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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 공항 환승해서 매릴랜드 볼티모어 공항까지 가는 방법 [내부링크]

인천공항 →애틀란타공항(ATL) → 매릴랜드 볼티모어 공항(BWI) 출처 : ATL 공홈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6000 N Terminal Pkwy Suite 4000, Atlanta, GA 30320 미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어쩌다보니 아는 분 공항환승법 루트 자료를 정리하게 되었다 국내 블로그에서 자료가 많이 없어서, 찾기 어려웠던 차라 찾아놓은 김에 아는 분께 후기 인용 허락맡고 2023년 코로나 이후 미국 공항 환승법에 대해 정리하려고 한다. 누군가에겐 도움되겠지! 1. 인천공항에서 애틀란타 공항 수화물 검사 & 입국심사 과정 아마 인천공항에서 애틀란타 까지는 델타 항공을 많이 이용할 것이다. 누가 국제 환승방법까지 영상으로 올려줬네 친절해라. 해외(한국) -> 미국(환승) -> 미국(찐 도착지) 할 때 미국행은 환승할 때 수화물 검사는 언제 하는지 제일 헷갈렸는데 확인하니 해외(한국) -> 미국(환승)에서 짐을 다시 되찾은 뒤, 수화물 검사 후

대만 타이중 3월 여행 3박4일(1일차): 3월 중순 날씨 옷차림, 인천공항에서 타이중 국제공항까지, 타이중 공항에서 우버 잡기 [내부링크]

1.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대만 타이중 국제공항까지 3월 대만 타이중 옷차림 여행 동반자 담곰쓰 코로나 직전인 2020년 2월에 갔으니까 거의 4년만에 가는 대만여행이었다. 타이베이&우라이 - 가오슝&타이난 찍고 다음엔 타이중이다! 했는데 그만....비행기가 막히고... 묵혀뒀던 여행계획표를 이제야 꺼낼 수 있었다네. 지난 번엔 11월, 2월 갔다가... 2월 가오슝은 초봄 날씨라길래 걍 긴팔&반팔 자켓 가져갔는데 비온 날엔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니 웜마야 추워 급하게 대만 spa브랜드인 net에서 아우터 할인하는 거 줍줍해서 패션 생각안하고 걍 돌아다녔거든요. 안그래도 추위시러인간이라 이번 여행에선 옷 어떻게 가져갈까 고민 많이 했는데요. 3월 중순 = 좀 쌀쌀한 봄날씨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갔던 날엔 비 안와서 걍 온도가 안 떨어져서 그런 것도 있음. 대만이 날씨 좋다가도 비 오면 갑자기 바람불고 추워지더라구요. 타이중 도심구경 사진 낮 & 밤. 밤에 쌀쌀함..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페라 뮤지컬 공연 예매/관람하는 방법 [내부링크]

부다페스트 여행 시 자주 가는 헝가리 국립 오페라 극장Magyar Állami Operaház은 아쉽게도 2020년까지 공사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오페라는 옆 동네 Erkel Theatre에서 올라오고, 국립극장 건물에선 오페라 극장 가이드 투어만 진행하고 있어요. (http://www.opera.hu/v/opera-house-closed/) http://www.opera.hu/v/opera-house-closed/ 하지만 부다페스트에는 놓치면 아까운 공연장들이 많이 있고 부다페스트에 여행가셔서 공연을 보시고 싶다면 국립 오페라 극장 바로 옆 골목에 있는 부다페스트 오페레타 극장Budapesti Operettszínház의 뮤지컬과 오페레타를 추천해요. 알지 못하는 헝가리어로 공연하는데 굳이 헝가리가서 뮤지컬을 보러가야 할까요? 네, 보러 가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1. 공연 티켓이 국내 1/3 가격 (1층 1열이 3만원~2층은 6천원 대) 2. 영자막 완벽 보유 3. 원작이

[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헝가리,체코 10박 11일 셀프가이드북 만들기 (by 피오디넷) [내부링크]

동유럽(오스트리아-헝가리-체코 10박 11일) 여행 셀프 가이드북 제작 후기 갑작스러운 여행계획만큼 가이드북 만들기도 즉흥적으로 결정되었어요. 셀프가이드북은 정말 부지런하고 계획적인 사람들만 만드는 거라고 생각했으나 동행인과 중간에 헤어져 나홀로 가야하는 일정이 짜여져서 국제미아 될까봐 최대한 자료조사 하다보니 일반 가이드북보다 제가 보고 싶은 정보만 정리한 책자가 있는 게 더 나을 것 같더라고요. 만들기로 결정한 게 여행 3주 전이라 한 10일동안 널널하게 제작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감이 안잡혔지만 블로그나 웹사이트들의 제작 후기로 많은 도움을 받아 나름대로의 제작 방식 및 디자인에 필요했던 사이트를 적어보려고 해요. 1 표지 & 테마 이번 여행의 테마는 '극장'이었어요. 동행인과 함께 공연보러 헝가리 가는 게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었거든요. 그 외 부수적인 목표로는 각 나라마다 2~3개의 극장을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표지의 컨셉은 다 연극, 뮤지컬의

[대만 여행] 타이베이 4박 5일 셀프가이드북 만들기 (by 피오디넷) [내부링크]

대만(타이베이&우라이) 4박 5일 셀프가이드북 제작 후기 지난 번 유럽여행(링크)에서 셀프 가이드북을 여행 안내 책자 겸 기록장으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여 이번 대만 여행에도 하나 만들어서 가기로 했어요. 이전에 만들었던 가이드북 레이아웃에 수정만 해서 여행 4~5일 전에 받을 수 있었어요. 이번 여행은 혼자 가는 거라 걱정이 많았었는데 타이베이 치안이 여행객이 홀로 가도 안전한데다가 교통이 편해서 가이드북 참조해서 도시 어디든 잘 다녀왔던 것 같아요. 1. 표지&테마 이번 테마는 unsplash에서 다운받은 용산사의 야경에 켄 리우의 sf단편선 '종이동물원'에 실린 대만배경의 단편소설 '파지점술가'에서 언급된 백거이의 시를 넣었어요. 디자인 모티브는 'I killed my mother' 대만판 영화포스터. 2. 속표지 표지를 열면 바로 다음 나오는 속표지. 이번에도 심플하게 사진 + 여행에 관한 문구로 적당히 채우기. 3. 여행 전 정보 - 프로필 / 체크리스트 이번에도 지난 번

1. 취미 양모펠트 시작을 위한 준비물 및 구매방법 (feat. 다이소 양모펠트 두고보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 블로그로 다시 찾아왔네요. 이전 글이 2019년 헝가리 레베카 뮤지컬 후기였는데 1년 뒤 코로나가 터져서 뮤덕질도 못하고 부다페스트 극장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예전 그 맛이 안난다는 꼰대휴덕기와 함께 현생을 살다 다시 돌아오게 되었어요. 헛헛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것저것 손대다가 최근엔 양모펠트(혹은 니들펠트)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이것저것 배우면서 만들어보다 은근히 자료가 찾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놀랄만큼 그 누구도 관심없으나 혼자 신나 주저리 정리하는 덕후의 정체성을 살리고자 이 블로그로 돌아왔어요. 봐봐요 사실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들은 이런 앞의 주절거림은 관심없고 바로 스크롤 내릴 테지만 또 또 막 쓰고 있죠. 어쩔 수 없습니다 요샌 술 안마시면 시간 날 때마다 니들펠트만 해서, 맥주 한 캔 딸 때 이런 블로그 글 써야 해요. 여튼 저도 니들펠트 혹은 양모펠트 2개월 차 초보지만 혹여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리란 희망을 품고 지금까지 했던

2. 양모펠트 초보의 추천 유튜브 따라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정말 한달만의 포스트네요. 아니 블로그 재접 1년만에 했다고 네이버가 저품질 블로그를 먹였나봐요. 조회수 신경안쓴대놓고 정작 검색어 상단에 안걸리니까 의욕 사그라들어서 잠깐 취미 접고 술마시러 다니느라 니들펠트 할 시간이 안났음 그래도 누군가에게 언젠가 도움이 되겠지 싶어서 이번에도 써보는 양모펠트 초보자의 망한취미 도전기 다시 시작해볼게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양모펠트 유튜브 영상 좀 다양하게 만들다보니 형태를 제대로 잡고 싶어서 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완전 초보자가 형태잡고 처음부터 따라하기엔 일본쪽 영상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처음 만들 땐 치마치마 양모펠트채널(ちまちま羊毛フェルトチャンネル)을 많이 참고했는데 기본적인 모양잡기 및 영상보고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내용들로 올라와서 따라하기 쉬웠어요. 알고보니 이분께서 다이소에 파는 양모키트 동물들 디자인을 하신 분이네요 오옹 유튜브 주소는 여기(링크). 작년 이후 업데이트가 멈춘 것 같아요. 좀 더 기술적인

(은평구 구파발) 은평구민체육센터 수영 강습 온라인접수 도전기 [내부링크]

재작년쯤에 잠깐 다니다가 멈췄던 수영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했다. 현재 살고 있는 은평구 근처에는 사립수영장도 여러군데 있지만 집근처 + 버스로 타고 갈 수 있음 + 완전 초보라서 강습부터 시작 + 가격(제일 중요) 찾다보니 은평체육센터가 제격이었다. 하지만 구민체육센터는 수강신청부터 박터진다면서요 고인물 수영러들에게서 과연 한 트랙이라도 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알고보니 실력별로 트랙이 나뉘고 물장구도 못치는 나같은 초보자는 걍 1트랙 잡으면 된다길래 머쓱타드 이전에는 아침 9시 오프라인 선착순 신청이라면 8시부터 센터에 사람들이 모인다길래 긴장했는데 다행히도 코로나 이후 시스템이 바뀌었는지 온라인 수강신청도 가능하다 (근데 이게 더 힘들었음) 여튼 저품질 블로그에서 벗어나 취미생활(양모펠트)를 널리 알리고자 일기용으로라도 적어볼까 한다 두고보자 네이버 은평구민체육센터 수영 강습 온라인 접수 하는 법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홈페이지부터 바뀌었다?! 예전엔 2000년대 만들고 그대로 방치

(대만 타이난&가오슝 여행후기) 2020년 5박 6일 기록(1. 여행준비) [내부링크]

