로 하고 주문부터 하기로 했어요. 류가고토시는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하고 점심에는 라멘 3종을 저녁에는 오꼬노미야끼, 야끼소바 등 철판 요리와 함께 술을 곁들일 수 있는 듯했죠. 일단 저는 점심에 방문했으니 츠케멘(냉면)에 계란을 추가했어요. 제주에는 츠케멘을 파는 곳이 거의 없는데요. 예~~전에 베라체 쪽에 있는 큐도에서 츠케멘을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 엄청 맛있게 먹었거든요. 그래서! 류가고토시도 츠케멘 전문점이고 하니 어떤 맛일

가성비 좋은 제주 아라동 맛집 봉자막창 제주아라점 [내부링크]

봉자막창 제주아라점은 처음 새로 오픈했을 때부터 친구들이랑 같이 가보려고 저장해두었던 장소인데요. 저장만 해두고 방문을 못했었는데 이번 회사 동료들과의 번개 장소를 고르다 다들 막창 좋아한다기에 바로 추천해서 예약 후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6:00 ~ 24:00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7시쯤이었는데요. 가게 앞 주차장이 꽉 차있었고 내부도 손님들로 북적북적했어요. (내부 사진 못 찍었다는 핑계) 예약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 전날 저녁에 예약을 했는데 안 했으면 엄청 오래 기다리거나 다른 가게를 가야 했을 것 같더라고요. 혹시나 저녁시간 방문 예정이라면 꼭! 예약하는 것을 추천!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했을 때는 고기 반 막창 반 메뉴가 있었던 것 같은데 메뉴판에는 안 보이더라고요? 뭐 그래도 저희 6명이서 방문한 거고 하니 나눠먹자는 생각으로 한 테이블은 막창 한 테이블은 삼겹으로 주문했어요! 고기 주문은 한판 또는 반판 단위로 주문할 수 있는 것 같았고 독특하게 음료랑

설명이 필요 없는 제주 고기국수 맛집, 천하제일 오라방 [내부링크]

천하제일 오라방은 가오픈 기간에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 가게인데요. 그때 먹었던 고기국수랑 한치 초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가끔씩 생각났었는데 최근 다듀도 방문했었다는 소식을 접해서 오랜만에 한번 다시 방문해 보기로 하고 오후 6시쯔음 방문해 보았답니다. 예전과 다르게 간판도 생겼다! 매일 : 11:00 ~ 02:00 라스트 오더 : 01:00 일요일이긴 하지만! 혹시나 손님이 붐비지 않을까 해서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뒤 이어 손님분들이 계속 오더라고요. 그래도 금요일이나 토요일보다 일요일은 쪼금 여유가 있는 듯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는 가오픈 기간에 먹지 못했던 뻘건 고기 국수와 지난번 너무 맛있게 먹었던 한치 초무침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오늘도! 막걸리를 한 병 주문했습니다! 아! 그리고 가격이 바뀐 것 같다 느꼈는데 가오픈 기간에 비해서 식사류 말고 안주류 가격이 내렸더라고요? 거기다 공깃밥도 무료! 세상.. 요즘 시대

#1 유후인노모리, 특급 유후 예약/취소 방법 [내부링크]

요약 1. 유후인노모리 기차 예약은 한 달 전 오전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 2월 1일 탑승하는 기차는 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 2. 아이디는 미리 가입해두고 카드도 등록해둬야 편합니다. 3.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몰려서 예약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서 예약이 어려워요. 4. 유후인노모리는 1호 차 CD가 명당. 특급 유후는 1호 차 짝수 CD가 명당(하카타 출발기준!) 5. 예약 취소 시 수수료가 발생해요! 좌석 변경이 필요하면 되도록이면 예약을 변경하는 것을 추천! 지난번 교통편 숙소 예약에 이어 오늘은 유후인노모리/특급 유후 예약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해요. 카멜리아호 예약과 동일하게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하긴 하지만 비용이 쪼금 비싸기도 하고 딱 예약이 열리는 시점에 좋은 자리로 예약하고 싶어 직접 가입을 해서 예약을 하기로 했답니다. (한 달 전 오전 10시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해요!) 그럼 바로 사이트부터 들어가 봐야죠? https://bit.

제주시청 맛집 잇마이피자 시청점,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좋아요! [내부링크]

이번 토요일! 여친님과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애매한 시간에 제주 시청 근처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고 있었는데요. 토요일이라 문을 연 가게는 많긴 했는데 대부분 2시 ~2시 반쯤 브레이크 타임이라 어딜 찾아가기 살짝 애매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여친님이 피자 먹으러 잇마이피자 시청점에 가자 하더라고요. 요 시간대에 방문하는 게 처음이긴 했는데 제 기억 속의 잇마이피자는 저녁시간대에 많이 가서 항상 사람이 붐벼 웨이팅 했던 기억뿐이라 당연히 오늘도 웨이팅이 있지 않을까 살짝 걱정하는 마음에 가게로 향했답니다. 매일 : 12:00 ~ 22:30 라스트 오더 : 22: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1시 반? 정도였나? 살짝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대부분 손님들이 식사하고 나가고 계시더라고요? 잇마이피자 나름 여러 번 방문했는데 요렇게 여유로웠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 물론! 배민 주문도 계속 들어오고 있었고 저희 뒤로도 3팀 정도가 방문해서 웨이팅 없이 들어왔다~ 였지

구남동맛집 연향주옥, 퓨전 한식과 와인의 특별한 마리아주 [내부링크]

연향주옥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새로 오픈한 퓨전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인데요. 가게 내부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 나중에 한번 방문해야지 마음을 먹었다가 지난 월요일! 여친님과 함께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8:00 ~ 24:00 라스트 오더 : 23:00 매주 일요일 휴무 연향주옥제주 / 퓨전한식 전통주 와인바 제주시청(@yeonhyangjuok)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88명, 팔로잉 214명, 게시물 48개 - 연향주옥제주 / 퓨전한식 전통주 와인바 제주시청(@yeonhyangjuok)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퇴근 시간에 맞춰 7시쯤 방문했는데 딱 해가 떨어진 시간이라 그런지 밖은 어둑어둑하고 가게 내부는 우드톤 인테리어에 조명까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좌석마다 조명도 너무 좋고 꽃병에 생화까지 준비되어 있어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것 같았는데

[제주시/이도이동] 오온 [내부링크]

오온은 예전에 베라체 근처에 있던 카페로 기억하는데요. 여친님이 커피보다는 차 종류를 선호해서 한번 가봐야지 했었는데 좀 더 가까운 위치로 옮겨서 재오픈을 했더라고요. 조금 이른 저녁을 먹고 가볍게 차를 마실 생각에 오온을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게 내부는 화이트 톤에 차분하고 아늑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였어요. 블렌딩한 차를 판매하는 곳이라 그런지 여러 다기도 구경 할 수 있었는데요. 여친님이 차 종류를 좋아하다 보니 무척이나 신기해하고 좋아하더라고요. 스캔 모드로 메뉴판을 찍어서 그런지 살짝 흐리긴 한데요. 저는 깊고 구수한 느낌이 든다는 호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여친님은 블렌딩 티 중에서 12월, 눈의 불꽃을 주문했어요. 각 계절에 맞는 차를 블렌딩해서 매달매달 다른 차를 선보이고 계신 듯했는데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12월, 눈의 불꽃과 1월, 한의 지혜가 준비되어 있었고 2개 모두 시향을 하고 조금 더 향이 매력적으로 느

[제주시/이도이동] 미카도스시 제주시청점 [내부링크]

제주시청에 새로운 회전 초밥집이 오픈했더라고요.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다 일요일이라 다른 날보다는 오픈한 가게가 많지 않아 한정적인 조건에서 저녁 메뉴를 고르다 미카도스시가 일요일도 오픈하고 있길래 한번 방문해 보았답니다. 위치는 김밥천국 위 과거 고깃집과 술집을 했던 그 위치 매일 :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주말 브레이크 타임 X) 5시 50분쯤 방문했는데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널찍한 웨이팅 공간 잠깐 자리를 정리가 필요해 안쪽에서 웨이팅 등록 후 기다리고 계시면 연락을 주신다 하시더라고요. 웨이팅은 캐치 테이블로 진행할 수 있고요. 닷지 좌석 혹은 테이블 좌석을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어요. (2인까지는 닷지 좌석 그 이상은 테이블 좌석!) 미카도스시는 독특한 게 따로 초밥에 와사비가 없더라고요. 와사비가 아예 없는 게 아니라 테이블마다 따로 준비되어 있으니 직접 넣어먹는 구조인 듯했어요. SNS 이벤트

#0 여행 준비 [내부링크]

입사하고 나서는 코시국 이전에는 1년에 한 번씩은 해외여행을 가서 힐링하고 왔었는데요. 19년도를 마지막으로.. 24년까지 해외여행은커녕 제주를 벗어나 놀러 다녀온 적도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해외여행도 좀 갈만한 상황이고 하니 3월까지 쓰지 않으면 날아가는 휴가도 있으니 요거 쓸 겸 여행을 가보기로 계획했답니다. 처음 계획은 12월 말 ~ 1월 초! 가격도 가격이었고 휴가 쓰기가 애매해서 포기. 그렇게 2~3번 정도 날짜를 조율하다가 결국 2월 말 설 다음 주로 휴가 등록 땅땅! 여행 후보지는 4박 ~ 5박을 생각하고 있어서 그리 멀리 가기는 애매해서 동남아, 일본 중 고민하다가 일본 후쿠오카로 결정! 사실 예전에 3월 말쯤 살짝 눈이 남아있는 애매한 비수기에 삿포로도 저렴한 가격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비슷한 시기에 갈까 하다가 2월까지는 휴가 소진이 필요해 대만과 후쿠오카 중 고민하다 후쿠오카로 결정했답니다. 일본으로 여행지를 고른 이유? 저렴한 엔화 저렴한 엔화가 가

[제주시/이도이동] 로이셀 [내부링크]

주말에 여친님이 일이 있어 오후 늦게 만나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요. 저녁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고 간단히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수다를 떨기로 했어요. 저녁식사를 베라체 근처에서 할 생각이었고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근처 카페로 가자 생각하고 어디를 갈까 지도를 보다 매번 요 동네 오면 보던 카페인데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었던 로이셀을 방문하기로 했어요. 매일 : 11:00 ~ 22:00 일요일 : 11:00 ~ 18:00 로이셀은 제 기억으로는 15년? 16년부터 요 자리를 지키고 있던 곳으로 기억하는데요. 지나가면서 카페가 있다는 것만 알았지 방문한 적은 없었는데 내부가 널찍하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직접 로스팅도 하는 로스터리 카페인 만큼 원두,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어 커피가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음료 메뉴판을 보니까 메뉴가 상당히 많았는데요. 달달한 커피가 먹고 싶어서 저는 헤이즐넛 라떼를 여친님은 마르코폴로 티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디저트로 간단히 먹을 생각

분위기 좋은 베라체 술집 다빈장 데이트 코스로 딱!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 저녁 엄~청 비가 내리는 날이었는데요. 여친님이 바쁜 날이라 오후 늦게 만나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다고 해서 쪼끔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요 날 저녁은 베라체 근처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요리주점! 다빈장을 방문하기로 했어요. 매일 : 18:00 ~ 01:00 매주 월요일 휴무! 천장을 보면 와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살짝 어둑어둑하면서도 예스러운 느낌이 나는 게 굉장히 힙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어딜 앉을까 고민하다가 창가 쪽 자리가 가장 이뻐 보이긴 했는데 문 옆이다 보니 살짝 추울까 봐 안쪽 자리로 가서 앉았어요. 쓱 메뉴판을 보니 제일 먼저 들어오는 시그니처 메뉴! 겉바속촉 수육튀김! 그리고 여친님이 좋아하는 떡볶이 메뉴도 보여서 수육튀김, 흑돼지 떡볶이 그리고 살얼음 맥주와 사이다를 주문했어요. 꽁꽁 언 맥주잔에 따라진 살얼음이 낀 맥주! 맥주는 개인적으로 시원한 얼음 잔에 따라져 나오는 걸 좋아하는데요. 요

[제주시/이도이동] 희주_불스지 영접 기념!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저녁 메뉴를 뭘 먹을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희주를 방문하기로 했어요. 여름 시즌에는 스지 메뉴가 사라져서 아쉬웠었는데 다시 스지 메뉴가 부활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에는 꼭 가서 먹겠다 다짐하고 있었던 터라 오픈 시간에 맞춰 부랴부랴 달려갔죠! 매일 : 19:00 ~ 03:00 라스트 오더 : 02:00 매주 월요일 휴무 비가 오는 날이라 가게 외관도 찍지 않고 들어왔네요. 7시 오픈인데 한 56분쯤? 가게 앞을 서성이고 있었더니 사장님이 웃으시면서 문을 열어주셨어요. 예~~전에 팀 회식 이후에 회식자리는 파하고 동기가 오뎅탕을 먹고 싶다 해서 여기 오뎅탕이 맛있다고 끌고 왔으나.. 이미 1~2차에서 헤롱헤롱했던 동기는 그렇게 노래 불렀던 오뎅탕을 먹질 않아 금방 자리를 떴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다음에 동기가 좀 들 취했을 때 다시 데리고 와봐야겠네요. 불스지 하나 그리고 치즈오뎅 4피스랑 소라와사비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출근이고 하니 가볍게 기분만 내자는 생각으로

[제주시/건입동] 노픈커피 [내부링크]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빈투지를 방문했다가 식사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카페 한곳을 더 들리기로 했어요. 보통 여친님을 만나서 놀러 다녀도 아라동, 구남동, 용담, 노형 위주로 다녀서 건입동은 잘 오질 않아 온 김에 요 근처 저장해둔 괜찮은 카페를 더 들러보자는 마인드로 커피가 맛있다는 평이 있었던 노픈커피를 방문해 보았어요. 매일 : 11:00 ~ 18:00 라스트 오더 : 17:30 매주 토요일 휴무 * 마지막 주는 금, 토 휴무 노픈커피는 내부가 그리 넓지는 않지만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며, 통창으로 보이는 돌담도 천장의 서까래도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었어요. 노픈커피를 방문한 이유 여러 후기에서 괜찮다고 그래서 브루잉커피를 맛보고 괜찮은 원두를 구매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그래서 저는 브루잉커피(콜롬비아)를 여친님은 드 미테라를 주문했어요. 뒤편에는 여러 원두와 드립 백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브루잉커피 주문 전에 미리 남아있는 원두를 확인할 걸 그랬나 봐요

