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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캠핑장 밤하늘 별 보러 가기 좋은 알지캠프266 [내부링크]

추석 지나고 다녀왔던 홍천 캠핑장 알지캠프 266 산 중턱에 계단식 사이트로 이루어져 있는 소규모 캠핑장인데 꼭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 고요해서 좋았다. 조금 늦은 후기지만 포스팅 스타트!!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집에서 새벽 일찍 출발해서 캠핑장 가는 길~~ 캠핑장 입실시간이 한참 멀어서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을 방문했다. 이전부터 꼭 와보고 싶었는데 포항살이 하느라 이제야..ㅜ ㅜ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7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 월-금 매장 9:00-18:00 드라이브스루 8:00-15:00 토-일 매장 8:30-21:00 드라이브스루 8:00-19:00 너무 빨리 와서 오픈 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일찍부터 줄 서서 계신 분들이 많았다. 어쨌든 오픈 땡~ 하자마자 들어왔는데.... 뷰가 장난 아니다!!! 매장 분위기도 예쁘고. 나의 목적은 빵. 빵순이가 빵은 못 참지! 종류도 많았지만 가격도 사악해.. 빵,

경기도 부천 국제키즈판타지아 다녀온 솔직 후기 [내부링크]

주말이 다가오면 이번 주는 뭘 해야 하나 어딜 가야 하나.. 고민고민 오늘은 딸내미가 먼저 키즈카페를 가야 한다고 했다. (대체 왜?..) 그래서 오늘의 목적지는 부천 국제키즈판타지아 미리 검색해 보고 별로인 생각이 들어 다른 곳을 보여주며 설득해 보았지만 유치원에서 갔던 이곳을 꼭 가야 한다고 다른 곳은 싫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따님..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가 또 왔는지 예민함도 장난이 아니라 그냥 아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기로 했다. 국제키즈판타지아 요금 국제키즈판타지아 가격 네이버 예매 시 가격 꼭 네이버로 미리 예매하고 가시길 추천! 지하주차장 2층 국제키즈판타지아 들어가는 입구 부천 뉴코아아울렛 같은 건물 지하 2층.. 주말이라 그런가 주차장 진입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체크되고 퇴장 10분 초과 시 2000원씩 추가 그리고 미끄럼 방지 양말은 필수! 그렇지만 앞에서 직원분이 일일이 확인하진 않았다.. 입구 들어서면 신발장과 라커룸이 있는데 열쇠

경주 차박의 성지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 [내부링크]

포항에 사는 동안 저희 가족이 가장 좋아했던 캠핑장입니다. 아이들 놀이시설은 따로 없지만 자연에서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경주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입니다. 캠핑장 입구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의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푸른 바다 그리고 파도 소리! 바다만 바라보고 앉아있어도 힐링 되는 곳이에요.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시설 요금 표 특히 경주시에서 운영을 하고 있어서 사설 캠핑장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경주시민 또는 국가유공자의 경우엔 요금의 20% 할인이 있다고 하니 예약 시 참고하셔서 혜택 놓치지 마세요.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예약안내 캠핑장 개장 초에는 주말 예약도 그리 힘들지 않았는데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예약이 힘들더라고요 ㅠ ㅠ 익월 예약은 매월 첫 번째 월요일 16시!!!! 캠핑장 예약도 오픈런 해야 합니다. ㅎㅎ 최대 예약일 수도 1회당 2박 3일로 제한되어 있고, 1인당 1사이트만 가능하니 홈페이지에서 안내사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을 포기하지 말자 [내부링크]

저는 전공과목과는 전혀 관련 없는 곳에서 직장 생활을 했어요. 사회복지 전공은 아니었는데 우연히 사회복지시설에서 5년이란 시간을 근무하다가 그만두게 되었네요. 노인복지시설이었는데, 많은 어르신들을 보며 인생을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ㅎㅎㅎ 업무 보던 내용이 담겨 모자이크. 좋은 직장 상사, 동료들이 함께여서 출근이 즐거웠어요! 안 좋은 기억은 머릿속에서 삭제시켜 버린 건지도 모르겠네요... 출산 직전까지 잘 다녔고 육아휴직을 끝으로 퇴사했습니다. 복직하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상황으로... 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전업주부의 길을 걷다가 갑자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야겠다 싶어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저녁에 아이를 재워야만 시간이 생기던 때라 잠을 포기해가며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현장실습만 빼고요ㅠ ㅠ 사회복지사 자격을 얻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데 말이죠... 남편의 회사 일로 타 지역 이동을 하는 바람에 아이를 부탁할 곳은 없고, 어린이집 보내기엔 너무 아기였고.

강원도 홍천 알지캠프266 캠핑장 근처 아이와 가볼만한 곳 [내부링크]

며칠 전 강원도 홍천의 캠핑장에 다녀왔던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후 아이와 함께 캠핑하는 가족들이 늘어나며 아이들 놀이시설까지 겸비한 키즈 캠핑장들이 많이 생겼어요. 저희 집도 캠핑장을 알아볼 때 아이가 놀만한 시설이 있는지, 만약 없다면 주변에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이 있나 찾아보거든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즐기던 캠핑, 여행 스타일과 너무 달라졌지만... 어쩔 수 없네요ㅎㅎ 지금은 아이 위주의 스케줄을 짜야 합니다 ㅠ ㅠ 남산 유아숲 체험원 홍천 캠핑 갔을 때도 놀이시설이 있는 캠핑장도 아닐뿐더러, 커플 또는 자녀 없이 온 부부 단위의 이용객들이 주로 계셨어요. 무엇보다 알지캠프266은 자연 속의 힐링지 느낌이 큰 곳이어서 딸아이가 큰 소리로 웃고 노는 게 그 고요함을 깨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참 에너지 넘칠 시간에 아이와 함께 캠핑장 밖 외출을 해봤어요. 남산 유아숲 체험원 캠핑장에서의 이동은 30분 정도 소요됐어요. 등산로 입구에서 조금만