원래 해외 여행 다니면서 셀프가이드북이나 노트 하나 가져가서 여러가지 기록해두는 게 취미였으나 조심하느라 그동안 어딜 가지 못하고 (그래놓고 결국 올해 가족확진으로 한달 앓음 가만안도) 추억이나 다시 떠올릴 겸 블로그에도 정리해두려구 한다 코로나 직전 갔던 여행이 2020년 1~2월의 대만 타이난&가오슝 자유여행이었는데 2달 전에 갔던 11월의 타이베이 여행 추억이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원래는 한 2020년 2~3월에 친구와 함께 괌에 가려다가 비행기 시간대로 무산, 아쉬움에 계획없이 6일 후 있는 비행기를 잡아버렸다 충동적으로 저지른 일이라 이렇게 얼레벌레 해도 될까 걱정했는데 그 때 이후 해외여행을 못가서 지금 생각하면 참잘했어요 별표백개 2022년 5월 기준 아직도 입국시 자가격리해야 된다면서요 다시 갈 수 있는 건 내년쯤이겠지 흑 원래는 여행용 셀프 가이드북을 간략히 만들고 가나 정말 1주일도 남지 않은 시간이라 빠르게 큰 일정만 잡고 나머진 그때의 나에게 맡기기로 했다 그래서

(은평구 응암) 2206 웅차ㆍ고래맥주창고ㆍ마마수제만두ㆍ아이스크림 올리브오일에 후추 뿌려먹는 일상기록 [내부링크]

쉬는 날에 알차게 동네(=버스로 30분거리면 다 동네지) 돌아다니러 갔다 요새 차에 꽂혀서 근처에 차전문점이 어디있나 찾아보다가 은평 응암역 근처 신사동에 있다고 하길래 고고 혼자 가신 심심해서 나가기 전에 엄마도 같이 가기로 결정함 그런데 설명 잘못해서 티하우스를 전통차 마시는 데라고 해버려서 쌍화차 마실 수 있는 곳이라 기대하셨나보다 오늘도 불속성 자식됨 버스타고 가는데 길이 뭔가 익숙한 기분 맞아 뻐꾸기 둥지...가 아니라 (막간홍보 : 웰메이드 가족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지금 절찬 공연중!) 예전에 살던 곳 근처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치를 모르고 돌아다니던 학창시절 흑역사 시절 떠올라서 잠깐 괴로워함 건물 외관만 봤을 때 아예 몰랐던 이유가 원래 있던 건물 사라지고 신축건물 올라와서 그랬던 듯 가게 내부는 아늑하고 딱 차 마시기 좋은 큰길가 쪽에 있었다. 가게는 창가쪽 자리와, 중앙의 기다란 테이블이 있어서 마주 앉아 마실 수 있었음 마침 우리가 왔던 시간대는 사람

나의 여행포토북 제작 후기기록 [내부링크]

코로나 이전에 여행 다녀오고 나서 찍어둔 사진은 많은데 당분간은 여행 못갈 것 같길래 실물로 남길 겸 포토북을 만들기로 하면서 기록으로 남겨봄 포토북 제작 업체가 여러군데길래 어딜 골라야 할지 하나씩 보다가 내맘대로 우선순위를 정해봄 (2020년 기준입니다 지금은 업데이트 되었을지도 모름) 1순위 사진 배치 자유도(제일 중요) 2순위 화질 3순위 기본 레이아웃 디자인 찍스, 스냅스, 스탑북 등 아무래도 화질이 가장 좋다고 하는 찍스가 가장 비싼 곳이었느나 편집 프로그램이 단순하고 프로그램의 사진 보정기능도 2000년대 초반 블로그...추억이 모락모락 올라와 추억여행 할 것 같길래 자체 레이아웃을 제공하는 곳도 여러군데 찾아봄 스냅스와 스탑북은 찍스보다 편집프로그램이 더 잘 되어있어서 업체에서 제공하는 자체 디자인으로 내부는 더 예쁘게 꾸밀 수 있지만 최대단점이 디자인상품일 경우 사진 위치나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없었음 걍 사진만 넣어도 오케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그럴바엔 인디자인

(파주 헤이리마을) 콜라박물관ㆍ혜밀버거레시피ㆍ [내부링크]

밀린 블챌을 위해 예전이야기를 꺼내야지 주말에 파주 해이리 마을을 다녀왔다 차타고 룰루랄라 갔다가 사람이 많아서 선택과 전략이 필요한 시간이었음 원래는 국물없는 우동 먹으러 가려 했다가 1시간 대기라길래 빠르게 튀튀 그래서 앤조이터키에 가려고 했다가 사람들이 많아서 아예 대기시간도 없다고 하길래 또다시 튀튀 그래서 헤밀버거 레시피로 감 빈티지 좋아 햄버거 뇸뇸 그리고 햄버거 해체쇼 해버림 이때 비올락말락한 흐린 날이라 우선 콜라박물관에 가보기로함 빈티지 좋아2222 아 쓰기 귀찮당 일단 내일 다시 써야지

홋카이도 7박8일(4일차_1) 오타루 여행 : 오타루역·니신고텐·현지인맛집 아오츠카식당 청어소바 [내부링크]

4일차 삿포로JR역 →오타루JR역 → 오타루 니신고텐 → 민박 아오츠카식당(民宿 青塚食堂) → 운하공원 → 오타루운하 → Coffee House CHAFF → 오타루 운하 플라자 → 오타루 상점가 → 스누피 차야 오타루점 → 르타오 파토스 → 오타루 유리관 → 오타루 낭만관 → 구 은행건물 → 스시 야마토야 0. 삿포로JR에서 오타루JR로 이동 오타루역에서 니신고텐 가는 길 아침으로는 호스텔에서 드립커피 내리고 어제 우포포이에서 산 북해도 특산 과일인 하스카프 롤빵 냠. 새콤하고 진한 맛이었다. 달아서 커피랑 안먹었으면 몸서리쳤을 뻔. 오타루 일본 JP 삿포로 근교 도시인 오타루는 JR타고 30~40분이면 도착하는 곳. 열차 간격도 넉넉해서 약 20분마다 한 대씩 자주 오는 편이다. 개척시기 때부터 오타루는 항구로 인해 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도시였기에 거리엔 근대 건축물들이 많이 있다. 오타루 운하 시작과 쇼핑거리가 많은 사카이마치 거리부터 돌아보려면 미나미오타루에서 내려도 되지만

홋카이도 7박8일(4일차_2) 오타루 여행 : 오타루 운하공원·오타루운하·Coffee House CHAFF·오타루 운하 플라자·오타루 사카이마치도리 상점가·스시 야마토야 [내부링크]

4일차 삿포로JR역 →오타루JR역 → 오타루 니신고텐 → 민박 아오츠카식당(民宿 青塚食堂) → 운하공원 → 오타루운하 → Coffee House CHAFF → 오타루 운하 플라자 → 오타루 상점가 → 스누피 차야 오타루점 → 르타오 파토스 → 오타루 유리관 → 오타루 낭만관 → 구 은행건물 → 스시 야마토야 3. 오타루 운하 내려가는 길 오타루 공원에서 오타루 운하 돌아보기 버스역에서 내려서 한 컷. 현 테미야공원 및 오타루 시 종합 박물관이 과거엔 테미야선 열차역이라서. 구 테미야선 기찻길의 시작길을 따라 과거 건축물들이 많이 보인다. Rock Paper Scissors 3 Chome-10-21 Ironai, Otaru, Hokkaido 047-0031 일본 은하공원 옆 락 페이퍼 시저스라는 아이스크림 가게. 바이크 타는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장소인 듯. 아이스크림이 찐하고 맛있어서 테이크아웃해서 운하 산책하기도 좋다는데 이땐 금방 밥먹은 직후라 속 안좋아질까봐 패쓰. 그래놓고 아래

홋카이도 7박8일(5일차_1) 비에이 후라노 당일치기 : 패치워크 로드·비에이 준페이·비에이 근처 맛집 추천·with 엔데이트립 [내부링크]

5일차 삿포로 오도리역 →스나가와역 휴게소→ 패치워크로드 → 비에이 맛집 준페이 →비에이역 → 파노라마로드 → 사계채의 언덕 → 청의 연못 → 흰수염폭포 → 팜토미타 → 오도리역 동구리 → 징기스칸 0. 후라노 비에이 버스투어(엔데이트립) 오도리 역까지 가는 길 오도리 공원 2 Chome Odori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42 일본 오늘은 당일치기 비에이 & 후라노 버스투어라서 이른 아침부터 기상. 집결지인 오도리 공원 근처로 걸어갔다. 투어는 엔데이트립으로 결정했는데, 투어들이 가는 곳은 다 비슷해서 숙소인 스스키노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서 만나길래 거기로 결정했다. (다른 곳은 대부분 삿포로역이길래. 7시~8시 아침부터 거기까지 가기 귀찮았음) 그 근방엔 관광버스와 함께 다른 투어 가이드분들도 많아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오도리 공원 저기 페5스크럼블에서 봤는디. 당시엔 꽃축제 준비기간이라 꽃 심고 있는 중 버스타고 숑숑. 휴게소

홋카이도 7박8일(5일차_2) 비에이 후라노 당일치기 : 삿포로 징기스칸 히게노우시 본점·삿포로 빵집 동구리·청의연못 흰수염폭포·팜 토미타·with 엔데이트립 [내부링크]

5일차 삿포로 오도리역 →스나가와역 휴게소→ 패치워크로드 → 비에이 맛집 준페이 →비에이역 → 파노라마로드 → 사계채의 언덕 → 청의 연못 → 흰수염폭포 → 팜토미타 → 오도리역 동구리 → 징기스칸 히게노우시 본점 4. 비에이 청의 연못 & 흰수염 폭포 청의호수 Shirogane, Biei, Kamikawa District, Hokkaido 071-0235 일본 청의 연못에서 호수의 농담곰 찍음 원래는 숲이었으나, 물줄기 흐름이 바뀌어서 코발트 블루색의 호수가 생겨났다고. 호수 근처에 울타리가 없어서 잘못하면 사진찍다가 미끄러지겠다 생각함 흰수염폭포 Shirogane, Biei, Kamikawa District, Hokkaido 071-0235 일본 버스타고 더 가서 흰수염 폭포 있는 곳도 찰칵. 폭포 높이가 생각보다 더 높아서 무서웠다. 바람도 은근 세게 불어서. 근처 마을도 더 둘러보고 싶을 만큼 한적했다 5. 비에이 사계채의 언덕 사계채의 언덕(시키사이노오카) 일본 071-04

홋카이도 7박8일(6일차_1) 삿포로 : 홋카이도 개척촌·홋카이도 박물관 (ft. 골든카무이 투어) [내부링크]

6일차 삿포로 신린코엔역(삼림공원) → 북해도 개척마을 → 홋카이도 박물관 → 스스키노 라면거리 → 밀크무라 → 그레이스리 삿포로 0. 삿포로역에서 북해도 개척촌 가기 삼림공원역까지 가는 길 이 날은 숙소 옮기는 날이라 삿포로 근처 그레이스리 호텔로 고고. 바로 앞에 삿포로역이 있어서 교통편은 정말 좋다. 9시 정도에 도착해서, 미리 캐리어만 맡기고 오늘 일정하러 다시 감. 이날의 음료 : 이로하스 하스카프맛. 또다시 북해도 한정판이라는 말에 넘어가고.... 걍 새콤 블루베리 섞은 맛이었다. 근데 이날 야외에서 걷는 일이 많아서 거의 생명수였음. 이런 날씨엔 이온음료 아니면 달달한 게 나았을지도. 북해도 개척촌이 있는 신린코엔(삼림공원)역 도착. 그런데 이날 주말이라서 주말한정 520엔 지하철 자유이용권 끊었는데 알고보니 신린코엔 가는 길은 JR열차라서 걍 JR요금 내고 숑숑....몽총이... 그치만 저녁에 지하철타고 스스키노 왕복 갔었으니까 행복회로 돌리기 북해도 개척촌 가는 길은