[제주시/도남동] 인자숯불갈비 [내부링크]

1월 1일 굴을 먹고 장염에 걸려 거의 일주일을 골골거리다 요번 주부터 조금 정신을 차려서 다시 밥도 잘 챙겨 먹고 있는데요. 살짝 컨디션이 나쁘긴 하지만 12월 말부터 잡았던 약속이기에 적당히 먹자는 생각으로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러 인자숯불갈비를 방문했어요! 매일 : 16:30 ~ 21:30 매주 화요일 휴무 인자숯불갈비는 친구가 추천해 준 가성비 좋은 갈빗집인데요. 요번 달 모임은 고기를 먹고 싶다 해서 여러 가게 이름이 나오다가 양념갈비로 메뉴가 정해지면서 많이 먹는 친구들이니 가성비 짱짱한 메뉴로 먹자고 고른 식당이랍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한 거라 따로 예약은 하지 않고 갔는데요. 평일인데도 손님이 상당했던 터라 인원이 많으면 평일에도 예약을 해야겠더라고요. 남자 5명이고 덩치들이 있던 터라 구석에 테이블 2개를 붙여 사용했어요. 메뉴판은 깔끔하게 못 찍어서 가게 꺼 가져옴! 메뉴는 친구의 강력 추천을 받아 양념 살 4인분 주문! 처음에는 먹고 등갈비를 더 시킬 생각이었으나

[제주시/이도이동 이자카야] 토쿠베츠 [내부링크]

토쿠베츠는 집 근처에서 새로 오픈한 이자카야인데요. 새로 생긴가게는 궁금해서라도 꼭 한번은 방문하는 편이라 이도이동 이자카야 토쿠베츠도 가오픈 소식을 듣고 지난 화요일!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7:30 ~ 02:00 라스트 오더 : 01:00 * 재료 소진 시 마감 이도이동 이자카야 토쿠베츠는 닷지 좌석 4자리와 4인 테이블 5개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내부는 살짝 어두운 분위기에 조명 덕분인지 느낌 있더라고요. 보통 저희는 닷지 좌석을 좋아하는데 딱 테이블 위에 조명이 있는 게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아 4인 테이블에 앉았답니다. 현재 토쿠베츠는 가오픈 기간으로 계속해서 메뉴를 변경 중에 있다고 해요. 아직 변경 이전 메뉴판이라 참고용으로 전달해 주셨고 저녁 되니 좀 쌀쌀한 느낌이라 뜨끈한 국물이 있는 토쿠베츠나베와 식사를 겸 해서 방문했던 거라 조금 든든한 메뉴인 치킨난반 그리고 쫀득한 찹쌀떡 두부라 불리는 모찌리도후까지 주문했답니다. 아! 그리고 주류 메뉴는 카시

[제주시/아라일동] 더스테이블 [내부링크]

더스테이블은 지난 화요일. 아라동 쪽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 카페를 찾다 방문한 곳인데요. 원래 가려던 카페는 아니었는데 가려던 카페가 인스타로 26일 휴무 공지를 했는데 그걸 확인하지 못하고 네이버 지도만 보고 방문했었거든요 ㅠㅠ (요것도 휴무 공지가 있던걸 며칠 지나서 알았다..) 그래서! 근처에 가려고 저장해둔 카페는 많았기에 바로 근처 카페인 더스테이블로 향했어요. 매일 : 09:00 ~ 18:00 라스트 오더 : 17:30 매주 월요일 휴무. * 이외 휴무일은 매월 초 혹은 말에 공지! 더스테이블은 테이블이 많이 않은 자그마한 카페였는데요. 다행히 저희가 입장할 때는 테이블이 남아있어 바로 앉을 수 있었죠. 음료는 아인슈페너와 논알콜 모히또(모히또 목테일!)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큼지막해 보이는 애플파이도 주문했죠. 아.. 그리고 집게와 접시가 준비되어 있어 직접 꺼내야 하는 줄 알았거든요? 그냥 디저트 고르고 주문하면 직접 꺼내서 주신답니다. 잘 꺼낼 수 있을까 두근두근하면

[제주시/오라일동] 붕어빵N커피 [내부링크]

붕어빵N커피는 인스타에서 광고로 오픈 소식을 접한 가게인데요. 독특하게 치즈불닭 등 다양한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어 궁금한 마음에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2:00 ~ 20:00 라스트 오더 : 19:30 매주 일요일 휴무 제가 방문한 시간이 3시쯤이었는데 가게 안에서 포장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꽤 많더라고요? 사장님 말로는 한 30분 손님 없이 조용~하다 갑자기 엄청 주문이 몰렸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겨울철 쌀쌀한 날씨다 보니 붕어빵 냄새가 나면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보니 다들 지나가면서 붕어빵 표시를 보고 들어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붕어빵 특성상 가게 내부에서 먹는 손님보다는 포장 손님이 많아 그런 것 같은데 음료를 주문하시면 안에서 먹는 것도 가능하다 하더라고요. 저는 일단 먹고 갈 생각으로 앞 손님 붕어빵이 나올 때까지 살짝 기다렸죠. 귀여운 붕어빵 인형 붕어빵 굽는 걸 쓱 보니까 한 번에 5개를 만들 수 있는 기계 2개로 붕어

[제주 소고기 맛집] 칠프로칠백식당 아라직영점 [내부링크]

칠프로칠백식당은 예전 노형점에도 방문한 적이 있지만 태백산 칠백 고지에서 방목으로 자란 한우에서 나오는 7%의 부위만 사용한다 해서 칠프로칠백식당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그만큼 고기 퀄리티가 좋고 당연히 맛도 좋아서 맛있게 먹고 왔던 좋은 기억이 있는 식당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주 소고기 맛집 칠프로칠백식당 아라 직영점을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13:00 ~ 23:00 매주 일요일 휴무! 저희는 6시 반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요. 이미 가게 내부는 손님으로 북적북적하더라고요. 안쪽 테이블도 예약석인듯했다. 저희 뒤에 오신 2팀도 딱 식사하신 손님들이 빠지는 타이밍에 오셔서 웨이팅 없이 이용하셨는데 모임이 있거나 약속이 있다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 이렇게 예약자석에는 예약자 이름으로 요렇게 준비해 주셔서 딱 자리에 앉을 때부터 감동인 거 있죠? 메뉴판을 보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 일단 육사시미 하나랑 여러 고기를 맛볼 수 있는 모둠으로 주문했어요

[제주시/이도일동] 부타소노 [내부링크]

부타소노는 예전 치킨집이 있던 곳인데요. 지난번에 공사를 하고 있어 뭔가 새로운 가게가 오픈 하나보다 했었는데 요 날 지나가면서 보니까 오픈했더라고요?! 돈카츠를 주력으로 파는 곳 같은데 딱 저녁시간이고 하니 저녁식사 메뉴로 결정하고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00 ~ 20:00 매주 수요일 휴무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그리고 최근 오픈했다는 걸 알 수 있듯이 화환도 보이더라고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 돈카츠 전문점이니 안심 돈카츠와 독특해 보이는 부타카레를 주문했어요. 가게 내부에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치즈돈카츠 메뉴도 있어 애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먼저 주문한 안심카츠 등장! 겉보기에도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육즙으로 촉촉해 보이는 안심카츠에 와사비, 소금, 돈카츠 소스 3종에 양배추 샐러드까지 듬뿍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국으로 팽이버섯이 들어간 된장국도 나왔어요. 다음 메뉴는 고기가 잔뜩 들어간 일본식 카레인 부타카레! 부타가 일본어로 돼지라는

[제주시/건입동] 빈투지 [내부링크]

새해 첫날. 날씨가 썩 좋지 않은 날이긴 하지만 멀리 말고 가까운 시내에서 괜찮은 카페를 돌아다녀 보기로 하고 여친님과 함께 탑동 광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 빈투지를 방문해 보았어요. 매일 : 10:00 ~ 19:00 라스트 오더 : 18:30 카페 외관을 찍을 때부터 내부에 손님이 북적북적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자리가 없진 않을까 하고 들어선 내부.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1층에는 다행스럽게도 손님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2층이 바로 앞 바다가 보이는 곳이다 보니 2층이 훨씬 인기가 있는 느낌이었죠. 1층도 예쁘게 꾸며져있어 여기서 음료를 마실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2층에 올라가서 한번 뷰를 구경하고 싶어 메뉴만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기로 했어요. 음료는 Z 라떼와 따뜻한 노을 차로 결정! 둘 다 신정이라고 든든하게 떡국을 먹고 오긴 했지만 디저트는 또 못 참는 편이라 티라미슈와 마롱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시는데요. 요게 루프탑에서는 가끔

[제주시/이도이동] 베리모어 [내부링크]

베리모어는 최근 새롭게 오픈한 카페인데요. 예~~전 주르르를 운영하셨던 사장님께서 새롭게 오픈한 카페더라고요. 딸기 메뉴가 참 맛있었던 카페였는데 자주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영업종료 소식에 많이 아쉬웠었는데요. 베리모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오픈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무척이나 반가운 마음에 지난 주말 여친님과 함께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09:00 ~ 18:00 주말 : 10:00 ~ 19:00 매주 수요일 휴무! 가게 내부는 하얀 바탕에 큰 통창 덕분에 햇살이 잘 드는 구조였는데요. 지난 토요일 21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면서 살짝 더웠던 터라 낮 시간대에는 블라인드를 쳐두시는 것 같았어요. (점심을 먹고 2시쯤 방문했거든요.) 메뉴판을 보고 뭘 마실까 고민하다 저는 요 날 사장님 인스타 스토리에서 찌~~인한 말차를 봤던 터라 말차 화이트 초코우유를 주문했고 여친님은 전 카페였던 주르르 그리고 베리모어의 시그니처 메뉴인 구름딸기 스무디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디저트는 스트로베리 머핀,

[제주시/용담이동] 시분초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 날씨가 좋지 않아 멀리 가지는 못하겠고 여친님 집 근처에서 간단하게 식사하기로 해서 근처 가게를 찾아보는데 여친님이 집 근처에 같이 가보고 싶은 양식집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름은 시분초! 올해 6월쯤 오픈한 것 같았는데 거리가 그리 멀지도 않고 메뉴도 괜찮아 보여서 바로! 방문해 보기로 했답니다. 매일 : 11:30 ~ 23:00 라스트 오더 : 22:00 매주 화요일 휴무! 시분초는 1인 운영 매장으로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았어요. 창가 쪽 테이블과 닷지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저희는 항상 그렇듯 요리하는 거 구경도 할 겸 닷지 좌석으로 앉았답니다. 사실 테이블에 손님분들이 계서서 다른 선택지가 없었지만요! 창가 쪽 자리 손님이 빠지고 나서 빠르게 찰칵 가게 내부에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았는데요. 사장님께서 구석구석 신경 쓰신 게 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메뉴는 가볍게 입맛을 돋우는 용으로 맛볼 스몰 디

[제주시/이도이동] 주류상회Be 제주점 [내부링크]

연말 송년회, 크리스마스 등등 약속 자리도 많고 술자리도 많은 12월인데요. 친구들과 만나면 거의 8~90%는 소주 맥주를 마시는 편이긴 한데 연말 송년회 자리는 조금 좋은 술로 기분을 내보는 편이에요. 술을 좋아하긴 하지만 잘 알지는 못해 보통 인터넷에서 괜찮은 위스키나 와인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편인데요. 올해는 주류상회Be 제주점을 직접 방문하고 괜찮은 술을 추천받고 구매해 분위기를 내보았답니다. 첫 번째 방문은 12월 초! 매일 : 12:00 ~ 21:00 요 날 지인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지인이 술을 구매하러 간다 그래서 시간도 남고해서 함께 따라갔었는데 딱 다음 주가 친구들과 송년회 자리라 괜찮은 술 하나 구매해서 가져가고 싶더라고요. 매장 내에는 보틀샵답게 다양한 술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위스키부터 와인, 사케까지 다양한 술이 있어 술은 모르지만 술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눈이 돌아가더라고요. 예~전에 바에서 맛있게 먹어서 기억하고 있는 프란젤리코 고소하고 커피 맛이 나

[제주시/삼도이동] 팔복만두 [내부링크]

이번 크리스마스는 여친님과 도두 쪽 숙소를 예약해서 놀러 갔는데요. 크리스마스이고 하니까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챙기는 레이어스 베이크하우스의 슈톨렌을 구매할 겸 관덕정 근처를 들렸거든요.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슈톨렌을 픽업했는데! 아침을 먹지 않고 나와서 둘 다 출출하더라고요. 그래서 관덕정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는데 어딜 갈까 고민하다 날도 춥고 하니 뜨끈한 만둣국을 먹어볼까 하고 팔복만두를 방문했어요. 매일 :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 당일 재료 소진 시 조기종료.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11시 12분인가? 그랬거든요? 가게 내부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오픈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인데 북적북적하더라고요. 지난 토요일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다들 저희같이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그런 건지 딱 저희 입장하고 다음 손님 2분 입장하니까 만석! 배도 고프고 춥고 그랬는데 웨이팅까지 있었으면 많이 슬펐을 텐

2023.12.23 ~ 25 빌림 [내부링크]

여친님과 1300일 기념 겸 4번째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낸 숙소 빌림에 대한 포스팅을 남겨보려 해요. 내돈내산 인증 방문 빌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일동 2489-2 더보기 제주독채민박 [빌림] 2023.12.방문 우선 네이버 예약 내역! 빌림은 지인 인스타에서 본 숙소인데요. 내부 인테리어가 딱 여친님이 좋아하는 서까래가 드러난 구옥을 리모델링한 구조라 한번 가보고 싶어서 저장해둔 곳이었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 숙소를 찾던 도중 9월 초던가? 예약이 열려있길래 덜컥 예약하고 3개월을 기다렸던 숙소랍니다. 외관이 정말 다른 분들 후기처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숙소라는 걸 깜빡하고 지나칠 정도로 특별한 느낌을 주는 외관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짐 정리하다 찍은 거라 김자반과 와인이.. 내부는 너무 깔끔하고 예쁜 거 있죠? 딱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은은한 향이 풍겨져오는 것도 좋았고 이쁜 쇼파 그리고 폭신한 침대까지!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빅빅 사이즈 욕조까지! 크리스마스라고

