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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중] 이초 자기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저는 모든 사람들의 발표 울렁증을 극복시키고 싶은 이 초입니다. 학창 시절, 저는 소심하고 발표를 두려워하는 아이였습니다. 발표만 했다 하면 배가 아프기 일쑤였고, 보건실에 가야 한다며 도망치기도 했습니다. 어쩌다가 발표를 할 때면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지거나 심지어는 발표 중 쥐가 난 경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발표로부터 최대한 도망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나서, 발표는 인생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공대생이 발표할 일이 얼마나 있겠어?’ 싶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던 거죠. 1학년 때부터 마주한 발표의 벽은 너무 거대했습니다. 아프다는 핑계는 더 이상 통하지 않았고, 다른 조원을 발표시키는 것도 한두 번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교수님들은 동등하게 모든 학생이 발표를 하기 원했기 때문이죠. 저는 고민 끝에, 발표를 계속 피하는 것보다는 최대한 발표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발표를 잘하는 사람들을

당신은 지식 근로자인가요? :: 프레젠테이션 / 발표 능력의 필수성 [내부링크]

당신은 지식 근로자인가요? 지식 근로자 : 자본가에게 고용되어 지식 노동을 하여 그 임금으로 생활하는 사람 네이버 국어사전 21세기, 대부분의 사무직은 지식 근로자에 해당합니다. 네, 저도 지식근로자인데요. 우리 같은 지식근로자는 생각하는 것이 일인 직업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든 아이디어, 정보, 작품 등을 타인에게 잘 이해시키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우리의 생각을 타인에게 이해시키는 제일 기본적인 작업이죠. 사진 출처 :: THE GUARDIAN TED 대표인 크리스 앤더슨은 앞으로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이 커진다'라고 말했는데요,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실시간으로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것이 기본인 시대'이기 때문이죠. 회의실, 프레젠테이션을 켜놓고 하는 발표뿐만 아니라, 1:1 보고까지 모두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입니다. 사소한 프레젠테이션이 쌓여 일터에서 발전하게 되며, 명성을 쌓게 되고, 자신감이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프레젠테이션 능력, 혹시 놓치

발표할 때 손 위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 프레젠테이션 제스처와 자세 [내부링크]

발표할 때 손위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보통 한 손에는 큐시트(발표 대본)나 레이저 포인터를 들고 있는 분들이 많죠? 물론 아무것도 없이 그냥 강단 위에 서시는 경우도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 두 경우 모두 손 위치는 배꼽 위쪽으로 두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좌측 여성을 참고해 보자. 더 높이 올리는 것도 추천한다. 이유는, 바로 제스처와 자세 때문입니다. 혹시, 발표하실 때 제스처 사용하시나요? 제스처는 프레젠테이션 시 쓸 수 있는 정말 강력한 도구입니다. 아직 쓰지 않고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써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바로 이 제스처를 위해서라도 배꼽 위에 손이 위치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너무 아래에 위치한다면 생기는 문제가 있는데요, 첫 번째. 제스처도 아래에서 할 확률이 높다 우리가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1:1일 확률이 높을까요 아니면 한 명 보다 많은 청중이 있을 확률이 높을까요? 아마 다수일 확률이 높을 텐데요, 이 경우, 멀리 있으면 잘 안 보일뿐더러 제스처를 취

프레젠테이션/발표의 Q&A, 왜 두려운 걸까? :: Q&A 팁 방출 [내부링크]