홋카이도 7박8일(8일차_2) 신치토세공항_면세점 간식 쇼핑리스트 추천 [내부링크]

공항 출국장에서 봤던 범고래 레푼카무이 스테인드 글라스 디자인처럼 아이누 민속문양 + 동물 신들이 그려져 있었다. Ainumoshiri Handicrafts 일본 066-0012 Hokkaido, Chitose, Bibi, 987−22 新千歳空港 신치토세 공항 국내선에 있는 아이누 모시리 기념품샵. 근처에 아이누 문양 디자인 티셔츠는 많이 있지만 여기선 아이누 수공예장인들의 디자인 + 기념품을 함께 볼 수 있어 좋았다. 문양손수건 갓챠도 있길래 돌림 야호 마지막 가는 길에 뭐먹을까 고민하다 북해도 우유 카스테라에서 밀크 아이스크림 먹음. 푸딩은 언젠가 또 먹겠지! 신치토세 젤 마지막 면세점에서 샀던 거 파스 : 효도용 말린 게 : 효도용. 술안주용으로 생각함. 내 입맛엔 별로였으나 부모님 원픽 홋대 버터쿠키 : 버터맛 진하다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선물로도 괜찮았고. 커피랑 먹기 좋음 유바리멜론 하이츄 : 선물로 뿌리는 용도. 은근 무겁다 아직도 안먹어봄 쟈가포카칩 : 이래서 지역한정판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및 1박 티비 보며 호캉스 후기 [내부링크]

출처 : 로카우스 공홈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25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올해 용산에 새로 생겼다던 로카우스에 친구랑 1박 호캉스하러 갔다. 이유는 별 거 없음. 멋진징조들2 나온다길래 아예 날잡고 하루 몰아서 보기로 해서. 영국놈들 기준 12시 오픈 땡 = 한국 기준 아침 9시였나. 악독한 오픈 시간 때문에 스포 안당하려고 여름휴가 겸 잡았다. 호텔 잡을 때 우선 순위를 이렇게 잡았는데 tv가 스마트 티비인가 근처 식당가가 있는가 tv가 벽뷰라서 이걸 어떻게 봐야하나 고민 근데 바로 옆에 미니 테이블 있어서 저걸로 끌어옴. 여차하면 가위바위보해서 한 사람만 누워서 보려고 했는데 아쉬웠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구나 생각했다 그 왜 군인시설 하면 따라붙는 이미지 있잖어 그런걸 생각했는데 신경 많이 썼구나 했음. 내부에 짐 놓을 공간 많고, 목욕가운에다가 어매니

[을지로/연신내] 서울푸딩탐방 : 을지로 '재해석' 연신내 '푸울' [내부링크]

재해석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길 28 2층 재해석 카페(나무계단 오른 후 파란색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충무로에 약속이 있어서 푸딩 먹으러 갔다 푸딩조아 추천받아서 간 곳은 충무로 '재해석' 으로 동동포차 옆의 가파른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간판이 작게 되어있어서 근처에서 구데타마 비슷한...아니 완전 똑닮은디.... 여튼 이 친구 찾아 계단으로 숑숑 올라가면 된다 푸딩과 푸딩 파르페,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푸딩은 카라멜 베이스의 탱글탱글한 식감이라서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기에 좋았다. 걍 먹었으면 쫌 달았을 뻔. 푸딩은 종류가 다양한데, 시그니처 메뉴먹고 만족! 메론이랑 딸기도 있는데, 대강 예상 가는 맛이기도 하고. 하지만 테이크아웃은 어려울 것 같아서 아쉬웠음. 푸딩인증은 늘 농담곰과 함께.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와인이나 칵테일도 팔아서 저녁 디저트로 가기도 좋을 것 같다. 푸울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 302 1층 카페 푸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교대] 실물도 맛있는 디저트 '앙띠크' & 건강한 저녁식사 포케 샐러드 '포케올데이' [내부링크]

Poke all day 포케&샐러드 교대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20길 17 1층 포케올데이 교대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쉴 떄 장점 : 평일저녁에 친구 직장 근처 막 처들어 갈 수 있음 이날 저녁엔 포케 먹으러 교대 근처 포케올데이에 갔다 친구는 포케 안먹어봤다고 하길래 도전. 깔끔한 샐러드 조합에 연어랑 밥도 맛있었고. 나는 유자간장 & 친구는 스리라차 처음 도전해봤는데 스리라차는 은근히 매웠다. 매운 거 잘못어서 친구거 뺏어먹은 것만으로도 만족! 포케 처음 먹는 친구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 기뻤다. 그러고보니 최근 넷플릭스에서 하와이 관련된 다큐를 봤는데 현지에서는 소스나 조합이 좀 다른 것 같아서 궁금함 나중에 하와이 갈 때 먹을 게 더 늘었다! 앙띠크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20길 14 1층 앙띠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먹고 디저트 뿌숴야지 이 때 장마라 걱정이었는데 카페는 바로 맞은 편에 있었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위주의 디

[양평/두물머리]깔끔한 한식 맛집 '뭇순' 부모님이랑 같이 가도 좋을 듯 [내부링크]

날 좋아서 주말에 하루 원주 뮤지엄산 가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차 타고 가서, 가는 길에 양평 쪽에서 밥먹고 가기로. 서울에선 약 2시반 걸린 듯? 집순이에겐 나름 강행군.... 뭇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로 79-1 뭇순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뭇순은 양평쪽 두물머리에서 위쪽에 위치한 한정식 음식점이다. 식탁은 5~6개쯤 되며, 주차공간은 마련되어 있으나 내가 갈 땐 자리가 없어서, 한 바퀴 삥 돌고 오니 자리 빠졌음. 타이밍 오예. 자차 없으면 가기 힘든 위치에 있는 듯 아숩. 뭇순은 매 달마다 메뉴가 바뀐다고 한다. 로컬푸드와 제철음식을 식재료로 쓰며, 설명엔 농산물을 지으신 농부님들의 성함도 함께 적혀져서 따스한 감성이다. 그래서인지 먹을 때 밥 남기면 유순복 농부님이 슬퍼하실거야 의지로 다 먹음 이날 먹은 건 베이컨두부무침참나물 솥밥. 요새 솥밥에 꽂혔는데 여기는 쌀이 진짜 맛있었다. 그냥 먹어도 맛나고, 누룽지 해서 먹어도 찰떡이었음. 가족들이랑 온

도쿄 4월 여행 3박4일(1일차): 인천공항 젠틀몬스터 & 신라면세점 수령 방문 위치 [내부링크]

1일차 인천공항 젠틀몬스터 → 호텔 몬토레 라 스루 긴자 → 라멘집 → 편의점 0. 인천공항에서 도쿄까지 온라인 면세점 물건 수령하고 젠틀몬스터 구경 3년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었다. 2월부터 업무로 너무 바빠서 많이 지친 상태라 4월쯔음에 친구랑 도쿄가자고 콜함. 신나서 호텔이랑 갈 곳들 노션으로 여러가지 정리하니 벌써부터 설렜음. 그렇다고 죄다 먹을 것만 적었네 참 계획적이다 예전엔 정말 일 때문에 도쿄국회도서관에 복사머신 1+1으로 함께 가서 윙치키윙윙키치 했는데 (도서관은 인당 복사량이 제한되어 있다) 이젠 우에노 근처 말고 좀 다른 데도 가 볼 수 있어 감격의 눈물. 젠틀몬스터 현대 인천국제공항 면세 T1점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1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온라인면세점으로 구매했던 거 면세 수령하러 가는 사이 친구는 젠틀몬스터에서 안경 보고 싶다고 해서 홀로 신라 면세점으로 꼬우. 젠틀몬스터 인천공항 1터미널에선 3

도쿄여행 3박 4일(1일차) : 긴자 하코다테 소금 라멘 - 후나미자카 [내부링크]

1일차 인천공항 젠틀몬스터 → 호텔 몬토레 라 스루 긴자 & 오쿠노 빌딩 → 긴자 라멘집 → 편의점 1. 긴자 새벽까지 하는 라멘야식집 하코다테 시오라멘 '후나미자카' 이미지출처 : hotpepper. jp / 가게 사진 까묵고 못찍음 Hakodate Ramen Funamizaka 2 Chome-12-11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숙소에서 짐 풀었더니 늦은 시간이라서 근처에 늦게까지 영업하는 라멘집으로 가기로 했다. 회사들이 많은 동네라,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은 많지만 그만큼 회식으로 만취한 사람들을 목격할 수 있음 찾았던 라면집은 긴자의 하코다테 라멘으로 유명한 후나미자카(銀座 船見坂)에 갔다. 첫날엔 야끼토리 먹고 싶었는디 예약필수이거나 호텔에선 멀어서 걍 패쓰하고 근처에 가기로. 게다가 공항에서 지하철 갈아타는데 뭔가 제일 빠른 노선이 아니었는지 도착시간이 늦어짐 흑흑 가게 외관은 이렇다. 영업시간은

도쿄 4월 여행 3박4일(1일차): 프랑스 컨셉인 도쿄 가성비 호텔 몬토레 라 스루 긴자 트윈룸 / 맞은편 오쿠노빌딩 후기 [내부링크]

사진출처 : 라스루 긴자 공홈 호텔 몬테레이 라 • 소우르 긴자 1 Chome-10-18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호텔 몬터레이 긴자 2 Chome-10-2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도쿄 여행에선 교통편이나 놀거리 때문에 우에노나 신주쿠로 많이 예약하는데 지난 여행에서 우에노에서 머무르기도 했고, 안가본 곳에서 머무르고 싶어서 긴자 쪽으로 숙박하기로 했다. 게다가 신주쿠는 친구가 지난 번에 묵었는데 유흥가 근처라서 시끄럽다고 해서 밤중에 가도 야근해서 지쳤거나 술 취한 직장인만 있는 긴자로 가기로 결정. 좌측이 라 소우르 / 우측이 몬테레이 긴자. 긴자엔 몬터레이 라 소우르 긴자와 몬터레이 긴자 2군데가 있어 헷갈리면 안된다 그래놓고 밤중에 가는 길 헷갈린 사람. 둘 다 비슷한 거리에 있어서 더 그랬던 듯. 몬터레이 라 스루 긴자엔 이런 식으로 야외 테라스가 있다. 파리 아파트 같은 분