[제주시/아라일동] BPM93 [내부링크]

BPM93은 여친님이 명란 들기름 파스타를 맛있게 먹어서 제가 요제부에서 들기름 파스타를 엄청 맛있게 먹으니까 꼭 한번같이 와보고 싶다 했던 곳인데요. 지난 화요일 연휴 다음날이라 쉬는 가게가 조금 있었는데 영업 중이길래 함께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0:00 ~ 19:00 라스트 오더 : 17:30 매주 금요일 휴무 가게 내부는 널찍했어요. 테이블은 2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 그리고 10인 정도 이용이 가능한 다인 테이블로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손님이 없는 타이밍이길래 4인 테이블로 가서 앉았답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선결제와 함께 하 음식은 여친님이 그렇게 극찬했던 명란 들기름 파스타와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인 크리스피 떡볶이를 주문했고 음료는 우롱티와 제로콜라를 주문했어요. 아! 메뉴판 이외에 음식 사진도 준비되어 있어 미리 음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주문할 수 있어 참 좋더라고요. 음식 주문 후 간단한 식기와 피클, 할라피뇨를 셀프바에서 챙겨온 뒤 주문한 음식을 기다렸

[제주시/이도이동맛집] 이치진이도점 [내부링크]

이치진은 제주 브랜드로 요 날 방문한 이치진이도점까지 9개의 지점이 있는데요. 본점은 아니고 외도점에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양고기도 맛있고 특히 마늘밥이 정말 맛있어서 맛있게 식사했던 기억이 있는 장소랍니다. 그런 이치진이 지난 8월 주변을 지나다 9월 중 집 근처인 이도점 오픈 소식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오픈하면 가봐야지 생각하다가 12월이 되어 한번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7:00 ~ 24:00 라스트 오더 : 23:00 매주 화요일 휴무! 보니까 이도이동맛집 이치진이도점은 9월 18일 정식 오픈을 했더라고요. 8월 말인가? 주변을 지나다 9월 중 오픈이라는 소식을 접해서 친구들한테 사진을 찍어서 보냈던 적이 있거든요. 8월 31일인가? 한창 공사 중이던 근처를 지나다 찍은 사진 외도점 또한 지인한테 양고기 맛있는 곳이라고 추천을 받아 방문했던 터라 지인한테도 우리 집 근처에도 이치진 생긴다며, 이도이동맛집 이치진이도점 오픈 소식을 전했었거든요. 요란하게 소문내고 다녔던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작년보다 활동은 덜한 것 같은데 매년 이 시기에만 반성하는 것 같네요.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제주시/이도이동] 신441 [내부링크]

신441은 오래전부터 제주시청 대학로에 위치해있는 가게인데요. 예~전에 리모델링 전에도 종종 갔었는데 이번 회식장소를 고르다가 시청에서 고기를 먹을 예정이라기에 슬쩍 추천해 보았는데요. 딱 회식장소로 뽑혀서 예약 후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7:00 ~ 02:00 라스트 오더 : 01:00 매주 화요일 휴무 7시 반으로 예약을 했던 것 같은데 예상보다 빨리 도착해서 한 6시 50분쯤? 가게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평일이라고 방심하고 갔으면 자리 없어서 방황했을 뻔했어요. 오픈 시간에 예약하고 방문하면 김치찌개도 서비스라고 하니까 연말 모임이나 회식으로 방문 예정이라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인원이 애매한 6명이라 테이블 2개로 나눠 주문을 했는데요. 저희 테이블은 일단 441 모듬으로 여러 고기를 맛보기로 했어요. 기본 찬은 요렇게 나와요. 파지를 제외한 나머지 메뉴는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해서 부족한 메뉴가 있

[제주시/이도이동] 카미나무 [내부링크]

이번 주말은 친구들과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요. 약속 장소가 집 근처 단골집이고 하니 약속시간 전까지 집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그래서! 최근 집 근처 새로 오픈한 가게 중 가보고 싶은 가게를 방문하기로 했죠. 점심 식사 겸 방문한 곳은 예전 행복미가 자리에 오픈한 카미나무 입니다. 매일 : 11: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카미나무는 11월에 오픈한 걸로 알고 있는 오픈한지 한 달 정도가 지난 따끈따끈한 가게인데요. 카레를 전문으로 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궁금했던 가게인데 1시 쯔음 방문했는데 식사하는 손님이 꽤 계시더라고요. 예전에 같은 위치에 있었던 행복미가는 좌식 테이블과 입식테이블이 있었던 곳인데 카미나무는 전부 다 입식 테이블로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테이블 간격도 널찍널찍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메뉴는 카레와 카츠, 함박스테이크를 주메뉴로 하고 있고 카레에 튀김, 카츠등 사이드 메뉴를 추가할 수 있는 구 조더라고요. 가격은 카레가 7900원!

헌혈 이벤트로 다녀온 차귀도 요트투어 후기 [내부링크]

매해 꾸준히 헌혈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4회 참여했고 아마 12월쯤 1회를 더 해서 목표인 연 5회를 달성할 것 같네요. 아무튼 헌혈을 하고 나면 여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9월에 헌혈을 하고 제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에 3개 응모했더니 3개 모두 당첨! 지난번에 루나폴 테마파크에 다녀왔었고 헬로키티 아일랜드 입장권도 받았고 그리고 지난 두말 차귀도 요트투어도 다녀왔어요. 오늘은 포스팅이라기보단 영상을 저장하는 일기 정도에 가깝겠네요. 원래는 11월 18일 토요일 진행 예정이었는데 강풍 주의보로 인해 일요일로 연기되었는데요. 날씨가 너무 좋은 거 있죠? 미리 간단하게 열두달에서 디저트를 냠냠하고 1시에 접수 진행! 선물로 탐 멜로우 화산 쿠키도 주셨는데 일단 바로 먹지는 않을 거니까 차에 넣어두고 요트투어 시작 시간인 1시 반까지 기다렸어요. 1인 2매씩 주신 상황이라 인원이 좀 많은 편이라 요트 2대로 운영되었고 저희는 두 번째 요트를 탔어요. 아! 탈 때는 슬리퍼로

[제주시/연동] 베이크 띵스 베럴 [내부링크]

신제주쪽에서 여친님을 기다릴 일이 생겨서 근처 카페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베이크 띵스 베럴. 위치는 도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주로 다니는 회사 근처나 노형동이 아니라 자주 방문하는 카페가 없었던 위치라 오랜만에 검색만으로 카페를 찾던 중 익숙한 카페 이름이 보이더라고요. 중앙여고 근처에 있었던 카페 같은데 이전한 곳이 도청 근처라니?! 예전 위치에서 따로 방문하지는 않았었고 오며 가며 보기만 했던 카페였는데 그래도 반가운 마음에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08:00 ~ 19:00 토요일 : 11:00 ~ 18:00 매주 일요일 휴무 입구에서는 내부가 살짝 좁지 않을까 생각되었는데요. 안쪽은 상당히 넓은 편이더라고요. 1시간 정도는 시간을 보낼 생각이라 편한 좌석이 있었으면 했는데 내부에는 널찍한 공간에 좌석도 편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그리고 가게 가운데 꾸며져있었던 크리스마스트리! 이제 크리스마스가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카페나 음식점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준비하는 곳이 늘어 벌

[제주시/이도이동] 돈사무소 [내부링크]

친구들과 분기마다 만나는 모임이 있는데 이번 분기 모임은 12월 되면 송년회다 뭐다 다들 약속으로 바쁠 것 같고 해서 11월에 보자 하고 지난 일요일에 만났는데요. 일부러 사람 적을 것 같은 일요일에 만났으나.. 가는 가게마다 전부 만석이라 돌고 돌다 결국! 저희 집 근처인 돈사무소로 왔어요. 그나마 여기도 1개 남은 테이블에 겨우 앉았죠. 11월 말에 뭐가 있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붐벼서 겨우 앉아서 주문! (메뉴판 찍을 겨를도 없었다.) 처음 주문한 메뉴 메뉴는 오겹 2인분 목살 2인분! 기본 찬은 요렇게 나오는데요. 따로 셀프바가 있는 것 같았는데 부족한 것 같아 저희가 일어서면 직원분들이 바로바로 확인해서 가져다주셨어요. 자리가 만석이라 정신없는데도 빠르게 샤샥 챙겨주시더라고요. 아 그리고 기본적으로 찌개랑 계란찜은 하나씩 서비스로 나온답니다. 부들부들한 계란찜은 맛있어서 가끔씩은 따로 추가해서 먹는 편! 요즘 고깃집이 거의 다 비슷하긴 한데 돈사무소도 고기를 직접 구워주셔서

[제주시/아라일동] 더시에나 근처맛집 이치류제주아라점 [내부링크]

제주도에는 양고기 집이 여러 군데 있는데요. 막상 소문 듣고 찾아가 봤는데 별로였던 곳도 있고 응대가 아쉬웠던 곳도 있었는데요. 아라동에 7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궁금한 마음에 여친님과 함께 더시에나 근처맛집 이치류제주아라점을 한번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7:00 ~ 22:00 라스트 오더 : 21:00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7년 연속 선정! 국내 최초 정통 징기스칸에다가 미슐랭 7년 연속이라니! 가게에 대한 신뢰도가 쭉 올라가는 거 있죠? 두근두근 부푼 마음을 안고 안으로 고고!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사물함! 보통 고깃집 가면 옷에 기름 튀거나 냄새가 배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많잖아요? 큼지막한 사이즈의 사물함에 쓱 넣어두면 고민 해결! 저희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짐은 차에 두고 와서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는데요. 짐이 쪼끔 있다면 사물함을 이용하시면 한결 편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더

[제주시/이도일동] 오커스트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친구들과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는데 약속시간보다 일찍 만나게 돼서 다른 친구들 기다릴 겸 근처 카페에 가기로 했는데요. 지난 일요일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다들 어디 안 가고 카페를 간 건지 친구가 고른 카페 2곳 다 자리가 없더라고요. 결국 돌고 돌다 만나기로 한 다른 친구 집 근처에 있는 오커스트로 향했답니다. 매일 : 11:00 ~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여기까지 자리가 없으면 그냥 친구 보고 일찍 나오라 할까 생각 중이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고 시간이 많이 지나 가볍게 커피 한잔하고 가기로 했어요.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크림 라떼를 주문했고 친구는 일반 라떼를 주문했죠. 오커스트는 노출 콘크리트 느낌의 인테리어에 상당히 힙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테이블도 알록달록해서 딱 음료를 올리고 사진을 찍으면 색감이 예쁘게 나올 것 같았죠. 주문한 음료 등장! 오렌지색 테이블에 올려서 찍으면 색감이 예쁠 것 같았는데 역시나 느낌 있게 사진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다양한 디저트가 있는 한경면 브런치 맛집 열두달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헌혈 후 응모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차귀도 요트투어를 다녀왔는데요. 1시까지 도착해야 해서 늦잠 자고 챙기고 하다 보니 아침을 먹지 못하고 출발했거든요. 그래서 요트투어 전에 가볍게 식사를 해결할 만한 곳을 찾았고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 열두달을 방문했어요. 매일 : 10:00 ~ 18:00 라스트 오더 : 17:30 매주 화요일 휴무 요즘 비염이 심해서 냄새를 잘 못 맡는 편인데 가게 입구에서부터 고소한 빵 냄새가 풍겨져 오더라고요. 너무 빵을 좋아해서 좀 줄여야 하는데 냄새가 너무 좋아 참을 수가 있어야 말이죠. 바로 들어가자마자 빵 고르기 시작! 먹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그래도 자제해서 시금치 프리타타 베이글 1개 샤인 머스캣 페스츄리 1개 그리고 참깨 베이글 잠봉뵈르까지 주문! 음료는 바닐라빈 라떼와 히비스커스 티를 주문했어요! 빵 냄새에 정신이 팔려 주문을 하고 나서야 가게 내부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 덕분에 느낌 있는 내부도 그렇고

[제주시/애월읍]헤이브로 [내부링크]

방문했던 숙소에서 간단한 음식 조리가 가능하기도 했고 바베큐 그릴을 대여해 주기도 하는 곳이라 고기 사 와서 구워 먹을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나중에 뒤처리도 일이고 무엇보다 요리를 잘하는 게 아니다 보니 힐링하러 놀러 온 거니까 그냥 가서 먹자 생각했어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분위기 있게 저녁을 먹을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고민했고 그러다가 찾은 곳이 바로 헤이브로 랍니다. 개인적으로는 해가 진 뒤에 가 더 외관이 예뻤다 매일 : 11:00 ~ 00:00 당일 예약은 재료에 따라 어려울 수 있어 미리 예약이 필요함 Instagram의 heybro_in_BBQ(@jeju_heybro)님 프로필 • 게시물 32개 팔로워 178명, 팔로잉 143명, 게시물 32개 - heybro_in_BBQ(@jeju_heybro)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6시로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이미 한 팀이 와 계시더라고요. 편한 자리에 앉았고 메뉴는 미리

명란들기름파스타가 맛있는 구남동 신상 맛집 요제부 [내부링크]

요제부는 예전 볼샐러드 자리에 위치한 가게인데요. 집 근처에 있고 오며 가며 공사 중인 모습을 봐와서 언제 오픈하는지 궁금했거든요. 그러던 와중 11월에 가오픈을 시작으로 영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동네 새로 오픈하는 가게는 좋아하는 메뉴면 시간 내서 한번은 꼭 방문해 보는 편이라 언제 한번 방문하기로 했고! 토요일! 늦은 점심 식사를 하러 방문해 보았답니다. 요제부는 현재 가오픈 기간인데요. 보니까 2주 만에 휴무일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영업시간이 고정되거나 할 것 같아요! 지금은 11:30 ~ 22:00까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되고 있답니다. (라스트 오더는 21:30)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고요.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곳곳에 축하 화환도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저희는 이전 가게에서도 자주 앉았던 좌측 창가 자리 테이블에 앉았어요. 늦은 점심이고 아침도 안 먹어서 살짝 배가 고픈 상태라 두 개 다 메인 디시로 주문하기로 했고 메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분위기 좋은 와인바, 드라이에이징스테이크가 맛있는 마뚜라레 [내부링크]