파주 핫플레이스 말똥도넛 디저트타운 [내부링크]

파주 놀이구름에 갔다가 2시간 꽉꽉 채워 놀고 떨어진 당을 충전해야만 했어요. 놀이구름에서 꼬맹이 따라다니다 당이 떨어져 식은땀이 나고 쓰러질 거 같았거든요... 커피 한 잔 마실까 하여 검색했다가 도넛 사진에 반해서 남편에게 슬쩍 보여줬을 뿐인데..? 제 뜻을 바로 알아챘네요ㅋㅋㅋ 입구부터 포토존 말똥도넛 도착했는데 주차가 쉽지 않더라고요. 알고 보니 이미 엄청난 핫플레이스였네요. 넷플릭스의 셀러브리티에 나온 곳이래요! 셀러브리티의 한 장면 저도 셀러브리티 처음부터 끝까지 봤었는데.. 그냥 촬영 세트장이겠거니 했지 전혀 관심이 없었네요 ㅎ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주차!! 제2주차장도 있는데 매장 앞 주차장 자리 날 때까지 대기하겠냐고 직원분이 물으셔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대기하며 지켜보았더니 다들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도넛만 포장해서 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대기하다가 생각보다 금방 주차할 수 있었어요. 매장에 들어가니 주문 웨이팅이 길었어요. 주차 보다 더 기다렸던

건강검진을 제때 받아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저에게 올해 10월은 고통의 달이었어요. 날마다 무너지는 멘탈을 간신히 잡고 버텼네요. 검색을 통해 이 글을 보셨다면.. 곁에 '소중한 누군가' 또는 '자신'이 아파서 일 텐데요. 저의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작년(22년)에 건강검진 대상자였던 아빠. 근데 이런저런 일로 시기를 놓쳐서 제때에 받지 못했어요. 제가 신경 써서 챙겼어야 했는데.. 확인하고 챙기지 못했던 부분이 지금까지도 마음이 아프고 죄송하네요. 집안에 이런저런 행사며 큰일들이 있어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받은 게 올해 10월이에요. 전에 받으셨던 검진에선 크게 문제가 없으셨기에 당연히 올해 결과도 그럴 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위내시경 하며 이상이 발견되었고, 암으로 의심된다고 조직을 떼어냈어요. 아빠가 설명 들으며 본 내시경 화면상에선 부위가 꽤 넓어 보였다고... 이야기 듣고 저는 세상이 무너지는 거 같았어요. 당시에 아빠가 느끼는 감정은 어떠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 가네요. 그

블로그 첫 시작, 첫 글 [내부링크]

블로그 첫 시작은 어떤글로 시작해야할까 어렵다.. 2023년 마무리를 하며 조금 빠른 새해 다짐으로 블로그 시작을 알려볼까 한다. 23년 새해 맞이 호미곶 올해는 좋은일도 있었지만 힘든일이 많아서 마음이 참 힘든 일년이었다. 모든 일을 기록으로 남겨놓고 보면 그 당시 감정들을 살피며 비슷한 일이 일어나도 이겨낼 힘이 생기지 않을까?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견뎌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줄 수도 있고 말이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3년간의 포항살이를 마무리하고 김포로 올라오기 전 남쪽의 따스한 겨울과 푸른바다를 만끽하고 김포에서 조금 쌀쌀한 봄을 맞이했다. 봄이 따스히 느껴지니 곧 여름이 왔고 딸내미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으로 베트남을 다녀왔다. 포항에 있는동안 곁에서 챙기지 못했던 마미의 생신축하파티도 하고 남동생의 결혼식까지 시간이 순삭이었다. 그리고 내 최애 계절 가을을 만끽할 때 쯤 친정아빠의 건강 적신호. 현재는 잘 회복하고 계시고 블로그에 차차 기록해 볼 계획이다. 진단과

푸디버디 빨강라면 맵기 정도, 맛 솔직 리뷰 [내부링크]

요즘 중독성 있는 광고.. 푸디버디 광고 ㅋㅋㅋ '푸푸푸 푸디버~~디용~!!' 티비 보던 딸내미가 대뜸 빨강라면을 사 달랜다. 내돈내산 빨강라면 매운 거 싫다고 케첩 말곤 빨간 음식은 다 안 먹는 녀석이.. 몇 번을 되물어도 하양라면 아니고 빨강라면이라기에 쿠팡에서 내돈내산 해보았다. 로켓배송으로 하루 만에 도착한 빨강라면! 총 4봉 들어있었고, 난 육천 원 넘는 가격에 주문했는데 지금은 할인해서 오천 원대에 올라와 있다. 조리방법, 영양정보 체크 한번 해주고!! 푸디버디 건면 면 용량이 귀엽다.. 어른 세 젓가락 컷? ㅎㅎ 건더기 스프와 국물 스프 물 400ml 끓기 시작하면 면과 건더기 스프를 동시에 넣는다. 국물스프도 바로 넣어주기~ 국물, 면 잘 풀어서 끓여주면!!~~ 푸디버디 빨강라면 완성! 판다 어묵이 귀엽게 돋보인다 ㅎㅎ 혹시나 맵다고 안 드실까 봐 볶음밥도 함께. 후후 부는 야무진 입 6살 딸내미의 시식 평은 "맛있다"였다. 매운 걸 못 먹고 싫어하는 녀석이라 다 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