도쿄 4월 여행 3박4일(2일차): 긴자 빈티지 카페 킷사텐 트리콜로레 긴자 브런치 Tricolore Ginza [내부링크]

2일차 트리콜로레 긴자 → 키치죠지 하모니카 요코초 → 키치죠지 소품샵 → 소이빈팜 → 이노카시라 공원 → 시부야 파르코 → 긴자식스 1. 긴자의 레트로 로컬카페 트리콜로레 긴자 킷사텐 Tricolore Ginza 5 Chome-9-17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과거부터 금융가의 중심이었던 긴자에는 오래된 킷사텐이 많이 있다. 100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는 드 람브르나 파울리스트 등 과거엔 담배와 커피,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를 킷사텐이라고 불렀는데 최근 대다수의 킷사텐에서 금연은 지양하는 분위기다. 대신 여전히 흡연 허용인 곳들도 있어서, 후기 보고 가는 게 좋다 숙소가 긴자 근처라서, 오래된 카페 몇 군데를 찾아봤는데 정리해둔 사이트는 여기서 확인했다 도쿄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우아한 번화가인 긴자에서 추천하는 카페 19선 도쿄 번화가를 대표하는 긴자에서 19곳의 추천 카페를 소개합니다. 긴자

도쿄 4월여행 3박4일(2일차): 키치죠지(키치조지) 소품샵 정리 추천 36 sublo / 페이퍼메시지 / 지오반니 / 빌보드 / 마제르카 & 키치죠지 썬로드 [내부링크]

2일차 트리콜로레 긴자 → 키치죠지 하모니카 요코초 → 키치죠지 소품샵 → 소이빈팜 → 이노카시라 공원 → 시부야 파르코 → 긴자식스 아침 먹고 키치죠지로 고고. 지하철로 20~30분 거리이다. 근데 뭔가 잘못타서... 뺑 돌아가고... 내탓이오 내탓이오 여차저차 도착한 썬로드. 그러나 썬로드는 평범한 상점가 느낌이었고. 동대문쪽의 생활잡화점이 생각났다. 여행지의 독특한 상점가를 보고싶다면 썬로드 상점가보다는 주택가 근처의 잡화점을 돌아다녔던 게 더 재밌었다. 도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라고도 하는데 진짜 가고 싶던 이유 : 페5R 신맵으로 나와서... 아 여기만 수십번 돌았지 길찾기 나만 믿어 ㅇㅋㅇㅋ 했다가 생각보다 더 넓은 곳이었음 그리고 예전에 안가본 곳이기도 했었고. 오랜만에 여행 가는 김에 적당히 한적한 지역으로 가보고 싶기도 했었다. Time Out Tokyo 5 Chome-9-9 Hiroo, Shibuya City, Tokyo 150-001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도쿄 4월 여행 3박4일(2일차): 흔치않은 키치죠지 로컬 맛집 식당 된장 전문소이빈팜 Soybean Farm [내부링크]

2일차 트리콜로레 긴자 → 키치죠지 하모니카 요코초 → 키치죠지 소품샵 → 소이빈팜 → 이노카시라 공원 → 시부야 파르코 → 긴자식스 Soybean Farm ソイビーンファーム みそ専門店 料理&量り売り 2 Chome-24-9-102 Kichijoji Honcho, Musashino, Tokyo 180-0004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키치조지 근처에는 로컬식당이 많이 있다. 그 중 하나인 '소이빈 팜'은 된장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당이다. 여기도 대를 이어서 운영하는 된장가게라고. 간 이유 : 친구가 된장 좋아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된장을 살 수 있다고 해서. 근데 간판보니 아니 이거 된장라빈스 31이잖아 너무 힙한데 당황 출처 : 소이빈팜 공홈 원래는 다른 지역에 있는 것 같았는데, 21년에 가게이전하면서 확장되었다고 한다. 된장을 무게 별로 살 수 있고 약 30종류 넘는 된장으로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11:30~19:00 까지(점심메뉴는 3시 전까

도쿄 4월 여행 3박4일(2일차): 키치조지 이노카시라공원·차이밀크티 카페 차이브레이크·카렐 차펙 매장 [내부링크]

2일차 트리콜로레 긴자 → 키치죠지 하모니카 요코초 → 키치죠지 소품샵 → 소이빈팜 → 이노카시라 공원&카페 → 시부야 파르코 → 긴자식스 이노카시라 공원 1 Chome-18-31 Gotenyama, Musashino, Tokyo 180-0005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키지조지 상점가를 돌아본 뒤 지브리 미술관 근처에 있는 이노카시라 공원에 갔다. 여행가서 그 지역 공원 산책 하는 것도 좋아하기도 하고. 그런데 같이 간 친구가 여기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하다가 아 90년도에 토막살인사건 발견된 곳ㅇㅇ 그거 아직도 미제임 걸어다니면서 소개해줘서 어두운 곳 보면 으헝 울어버림 가만안도 공원가는 길. 한국에서 철수한 대만 과일티 가게 이팡이 보이길래 한 컷. 대만 갔을 때 정말 1일 1과일티였는데 흑흑 여러분 대만은 밀크티가 다가 아냐 꼭 과일티도 마셔주기야 Chai Break 1 Chome-3-2 Gotenyama, Musashino, Tokyo 180-0005 일

도쿄 4월 여행 3박4일(2일차):도쿄 시부야 농담곰 굿즈샵 나가노마켓·오직 농담곰만 털러 왔습니다·젤다 왕눈 보러 닌텐도샵 [내부링크]

2일차 트리콜로레 긴자 → 키치죠지 하모니카 요코초 → 키치죠지 소품샵 → 소이빈팜 → 이노카시라 공원&카페 → 시부야 파르코 → 긴자식스 시부야 파르코 15-1 Udagawacho, Shibuya City, Tokyo 150-004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파르코에서 본 헬로 쏜 키치조지에서 시부야 파르코로 이동 숑숑. 농담곰만 다루는 담곰이 굿즈샵 '나가노마켓'이 여기 있다고 해서 Nagano market 일본 150-0042 Tokyo, Shibuya City, Udagawacho, 15−1 渋谷PARCO 5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직 농담곰...그저 농담곰.... 같은 작가의 치이카와(먼작귀)시리즈가 더 인기있고 굿즈샵도 더 다양하게 찾을 수 있으나 도쿄에선 파르코에 있는 나가노마켓에서만 농담곰을 메인으로 다룬다. 눈 초롱한 애들은 저리가요 점눈에 좀 몽총해보이는 인상만 좋아하는 줏대를 가져서... 시즌마다 굿즈 테마가 달라지는데, 이

도쿄 4월 여행 3박4일(2일차): 시부야 록시땅 카페·시부야 109·긴자식스·도큐플라자 긴자 스타워즈 팝업스토어 [내부링크]

2일차 트리콜로레 긴자 → 키치죠지 하모니카 요코초 → 키치죠지 소품샵 → 소이빈팜 → 이노카시라 공원&카페 → 시부야 스크램블 → 긴자식스 시부야109 2 Chome-29-1 Dogenzaka, Shibuya City, Tokyo 150-0043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시부야에는 파르코, 미야시타파크 및 캣스트리트에 다양한 편집샵들이 있다 그중 시부야 109는 오랫동안 시부야의 랜드마크긴 하지만 최근엔 약간 영한 느낌으로 10대~20대가 가는 쇼핑몰로 자리잡은 느낌 메인벽면엔 히마사키 아유미의 25주년 기념 포스터가 걸려있다 연령대가 낮은 느낌이지만 예전에 여기서 애착로브로 입고 다니던 가디건 사서 그런느낌의 옷들을 찾았으나 없네... 다 사라졌네.. 그나마 리즈리사에서 구경할만한 재미 있는 옷들이 많았음 투머치 리본이랑 프릴보면 세상엔 이런 디자인도 있구나 볼 재미라도 있지 여기가 그나마 시부야 기강 잡고 있네 4년동안 다 바뀌었네.... kpop 아니면 양

도쿄 4월 여행 3박4일(3일차):코메다(코메다스) 커피로 긴자 아침식사 모닝세트 [내부링크]

2일차 긴자 코메다(코메다스)커피 → 센다기 모리 오가이 기념관 → 야네센(야나카,네즈,센다기) 골목탐방 → 네즈신사 철쭉축제(츠츠지엔) → 네즈 야요이 미술관 → 우에노공원 → 우에노 돈키호테 → 긴자 장어덮밥 1. 긴자 체인 킷사텐 11시까지 하는 모닝세트 코메다 커피 KOMEDA is Higashi Ginza branch 1 Chome-13-1 Tsukiji, Chuo City, Tokyo 104-0045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날 아침은 일정이 좀 있어서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을 체인커피샵에서 먹기로 했다. 그 중 하나가 저렴한 모닝세트로 아침 먹을 수 있는 '코메다(Komeda Coffee)커피' 전국에서 운영하는 체인점으로 80년대 킷사텐의 목재+스테인드글라스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옛 다방식 커피라서 4050을 노린 카페였으나 오히려 젊은 층 고객도 늘어났다고 호오 일본 3대 커피샵이라고 이름은 들어 봤으나 처음 가봤는데 요렇게 각 좌석마다

도쿄 4월 여행 3박4일(3일차): 도쿄 오래된 골목의 일본 근대문학관, 모리 오가이 기념관·센다기 카페 CIBI [내부링크]

2일차 긴자 코메다(코메다스)커피 → 센다기 모리 오가이 기념관 → 야네센(야나카,네즈,센다기) 골목탐방 → 네즈신사 철쭉축제(츠츠지엔) → 네즈 야요이 미술관 → 우에노공원 → 우에노 돈키호테 → 긴자 장어덮밥 2. 분쿄쿠 센다기의 조용한 문학관 모리 오가이 기념관 이날의 목적은 야네센(야나카, 네즈, 센다기)였다. 19년에 야나카에 왔던 것 같긴 한데 이번엔 센다기의 박물관 위주로 가보기로 했다. 나나 친구나 근대 관련된 전시를 좋아하기도 했고. 센다기가 근대 위주 전시가 많기도 했고. 그래서 각자 한군데씩 가고픈 곳을 찝기로 했더니만 모리 오가이라뇨 정말 뉘슈 친구에게 물었더니 아시아 최초로 입센 번역한 사람이래 정말 뉘슈 기러기나 아베 일족처럼 다른 거 쓴 글도 많을텐데 왜 하필 입센 번역으로 소개하는건디 심지어 공홈에서 입센 번역에 대해선 1도 얘기없음 근데 선택지가 근대 여류문학 작가인 히구치 이치요 무덤(or 기념관) 아님 저 콧수염 문학관이니 해서 문학관으로 꼬우 그래