주중에 일이 바빠서 스트레스 받고 하면 주말에 여친님과 맛집을 찾아다니며 맛있는 걸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하는데요. 이번 주도 엄~청 바쁜 한주를 보내고 날이 갑자기 추워졌으니 맛있는 거 든든하게 먹고 먹어보자는 의미에서 고기 좀 썰어볼 생각으로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아간 곳은 아라일동에 위치한 드라이에이징스테이크를 판매하는 마뚜라레! 드라이에이징 돼지고기는 간혹 판매하는 곳이 있어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드라이에이징스테이크는 제주에서 먹어본 기억도 없고 메뉴로도 본 적이 없는 듯하더라고요.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검색해 보면서 분위기도 좋은 것 같아 바로 주말로 예약하고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8:00 ~ 01:00 주말 : 12:00 ~ 0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8:00 라스트 오더 : 23:00 매주 수요일 휴무! 아!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했어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 연말 연초 시즌 되면 분위기 좋은 곳에서 데이트 즐길 겸

[제주시/연동] 깅코 [내부링크]

직장이 신제주쪽이라 퇴근하고 나면 되도록이면 회사 근처를 벗어나고 싶어 주말에는 신제주쪽은 잘 가지 않는데요. 새로 오픈하는 가게나 이쁜 가게들은 지도에 저장해두고 있는데 신제주쪽에는 저장만 해두고 도통 방문하지를 않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신제주쪽에서 저녁 약속도 있겠다 이번 주 토요일은 신제주 카페 투어를 하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방문한 가게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 브런치 카페 깅코! 매일 : 10:00 ~ 19:00 라스트 오더 : 18:30 매주 목요일 휴무! 깅코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저장해둔 카페인데요. 차 타고 근처 지나치다 보면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가 보였던 가게거든요. 꼭! 가봐야지 생각을 했는데 엄청 든든한 메뉴도 많아서 식사 겸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 첫 가게로 고르고 방문했답니다. 깅코는 애견 동반으로 방문할 수 있는 카페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가게 안에 귀여운 마스코트가 있답니다. 마당에서 놀고 있던 요 친구를 사장님이 불렀더니 쪼르르 달려와서

[제주시/이호이동] 아랑디 [내부링크]

지난번 깅코에 이어 신제주 카페 투어 두 번째 포스팅이네요! 카페 투어라고 했지만 총 3곳을 방문했고 새로운 카페는 깅코와 오늘 포스팅하는 아랑디가 전부인데요. 그래도 기대 이상으로 카페가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 좋은 카페를 소개하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아랑디는 올해 6월 오픈한 카페로 사장님께서 3년 동안 건축과 조경을 셀프로 구성한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정원이 정말 예쁘답니다. 방문하는 날이 날씨가 좋긴 했지만 입구에서부터 들리는 물 소리며 깔끔한 정원은 감탄사부터 나오더라고요. 매일 : 12:00 ~ 18:00 매주 월 화 휴무 비정기 휴무는 인스타 공지 가게 내부도 널찍하고 우드톤으로 꾸며져있어 깔끔하고 좋았어요. 아! 그리고 카페 내부에는 마스코트인 말티즈 모카가 있는데요. 얼마나 순둥순둥하던지 손짓하면서 불렀더니 뚱땅뚱땅 거리면서 걷는 게 너무 귀여운 거 있죠? 모카의 안내를 받으면서 큰 통창으로 바깥 풍경이 보이는 편한 좌석에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빵 이도이동베이커리 또빵!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빵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매번 아침잠이 많아 아침밥 챙겨 먹기 힘든데 전날 사둔 빵으로 아침을 해결하기도 하고 주말에 아침에 뭐 만들어 먹기 귀찮을 때 집 앞 빵집에 갓 나온 빵을 사 먹기도 하고 식사 대용 간식 대용으로 엄청 자주 빵을 먹는답니다. 그래서! 집 근처에 새롭게 빵집이 오픈한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죠! 10월 초 새로 오픈한 이도이동베이커리 또빵에 방문했답니다. 매일 : 08:00 ~ 20:00 매주 일요일 휴무!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을 먹고 1시 반쯤 방문했는데요. 가게 앞에서부터 고소한 빵 냄새가 풍겨져 나오더라고요. 이도이동베이커리 또빵은 8시부터 오픈이긴 한데 페스츄리, 쿠키, 스콘을 제외하고는 10시부터 빵이 나온다고 해요. 딱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카페보다는 베이커리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종류도 다양하고 냄새도 너무 좋아서 빵을 좋아하는 빵돌이로써 눈이 돌아가더라고요.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엄청 저렴한 편! 금요일 점심 회

가성비 좋은 다이닝코스와 고퀄리티 숙성 회, 분위기까지 모두 갖춘 긴꼬리딱새 [내부링크]

내돈내산 인증 방문 긴꼬리딱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2588-2 1층 더보기 긴꼬리딱새 다이닝코스 2023.11.방문 우선 네이버 예약 내역부터! 긴꼬리딱새는 작년 이맘때쯤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려고 저장해두었다가 여친님과 기념을 때쯤 방문했던 곳인데요. 다이닝 코스인데 가격이 저렴하고 코스 퀄리티도 너무 좋아 맛있게 먹고 왔던 추억이 있던 곳이었는데 지난 토요일. 노형 쪽에서 저녁을 먹게 되어 오랜만에 다시 예약하고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7:00 ~ 22:30 라스트 오더 : 21:30 금,토, 일 : 16:30 ~ 23:00 라스트 오더 : 22:00 11월 매주 수요일 휴무 예~~ 전에는 더 늦게 오픈했던 것 같기도 하고 휴무일도 달랐던 것 같은데 네이버 지도에서 보면 11월부터 수요일 휴무라 달마다 조금씩 변경사항이 있는 듯했어요. 가게 내부는 1년 전 방문했던 때랑 똑같은 느낌! 메뉴는 다이닝 코스(1인 49,000)로 미리 예약해둔 터라 가볍게

아늑한 분위기에 파스타가 인상적이었던 제주시청 맛집 피스오브치즈 [내부링크]

11월 11일! 연인들에게는 유명한 기념일인 빼빼로 데이였죠. 저희 커플도 직접 만들지는 못했지만 둘 다 디자인 이쁜 빼빼로를 사서 서로 교환했는데요. 이왕 기념일이고 하니 분위기 좋은 곳에서 저녁식사도 하고 싶은 마음에! 이곳저곳을 찾아보다 너무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 곳을 발견해 제주시청 맛집 피스오브치즈를 저녁식사 겸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4:30 ~ 17:00 라스트 오더 : 21:30 매주 수요일 휴무! 요 날 방문한 피스오브치즈는 과거 블루모모가 있던 위치에 있는 가게인데요. 이름이 익숙하다 하고 찾아보니까 예전에 올디너리 옆에 있던 가게가 확장 이전 했더라고요?! 가게 이름에 치즈가 들어가서 눈여겨본 기억이 있었는데 좀 더 가까운 위치로 확장 이전을 했다니! 나름 추억이 있는 공간인데 예전 가게가 사라져 아쉬웠는데 더 예쁜 공간으로 바뀐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주문은 각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 테이블 오더로 진

부들부들한 돈까스와 베지근한 숙성회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일도이동맛집 스푸닝 [내부링크]

새로 오픈하는 가게들은 네이버 지도에 저장해두었다가 근처 놀러 갈 일이 있으면 방문하는 편인데요. 구 소방서 근처 새로운 가게가 생겼는데 어디서 많이 본 메뉴가 있더라고요? 분명 저 메뉴는 쿠쿠아림에서 먹어본 안심돈까스인데 똑같이 생긴 메뉴가 있어 클릭해 보니까 옹.. 쿠쿠아림 사장님이 새롭게 오픈한 가게! 쿠쿠아림 돈까스도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돈까스도 맛볼 겸 여친님과 방문하기로 하고 지난 수요일 저녁! 예약 후 일도이동맛집 스푸닝을 방문했답니다. 매일 : 17:00 ~ 01:00 라스트 오더 : 00:00 가게 내부는 나무나무한 느낌에 살짝 일식집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요. 구석구석 새로 오픈한 가게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참 좋았어요. 아.. 그리고 좌석은 대부분 닷지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테이블 좌석은 두 곳이 있었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이미 테이블 좌석이 다 차있던 상태라 닷지 좌석으로 안내받아 앉았답니다. 오늘의 메뉴는 그날

[블챌] 9월 29일 [내부링크]

한천초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성로11길 22 이디야커피 제주삼도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9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추석 차례 지내고 저녁시간! 보름달이 뜨는데 날씨도 괜찮고 하니 여친님 볼 겸 달 찍을 겸 외출했죠! 일단 출발 전에 집 앞에서 사진 찰칵 갤럭시S23울트라 30배 줌을 하면 달고리즘 덕분에 아주 선명하게 사진이 찍혀요. 그래도 흔들림 없이 찍어보려고 삼각대를 챙기고 갔죠. 야심 차게 준비한 삼각대로 별자리 모드로 찍었으나 안될 거 같아서 그냥 기본 사진으로 촬영했다. 100배 줌 촬영. 삼각대 덕분에 잘 찍히긴 했지만 또렷하지는 않다. 프로모드로 10배 줌 촬영. 프로모드로는 초점을 못 맞추겠더라.. 좀 연습해 봐야지 ㅠㅠ 그냥 30배 줌이 제일 깔끔하게 잘 나오는 느낌이다. 역시 자동이 최고. 사진도 얼추 찍었겠다. 음료나 한잔 마시고 들어가기로 해서 조금 늦게까지 영업하는 이디야로 고고 가서는 지난 8월에 주문했던 유미 반지를 챙겨가서 언방싱했다. 내가

[제주시/이도일동] 천하제일 오라방 [내부링크]

천하제일 오라방은 제주인양 사장님 인스타 스토리에서 최초로 발견했던 것 같아요. 메뉴가 고기 국수에 순대가 있어 괜찮은 것 같다 싶었는데 연휴 기간에도 가오픈 기간으로 영업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여친님과 저녁 먹을 겸 지난 2일 저녁 5시! 오픈런으로 방문해 보았답니다. 천하제일 오라방은 간판도 없는 허름한 느낌의 외관인데요. 아직 간판 달기 전인가 싶은데 가게 외관에 붙은 요 메뉴판을 보면 간판에 붙은 식당이 그대로 찍혀있어 간판이 없이 운영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기는 요 동네 살았던 친구 말로는 예전에 무슨 중식 식자재마트였다고 하는데요. 그때보다 지금이 너 허름한 느낌으로 바뀐 것 같아 일부러 요런 느낌을 주신 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튼! 지금은 간판이 없어 잘 찾아가셔야 한다는 점~ 가게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에 의자 덕분인지 상당히 힙하게 느껴진답니다. 어.. 의자에 보면 이 상자는 (주)한라산 소유 재산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사 오신

깔끔한 튀김과 쫄깃한 면이 인상적인 금악맛집 금악퐁낭국수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다 못해 살짝 추워졌는데요. 날도 풀렸겠다! 딱 걷기 좋은 날이잖아요? 바~로 올레길 걸으러 가긴 좀 그렇고 가볍게 오름을 걸을 생각으로 금오름을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하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금악마을편에 나왔던 그 동네로 가서 밥을 먹기로 했죠. 오늘 점심으로 결정한 곳은 금악퐁낭국수! 매일 : 10:3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 준비된 육수 소진 시 조기 마감!! 가게 내부에는 4인 테이블 3개와 2인 테이블 2개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깔끔한 우드톤으로 내부가 꾸며져있고 통창으로 빛이 들어오는 구조라 내부가 상당히 넓어 보였어요. 메뉴는 국수, 수육, 튀김 요렇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국수가 8천 원 7천 원! 보통 자*국수에 가도 9천 원이고 또 어디는 만 원이 넘는 것도 볼 수 있는데 7~8천 원이라니..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일단 가격에서부터 대 만족!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는 고기

[제주시/이도이동] 테이스트인 [내부링크]

지난 9일 연휴 마지막 날!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데 연휴라 그런가..? 아니면 비교적 휴무일이 많은 월요일이라 그런가 가려고 생각한 곳이 다 쉬는 날이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지도를 찾다가 최근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해서 저장해두었던 테이스트인을 발견했죠. 네이버로 예약도 가능하고 또 예약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음료까지 서비스를 주신다니 새로 오픈해서 궁금하기도 해서 바로 예약하고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30 ~ 01:00 라스트 오더 : 00:50 6시 반으로 예약해서 방문했는데 이미 3팀이 식사 중에 있더라고요. 다들 창가 자리에 앉아있어서 가게 내부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는데 인테리어도 예쁘고 조명, 음악까지 분위기 좋아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희도 창가 자리에 앉아 뭘 먹을까 고민하기 시작했죠. 누르면 커져요. 최근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어서 되도록이면 밀가루는 피하자는 생각으로 리조또와 씨오피뇨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음료도 서비스로 주신다고 해서

[20.Blog] 기록이 쌓이면 추억 된다 [내부링크]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서 찍은 사진을 일기처럼 기록하던 게 벌써 3년 차! 앞으로도 계속 차곡차곡 추억이 쌓여갈 예정.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미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동문시장맛집 바오비 [내부링크]

요즘 인친이나 유튜브에서 추천해 주는 음식점도 종종 들리고 있는데요. 동문시장맛집 바오비는 자주 가는 가게 사장님 인스타에서 처음 봤었고 제주 유튜버인 뭐랭하멘 유튜브를 통해 원도심 미식투어 입맛도심에 참여하는 가게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친님과 함께 평일 저녁에 한번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바오비는 매장이 그리 넓은 편이 아니라 미리 방문한 시간대에 캐치 테이블로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아요. 저희도 퇴근 시간에 맞춰 7시로 예약하고 방문했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서 볼 수 있었던 입맛도심 포스터! 요런 이벤트가 열리는 걸 쪼끔 일찍 알았으면 열심히 참여했을 텐데 거의 끝날 즘 알게 되어 살짝 아쉽네요. 미친부엌, 아피로, 초리, 유메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이고 풀고레도 신제주있을 때부터 방문하려 했던 곳이거든요. 복도를 지나 테이블에 앉자마자 보이

[제주시/이도이동] 한라산조랑말 [내부링크]