발표, 생각만 하면 떨리는 단어인데요, 혹시 발표할 때 언제 제일 떨리시나요? 아마 매 순간이 모두 떨리지만 Q&A가 제일 떨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왜 Q&A 시간은 이렇게 떨리는 걸까요? 제가 자기소개에서 발표는 양방향 의사소통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의사소통'에는 '주도권'이라는 게 있는데요, 이 주도권은 일종의 권리, 권력입니다. 주도권 주동적 위치에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권리나 권력 발표자가 발표를 할 때, 주도권은 발표자에게 있죠? 난처한 상황이 생겨도, 발표자가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을 이끌 수 있습니다. 하지만 Q&A 시간의 주도권은 발표자가 아닌 '청중'이 가져가는데요, 우리는 이때 불안을 느끼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바로 연습입니다. 정말 진부한 답이지만, 제일 좋은 건 연습이라 할 수 있겠네요. 어떤 질문이 예상되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고 주위에도 물어보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하죠

[책 요약]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 카바사와 시온 [내부링크]

다독하는 습관을 들였지만 기억에 잘 남지 않아 독서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카바사와 시온은 독서법, 자기 계발서, 공부법, 기억법 등 많은 책을 집필했는데요, 오늘은 그의 저서 중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를 읽고 요약해 보았습니다. 책 읽기의 중요성 :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가능하다 시간이 빌 때 틈틈이 읽어라. 생각보다 이런 시간이 많다. 책을 읽으면 심박수가 낮아지며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하지만 책을 읽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책을 잘 고르는 것이다. 책을 잘 못 고르겠다면, 유명인들이 추천한 책을 읽어라. 그런 책들을 읽다 보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책이 있을 것이다. 그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 책을 읽다 보면 궁금한 분야가 생길 것이다. 그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읽어봐라 마찬가지로 유명인들의 추천 책도 좋고, 온라인 서점을 이용할 경우, 책을 한 권 고르면 '이 책을 구매하신 분들이 함께 구매하신 책입니다' 라며 추천을 해주기에 좋은 책을

프레젠테이션의 스토리텔링,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내부링크]

스토리텔링,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도구인데요, 이 스토리텔링은 어떻게 구성하는 게 좋을까요? 오늘은 스토리텔링의 단계 5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인물 제일 좋은 인물은 청중과 비슷한 인물이다. 먼저 인물인데요, 만약 발표자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면 스토리텔링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 될 거예요. 하지만, 만약 지금 스토리를 만든다면? 인물은 어떤 사람을 내세워야 할까요? 제일 좋은 건, 청중과 닮은 인물이거나 우리 주위에서 보기 쉬운, 평범한 인물인 게 제일 좋습니다. 그래야 청중에게서 공감을 이끌어내기 쉬우니까요. 2. 갈등 갈등은 청중의 집중력을 올려주는 도구이다. 그다음은 갈등인데요, 갈등이 없다면 굳이 스토리텔링을 할 필요가 없을 거예요.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발표자 자신이라면 상관없지만, 가상의 인물일 경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갈등을 주제로 하는 게 좋습니다. 3. 해결 방안 보통 무언가를 판매한다면 여기서 자사의 제품이 등장한다.

발표 팁! 발표할 때 대본을 외우면 안 되는 이유 [내부링크]

발표를 두려워하는 사람이나,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나 공통적으로 준비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발표 전 대본을 달달 외우는 것'인데요, 발표를 여러 번 해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대본을 외운다고 해서 내용이 전부 기억에 남는 건 아닙니다. 물론, 완벽히 암기를 했다고 하더라도 무대 위에 올라가면 연습 상황과는 매우 다른 분위기 때문에 결국 대사를 까먹기 마련이죠. 그렇게 발표가 끝나고 나면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내 연습이 부족했구나. 다음엔 더 열심히 외워야지." 말씀드렸지만, 더 열심히 외운다고 해서 안 까먹진 않습니다. 사람인 이상, 실수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대본을 외우기보다 흐름과 키워드를 외우라고 말씀드립니다. 큐카드(=발표 시 들고 올라가는 대본)에도 중요 부분을 전부 체크하지 말고 제일 중요한 '키워드'에 체크를 해두는 겁니다. 이렇게 할 경우, 발표 내용을 잊어도 흐름만 기억난다면 키워드를 빨리 찾아 멘트를 빠르게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발표