도쿄 4월 여행 3박4일(3일차): 도쿄 네즈 야끼토리 맛집 토리하나·네즈 신사 츠츠지엔(철쭉/진달래 축제)·도쿄대학교 [내부링크]

2일차 긴자 코메다(코메다스)커피 → 센다기 모리 오가이 기념관 → 야네센(야나카,네즈,센다기) 골목탐방 → 오야꼬동 토리하나 →네즈신사 철쭉축제(츠츠지엔) → 네즈 야요이 미술관 → 우에노공원 → 우에노 돈키호테 → 긴자 장어덮밥 3. 네즈신사 근처 현지인 점심 야키토리 맛집 오야꼬동 토리하나 Torihana 일본 113-0031 Tokyo, Bunkyo City, Nezu, 1 Chome−27−1 第2高野ビル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번 여행에서 닭꼬치나 닭 들어간 거면 아무거나 다 먹고 싶어서 찾아간 오야꼬동집. 야키토리 닭꼬치 외에도 야키토리덮밥이나 오야꼬동이 런치메뉴로 있다. 점심에는 이런 식으로 팔고, 저녁엔 이자카야처럼 술도 같이 파는 듯 하다. 그치만 이날은 낮부터 낮술함 워후 영업시간 오후 12:00~2:00 오후 5:30~8:00 (월 휴무) 네즈 신사 바로 근처에 있는 곳이라 현지의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직장인 런치나 근처 사시는 분들의 점심

도쿄 4월 여행 3박4일(3일차):네즈역 레트로 일러스트 전시 야요이 미술관·다케히사 유메지 미술관 [내부링크]

2일차 긴자 코메다(코메다스)커피 → 센다기 모리 오가이 기념관 → 야네센(야나카,네즈,센다기) 골목탐방 → 네즈신사 철쭉축제(츠츠지엔) → 네즈역 야요이/다케히사 유메지 미술관 → 우에노공원 → 우에노 돈키호테 → 긴자 장어덮밥 3. 네즈역 근처 일본 레트로 일러스트 미술 전시 야요이 미술관 & 다케히사 유메지 미술관 야요이 미술관 2 Chome-4-3 Yayoi, Bunkyo City, Tokyo 113-003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네즈역까지 갔던 목표는 도쿄대 근처인 '야요이 미술관' 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있는지도 몰랐는데 전시 주제가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인 '모리모토 미유키(森本美由紀)전'에다가 근대 일러스트 + 타이포 그래피가 주제라길래 갑자기 급 흥미가 생김. 모리 오가이 기념관이랑 멀지도 않은 곳이길래 걸어서 꼬우. 구사마 야요이 미술관 107 Bentencho, Shinjuku City, Tokyo 162-085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도쿄 4월 여행 3박4일(3일차):뚜벅이 여행 우에노 공원·우에노 돈키호테·네즈 디저트 카페 젤라또 SLOW GELATO [내부링크]

3일차 긴자 코메다(코메다스)커피 → 센다기 모리 오가이 기념관 → 야네센(야나카,네즈,센다기) 골목탐방 → 네즈신사 철쭉축제(츠츠지엔) → 네즈 야요이 미술관 → 우에노공원 호수(시노바즈노이케) → 우에노 돈키호테 → 긴자 장어덮밥 4. 네즈역 근처 젤라또 카페 맛집 SLOW GELATO in bulk SLOW GELATO in bulk 2 Chome-7-6 Ikenohata, Taito City, Tokyo 110-0008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미술관 본 뒤 네즈에서 우에노 공원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그래서 잠깐 방문한 젤라또 가게. 네즈역 주택가 근처라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디저트 가게인 '슬로우 젤라또'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지만, 의자가 있어서 잠시 앉았다가 갈 수 있다. 작고 조용하지만 동네에서 아이들이랑 자주 찾아오는 듯한 분위기가 좋아서 한 번 방문해보고 싶었다. 사진 출처 : uenogasuki.tokyo 슬로우 젤라또 영업시간 오전 11:00

도쿄 4월 여행 3박4일(3일차): 도쿄 긴자 줄서서 먹는 장어덮밥 맛집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초·이토야 긴자점 문구점 [내부링크]

2일차 긴자 코메다(코메다스)커피 → 센다기 모리 오가이 기념관 → 야네센(야나카,네즈,센다기) 골목탐방 → 네즈신사 철쭉축제(츠츠지엔) → 네즈 야요이 미술관 → 우에노공원 → 우에노 돈키호테 → 긴자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초 장어덮밥 5. 긴자의 줄서서 먹는 백화점 장어덮밥 맛집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초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 - 장어덮밥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2 Chome−2−14 マロニエゲート銀座1 12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우에노 다녀온 뒤 저녁 일정은 긴자에서 보내기로 했다.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 날 저녁일정은 좀 가격대 있더라도 맛있는 거 먹어보기로 도전해서 긴자의 종합쇼핑센터인 마로니에게이트 12층에 있는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에서 먹어보기로 꼬우. 원래 웨이팅이 길다고 들었는데 여행가서 줄 서는 걸 별로 안좋아하여.. 걍 애매하게 늦은 시간대에 가서 웨이팅은 피할 수 있었다. 대신 가게 내부가 넓어 자리

도쿄 4월 여행 3박4일(3일차): 도쿄 편의점 잭콕 잭다니엘 콜라·푸딩 추천 [내부링크]

3일차 긴자 코메다(코메다스)커피 → 센다기 모리 오가이 기념관 → 야네센(야나카,네즈,센다기) 골목탐방 → 네즈신사 철쭉축제(츠츠지엔) → 네즈 야요이 미술관 → 우에노공원 → 우에노 돈키호테 → 긴자 장어덮밥 편의점에서 먹었던 추천 간식들 세븐일레븐 긴자1쵸메츄오점 1 Chome-10-6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호텔 몬테레이 라 • 소우르 긴자에 있던 세븐일레븐 위주. 추천이라고는 적었지만 주관적인 리뷰 실패한 것도 있고 성공한 것도 있고. 닭꼬치 먹고 싶었는데 시간상 애매해서 편의점에서 샀던 닭구이. 늦은 시간대라서 튀김은 다 나가고 저것만 남았는데 더 담백한 맛이라 오히려 좋아 아사히 흑맥이랑 잘 어울렸다 안닌도후...? 뭐야 난 저런 거 산 적 없는데. 친구가 샀나 보다. 대만쪽 디저트라서. 아몬드랑 우유 섞어 푸딩처럼 만든 맛이군요... 그렇군요 정직한 맛 호불호 갈리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도쿄 4월 여행 3박4일(4일차): 비오는 날에만 한정판매, 긴자 잉크 만년필샵 앙코라 [내부링크]

4일차 긴자 만년필가게 앙코라 → 도쿄 뮤지컬 다카라즈카 MD샵 → 스프카레 옐로우 스파이시 → 인센스샵 코주 → 나리타 공항 1. 긴자 만년필 / 잉크 덕후들을 위한 앙코라 영업시간 : 11:00-19:00 정기휴일 : 수요일 ancōra, Ginza 6 Chome-4-8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여행 마지막 날이지만 비행기는 늦게 출발하여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이 날은 그동안 구경하지 못했던 긴자에 알아서 돌아다니기로 했다. 그래서 방문한 곳이... 노선 겹치길래 문구덕 친구따라 슬쩍 방문한 긴자 만년필샵 '앙코라 ancora' 만년필 샵이지만 만년필 + 잉크도 함께 판다. 맑은 색의 잉크가 사진처럼 전시되어 있어서 예쁘다고 생각함 출처 : 앙코라 공홈 본점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컬러라서 잉크 색이 더 돋보인다. 직원들도 영어잘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영어로 여쭤봐도 상세히 알려주셨던

도쿄 4월 여행 3박4일(3일차):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뮤지컬 & 해외 DVD/CD도 판매하는 긴자 다카라즈카 뮤지컬 MD샵 [내부링크]

4일차 긴자 만년필가게 앙코라 → 도쿄 뮤지컬 다카라즈카 MD샵 → 스프카레 옐로우 스파이시 → 인센스샵 코주 → 나리타 공항 2. 전원 여성배우로 이루어진 다카라즈카 MD 뮤지컬 굿즈샵 주오 구립 타이메이 초등학교 5 Chome-1-13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긴자에서의 다음 일정은 친구랑 나랑 같이 나눠서 가기로 했다. - 문구샵 같이 갈래..? 아니 (으 오타쿠!) - 다카MD샵 같이 갈래..? 아니 (으 오타쿠!) 취향존중 및 서로의 존엄성 존중을 위한 일정분리. 그렇게 가다가 본 건물 기록기록. 가다가 오? 학교가 도심 근처에 있네 주말이라 사람 없길래 건물만 한 컷. 평일엔 학생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다. 이 지역에 초등학교면 100년 넘고.. 학비 비싸겄지.. 했는데 주오 구립 타이메이 초등학교 였다. 구립이라 호오? 했는데 아 여기 신입생 아르마니 교복으로 유명한 곳

도쿄 4월 여행 3박4일(4일차):스프카레 옐로우 스파이스긴자 & 도쿄 인센스 향 매장 코주 [내부링크]

4일차 긴자 만년필가게 앙코라 → 도쿄 뮤지컬 다카라즈카 MD샵 → 스프카레 옐로우 스파이시 → 인센스샵 코주 → 나리타 공항 Yellow Spice 6 Chome-12-2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비행기 타러 가기 전 막날 점심으로 스프카레 옐로우스파이스에 가기로 했다. 이날은 슬슬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좀 춥기도 했고. 스프카레 궁금하기도 했었고 이래놓고 2개월 뒤 스프카레의 고장 삿포로에서 원없이 먹음. 긴자 시내는 어딜가든 다 줄서서 먹더라.. 지금은 또 어떤지 모르겠는데 4월은 진짜 좀 맛있다고 하는 집들은 웨이팅 있었음. 이번 여행에서 갔던 곳은 네? 거길 왜가요? 하는 지역들이 많아 거의 웨이팅이 없었는데 막날 도심지역은 어딜가나 사람들로 붐볐고. 야채조아 어떤 야채들이 들어있는지 볼 수 있다. 고기 맛있었던 걸로 기억함. 스프카레 땡긴다면 호불호 안타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느낌이었다 마지

도쿄 4월 여행 3박4일(4일차): 나리타 공항에서 저녁먹기 [내부링크]

4일차 긴자 만년필가게 앙코라 → 도쿄 뮤지컬 다카라즈카 MD샵 → 스프카레 옐로우 스파이시 → 인센스샵 코주 → 나리타 공항 나리타 국제공항 1-1 Furugome, Narita, Chiba 282-0004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공항버스타고 공항으로 숑숑 조금 일찍 출발했는데 여유있게 공항에서 식사하고 이동해서 오히려 괜찮았던 듯. 나리타공항에서 친구가 주문했던 스타벅스 계절음료. 멜론 맛이었나. 메로나맛이랑 좀 다를 거란 기대로 마셨는데 메로나맛.... 메로나가 메론맛의 상향평준화 시켜서... Dashi Chazuke En Narita Airport branch 일본 286-0112 Chiba, Narita, Sanrizukagoryo, 牧場 1-1 成田国際空港内第1旅客ターミナル中央ビル本館 4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늦은 시간 비행기라서 가볍게 먹을 만한 곳을 찾았는데 오차즈케 파는 곳이 있길래 가서 뇸뇸. 부담없는 한 끼 식사로 적당했던