최근 과수원 일을 도우러 다녀와서 그런가 아버지가 말고기 맛있는 곳이 있다며 목요일날 말이 들어오는 날이라고 먹으러 가자 하시더라고요. 예~~전에 친구들이랑 괜찮아서 자주 방문하던 곳이 있는데 지금은 사라졌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이 가게 저 가게 방문하고 있는데 썩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는데 아버지가 지난주에 친구분들이랑 식사하고 맛있다고 일주일 만에 또 가자 하시니 기대감을 안고! 말고기 맛집 한라산조랑말을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6:00 매주 일요일 휴무 * 말 들어오는 목요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말 들어오는 목요일은 따로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해요. 낮부터 손님들이 북적북적해서 저녁식사 시간쯤 가면 자리가 없어 웨이팅이 발생한다 해요. 저는 다행스럽게도 아버지랑 어머니가 퇴근시간보다 살짝 일찍 방문해서 웨이팅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저희는 코스 일반으로 4인을 주문했어요. 딱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전 테이

[제주시/이도이동] 일구교자 [내부링크]

일구교자는 제주 시청 근처 예전 쌀국수집인 세븐스타시티홀누들스테이션이 있던 자리인데요. 새 가게가 들어선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지난번 지나가면서 보니까 가오픈 기간이 끝나 곧 정식 오픈한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여친님이 회사 근처에 있는 십원향에 가서 만두를 먹고 싶다 했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방문을 못했었거든요. 근데 가까운 거리에 만두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생겨 새로 생긴 가게는 궁금해서 꼭! 가보는 성격이라 한번 방문해 보았답니다. 평일 : 11:00 ~ 15:00 토요일 :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8:00 라스트 오더 : 14:30 * 추석 이후 영업시간 변경 예정 * 평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30 토요일 : 11:00 ~ 15:00 영업시간은 추석 이후 변경 예정. 저희가 방문한 게 12시 반쯤이었는데 내부가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바깥에 있는 테이블 위에 귀여운 판다와 만두 딱 나가시는 손님이 있

[블챌] 9월 23일 [내부링크]

일구교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양13길 22 1층 일구교자 아스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신설길 39 이 블로그의 체크인 밀리기 전에 쓰는 주말 일기 1탄 오전에 여친님이 피부과 들릴 거라 늦잠 푹 자고 일어나서 점심 먹으러 어제 포스팅했던 일구 교자 고고 엄청 맛있게 먹었고 다음번에도 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기로! 밥 먹고는 유니클로 세일이길래 에어리즘 줍줍하러 갔다가 오랜만에 라쿰이 구경하러 아스쿰으로 고고! 방문했더니 라쿰이가 잔다고 한다! 방석에서 자는 걸 테이블 위에 올려주셨는데 눈 떠서 야옹 하더니 다시 스르륵 눈에 잠이 그득그득하다가 놀아줄 사람을 발견해서 그런가 눈인사도 하고 야옹 거리다 또 눈 스르륵 감고 또 잔다. 귀여워서 머리 쓰담쓰담 했더니 냥냥 펀치에 손가락을 앙 물려고 하고 아주 잠투정이 심했다. 잠잘 생각이 없는 건지 계속 장난치다가 손가락을 안주니까 꼬리 냠냠 뒷발 팡팡까지 하더니 아주 쌩쌩해졌다. 잠은 다 깬듯싶었다. 그리고 아이스 음료라 컵 표

[블챌] 9월 24일 [내부링크]

헌혈의집 한라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이동 1772-27 제주침시술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 12 1층 카페 더 콘테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513 브릭스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2길 6 1층 아스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신설길 3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지난 일요일 일기. 예약등록을 한 줄 알았는데 설정을 안 해놨었다. 어차피 블챌 마지막까지 달성은 못 할 것 같은데 써둔 일기니까 올려야지. 마지막 헌혈이 5월인가? 이후에 건강검진도 있었고 코로나 2회차도 있어서 몸 컨디션이 영 메롱이라 헌혈을 쭉 쉬었는데 오랜만에 헌혈하러 갔다. B형 전혈이 12일 치? 14일 치? 여유라 B형 전혈은 딱히 필요 있을까 싶은데 뭐 헌혈하고 바로 여친님이랑 놀러 갈 예정이라 빨리 끝나는 걸로 했다. 전혈은 한 2분? 3분이면 끝난다. 헌혈 전후 기다리는 게 더 긴 느낌. 그렇게 56번째 헌혈 완료. 올해 4번째 헌혈이고 더 할 수 있으면 1~2회 정도 더

[제주시/이도이동] 희주 [내부링크]

짧게나마 남기는 희주 사장님 없는 희주에서 루나카세 냠냠했던 후기! 비 오는 날이라 가게 외관도 없고 술과 음식 사진뿐이지만! 너무 만족스럽고 오랜만에 즐겁게 안주와 술을 즐겼던 것 같아 짧게나마 포스팅을 남겨볼까 해요. 희주는 원래 오뎅탕을 주로 판매하는 곳인데 가아아끔 사장님이 일이 있어 육지로 출타하시는 날이면 단골 분들이 대신 가게를 봐주는 독특한 곳이랍니다. 아무튼! 이번 16일, 17일은 사장님이 육지에 일이 있어 자리를 비웠고 단골분께서 이틀간 가게를 보는 루나카세로 운영된다고 하더라고요. 사장님 자리 비우고 단골손님이 가게를 봐주는 건 이번이 2회차던데 1회차 때도 엄청 반응이 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고날은 방문을 못했었는데 요번에는 안주도 육회에 오차즈케라서 여친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둘 다 좋아하는 메뉴라 꼭 방문하기로 하고 둘째 날인 17일 일요일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답니다. 도착하니 한 7시 50분쯤이었나? 가게 입구에서 맞아주는 사장님...? 알고 보

[블챌] 9월 9일 ~ 10일 [내부링크]

골막식당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천수로 12 피그농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주서로 2641 수눌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50 수눌음 이 블로그의 체크인 또 한동안 포스팅을 하지 않다가 뒤늦게나마 반성하면서 올리는 블챌 겸 일기. 지난주 주말 제주도는 이맘때쯤 벌초를 하는데 오랜만에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라 10일 일요일 벌초인데 9일 날 모슬포로 출발. 가는 길에 아부지가 좋아하는 골막식당에서 고기 국수 냠냠. 아부지는 좋아하시는 맛인데 나는 여기는 면이 별로라 썩 좋아하진 않는다. 뭐 개인마다 국수는 소면이지!라는 사람도 있고 노오란 면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여기처럼 뭔가 밀가루 느낌 나는 면을 좋아하기도 하니.. 개인 취향인 걸로..? 저녁 먹기 전 비닐하우스 내부 오랜만에 구경. 귤이 아직 안 익은 것 같지만 유라 조생이라 겉에 노란빛이 돌면 다 익은 귤이라고 한다. 나도 안 믿었는데 저 귤이 15~17브릭스 나오니 뭐 할 말이 없다. 아.. 귤은 2

[블챌] 9월 14일 [내부링크]

산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로6길 19 광부맥주 제주구남점 제5광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동2길 23 1층 광부맥주 제주구남점 제5광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지난 목요일! 중학교 동창 친구가 4일 정도 제주도에 놀러 와서 가기 전에 저녁 먹자 그래서 목요일 저녁으로 약속을 잡았다. 일찍 가서 봐야 하는데 일거리가 빵빵 터져서 6시 반 약속을 8시로 미뤄야 했다 ㅠㅠ 역시나 동네 친구들 모이면 가는 1순위는 산아 친구들보다 먼저 도착해서 우선 마파두부랑 송이 관자 주문! 마파두부 밥을 시킬까 하다 그냥 양 많은 거 시키고 밥 먹고 싶으면 밥을 따로 주문하자 그랬는데 밥은커녕 순식간에 마파두부가 동이 났다. 이어서 화이트 중새우랑 짜장×2주문! 친구네 부부가 산아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짜장이랑 탕수육이라 빼놓지 않고 주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추잡채 꽃빵! 간단히 먹고 2차 가자는 생각이었는데 메뉴 6개나 부셔서 많이는 못 먹겠다 해서 2차는 가볍게 맥주 먹으러 가기로 결정.

[제주시/아라일동] 유시 [내부링크]

집 근처 새로운 가게가 생기면 궁금해서 꼭 한 번씩은 방문하곤 하는데요. 이번 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따끈따끈한 가게가 오픈했더라고요. 메뉴도 여친님이 좋아하는 이자카야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한번 방문해 보자 생각했고! 지난 주말 영화 관람 후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7:00 ~ 24:00 라스트 오더 : 23:0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더 넓었어요. 좌석 간 간격도 넓고 좌석도 많은 편이라 단체 모임 하기에도 참 좋아 보이더라고요. 실제 동네 주민들이 모임 겸 해서 방문하시기도 했고요. 저희는 2인이라 너무 정중앙은 살짝 부담스러워 구석 자리로 가서 앉았죠. 뭘 먹을까 고민하다 1인 사시미 하나랑 해물 볶음 우동을 주문했어요. 테라 생맥도 하나 주문! 가게가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인지 가게 벽면에 붙은 메뉴판을 구경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1인 사시미 세트도 있고 닷지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혼자 가볍게 메뉴 하나랑 맥주 마시기도 괜찮

[제주시/연동] 히아담 [내부링크]

히아담은 지인한테 제주 브런치 맛집으로 추천받았던 가게인데요. 집 근처라기보다는 회사 근처라 퇴근하고 나면 회사 근처에 있기 싫고 막 그래서 신제주 쪽은 잘 안 갔었거든요. 그러다 최근 여친님과 신제주쪽에서 데이트도 하고 지난번 신화월드 놀러 갈 때는 여기서 브런치도 먹고 가고 그랬는데요. 두 번 방문 모두 다 맛있게 먹었던 터라 늦었지만 포스팅을 남겨볼까 해요! 매일 : 10:30 ~ 17:00 라스트 오더 : 16:00 매주 일요일 휴무 내부는 하얀 느낌에 우드톤 소품이 눈에 띄는 깔끔한 카페였는데요. 다 점심 쯔음 방문했더니 손님이 북적북적했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12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안쪽 2테이블 말고는 전부 차있었고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쪼금 여유 있었지만 점심시간이 되니 금방 가득 찼답니다. 누르면 커져요 처음 방문했을 때 주문했던 메뉴는 히아담 브런치랑 토마토스튜&브레드 그리고 음료는 복자 에이드와 브런치 메뉴로 할인받은 아메리카노! 복숭아 자두가 들

[서귀포시/안덕면] 카이센동 토우코우 [내부링크]

지난 9월 2일 여친님 생일날! 신화 월드에서 재밌게 놀고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 더 멀리 가기는 좀 애매하고 신화 월드 내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밥집을 찾는데 썩 마음에 드는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고르고 고르다 여친님이 좋아하는 회 쪽으로 가볼까 해서 카이센동 토우코우에 방문했어요. 매일 : 12:00 ~ 22:00 브레이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14:00,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내부는 닷지 좌석과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저희는 2명이겠다 닷지 좌석에 앉았어요. 주문은 테이블마다 마련되어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이 가능한데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 토우코우 카이센동 하나 마구로사케동 하나를 주문했어요. 아! 그리고 여친님이 생새우를 못 먹어서 미리 생새우는 빼달라 요청드렸어요. 어릴 때는 없었는데 최근 들어 생새우를 먹으면 알러지가 올라와서 지난번 고생한 적이 있어 이번에는 잊지 않고 요청! 그리고 음식이랑 가볍게 곁들일

[제주시/아라이동] 큐도 [내부링크]

슈퍼 블루문이 뜬다던 8월 31일. 날씨가 좀 좋아 보이기에 여친님과 달 구경 하기로 하고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츠케멘을 파는 가게가 있더라고요? 저는 츠케멘이 처음인데 여친님은 맛있게 먹는 기억이 있다 해서 밥 먹고 아스쿰 쪽에 놀러 가서 달구경 하기로 결정하고 방문! 매일 :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매주 월요일 : 11:30 ~ 15:00 라스트 오더 : 14:00 가게 위치는 예~전 라멘야누가 있던 그 자리 더라고요? 예전 가게는 몇 번 방문하지 않아 그렇게 기억이 나질 않긴 한데 더 먼가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바뀐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메뉴를 찍어야지 했는데 깜빡했네요. 주문한 메뉴는 츠케멘 2개 그리고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음료를 준다기에 바로 신청! 먼저 음료부터 마시면서 음식을 기다렸는데요. 딱 주문이 들어가면 면을 삶기 시작해서 주문한 음

[블챌] 9월 2일 [내부링크]

히아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과원로 28 1층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304번길 38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 앤 리조트 카이센동 토우코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304번길 98 F003 1층 미드나잇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304번길 98 F0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9월 2일 여친님 생일을 맞이해서 여름 끝물 여행을 가기로 예약을 했는데 한 2주 전부터 9월 초 일주일 내내 비가 올 거라는 일기예보가 떴다. 뭐 어디 놀러 간다고만 하면 태풍 불고 비 오고 눈 오고.. 최근 날씨 좋아본 적이 없어서 그냥 안되면 실내에서만 물놀이 좀 하자 생각했는데 9월 2일 당일 생각보다 날씨가 좋았다! 일단 둘 다 아침을 안 먹고 나와서 3시 체크인이니 뭐라도 먹고 가자는 생각으로 히아담 가서 브런치 냠냠 여친님 좋아하는 토마토 스튜에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다. 든든하게 챙겨 먹고 신

[블챌] 9월 5일 [내부링크]

벵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동2길 14 아스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신설길 39 이 블로그의 체크인 PC가 급 사망해서 AS 받으려고 휴가 쓴 하루 오전으로 AS를 예약했으나 시간상 오후만 된다고 해서 오전 내내 모자란 잠을 자고 오후에 AS 받고 PC 심폐소생술 성공. 다행히 전원 스위치 교체하는 정도에서 끝. 내년까지만 버티면 새로 사는 거 고민해 봐야지. 저녁에는 여친님이랑 저녁 먹기로 해서 어딜 갈까 고민하다 벵삭으로 고고! 우삼겹덮밥은 느끼할까 했는데 파랑 꽈리고추 덕분에 느끼하지 않아 참 좋았다. 또 여친님은 혼밥 세트를 주문했는데 여름이라고 우동 대신 소바로도 주문이 가능했다. 딱 초밥도 먹고 싶고 소바도 먹고 싶었는데 조금씩 맛볼 수 있어 좋았다. 밥 먹고는 요즘 자주 들락거리는 아스쿰으로 고고! 호쿰이는 이제 입양 갔는데 호쿰이 형제인 라쿰이가 다시 입양 대기 중에 있다. 호쿰이 형제가 여럿 있었는데 길에서는 아무래도 오래 살지 못하니 밥을 챙겨주시던 과일 가