홋카이도 7박8일(6일차_2) 삿포로 : 그레이스리 삿포로 레이디스 룸 후기 [내부링크]

6일차 삿포로 신린코엔역(삼림공원) → 북해도 개척마을 → 홋카이도 박물관 → 스스키노 라면거리 → 밀크무라 → 그레이스리 삿포로 3. 그레이서리 삿포로 호텔 레이디스룸 후기 출처 : 그레이스리 호텔 삿포로 공홈 호텔 그레이스리 삿포로 4 Chome-1 Kita 4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04 일본 오늘은 체크인 챌린지 할 시간이 없어서 숙소만 후딱 적기. 삿포로역 남쪽 광장 바로 앞 건물에 있어서, 이동하기 굉장히 편한 호텔로 유명하다. 마지막 2일은 스스키노 캡슐호텔이 아닌, 이동하기 편하게 삿포로역 근처에서 묵으려고 호텔을 옮겼다. 삿포로역 지하철에서 하단 통로로 이동하는 길도 있으나.. 귀찮다. 차라리 삿포로역 1층에서 남쪽 출구로 나간 뒤 건널목을 건너는 걸 추천. 지하통로로 가는 길이 있긴 한데, 좀 뺑 돌아서 가는 데다가, 계단이 있어서 눈비가 엄청 많이 내리지 않는 이상, 걍 나가서 호텔 입구로 가는 것이 제일 좋

홋카이도 7박8일(6일차_3) 삿포로 스스키노 라멘거리·테시카가라멘 요코쵸점·밀크무라 아이스크림 [내부링크]

6일차 삿포로 신린코엔역(삼림공원) → 북해도 개척마을 → 홋카이도 박물관 → 스스키노 라면거리 → 테시카가라멘 요코쵸점 → 밀크무라 → 그레이스리 삿포로 4. 스스키노 라면거리 아담한 미소라멘 맛집, 테시카가라멘 요코쵸점 저녁 일정으로는 밥먹으로 스스키노로 꼬우. 이날은 주말이라서, 1일 무료승차권인 도니치카 표(520엔)를 타고 삿포로에서 스스키노로 갔다. 어떤 라멘 먹을까 고민하다가, 삿포로는 미소라멘(된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테시카가라멘 요코쵸점(弟子屈ラーメン横丁店)으로 갔다. 아사히카와는 쇼유라멘(간장)이 유명하고, 하코다테는 시오라멘(소금)이 특징이라는데 왜 그럴까 궁금쓰 테시카가라멘 요코쵸점 일본 064-0805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5 Jonishi, 3 Chome, 元祖さっぽろラーメン横丁 삿포로 여행 와서 처음으로 먹는 라멘. 나는 차슈 대신 걍 고기로 먹었다 매운 맛은 3정도로 했는데 맵찔이가 먹기엔 딱 적당히 괜찮은 정

홋카이도 7박8일(7일차_1) 삿포로 자전거 대여 에키챠리 돌아다니기 [내부링크]

6일차 삿포로 에키챠리 자전거 일일 대여샵 → 삿포로 시계탑 → 나카지마 → 호헤이칸 → 도요하라 강변 → 홋카이도대학 식물원 → 홋카이도대학교 → 스텔라 플레이스 → 삿포로 로카테이 → 키노쿠니야 서점 삿포로 본점 → 스프카레 코코로 0. 삿포로에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기 에키챠리 자전거 대여샵 エキチャリさっぽろ 1 Chome Kita 5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05 일본 큰일났다 이제 7일차인데 아직도 체크인 챌린지 도달 못함 이렇게 된 거 소재 보존을 위해 하루에 하나씩만 올려야지 이날은 삿포로 마지막날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은데 분명 욕심껏 걸었다간 또다시 허리 빠그작 다리 와그작 될 것 같아서 일일 자전거를 빌리기로 결심했다. 삿포로시에서 제공하는 따릉이 같은 공유자전거 포로쿠루가 있긴 한데 금액대가 너무 비싸서 1일 500엔으로 하루종일 탈 수 있는 에카챠리 자전거 렌탈샵으로 고우. 다행히 숙소 근처인 삿포로 J

홋카이도 7박8일(7일차_2) 삿포로 나카지마 공원·호에이칸·도요히라 강 산책 [내부링크]

7일차 삿포로 에키챠리 자전거 일일 대여샵 → 삿포로 시계탑 → 나카지마 공원 → 호헤이칸 → 도요히라 강변 → 홋카이도대학 식물원 → 홋카이도대학교 → 스텔라 플레이스 → 삿포로 로카테이 → 키노쿠니야 서점 삿포로 본점 → 스프카레 코코로 1. 나카지마 공원에서 도요히라 강 산책 자전거 나들이 나카지마 공원 1 Nakajimakoen,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931 일본 삿포로역에서 자전거로 10분정도 걸려서 나카지마 공원에 도착했다. 계획도시라서 길이 일자로 뚫려 있어서, 신호등 정지할 때마다 길 확인하며 가니 금방이었다. 나카지마 공원의 북해도 문학관에서도 한 컷. 이날은 아는 작가 전시가 아니라서, 그냥 지나쳤다. 나카지마 공원 호수의 전경. 사진에 사람이 없는 이유 = 그림자가 없어서. 나무 그림자 아래에는 풍경화를 그리는 어르신들이 많았다. 여기서 잠시 멈추려다가 자전거 락 거는 방법을 몰라 지나가던 분에게 도와주세요 외침 따흑. 아이

홋카이도 7박8일(7일차_3) 삿포로 홋카이도 대학교·홋카이도 대학 식물원 [내부링크]

7일차 삿포로 에키챠리 자전거 일일 대여샵 → 삿포로 시계탑 → 나카지마 공원 → 호헤이칸 → 도요히라 강변 → 홋카이도대학 식물원 → 홋카이도대학교 → 스텔라 플레이스 → 삿포로 로카테이 → 키노쿠니야 서점 삿포로 본점 → 스프카레 코코로 4. 홋카이도 대학교로 이동 홋카이도 대학 식물원 홋카이도대학 식물원 일본 060-0003 Hokkaido, Sapporo, Chuo Ward, 北3条西8丁目 자전거 타고 홋대 식물원 근처로 숑숑. 어차피 위로 올라가는 길이라서 잠시 들릴까 했으나 월요일은 휴관이라 사진 한 컷. 식물원 내부 건물만 월요일 휴관인 줄 알았는데, 아예 부지 전체가 식물원이었구나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내부 근처는 자전거는 탑승 불가 / 걸어서 1시간 정도 산책할 수 있다는 듯. 내부에 북방민족박물관이랑 박제관련 전시관도 있다. 홋카이도대학교 5 Chome Kita 8 Jonishi, Kita Ward, Sapporo, Hokkaido 060-0808 일본 다시 자

홋카이도 7박8일(7일차_4) 삿포로 스투시·스텔라플레이스·삿포로 스누피샵 [내부링크]

7일차 삿포로 에키챠리 자전거 일일 대여샵 → 삿포로 시계탑 → 나카지마 공원 → 호헤이칸 → 도요히라 강변 → 홋카이도대학 식물원 → 홋카이도대학교 → 스텔라 플레이스 → 삿포로 로카테이 → 키노쿠니야 서점 삿포로 본점 → 스프카레 코코로 6. 삿포로 스텔라 플레이스 스투시 & 스누피샵 삿포로 스텔라 플레이스 2 Chome Kita 5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05 일본 일일 자전거는 반납하고 삿포로 스텔라 플레이스로 고고. 바로 옆건물이라서 입구 쪽으로 바로 들어갔다. Stüssy Sapporo Stellar Place Chapter 일본 060-0005 Hokkaido, Sapporo, Chuo Ward, Kita 5 Jonishi, 2 Chome−5−番地 札幌ステラプレイス センタ 5F 선물용으로 스투시 반팔 티셔츠 사는 게 목적이었는데, 가게가 넓으나 원하는 디자인(앞에 그래피티로 스투시 로고 그려져있음)이나 여름이라 형광

홋카이도 7박8일(7일차_5) 삿포로 롯카테이 본점·키노쿠니야 서점 [내부링크]

7일차 삿포로 에키챠리 자전거 일일 대여샵 → 삿포로 시계탑 → 나카지마 공원 → 호헤이칸 → 도요히라 강변 → 홋카이도대학 식물원 → 홋카이도대학교 → 스텔라 플레이스 → 삿포로 롯카테이 → 키노쿠니야 서점 삿포로 본점 → 스프카레 코코로 7. 삿포로 롯카테이 삿포로역 디저트 선물가게 롯카테이 삿포로본점 6 Chome-3-3 Kita 4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04 일본 그레이스리 호텔 옆에 있던 삿포로 롯카테이 과자샵으로 고우. 면세점 과자선물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가게들이 있다고 해서 갔다. 앞에 갱얼쥐 동상이 있네. 귀여워 출처: 롯카테이 공홈 매장 내부엔 이런 식으로 롯카테이의 선물용 과자(오미야게)들이 쌓여있다. 외국인들이 주로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곳. 사실 대부분은 면세점에서 살 수 있지만 가게 된 이유가 여기서만 판다는 아이스샌드 먹으러. 태극당 모나카 생각나서 한 입 먹었다가 지들끼

홋카이도 7박8일(7일차_6) 삿포로 스프카레 코코로 [내부링크]

7일차 삿포로 에키챠리 자전거 일일 대여샵 → 삿포로 시계탑 → 나카지마 공원 → 호헤이칸 → 도요히라 강변 → 홋카이도대학 식물원 → 홋카이도대학교 → 스텔라 플레이스 → 삿포로 롯카테이 → 키노쿠니야 서점 삿포로 본점 → 스프카레 코코로 스프카레 코코로 일본 001-0015 Hokkaido, Sapporo, Kita Ward, Kita 15 Jonishi, 4 Chome−2−23 シティハイムN15棟 저녁먹으로 다시 홋대로 숑숑. 마지막 저녁식사로 뭐 먹을까 하다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거 = 스프카레라서 위치 상 조금 멀어도 걸어서 먹고싶었던 스프카레 코코로에 갔다. 홋카이도 대학 근처 역시 스프카레 지점이 많으나 여기가 미쉐린에도 선정된 적 있었고 야채가 맛있는 로컬식당이라길래 고우. 약간 늦은 시간이라서 학생들만 있었다. 특제뭐시기.. 야채17종 커리였던 것 같았는데. 스프카레 스아게보단 국물이 좀 더 맑지만 다양한 야채의 씹히는 식감이 좋았다. 삿포로 맥주 중 흑이라고 적혀있

홋카이도 7박8일(8일차_1) 신치토세공항_국내선 기념품가게 [내부링크]

신치토세 공항 Bibi, Chitose, Hokkaido 066-0012 일본 큰일났다 이제야 체크인 첼린지 레벨4인데 쓸 거 다썼음 이렇게 된 거 분량 나누기 위해 신치토세 공항 국내선 & 국제선 구경거리 정리해보기 낮에 신 치토세 공항 간다면 조금 더 일찍 가서 국내선 특산품 판매점을 구경하는 걸 추천한다. 홋카이도에서만 서식한다는 흰머리오목눈이 캐릭터 상품들도 많고 지역 특산품도 많아서. 저 오목눈이 안경닦이 귀여운 거 봐 너무 귀여웠으나 안경닦이를 안써서.. 그냥 지나침... 지역명물 2 유바리곰 유바리멜론으로 유명한 유바리 지역에서 멜론+곰을 합친 기괴한 마스코트 저거 연어도 물고 있네 에구머니나 면세점에서 많이 안사는 과자 리스트 앙버터상 저건 요새 공항에서 밀고 있는 토키치..? 지역 과자인 듯 하지만 안샀다! 위에 하스카프 과자랑 팥크림 빵도 궁금하긴 했으나 여름이라 금방 상할 것 같아 패쓰 곰출현주의 티셔츠 디자인 진짜 탐났는데... 자주 입을까? 하면 그건 또 아니

[성수]예스24 <생각지상주의자들의 요람> 성수팝업 7월 전시/성수 디저트 발렁스 [내부링크]

에스팩토리D동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5길 11 태광산업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는 분께서 전시회 초대권을 주셔서 방문한 예스24의 24주년 팝업 전시회 <생각지상자들의 요람>에 다녀왔다. 장마라서 비 오다말고 난리 났으나 오랜만에 성수 방문이라 헤헤 걍 신나 오랜만에 성수에서 스테이크 덮밥집도 갔으나 맛 그저 그런 건 사진 찍지 않는다! 예스24가 최근 24주년 맞으면서 로고 리브랜딩을 귀엽게 바꾸고 여러가지 캠페인을 하길래 궁금했다. 전시회 제목보고 철학적인 주제 담긴 현대미술로 진행하려나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편안하게 오래동안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서 기대보다 너무 더 좋았다! 내부 지도도 요로코롬 한장씩 슥 뜯어갈 수 있어서 부담없이 가져갈 수 있고 조아조아 전시회 내부는 공간 안에 책의 한 문구를 주제로 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다. 내부에선 재즈 음악도 흘러나오고 이 온도 습도 조명... 장마기간에 너무 좋네요 너무 쾌적해서 나가기 싫었

(연희동)연희동 나들이·희게 라자냐·젤라또 콜드레시피·바늘이야기·카페 다크에디션·독립서점 유어마인드 [내부링크]

희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1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연희동 브런치식당인 희게가 7월 31일까지 영업종료를 한다해서 늘 궁금했는데 주말동안 시간내어 가보기로 했다 차도 쪽 상가건물 2층에 있어서 신기! 우리가 먹은 건 화이트 라구 라자냐, 에그인헬, 잠봉포카치아였는데 화이트 라구 라자냐는 다른 라자냐와는 달리 좀 더 건강하고, 소스맛이 달랐다 탱탱하고 두꺼운 파스타에 담백한 라구소스를 부워먹는 느낌 에그인헬은 거의 스프처럼 담백한 맛이었고 빵 추가 대신 잠봉 포카치아를 했는데 포카치아가 두툼하면서도 빵 식감이 좋았다 주말에 조금 일찍 간 편이었는데, 가게가 넓지 않고 이후 웨이팅이 있는 걸 봐서. 약간 빠르게 오는 것이 좋다 콜드레시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1라길 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날 엄청 더워서 구경하다가 젤라또 먹으러 콜드레시피 고우. 대학생 때부터 있던 가게로 기억하는디 그당시엔 걍 젤라또 뇸뇸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집탐방) 마포 밀크티,아이스티 카페브라이터·대학로 칸다소바 [내부링크]

카페 브라이터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47-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큰일남 체크인 챌린지 4개 더 써야 하는데 소재 다 떨어짐 이제 사진 찍어둔 맛집만 털어야 됨 지금. 하지만 전 배탈쟁이 & 위장 용량 가성비 완전 구린 주제에 뭐라도 먹을 거면 맛있는 곳으로 먹자 이상한 줏대가 있어서 진짜 맛있는 곳만 사진을 찍어 남겼기 때문에 믿을만 할 겁니다 (글쓴이의 주관적 취향이 담겨있습니다) 사진은 지지난주였나 지난주에 갔던 카페 브라이터의 도화 아이스티. 비 엄청 왔으니 지난주였겠구나. 장마특보 일어났는데 생존을 위한 일 땜시 화요일날 근방에 갔다가 마포역 근처로 왔으니 오랜만에 들린 카페 브라이터. 이번에는 복숭아 아이스티가 땡겨서 도화로 골랐다 홍차의 복숭아향이 가득해서 조아조아 그런데 마시고 적당히 나가려고 했는데 비 겁나 쏟아짐 빗줄기 좀 잦아들 때까지 멍때리다 어느 순간 나가야 했을까 걍 테이크아웃 할 걸 그랬나 반성의 시간 좀 가짐 혼자 뻘쭘하게 있어

(연남동)말레이시아 락샤 음식 전문점 아각아각 [내부링크]

아각아각 연남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25길 5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건 4월쯤 갔었나. 갑자기 락샤 땡겨서 아각아각에 갔다. 급하게 꾸린 동남아음식점 팟이었지만 성공적인 메뉴 선택 유후 주말엔 늘 줄 서는 거나 평일에도 늦은 시간 가면 재료소진으로 일찍 문 닫길래 평일 낮에 도전. 2번만에 성공했었나 내부는 이런 식으로 로컬스러움... 말레이시아를 안가봐서 모르겠네 여튼 연남동 스타일처럼 예쁘게 꾸며짐 파워블로거의 꿈을 놓지 못하여 찍은 메뉴판 근데 초점 나갔네 이미 글렀음 3명이서 가서 1인 1메뉴로 락샤 + 나시고랭 크탐 + 차 퀘이 티아우 주문했다 가끔 이런 국물있는 면요리에다가 코코넛 넣은 매콤한 게 끌리는데 매번 락샤 타령하다가 먹어서 신남 이건 나시고랭 크탐 메뉴 하나씩 주문하려고 걍 시켰는데... 게가 예술이었다 크랩이 보들보들 밥이랑 잘 어울림 메뉴 3개 중 얘가 제일 좋았음 이건 차 퀘이 티아우. 셋 중 무난하게 먹었던 듯 넓은 라이스 누들 좋

(광화문)광화문 씨네큐브·보이즈어프레이드·바비 감상 후기· 광화문 점심 솥내음 [내부링크]

씨네큐브광화문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6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일 연속으로 영화보러 가서 오랜만에 먹는 얘기가 아니다! 어제는 미뤄뒀던 아리 애스터의 '보 이즈 어프레이드' 오늘은 롯데시네마에서 그레타 거윅의 '바비'를 봤다. 오랜만에 간 씨네큐브. 여전히 평일 영화관 가격은 1만원이다. 게다가 흥국생명 입점된 가게들은 10% 할인이라서 밥도 여기서 먹음 솥내음 광화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68 흥국생명빌딩 지하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점심은 솥내음의 '가지솥밥' 직장인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궁금했는데 존맛 재방문! 은 아니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예전엔 11시 전까지 가면 가지솥밥은 10%할인이라고 해서 갔는데 이제 그 이벤트는 안한다고 한다. 대신 씨네큐브 티켓인증해서 할인받아 먹음 헤헤 영화보고 나서 1층의 폴바셋에서 밀크아이스크림라떼 호롭.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조아 보이즈 어프레이드는 호불호 갈린다는 얘기에 마음먹

(동묘 동대문) 구제시장 빈티지그릇 가게 투어/차차티하우스/종로5가약국 [내부링크]

이번주부터 3년만에 이태원 앤틱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들었다. 원래는 거길 갈 예정이었으나 2018년쯤 한 번 가고 코로나 직후라서 새 물건들이 많이 안들어왔을 것 같길래 일정을 틀어서 언젠가 가려고 했던 동묘 빈티지그릇 구하러 고고. 원래는 동행인이랑 같이 가려 했는데 어휴 혼자 다녀와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맘에 드는 거 사냥하겠다고 이 더위에 계속 왔다리 갔다리 해서 그릇무덤 깨진 접시들처럼 와장창 파국이었을 듯 이번에는 유리용기랑 좀 길다란 화병을 구하는 게 목적이었다 몇 년 전 아부지가 해외 바닷가에서 직접 주워서 선물해준 조개껍질 버리지도 못하고 급하게 구한 플라스틱 꿀단지에 넣었는데 미관상 심히 불만족스러워 비슷한 사이즈의 보관함을 구하고자 며칠간 계속 네이버쇼핑과 당근마켓에 유리병 / jar 키워드로 검색하고도 못찾아서 언젠가 빈티지마켓 가야지 계획은 있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유리용기로 검색하면 됐었잖아 바보아냐 저거 그래서 나온 거 찾아보긴 했는데 양각무늬가 취향이나 당신

(은평구 불광) 2209 서울 혁신파크 서울기록원ㆍ커넥츠커피 에쏘바 역촌역ㆍ피포유 [내부링크]

날좋아서 동네(=버스 30분 어딘가)에 있는 서울 혁신파크 서울기록원에 슬렁슬렁 다녀오기로 함 귀찮아서 블로그 방치하다가 이렇게 된 거 은평구 대모험 하는 블로그로 키워보라는 친구의 말에 또 팔랑귀 흔들려서 지역 블로거가 되보려고 함 예전에 기록원 갔을 때는 일찍 문닫아서 못갔는데, 오늘은 주말에 할 일도 없고 해서 일찍 나감 전시실 · 기록열람실 운영시간 10:00 ~ 17:00 (주말운영, 월요일 휴관) 현재 하고 있는 전시회. 한강, 서울이 흐르다는 어제부터 시작했고 기록의 발현 주공아파트 주민기록은 3년전부터 하고 있었던 듯. 올림픽 관련 전시도 하는 모양인데 요건 현재 준비중이라서 나중에 다시 와야지. 조용하고 내용도 알차서 만족스러웠음 서울기록원 외부 / 내부 사진. 넓고 쾌적해서 전시회 목적이 아니라도 산책하기 좋을 듯. 서울기록원의 목적과, 근현대 기록물들의 역사를 전시회장 가는 벽면에 설명해두었다. 그 외에도 현재 재개발되는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던 주민들의 구술인터뷰