[블챌] 8월 31일 [내부링크]

큐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동1길 46 1층 아스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신설길 39 이 블로그의 체크인 8월 마지막 날 슈퍼 블루문이 뜬다 하더라고요. 주말 내내 비 온다는 이야기도 있어 달 구경은 물 건너 갔구나 했는데 퇴근 즈음 날씨가 좋아 바로 여친님과 저녁 먹고 보름달 구경하기로 결정. 저녁은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츠케멘을 팔고 있는 큐도에서 냠냠. 예전 라멘야누가 있었던 자리인데 새로 라멘집이 생겨서 궁금했었거든요. 저는 츠케멘을 처음 먹는 건데 여친님은 서울에서도 몇 번 먹어본 메뉴라 하더라고요. 살짝 간이 쌜 수 있을 거라 했는데 소스도 너무 짜지 않고 면도 독특해서 엄청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에도 또 가서 먹어봐야지. 그리고 아스쿰에서 달 구경 하기로 하고 이동하는데 예전에 미미쿡?인가? 있던 자리에 이치진이 새로 생긴다고 한다. 이치진 외도점에 가서 먹은 적이 있는데 마늘밥이 참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고기도 괜찮았었고. 그동안 다녀본 양고기 집 중 이치진은

[블챌] 8월 26일 [내부링크]

에이바우트커피 구남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로 199 1층 샤브마니아 제주아라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527 1층 아스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신설길 39 심야식당키츠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신로 78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피부과 예약이 되어 있는 날이라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피부과 들렸다가 에이바우트에서 커피와 베이글 냠냠 어니언 베이글을 클릭하려다 실수로 블루베리 베이글을 클릭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점심은 샤브마니아에서 냠냠 사람 지이인짜 많았다. 매번 가봐야지 하다 사람이 많아 지나쳤던 곳인데 1시 조금 넘어 방문했더니 자리가 있긴 해서 점심 식사를 했다. 나름 가성비도 좋은 것 같고 든든하게 식사를 끝냈다. 그리고 밥 먹고는 호쿰이 구경하러 또 아스쿰으로! 한창 놀다가 잠들었다고 해서 수박스무디랑 디저트를 먹으며 기다렸다. 한 20분? 30분 정도 지났더니 깨서 야옹야옹 거리면서 다른 손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다 우리 테이블에도 놀러 왔다. 오늘은 작정하고

[블챌] 8월 15일 [내부링크]

히아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과원로 28 1층 멜버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대학로 114 골든스퀘어 1층 멜버즈 soin coffee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8길 21 1층 Soin Coffee(소인 커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오늘은 카페 3곳을 방문. 첫 번째 방문한 곳은 히아담. 아침 겸 점심으로 토마토 스튜에 히아담 브런치 냠냠 양이 좀 많았는데 아침 겸 점심이기도 했고 배가 고팠던 터라 끝까지 싹싹 다 먹었다. 지인이 브런치 먹을 때 한번 방문해 보라고 추천해 준 곳인데 먹어보니 왜 추천했는지 알 것 같은 느낌 밥 먹고는 멜버즈로 빙수 먹으러! 망고 빙수에 청귤 에이드를 먹으려 했는데 망고 없음. 청귤청 없음. 어찌 고른 메뉴가 둘 다 없는 건지.. 살짝 마음이 상했지만 팥빙수랑 자몽에이드로 변경. 디저트 먹으면서 태계일주 시청. 시즌 2가 다 끝났지만 이제야 시즌 1 보는 느림보. 요런 여행 유튜브나 방송 보면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계속 생긴다. 12월에서 1월 사

날씨 영향 없는 프라이빗 한 제주도영화관 제주자동차극장 [내부링크]

데이트 코스로 영화 보러 많이 가시잖아요? 저희 커플도 종종 영화 보러 가는 편인데요. 영화는 재밌는데 한참 몰입하고 있는데 앞에서 휴대폰 열고 통화하고 화장실 간다고 문 열리고 딱 흐름 끊는 경우가 많아 영화보다 화나는 경우가 자주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요 날은 방해받지 않고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제주도영화관 제주자동차극장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답니다. 매일 : 18:00 ~ 03:00 DRIVE IN! 제주 자동차극장입니다 DRIVE IN! 제주 자동차극장입니다 www.driveinjeju.com 예약은 따로 없고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한데요. 저희는 8월 14일(월) 첫 타임 영화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기로 했어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따로 예약은 없고 상영시간 5분 전까지 방문하면 되는데요. 저희는! 제 퇴근시간에 맞춰 6시 50분쯤에 도착했답니다. 요금은 26000원! 1인이면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한데요. 가족단위로 오시면 시중 영화관보

[블챌] 8월 19일 [내부링크]

부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동2길 26 브릭스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2길 6 1층 잇쇼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양7길 32 1층 빨간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주말 아침 겸 점심은 부온에서 냠냠 오픈 초부터 종종 방문하던 곳인데 요즘은 웨이팅이 길어져서 매번 다른 곳으로 가다 오늘은 벵삭도 쉬는 날이겠다 소바 먹으러 방문! 주문한 메뉴는 레몬 소바 연어 소바 명란 마요 감자튀김. 레몬 소바는 상큼하긴 한데 뭔가 좀 아쉬운 느낌. 개인적으로는 두툼한 연어가 올라간 연어 소바가 훨씬 맛있었다 사이드로 시킨 명란 마요 감자튀김은 반은 그냥 먹고 반은 수란 터트려서 냠냠 살짝 짭짤한 게 맥주 안주로 참 좋을 것 같았다. 모아서 찰칵 밥 먹고는 어디 갈까 하다 지난번 휴무라 방문하지 못했던 브릭스제주로 고고! 오랜만에 채영이 만나서 쓰담쓰담도 해주고 수박스무디도 냠냠했다. 원래는 올 때마다 마당 냥이 친구들한테 간식을 주곤 하는데 요 날은 최근 아깽이한마리가 마당에 나타나

갤럭시워치6 구매 후 워치3 트레이드인 후기 [내부링크]

[3줄 요약] 이번 사전예약으로 민팃으로 들어온 제품들이 많아 검수가 많이 지연되고 있음 민팃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지연되고 있다는 알림을 받을 수 있음 검수 완료 후 금액은 최종 보상금과 추가 보상금이 따로 들어옴(오류 아님 한 15분 정도 텀) 저는 갤럭시워치3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지난 갤럭시S23 울트라 구매 후 갤럭시워치5를 구매할까 했었는데 손이 커서 물리 베젤이 없으면 불편할 것 같아 할인 쿠폰도 날리면서 다음 버전을 기다렸는데.. 이번에 나온 갤럭시워치6에 물리 베젤이 있는 클래식 모델이 부활하면서 아 이번에는 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여친님과 커플 시계로 맞추기로 하고 어디가 가장 최저로 판매 중인지 이곳저곳을 찾아봤어요. 그러다 11번가에서 트레이드인(Trade-In)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걸 발견하고 하나는 워치3를 반납할 겸 11번가에서 구매하기로 했죠. 사실! 2개를 모두 11번가에서 구매하려 했는데 이게 묶음 배송으로 결제가 안되더라고요? 예

[블챌] 8월 24일 [내부링크]

홀리몰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북3길 39 1층 아스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신설길 3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출근길에 비가 많이 왔는데 퇴근길에는 비가 좀 잦아들더라고요. 비 온 뒤라 그런가? 그리 덥지도 않고 무엇보다! 월급날이니 여친님과 맛있는 걸 먹기로 했죠. 그래서 홀리몰리 방문! 라구 파스타 먹고 싶다고 여친님이 몇 군데 찾아봤는데 진짜 오랜만에 홀리몰리로! 먼저 감귤 착즙주스로 목을 축였는데 단맛보단 신맛이 강한 시큼한 느낌! 그리고 에그 인 헬 화이트 라구 파스타 주문! 트러플 오일 들어가서 향도 좋고 크림 느낌이 아니라 색만 하얀색의 라구 파스타! 소스 짱짱 맛있었던 에그 인 헬 요게 같이 나오는 빵이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빵 추가! 무료로 빵을 추가해 주시는데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먹는 걸 추천. 오랜만에 홀리몰리에서 저녁 냠냠하고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아스쿰 방문. 아스쿰은 종종 들리는 카페인데요. 요즘 사장님께서 아깽이를 임보 중이라 해서 너무 궁금해서

[블챌] 8월 12일 [내부링크]

옥란면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163 1층 브릭스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2길 6 1층 헛간 더반스위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덕평로 9-8 모렐로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농로 3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태풍이 지나가고 나름 날씨가 시원해진 건가 싶었는데 역시나 더운 하루 전날까지만 해도 섬노트가서 스튜 먹어야지 했는데 아침에 너무 더워서 메뉴를 옥란면옥으로 변경. 가서 한 40분 웨이팅 했나? 11시 50분 쯔음 도착했는데 12시 반쯤 들어가서 밥을 먹었다. 지난번엔 반냉면을 먹었던 터라 이번에는 물냉으로 주문! 혹시 모르니 양념장도 주문했고 배고프다는 여친님의 말을 듣고 수육 반 접시도 추가! 지난번에는 빈대떡을 먹었는데 역시 난 고기 파인가 보다 수육이 더 맛있었음!! 지난번 반냉면은 양념 때문에 국물 맛을 잘 못 느꼈는데 오늘은 반 이상 물냉으로 먹고 나머지에 양념을 풀어먹었다. 결과는.. 그냥 물냉이 더 맛있는 듯? 슴슴하다 느낄

[제주시/구좌읍]헛간 더반스위트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 날씨도 좋고 하니까 오랜만에 고양이 구경 할 겸 브릭스제주를 방문하기로 해서 갔는데요. 그냥 토요일 영업하는 날이니까 방문했는데 주차장에 사장님 차가 안 보이더라고요. 쌔하다 했더니.. ㅠㅠ 전날 인스타 게시글이 있더라고요. 15일까지 여름휴가 가신다고.. 맨날 들어가서 좋아요만 누를 줄 알았지 정작 중요한 글은 안 읽어서 날도 더운데 헛걸음을 하다니... (전날도 필통이 영상 보고 그랬는데 글은 안 봄 ㅠ) 어딜 가야 하나 고민하다 쪼끔 거리가 있긴 하지만 고양이 2마리가 상주하고 있다는 헛간 더반스위트에 가기로 하고 바로 이동했답니다. 매일 : 09:00 ~ 20:00 라스트 오더 : 19:00 매주 목요일 휴무! 외관이며 카페 분위기가 예전 자주 갔던 산천단 바람 카페와 비슷하더라고요. 바람 카페보다 좀 더 크고 깔끔한 느낌?! 나무나무한 느낌의 내부는 아늑한 느낌을 주는데 여친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요런 인테리어 엄청 좋아하거든요. 어디에 앉을까 하다가 햇볕이

[제주시/삼도일동]모렐로제주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 점심으로 옥란면옥에 가서 냉면을 냠냠하고 저녁 메뉴를 고민하던 중 전농로에 피자, 파스타를 판매한 가게가 11일. 금요일에 오픈했더라고요? 새로 나온 가게 탐방을 좋아하는데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오픈 이벤트로 피자 반값 할인도 하고 있다니 바로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14:00, 20:00 매주 수요일 휴무! 5시 반쯤 도착했는데 이미 안에서는 식사하는 손님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바로 비어있는 테이블로 안내받아 앉았답니다. 뭔가 메뉴판 일부를 안 찍고 온 듯한데요 보시면 알겠지만 가격이 엄청 저렴한 편이에요. 요 날 페페로니에 들어가는 햄이 똑떨어져서 페페로니 대신 마르게리따를 할인 중에 있었는데요. 그래서 마르게리따 하나랑 위 사진에는 안 보이는데 부채살스테이크와 라이스를 주문했어요. 메뉴를 주문할 때에는 빌지를 작성한 다음 벨을 누르면 되는데요. 날도 덥고 하니 자몽 소다도 하

[제주시/삼도이동]레이어스베이크하우스 [내부링크]

레이어스베이크하우스는 저의 최애 빵집인데요. 지난 4월 2일부터 약 4개월간 안식기에 들어가면서 영업을 하지 않았거든요. 마지막 영업일에도 방문하려 했는데 12시 쯔음 돼버리니 솔드아웃 ㅠㅠ 그래서! 4달을 기다렸고 8월 9일 재오픈 했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에 바로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00 ~ 18:00 매주 월 화 휴무 11시 20분쯤?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방문했는데 안에서 빵을 고르시는 손님도 계시고 저희 다음으로도 세 팀 정도 더 오셔서 재오픈을 기다렸던 게 저희뿐만이 아니더라고요. 오랜만에 방문한 거라 좀 더 사장님과 이야기도 하고 싶고 그동안 근황도 묻고 싶었지만!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고 해서 다음에 쪼금 한가할 때 인사드리기로 하고 후다닥 나왔답니다. 매번 찍는 인증샷 4개월 만에 다시 찾은 최애 빵집이라 반갑기도 했고 또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아 오픈 초부터 방문했던 사람으로서 괜히 뿌듯한 거 있죠? 한국의 미쉐린 가이드라는 블루리

[제주시/이도이동] 제주침시술소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저녁. 어디가서 뭘 먹을까 하다 제주침시술소가 사장님이 바뀐 건지 리모델링을 했더라고요. 종종 소바 먹으러 갔던 곳인데 뭔가 많이 바뀐듯해서 궁금한 마음에 한번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00 ~ 01:0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8:00 라스트 오더 : 15:00, 00:30 뭔가 가게가 예전보다 더 한의원스러워졌더라고요. 나무나무한 느낌에 한약방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라고 해야 하나? 예전과 달리 더 힙한 느낌이 들어 좋았답니다. 뭔가 주류 메뉴판을 두 번 찍은 것 같긴 하지만.. 원래 사실은 한치 소바랑 들기름 소바를 먹으러 왔거든요? 그런데 한치 소바는 점심 한 정 메뉴더라고요. 저녁은 어묵 바 스타일로 영업하시고 계서서 냉소바와 들기름 소바만 가능! (20시까지만!) 그래서 들기름 소바 하나에 어묵 세트를 하나 주문했어요. 그리고 정~~말 술은 안마실 생각이었는데 메뉴에 제주 하이볼이 있더라고요? 무려 신례명주를 베이스로 하는?! 지난 설