2022.09 대만 입국 무비자 여행준비지만... 올해는 불가능할 것 같아 우는중 [내부링크]

날 보내주오 in 가오슝 메이리다오역 코로나 직전에 여행 다녀온 곳이 타이난, 타이중이라서 다시 가 보고 싶었는데, 최근 (2022.09.22 기준) 무비자로 입국가능하다고 해서 개인여행 준비용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다른 나라들이 바로 입국 후 돌아다닐 수 있었지만, 대만은 자가격리를 해야 했던 상황이라서 아직 여행은 불가능한 것 같고. 무비자 얘기만 나오고 자가격리는 자세히 안다루는 거 같길래 제대로 알아보는 게 필요할 것 같아서. 이전 : 3+4 격리 실시 (현재는 해당 절차에서 개선됨. 비자있어야 했음.) 0일 ~ +3일 : +0 +1 +2 +3, pcr검사 후 의무격리 (입국 다음날부터 자가격리 일지에 계산이 들어가 실질 4일) +4일 : +1 +2 +3 +4, 총 4일간 자가키트로 자가격리 (이때부터는 간단한 용무를 위한 외출가능. 대신 방역호텔 승인하에 외출, 외식, 모임은 불가능) -> 자가격리는 집(단 1인 1집(주소지) 가능). 방역호텔에서만 머무르는게 가능했던 상

홋카이도 7박8일(3일차_3) 삿포로 여행 : 삿포로 맥주박물관·스프카레 스아게 [내부링크]

3일차 노보리베츠역 → 삿포로JR역 → 헬리오 호스텔 삿포로 → 애니메이트/북오프 → 삿포로 맥주박물관 → 스프카레 스아게 → 스루가야/만다라케 3. 삿포로 맥주 박물관 스스키노에서 맥주박물관 가는 길 삿포로 시내 구경하다가 늦게까지 오픈하는 맥주 박물관 가보기로. 갈 때는 스스키노에서 지하철, 올 때는 버스를 타고 되돌아와서 가는 길 정리해보자면 삿포로 맥주 박물관 9 Chome-1-1 Kita 7 Johigashi, Higashi Ward, Hokkaido 065-8633 일본 히가시쿠야쿠쇼마에 8-chōme-2 Kita 13 Jōhigashi, Higashi Ward, Sapporo, Hokkaido 065-0013 일본 스스키노 → 삿포로 맥주박물관 (지하철) : 호스이 스스키노(위치에 따라 오도리, 삿포로 지하철역도 가능) 역에서 도호선 타고 히가시쿠야쿠쇼마에 역 1번출구에서 내린다. 도보로 일직선 주욱 가다보면 아파트 끼고 고세이 녹지라는 공원이 나오는데 직진 고고. 가로

홋카이도 7박8일(3일차_2)삿포로: 다이마루후지 센트럴·애니메이트·스루가야·만다라케·북오프 [내부링크]

3일차 노보리베츠역 → 삿포로JR역 → 헬리오 호스텔 삿포로 → 다이마루후지 센트럴 → 애니메이트/북오프 → 삿포로 맥주박물관 → 스프카레 스아게 → 스루가야/만다라케 2. 삿포로 오타쿠 투어 애니메이트 - 북오프 - 스루가야 - 만다라케 이 짤 한 번 쓰고 싶었음. 짐 풀고 이 날의 목적은 숙소 근처만 돌아보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 가는 거라서. 숙소 근처 겸 가는 길에 애니메이트 있다길래 궁금해서 감. DAIMARUFUJII CENTRAL 일본 060-0061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1 Jonishi, 3 Chome−2 가다가 다이마루후지 센트럴에서 잠시 구경했다. 겉에서 보기엔 약간 어두침침한 잡화점 느낌이었는데 4층까지 있는 삿포로 대형문구점. 약간 어두침침해서 딱딱한 분위기인 줄 알았는데 사무용품과 만년필, 잉크 외에도 이런 식의 귀여운 문구용품들도 판매한다. 판화스타일 귀여웠는데... 이따 돌아오면서 사야지 했는데 까먹음 어흐흐흑!

홋카이도 7박8일(3일차_1)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 : 스스키노 캡슐호텔 HELIO HOSTEL SAPPORO [내부링크]

0. 노보리베츠에서 JR 삿포로까지 캡슐호텔 헬리오 호스텔 삿포로 가는 길 3일차엔 노보리베츠에서 JR패스 열차타고 삿포로로 이동했다. 삿포로에서 지하도로로 가면 스스키노로 바로 갈 수 있다고 해서 걍 갔으나 캐리어 끌고 가면서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jr에서 내리고 나서, 남쪽 출구행 표지판만 보고 지하철 타는 입구 나올 때까지 지하로 쭈욱 내려가면 보이는 일직선 지하도로만 따라가면 오오도리 & 스스키노지만 약 15분 정도 걷고 지상으로 올라간 뒤 호스텔 가는 길 헤매서 다음날 허리 작살남 アイヌ文化を発信する空間(ミナパ)minapa 일본 060-0004 Hokkaido, Sapporo, Chuo Ward, Kita 4 Jonishi, 4 Chome, さっぽろ駅構内 그래도 지나가면서 지하 역사 내 아이누 문화공간인 미나파도 볼 수 있었음. 저 부엉이 목상과 아이누 문양 보이면 잘 가고 있는 거. 맞은 편 모니터에선 아이누 동화와 함께 (나레이션은 아이누어, 자막은 일어)

홋카이도 7박8일(2일차)노보리베츠&시라오이:지리 유키에 기념관·아이누 문화 우포포이·오하우 식당·시라오이 관광정보센터 [내부링크]

2일차 노보리베츠역 → 지리 유키에 기념관 → 시라오이역 → 피라살레 → 민족상생상징공간 아이누 생태체험박물관 '우포포이' → 시라오이 관광정보센터 '포로토 민타라' (만화 골든카무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0. 노보리베츠 마을 뚜벅이 여행 노보리베츠역에서 지리 유키에 기념관까지 가는 길 노보리베츠에선 2박 3일 예정이라, 이 날은 노보리베츠 좀 돌아보다가 JR열차 타고 옆 도시인 시라오이에 가보기로 했다. 버스 대기하다가 정문으로 위풍당당하게 걸어 들어오는 까마귀 보고 웃겨서 한 컷 가까이서 보니 크기랑 윤기가 엄청났다. 하나야 료칸에선 노보리베츠 역까지 가는 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탑승 30분 전까지만 탈 시간과 호실 말씀 드린 뒤 송영 버스 타고 가면 된다. 소규모 료칸이라서 타는 사람 없으면 따로 운영하진 않는 듯 하다. 곰많은 동네답게 역에도 곰 박제와 동상이 있다. 질 수 없지 같이 찍음 Toy&Art Museum 2 Chome-17-2 Noboribetsuhigas

홋카이도 7박8일(1일차)노보리베츠 :료칸 카쇼우테이 하나야·지옥계곡·오유누마·노보리베츠 푸딩·산와사비 [내부링크]

1일차 신치토세공항 → 노보리베츠역 → 노보리베츠 상점가 → 지옥계곡 → 오유누마 → 카쇼우테이 하나야 노보리베츠 소형 료칸 카쇼우테이 하나야 카쇼우테이 하나야 134 Noboribetsuonsencho, Noboribetsu, Hokkaido 059-0551 일본 노보리베츠의 료칸인 '카쇼우테이 하나야(花鐘亭はなや)'는 자그마한 3성급 료칸이다. 노보리베츠 역에서 10분~15분 정도 차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노보리베츠 온천마을에선 외각으로 버스 한 정거장 전인 '쓰쓰지바시 정류장'에서 내려야한다. 상점가 및 온천마을에선 좀 떨어져서 편의점이나 관광지를 구경하려면 10분 정도 걸어야 하나 걷는 거 좋아하기도 하고 1인 여행에선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일 것 같아 숙소로 골랐다. 출처 : 카쇼우테이 하나야 공홈 공식 홈페이지에선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하코다테에서 숙소까지 올 수 있는 교통편이 소개되어 있으며 (한국어 있음) 출처 : 카쇼우테이 하나야 공홈 노보리베츠 역에서 카쇼우테이 하

홋카이도 여름여행 7박8일(1일차):노션 여행준비·jr레일패스 신치토세 공항에서 노보리베츠 온천 가는 방법·홋카이도 우유카스테라 [내부링크]

원래 여행 후기 귀찮아서 안남기는 편이었으나, 이번엔 오랜만에 혼자 여행이고 오래 있다보니 별 사람없는 곳들은 다 다녀와서... 얼레벌레 혼자 다녀와서 정보 기록용 겸 블챌 겸 혹시나 다른 분들은 저처럼 뻘짓하지 않길 바라며 남기는 후기. 0. 준비편 노션으로 여행 계획하기 올해 장기로 여행 다녀올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북해도로 결정했다. 원래 시간 나면 꾸준히 대만 타이중(타이베이, 우라이, 가오슝-타이난은 갔는데 거기만 못감) 가고 싶었는데 6월 말 쯔음이면 거긴 이미 여름 시작이라서 비수기고. 여름 동남아의 습도와 우기도 무시무시하지만, 걍 더위 무시하고 갈까 고민하다 한여름에 2개월간 대만에 있던 친구에게 물으니 -머리 위로 박수를 5번 쳐봐 -짝짝짝짝짝 뭔데 -그게 너 머리 위로 날아다닐 나방의 날개짓소리 -꺄아아악 그래서 겨울에 가기로 미뤘다. 대신 여름에도 1만보 넘게 걷기 괜찮을 정도로 시원한 곳을 찾다가 예전부터 홋카이도의 선주민인 아이누 문화에

넷플릭스 게임 추천 - 옥센프리 & 비포 유어 아이즈 & 데스타 [내부링크]

황후 엘리자베트가 넷플릭스에 들어왔다고 해서 백만년만에 접속했더니 넷플릭스 게임이 뜨더라 기묘한 이야기 게임버전을 만들면서 꾸준히 게임 산업으로 진행하려던 거 같던데 예전에 <옥센프리> 개발사인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 인수했다고 소식도 들리고. 며칠전부터 넷플릭스에서도 <옥센프리>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 모양 안그래도 하고 싶던 게임이라 휴일에 심심해서 바로 다운 받아봄 스팀에선 만원이라 아싸 이번 달 넷플 값 뽕뽑음 Steam의 Oxenfree Oxenfree is a supernatural thriller about a group of friends who unwittingly open a ghostly rift. You are Alex, and you’ve just brought your new stepbrother Jonas to an overnight island party gone horribly wrong. 최근 평가: 매우 긍정적 (33) 모든 평가 매우 긍정적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