[서귀포시/하효동]그루네발트 [내부링크]

지난주 여름휴가 3탄! 토요일 점심을 먹고 감귤 과즐 체험을 예약했는데 시간이 쪼금 남더라고요. 날도 덥고 하니 체험장 근처 카페에서 음료나 마실까 하는 생각에 근처 카페를 찾아봤는데.. 최근 오픈한 카페가 있더라고요? 카페 이름은 그루네발트! 과즐 체험하는 곳이랑 거리도 그리 멀지 않겠다! 바로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0:00 ~ 19:00 라스트 오더 : 18:30 매주 화요일 휴무 카페 앞에는 넓은 마당이 있었는데요. 오픈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라는 현수막도 보이고 가게 바깥부터 고소한 빵 냄새가 들어가기도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더라고요. 딱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소금 빵과 프레첼! 분명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터라 간단하게 음료만 먹자고 들어왔는데.. 저희가 11시 반쯤 방문했거든요? 빵 나오는 시간이 10시 스콘 10시 반 포카치아 11시 프레첼, 소금 빵 딱 빵 나올 시간 즈음 방문했더라고요? 안 그래도 빵 좋아하는 빵돌인데 금방 나온 따끈

[블챌] 7.28 ~30 여름휴가 [내부링크]

서쪽부엌 서부두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두길 26 2층 4호 친봉산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신상로 417 친봉산장 브로딕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로148번길 24 그루네발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252 1층 알맞은 시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앞동산로35번길 2-2 이 블로그의 체크인 뒤늦게 올려보는 여행 기록. 7월 28일 놀러 가는 날인데 제주에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해서 갈까 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대신 산지천 쪽에 포토존 준비하는 것만 슬쩍 보고 점심 먹고 서귀포로 이동. 점심은 지난번에 올렸던 서쪽부엌에서 먹었다. 그리고 체크인 시간까지 꽤 시간이 남아 친봉산장에서 음료도 냠냠 그리고 체크인 시간 즈음 홈플러스에서 장보고 숙소로 고고. 꾸리꾸리 한 날씨 ㅠ 이번 여름휴가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1박에 50정도 하던 걸로 기억하는데 18만 원에 예약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해서 브로딕제주로 정했다. 날씨가 많

다양한 전통주를 만나볼 수 있는 제주시청 맛집 예술더제주 [내부링크]

저는 나름 술을 좋아하고 잘 마시는 편에 속하는데요. 여친님은 술이 약해서 술자리에 참석은 하지만 많이 마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일반 초록병 소주는 잘 먹지 못하는 편인데요. 같이 저녁을 먹을 때에는 맥주 한 잔 아니면 하이볼 정도를 마시곤 하는데요. 이왕 조금 마시는 거 괜찮은 술 좋은 술을 마시자는 생각으로 유튜브로 이것저것 공부도 해보고 종종 전통주도 마시곤 하는데요! 제주시청에 새로 오픈한 분위기 좋은 주점이 오픈해서 여친님과 한번같이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2:00 ~ 24:00 라스트 오더 : 23:30 예술더제주는 7월에 새롭게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가게인데요.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게 앞에 화환도 찾아볼 수 있고 오픈 이벤트 내용도 찾아볼 수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여러 종류의 술병! 여러 종류가 있구나 하고 딱 매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매장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는 술들! 이쁘게 조명까지 받고 있으니 저처럼 술 좋아하시는 분들

[제주시/삼도이동]남문숯불바베큐&치킨 본점 [내부링크]

지난 5일!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들과 만나는 날이었는데요.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만나는 날인데 여름이고 날도 엄청 더워서 멀리 가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치맥이나 하자고 약속을 잡았어요. 그래서 요 날 모인 장소는! 이번 분기 주선자 집에서 5분 거리! 남문숯불바베큐&치킨 본점입니다. 매일 : 17:00 ~ 02:00 6시 조금 넘어서 모였는데 가게는 벌써 반 이상 차있더라고요? 치킨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학생 때부터 자주 찾던 곳인데 여전히 장사가 잘되고 있었어요. 가격은 프차 치킨들보다는 저렴한 편! 포장, 배달 주문도 계~속 들어오고 있었고 얼른 자리에 앉아 메뉴 주문! 일단 친구 한 명이 늦는다고 하니 가볍게 2마리로 시작하기로 하고 닭다리살후라이드 + 닭다리살양념구이로 결정. 맥주랑 소주도 같이 주문하고 치킨보다 먼저 나온 메뉴는 계란찜! 처음 나오는 계란찜은 서비스인데요. 금방 끓여서 엄청 뜨겁긴 하지만 치킨 나오기 전까지 안주로 냠냠! 곧이어 나온 닭다리

[서귀포시/상효동]친봉산장 [내부링크]

지난주 여름휴가 2탄! 원래 계획 대로였다면 포켓몬 팝업 스토어 구경도 좀 하고 시간을 보내다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서귀포로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얼핏 봐도 50? 아니 100명 정도는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바로 팝업 스토어는 손절하고 일찍 서쪽부엌 오픈런 후 서귀포로 넘어갔어요. 체크인 시간까지 넉넉하게 시간이 남아있어 카페 한곳을 들려서 쉬다가 장 보러 가기로 하고 찾은 카페! 바로 친봉산장입니다. 과거 송당리에 있을 때 방문했던 적이 있던 카페로 산장 느낌이 물씬 풍기던 카페인데요. 약간 좁고 어둑어둑했던 느낌의 카페였는데 이전하고 나니까 엄~~청 넓어지고 밝은 느낌으로 변했더라고요. 매일 : 11:00 ~ 22:00 라스트 오더 : 21:30 * 키드케어존! 예전 그 살짝 빈티지한 느낌이 풍겼던 친봉산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깜짝 놀랐는데요. 좀 더 세련된 느낌이긴 하지만 여전히 그 예전 산장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저희는 놀러 갈 때마

[제주시/이도이동] 프로젝트064 [내부링크]

지난 목요일 퇴근 후! 요즘 회사에서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많아 여친님과 맛있는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요. 어딜 갈까 고민하다 예~전에 지인이 추천해 준 가게인 프로젝트064에 가기로 했어요. 원래는 구남동이 아니라 연동에 있었는데요. 가봐야지 하고 별 찍어두고 까먹고 있었더니 최근 집 근처로 확장 이전했더라고요. 지인이 맛있다 칭찬했던 곳이라 기대감을 안고 방문해 보았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 찍으면 예전이랑 많이 다른데 AS 센터는 이상 없단다.. 매일 : 12:00 ~ 23:00 퇴근하고 슈슝 빠르게 갔는데 도착하니 6시 반쯤이었고 이미 내부는 북적북적 한 상황이었어요. 웨이팅은... 아니었고 대기 걸자마자 안쪽 자리로 안내받았는데요. 저녁시간이긴 한데 거의 만석 수준으로 북적북적하더라고요. 주문은 각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는데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 치즈커틀렛, 라구파스타, 마약옥수수 요렇게 3개 메뉴를 주문했고 저는 생맥!을 그리고 여친님은 청포도케일 생과일

[제주시/이도이동] 루딕 [내부링크]

비 오는 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한동안 가까운 곳으로 놀러 다니거나 예전에 갔던 곳만 다니면서 포스팅할만한 곳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 다시 이리저리 가보려고 저장해두었던 가게를 방문하고 있어요. 물론! 집 근처 가게 위주로 다니고 있긴 하지만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이도이동. 구남동에 위치한 루딕입니다. 위치는 윤옥, 어글리딜리셔스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예~~전에는 음식점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오가며 공사 중인 것을 봤던 것 같더니 어느 순간 오픈했더라고요?! 둘 다 아침을 가볍게 먹었던 터라 든든하게 점심을 먹을 생각으로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1:30 ~ 24:00 브레이크 타임 : 16:00 ~ 17:00 라스트 오더 : 14:30 , 22:30 안쪽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손님분들이 계서서 따로 찍지는 못했고요. 그 외 테이블은 2인, 4인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화이트 톤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넓은 느낌이 들었는데 좌석 간 거리도 좁거나 하지 않아 편하

두툼한 숙성회가 맛있는 제주 시청 맛집 사쿠라미치 [내부링크]

사쿠라미치는 예전에 전농로에 있던 가게인데요. 오며 가며 자주 봤던 곳이라 잘 알고 있었던 곳인데 지난 3월 말 벚꽃 구경 겸 전농로에서 놀고 있는데 이전 준비 중이라고 걸려있던걸 본 적이 있거든요. 그날 점포정리하시면서 남는 술잔을 나눠주셔서 저도 호가든 잔을 챙겨와서 잘 쓰고 있거든요! 아무튼! 구 전농로 맛집 현 제주 시청 맛집 사쿠라미치에 회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여친님과 함께 방문했답니다. 매일 : 18:00 ~ 02:00 매주 화요일 휴무!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6시 반쯤이었는데요. 이미 한 팀이 와서 식사 중에 있더라고요. 7시쯤 되니 3팀 정도가 더 오셔서 내부 사진은 그리 많이 찍지 못했는데 예전 전농로 느낌이랑 무척이나 비슷하게 느껴졌답니다. 누르면 커져요! 누르면 커져요! 제주 시청 맛집 사쿠라미치는 숙성회가 유명해요. 여친님이 회를 좋아하고 요 날 점심을 살짝 부실하게 먹어서 든든하게 먹자는 생각으로 회 + 탕 세트로 주문하기로 했어요. 숙성회 중 + 탕을 주문하

[제주시/삼도이동] 초리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 둘 다 오전에 일이 있어 점심 즈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아침을 걸렀다 보니 배가 고파 좀 든든한 메뉴를 먹고 싶어 점심 메뉴를 고르던 중 최근 오픈해서 벼찍어둔 초리를 발견해서 여친님이 좋아할 만한 메뉴겠다 바로 방문해 보았답니다. 6월 오픈이 아니라 5월 오픈이었네요. 매일 :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저희는 1시쯤 방문을 했고 초리는 1시 반부터 오픈해서 대부분 식사를 끝마치고 나가는 타이밍이더라고요. 덕분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3시까지는 런치메뉴를 5시 이후에는 디너 메뉴를 판매하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당연히! 런치 시간 방문이고 아침 겸 점심이라 푸짐하게 먹을 생각으로 모듬 초밥 + 치킨난반정식 + 규우동 요렇게 3개 메뉴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요 앞전에 카페에서 만나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온 터라 패스! 가게 곳곳은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느낌 있게 꾸며져 있

[제주시/건입동] 서쪽부엌 서부두점 [내부링크]

이번 28일 ~ 30일 여친님과 여름휴가로 놀러 다녀왔는데요. 28일 칠성로에 포켓몬 팝업 스토어가 오픈한다는 소식에 오픈 첫날이니 좀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카페에서 본 피카츄 팝업 스토어는 사람이 많아 산지천쪽에서 피카츄만 구경하고 갔다. 10시 시작인데 한 100명 정도 줄 서 있더라고요? 바로 포기하고 점심 먹으러 이동! 매일 : 11:00 ~ 24: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23:00 사실. 지도에서 서쪽부엌을 검색하고 갔는데 확장 이전을 했다 하더라고요. 지도에 두 개가 다 남아있어 저희처럼 혼란스러워할 수 있는데 정보 수정 요청을 하고 올 걸 그랬나 봐요. 1층에는 닷지 좌석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는 듯했는데요. 점심시간쯤이라 그런지 9명 단체 손님이 예약되어 있어 저희는 1층에서 식사를 했답니다. 주문은 각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데요. 결제까지 바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나중에 다

[블챌] 8월 2일 [내부링크]

고깃집돈누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로 43 블루샥 제주법원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326 해피트리빌딩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오늘은 새롭게 구매한 워치6를 언박싱하는날! 여친님과 커플 시계를 하기로 했는데 하나는 기존에 워치3를 트레이드 인 하기 위해 11번가에서 구매했고 하나는 이것저것 찾다가 삼성닷컴 복지몰인가? 아무튼 만 원 정도 더 저렴한 곳이 있어 거기서 하나를 주문했다. 첫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13% 할인 상품이 있었는데 고민하다 품절돼서 많이 아쉽.. 2개를 따로 주문했다 보니 도착시간도 따로따로였다. 내꺼는 아침에 배송 완료. 여친님꺼는 거의 10시쯤 완료였다. 집으로 부른 거라 결국 퇴근하고 같이 언박싱 하기로 결정! 빠르게 빠르게 퇴근하고 언박싱 해야지! 라는 생각이었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배고프니 저녁 먹기로! 원래는 루딕갈까 하다 배가 고픈데 고깃집을 지나니까 고기 냄새가 너무 좋아 집 근처 아파트 입구에 있는 돈누리에 가서 고기 냠

[제주시/용담일동] 섬노트 [내부링크]

섬노트는 제주향교 맞은편에 위치한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인데요.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 지난 토요일. 아침 겸 점심을 먹을 생각으로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09:00 ~ 20:00 라스트 오더 : 19:30 브런치 먹을 겸 방문한 건데 딱 브런치가 11시 반부터 가능이더라고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11시 40분쯤이라 딱 브런치 파트 1 시작 시간!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라 쪼끔 움직이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카페 안에서 비 오는 바깥을 구경하는 건 이쁘더라고요. 카페 안에 바이크가 보이는 것도 독특했고요. 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 거라 섬노트 스튜 소 사이즈 하나랑 햄치즈에그 샌드위치를 하나 주문했고요. 저는 오전이고 하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여친님은 자두 에이드를 골랐어요. 저희야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한 긴한데 빵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크로와상 카눌레 소금빵 등등 금방 한 것 같은 빵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는

3만원에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 다이닝 제주 맛집 이시 [내부링크]

집 근처 새롭게 생기는 가게는 꼭 한번 방문해 볼 생각으로 지도에 저장해두곤 하는데요. 이시는 예전 종종 방문했던 라멘집 멘이 있던 위치에 새롭게 생긴 가게랍니다. 하얀 벽에 자그마한 창이 독특한 가게인데요. 일본어로 돌이라는 뜻의 이시가 이름이라 그런지 가게 입구에는 요렇게 돌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매일 :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4:30 ~ 18:30 라스트 오더 : 21:30 모든 좌석이 닷지 좌석으로 요리하는 것을 직접 구경할 수 있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12시로 예약해서 방문했고 가운데 자리로 안내받아 앉았답니다. 아! 그리고 제주 맛집 이시는 모든 타임을 예약받아 운영하고 계시다 해요. 런치는 12시 한 타임 1시 반 한 타임 이렇게 2타임을 운영하고 계시고 디너는 6시 반부터 진행되며 디너에 한해서는 주류 필수! 그래서 디너는 런치에 비해 이용 시간이 좀 여유로운 편이라 해요. 아직 오픈 초반이라 이렇게 운영 중이시고 이후에는 단품

[블챌] 7월 14일 [내부링크]

벵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동2길 14 커피주의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6 이 블로그의 체크인 금요일 퇴근 후 여친님과 서로 옷 주문한 게 있어서 줄 겸 만나서 저녁 냠냠 어딜 갈까 고민하다 이번에도 부온 가려다 웨이팅이 길어 벵삭 방문. 여기도 참 맛있는데 항상 부온이 더 붐벼서 신기하다. 뭐 나는 여유로워 좋긴 하지만 여기도 맛 나는데 살짝 의아한 느낌?! 오늘은 주류 없이 밥만 맛있게 냠냠 벵삭초밥과 소바! 초밥 13피스 2만 원이라 양도 푸짐해서 좋고 소바는 지난번에도 엄청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또 시켰다. 아마 여름 내내 자주 먹으러 가지 않을까 싶다. 밥 먹고는 오랜만에 커피주의보에 가서 음료와 디저트 냠냠 요즘 수박이 달아서 그런지 어딜 가서 수박 주스를 주문해도 맛있어서 커피 안 먹을 땐 거의 수박주스를 주문하고 있다. 여친님이 먹은 자몽에이드도 상큼해서 좋았고 여기는 디저트가 진짜 맛난 곳인데 요 날 주문한 시나몬 당근 케이크도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좋

[블챌] 7월 9일 [내부링크]

이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박성내서길 8-1 1층 카페 훕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농로 54-1 용담스트릿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성로3길 27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번 주말은 내내 먹기만 한 것 같다. 점심은 이시에서 런치 코스 냠냠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곳이라 깔끔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점심 먹은 뒤에는 카페 훕으로 이동! 지난번에 베이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오늘도 있으면 싹 털어갈 생각으로 갔는데.. 아직 초반이라 어느 정도 판매가 되는지 보고 조절하실 생각이라 당분간은 수 목 금만 나올 예정이라 한다. 아쉽지만 다음번에 미리 DM으로 예약하고 가서 구매하기로! 그래도 올해 첫 당근주스를 맛있게 먹으며 태블릿으로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를 보면서 여행 욕구를 뿜뿜 하며 시간을 보냈다. (겸사겸사 여름휴가 숙소도 예약 완료!) 저녁은 배가 불러 딱히 땡기는 음식이 없어 뭘 먹을까 고민하다 용담스트릿이 생각나서 방문! 기본으로 나오는 참치 크

연탄불에 구워 더 맛있는 제주시 고기맛집 봉개고깃집 [내부링크]

지난달인가?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봉개사우나에서 땀을 쭉 빼고 저녁으로 근처 중식집에서 냉우동을 먹은 적이 있는데요. 다 먹고 나왔는데 바로 건너편에 고기집에서 고기 굽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얼핏 보니 깡통 구이 스타일로 연탄불에 고기를 굽는 것 같아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봉개에서 유명해서 자기도 자주 가는 봉개동 맛집이라 하더라고요. 나름 고기 부심 있는 친구인데 고기가 그렇게 좋다며 칭찬을 하는 모습을 보니 안 가볼 수 있나요? 바로 다음 달 친구들과 모임 장소로 결정! 땅땅! 매일 :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6시쯤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고 6시 살짝 전에 도착하긴 했는데 와.. 손님이 엄청 많더라고요? 우선 안쪽 테이블은 만석이고 야외 테이블도 3테이블이나 손님이 계시더라고요. 역시 봉개동 주민이 추천한 봉개동 맛집인가하는 생각도 들고 6시 전이라 저녁으로 쪼금 이른 시간이긴 한데 북적북적

[제주시/도남동]바바램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 여친님과 집 근처 새로 오픈한 중식집을 갔었는데요. 거의 올해 들어 먹었던 음식 중 가장 실망스러웠던 음식이라 반 이상을 남겨 4시쯔음 되니 배가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은 조금 일찍 먹을 생각으로 괜찮은 가게가 있나 찾아보던 중 도남에 있는 양고기 집을 저장해둔 것이 생각났어요. 오픈 시간도 4시로 이른 편이라 저녁을 일찍 먹자는 생각으로 5시 쯔음 도남에 위치한 바바램을 방문했답니다. 매일 : 16:00 ~ 23:00 매달 1번째, 3번째 화요일 휴무! 일찍 방문했다 싶었는데 이미 식사하시는 팀이 2팀 계시더라고요. 바로 빈자리로 안내받아 메뉴 정독! 양고기 집은 그래도 나름 다녀본 경력이 있어 비교 군이 쪼금 있는데요. 메뉴 구성이나 가격대를 보면 예전에 친구들과 자주 다녔던 징기스랑 비슷한 구성이더라고요. 모둠 중이 3~4인 정도 같았는데 이왕 먹는 거 고민하지 말고 다양한 메뉴로 즐겨보자는 마인드로 모둠 중과 생맥주 2잔을 주문했죠. 산토리 생맥 9,000

[블챌] 7월 6일 [내부링크]

잇쇼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양7길 32 1층 빨간문 카페 훕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농로 54-1 이 블로그의 체크인 퇴근하고 여친님과 저녁 먹기로 한 날. 어디 가서 먹을까 고민하다 둘 다 배는 고픈데 딱히 땡기는 메뉴가 없어 지도만 뒤적뒤적 하다가 오랜만에 잇쇼큐가서 차슈 덮밥이랑 쭈꾸미 덮밥 먹기로 결정. 일단 퇴근하고 갔으니 시원하게 하이볼 한 잔! 나는 산토리 하이볼을 여친님은 사장님께 사장님 맘대로 제작해 주는 작업주를 연하게 부탁했다. 앱솔루트 베이스에 오미자 청이 들어갔는데 알코올 향이 진하지 않아 음료처럼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밥류만 2개 시키고 부족할 것 같아 타코와사비 추가 주문! 양이 엄청 푸짐해서 좋았는데.. 지금 제철 안주가 한치라고 한다. 타코와사비 나온 뒤에 안 사실이라 추가로 주문하긴 좀 그렇고 다음번에 오면 시켜 먹기로~ 여친님이 참 좋아하는 쭈꾸미 덮밥 살짝 매콤해서 그런지 계속 땡기는 맛이고 양도 푸짐하니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최고였다.

[블챌] 7월 8일 [내부링크]

섬노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문로 46-1 1층 CGV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 288 봉개고깃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대동6길 20 1층 에이바우트커피 봉개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번영로 510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지난 주말 비올 줄 알고 멀리 안 싸돌아다니고 이번 주 날씨 좋으면 놀러 다니자 했지만.. 역시나 항상 날씨는 도와주지 않는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라 그냥 아점 먹고 영화 보고 친구들이랑 저녁 먹기로 결정. 아점은 몇 번을 가봐야지 생각만 했던 섬노트에서 해결. 가격도 저렴하고 빵이 맛있어서 대 만족. 요기는 포스팅도 남기려고 사진도 왕창왕창 찍어놨다. 영화는 엘리멘탈과 미션 임파서블 중 뭘 볼까 고민하다 미션 임파서블로 결정. 역시 믿고 보는 톰 형 파트 1이니 다음에 2도 보러 가야지. 저녁은 친구 집 근처인 봉개고깃집에서 냠냠 연탄불에 야외 테이블이니 분위기도 좋고 불향 가득한 고기 맛도 좋고 4명이서 6인분 냠냠하면서 든든하게 잘 먹었다

[제주시/이도일동]주도적 [내부링크]

일요일 저녁은 생각보다 문을 여는 가게가 많지 않아 저녁 메뉴를 선택할 때 고민이 많은데요. 여친님이 국물 있는 메뉴를 먹고 싶다고 해서 갈만한 곳을 찾던 도중! 메뉴가 괜찮아 보여서 저장해둔 요리주점이 일요일도 오픈이길래 바로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8:00 ~ 03:00 매주 화요일 휴무! 오픈런을 하려 했는데 살짝 늦어져서 6시 반이 조금 넘어 도착했지만 다행히 내부에는 손님이 없었는데요. 어디에 앉을까 구경하다가 사진이 제일 잘 나올 것 같은 자리로 골라 앉았어요. 그러고는 바로 메뉴판을 구경했죠. 국물이 먹고 싶다던 여친님을 위해 아롱사태 전골을 주문했고 추가로 사이드 메뉴인 닭 목살 소금구이와 짜계치까지 주문하고 혹시라도 부족하면 더 주문하기로 했죠. 그.리.고. 무려 8시까지 위스키 하이볼이 1900원! 콜라가 2천 원인데 앗? 하이볼이 음료보다 싸다?! 6시 40분? 50분?쯤이라 약 1시간 정도 남아있는 상황인데 뭐.. 1시간이면 충분하죠. 요 날은 하이볼로

[블챌] 6월 마지막 주 [내부링크]

벵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동2길 14 규태네양곱창 남녕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랑로4길 40 soin coffee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8길 21 1층 Soin Coffee(소인 커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오랜만에 블챌 겸 일기. 6월 27일 여친님과 저녁 냠냠. 오키나와 생맥에 혼술 세트 + 냉소바! 냉소바가 귤이 들어가서 그런지 상큼해서 엄청 맛있게 먹었다. 당분간 시원한 소바 생각나면 자주 올 것 같은 느낌?! 6월 말일에는 회사 지인들과 저어어어엉말 오랜만에 규태네양곱창에 갔다. 퇴근 땡 찍고 달려갔는데 15분 정도 웨이팅 했던 것 같다. 역시나 예나 지금이나 웨이팅 길고 잡내 없이 깔끔해서 맛있게 먹었다. 저녁 먹고는 소인에 가서 음료를 냠냠했다. 최근 배민 주문도 열어서 팀에서 배민 주문도 해서 먹었는데 좋긴 한데 그래도 와서 먹는 게 더 좋다. 또 포스팅 귀찮아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고 했지만.. 또 한 달이 지났고 반성하는 1일에 글을 남긴다. 요즘 휴대폰

[블챌] 7월 1일 [내부링크]

중식당 제주법원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299 1층 104호 커피 방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9 1층 아스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신설길 39 바바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로 21 1층 카페 세탁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19길 15 1층 세탁쏘 이 블로그의 체크인 토요일! 주중에는 주말 내내 비가 온다 그래서 어디 멀리 가지 말고 맛있는 거 먹고 가까운 곳 돌아다니자 생각했었는데요. 그래서! 점심에는 집 근처 새로 오픈한 중식집에 가기로 했어요. 지난번 공사 중이던걸 봤던 곳이고 현수막에 짜장면 2900원이라 적혀있어서 와.. 이 가격이면 손해 아닌가 싶었는데 하.. 먹는 거 진짜 안 가리고 다 잘 먹는 편인데 반 이상 남기고 왔네요. 여친님도 중식 좋아하는 편인데 간짜장 반 이상 남기고 전날 회사 지인들이랑 술 먹고 해장용으로 짬뽕을 시켰는데 시원한 맛도 별로 없고 텁텁한 느낌이 너무 강해 포기. 포스팅할 생각으로 싱글벙글 사진 찍다가 먹어보고 좋은 이야

분위기 좋은 신상 제주시맛집 농밀 [내부링크]

여친님과 데이트를 하면서 새로 생긴 가게를 발견하면 눈여겨보고 지도에 저장해두었다가 근처를 지날 일이 있으면 방문하는 편인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제 지도 리스트에 있는 가게 중 하나인 따끈따끈한 신상가게 제주시맛집 농밀이랍니다. 농밀은 여친님 집 근처에 생긴 가게라 한번 가봐야지 마음먹고 있었는데 금요일 건강검진도 끝났겠다. 바로 다음 날인 토요일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죠! 매일 : 18:00 ~ 01:00 라스트 오더 : 00:0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게 내부에는 원형 테이블과 닷지 좌석으로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우드톤으로 꾸져있는 닷지 좌석과 벽면이 깔끔한 느낌을 주면서도 딱 고급스러운 와인바 같은 모던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였죠. 누르면 커져요. 오기 전부터 목살 콩피와 돔베고기 오일 파스타 중 뭘 먹을까 고민 중이었는데 추천 메뉴를 부탁드렸더니 목살 콩피가 인기가 많다는 말에 바로 목살 콩피로 결정! 그리고 포치드 쉬림프볼&포테이노 뇨끼와 프로슈토 리코타 샐러드도 함께

가격 맛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제주도술집 무아요리주점 [내부링크]

여친님이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저 때문에 그런지 맛있는 안주와 함께 가볍게 한잔 곁들이는 걸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하이볼이 맛있고 안주 퀄리티가 좋다는 소문이 난 제주도술집 무아요리주점을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 17:00 ~ 01:00 라스트 오더 : 00:00 매주 일요일 휴무! 제주도술집 무아요리주점은 5시부터 오픈인데 퇴근하고 부랴부랴 갔더니 한 6시 40분쯤 도착했는데요. 이미 손님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들어가면서 쓰윽 테이블을 정찰했는데 여러 메뉴 드시고 계신 게 보여서 식사 겸 한잔할 겸 오신듯 한데.. 원래 맛집은 동네 주민분들이 더 잘 알기에 기대감이 더 올라가더라고요. 제주도술집 무아요리주점은 좌석 간의 거리가 널찍널찍해서 참 좋았어요. 보통 테이블만 많은 가게들은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왔다 갔다 불편하거나 옆 손님들 대화소리가 너무 잘 들리는 그런 문제가 있는데 널찍널찍하게 배치되어 있어 참 좋더라고요. 누르면 커져요! 뭘 먹을까 고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